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하고 대형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Dream Big)'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르쉐 '911'과 유년기의 '꿈'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라브루이(Chris Labrooy)의 작품 '드림 빅'을 선보인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내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또 '드림 레이싱 존'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거나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드림 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한다. 전시 첫날인 25일에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 업'의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클라리넷과 첼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포르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초청객 및 현장 선착순 관람객 총 100인에게는 기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대표·김학성)와 정보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 위치 기반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인포씨드 등 3사는 22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건설 현장 위치 기반 영상 기록 시스템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PaaS) 공동 사업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인 웨이버스 김학성 대표와 소프트캠프 김종필 부사장, 인포씨드 권요한 대표 등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사는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작업 지시와 공종(공사의 종류), 공정의 영상 기록에 대한 위치 기반 디지털화 솔루션 ‘지오토트(geo.thoth)’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및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실드라이브(SHIELDrive)’를 융합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와 기능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맵픽(MAPPIC)’을 추가해, 건설사의 부실시공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웨이버스의 맵픽은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간정보를 민간 기업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 PaaS다. 지속적인 갱신 체계를 갖춘 공공기관의 각종 공간정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플랫폼 기업 '애딥랩'이 암호화 기반 디지털 콘텐츠 보호 솔루션을 개발했다. '애딥랩'의 솔류션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클라우드 컴퓨팅 내 개인과 기업 창작물을 보호하고, 타깃 이용자를 겨냥한 광고 삽입 등 수익을 창출하는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딥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권리 보호 기술인 ACI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CI는 기존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과 방식은 유사하면서 실시간 보안성과 온라인 확장성이 우수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광고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ACI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또는 기업이 애딥랩의 클라우드로 영상, 음악, 사진 등 디지털 콘텐츠를 배포하면 콘텐츠에 ACI 식별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암호화를 거친 ACI 파일은 콘텐츠 해킹을 예방하고, 애딥랩 미디어 서버에 저작자와 콘텐츠 유통 정보를 기록한다.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사업자, 기관, 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쉽게 ACI 콘텐츠 보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제공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를 강화했다. 애딥랩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는 △개막식(8.23. 오후 5시) △시상식(8.25. 오후 5시) △전시(8.23.~25. 수상작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부스존 등) △콘퍼런스(8.23.~25. 마케팅, 광고, 디지털테크, 영상 등 분야별 글로벌 현직 전문가 실무 강연) △경진대회(8.22.~25.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공익광고…업계·학계 발전에 공헌자 특별상 시상 개막식에서는 인류 공동의 과제로 설정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한 공익 그룹(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가 오는 9월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주최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Future of Manufacturing is Open’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헥사곤 성 브라이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날 오전 컨퍼런스에서 △Stephan Graham △이우영 그룹장 △Faheem Khan △홍석관 상무 △Glenn Davis가 기조연사로 등단해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그리고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 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헥사곤 EAM/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은 21일(월)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나승식)은 21일 차세대항공교통(AAM) 및 관련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우리나라 차세대항공교통(AAM) 생태계 발전과 활용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에 공동 기여하는데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상에서부터 하늘까지 확장되는 모빌리티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항공교통(AAM) 발전과 촉진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차세대항공교통(AAM)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항공교통(AAM) 활용 촉진을 위한 수요 발굴, 관련 핵심 부품과 기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그리고 AAM·드론·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해 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이재근)과 한국씨티은행(은행장·유명순)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했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다.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이용을 원하는 기존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영업시간 내 내부계단을 통해 은행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거래은행을 이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시작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이력이 없어도 한국씨티은행에서 받던 수준과 같은 혜택을 KB국민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출금 통장인 ‘KB스타플러스 통장’ 개설 시 수수료 면제 혜택 총 15종을 조건 및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고, 펀드·방카 이전 및 사후관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동점포에서는 △예·적금 신규 △금융투자상품 가입 △대출신청 등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존 영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실시간 웨어러블 360 카메라 전문 기업 링크플로우(대표이사·김용국)는 360도 무선 웨어러블 캠(카메라) 제품인 ‘넥스 360(NEXX360)’이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인증번호는 TTA-V-23-374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해 7월 41개 보안 인증 시험 항목으로 마련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해당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시장에 판매되는 웨어러블 캠 제품의 중요·비밀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장비 보안 성능품질 인증기준(TCP-2020/R01:2023)의 보안 기능 기준을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지원 △보안관리 △영상 저장 보안 △전송데이터 보호 △감사 기록 △인증서 관리 △영상전송 보안 △TLS·AES·RTP/RTSP 등 국제 표준 준수 등을 인증한다.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양시에 소재하는 래피드코리아(대표·방창주)는 조기 임신 진단 테스트기 ‘두근두근얼리체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조기 임신 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개시 후 3~5분 안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 특히 hCG(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 농도를 10mIU/mL부터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 일반적인 15~25mIU/mL 제품보다 민감도가 우수하다. 또 제품 뚜껑을 반대편 손잡이로 활용하도록 해 포장 길이 10.5㎝에서 사용 길이가 14㎝로 늘어나 사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작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래피드코리아는 업계 최저 수준의 검출 한계와 초소형 패키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배란 테스트기나 디지털 임신 테스트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근두근얼리체크는 가까운 GS 편의점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rapidkorea.k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감성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우석기)가 GaN(질화갈륨) 소자를 적용한 140W급 ‘USB PD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는 새로운 USB PD3.1 EPR 표준사양(28V 5A)인 USB-C 단일출력 140W급으로, USB-C 3개를 지원하는 GN210 모델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아트뮤는 국내에서 출력별 세분화로 가장 다양한 26종의 접지고속충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아트뮤코리아가 보유한 전력배분(OPA, Optimal Power Allocation) 기술을 적용해 140W급 소형화에도 성공했다. 먼저 USB-C(또는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14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애플 M2/M1 Max, 맥북프로/맥북에어, LG 그램 스타일 16/15/14형, 삼성 갤럭시북3 울트라/프로/프로360 외) 17인치 이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충전 프로토콜(PPS,Programmable Power Supply) 적용으로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탭 S9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첨단 양극 소재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비엠(대표·주재환, 최문호과 배터리 제조 기업 SK온,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는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 산업단지에 양극소재 공장을 공동 건설한다. ‘베캉쿠아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북미 지역에 소재(양극재)-부품(배터리)-완제품(전기차)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이 구축돼 안정적인 공급망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3사의 파트너십은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이미 에코프로비엠은 고출력의 첨단 하이니켈 양극재를 SK온에 공급하고 있다. SK온은 뛰어난 안전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NCM9 배터리를 개발했다. 포드의 이를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에 적용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SK온, 포드차 등 3사 퀘백주에 양극소재 공장…북미 배터리 공급만 구축 에코프로비엠, SK온, 포드 등 3사 경영진은 17일 오전 캐나다 현지에서 열린 캐나다 및 퀘벡 주 정부 주관 발표 행사에서 투자금액과 지역, 공장 생산능력 등 투자 계획 및 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와 성민석 SK온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리사 드레이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강남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재건축이 급물살을 탄다.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 단지의 통합 재건 축으로, 양재천 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이 일대는 수변과 녹지가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84년 준공된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등 3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양재천을 품은 50층 내 외, 약 2천340세대 규모의 친환경 수변특화 단지(13만2천571㎡로 개발된다.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통합재건축을 고려한 기반시설 및 건축계획 수립 △주변 지역과 연결 되는 보행 중심 단지 조성 △양재천을 품은 친환경 열린 단지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구간(30m)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주변 단지와 연계해 양재천~대모산까지 이어지는 개포지구의 통경 및 보 행축을 완성한다. 또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MM(대표이사·김경배)이 'ESG 우수기업'으로 국내외 기관으로 잇따라 평가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 HM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네덜란드)’로부터 지배구조 및 ESG 이슈 등을 기반으로 평가받은 결과, 리스크 점수 15.4점으로 ‘Low 등급’을 받아 글로벌 선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반영해 재무상태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를 점수화한다. 산업별·기업별 중대 ESG 이슈 등을 평가한 점수는 총 5개의 등급(Negligible, Low, Medium, High, Severe)으로 구분되는데,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기업 투자 참고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앞서 HMM은 지난 2022년 24.8점으로 ‘Medium 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에 9.4점이 개선돼 ‘Low 등급’(15.4)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이는 머스크(17.4), CMA-CGM(19.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이 ‘책임경영’체제 본격 시행을 위해 섹터장급 CEO 인사를 단행했다. 자동차섹터장 겸 HL만도 CEO 조성현 수석사장이 부회장 승진 발령을 받았다. HL그룹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 발령은 8년 만이다. 건설섹터장 겸 HL디앤아이한라 CEO 홍석화 사장이 수석사장에 임명되었다. 변동성(Volatility)과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 등을 의미하는 뷰카(VUCA)시대 정면 돌파와 ‘CEO 책임경영’ 본격화가 이번 인사의 배경이다. HL그룹은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자동차∙건설 섹터(Sector)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확대 부여, 그룹의 담대한 도약과 가치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성현 부회장은 2021년 12월부터 자동차섹터장 겸 HL만도 대표이사(CEO)를 맡아왔다. 조 부회장은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HL만도의 3개 BU 총괄은 물론 국내 최대 자율주행 전문 기업 HL클레무브, 모터 제조 전문 기업 만도브로제(Mando brose)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시스템 부품 제조∙연구 섹터의 수장으로서 HL그룹 자동차섹터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내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 이프홈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다.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프홈 도입 100일 만에 50만… 글로벌 비중이 30%로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겼다. 이프홈은 40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 SKT는 16일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프홈에 아바타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에 대해 댓글 형태로 주변 지인이나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프홈을 오픈한 50만 이용자 가운데 30%가 글로벌 이용자들로, 해외에서도 3D 형태로 구현되는 나만의 공간을 갖는데 관심을 보였다. 이프홈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대표자 협의체인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에서 첫 번째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750만 재외동포 차세대(Global Koreans)와 모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026년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으로 이어질 국제 순회 포럼의 시작점이다. ‘GFGS 비전포럼’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동포 차세대와 한국 청년층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젝트(POC, Proof of Concept)를 제안하고 실행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포럼에는 각국의 FLC(Future Leaders Conference) 출신 리더, 입양동포 및 장학생, 인턴 대표, 청년 창업가, 글로벌 기업가, 정부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FGS 조직 및 1기 운영구조 발표 △재외동포와 차세대 협력방안 △K-콘텐츠 산업(뷰티·푸드·에듀·컬처) 기반 수출협력 모델 논의 △축하공연 및 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