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트렌치컨설팅(대표·구자훈)은 최근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빠르게 제공하는 맞춤형 대시보드 서비스 ‘Smart Dash’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광고 성과 관리, 전환율 분석, 리드 관리, 이커머스 및 콘텐츠 분석 등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템플릿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Smart Dash는 특히 대시보드 데이터 로딩 속도 개선과 커스터마이징이 강점이다.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해 준다. 또한, 기업 특성에 맞게 대시보드를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시각화 옵션을 조합해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통합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 결정을 지원한다. 인트렌치컨설팅은 Google Analytics, BigQuery, Looker Studio 등 주요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해 기업들이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mart Dash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기업들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의 도심형 SUV 액티언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수도권 304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GM은 지난 8월 액티언 출시 이후 약 두 달간의 계약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17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계약 비중 중 49.4%로 과반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며 도심형 SUV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6.8%로 가장 높고, 차량의 구매력이 높은 50대가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티언의 주요 타겟 고객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달하는 등 토레스(31.2%)와 비교해 3040세대 젊은 층의 비중이 약 49% 상승했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S9과 엔트리 모델인 S7이 각각 75.7%와 24.3%를 차지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간결한 모델 구성을 갖추고, 최상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액티언을 계약한 고객 중 2WD 선택 비율은 88%에 달했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AWD의 선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이 최근 국내 기업 최초로 저궤도 위성용 ISL(Inter Satellite Link·위성 간 레이저 통신) 장비 개발 및 성능시험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우주 인터넷’ 시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수행한 ‘저궤도 위성용 ISL 장비의 첫 중거리(장비 간 거리 약 1.4km) 통신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GIST(광주과학기술원) 부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레이저 통신 운용성 1차 검증을 통해 우주 공간에 비해 대기 외란(外亂) 등 통신 장애 요소와 날씨·지형 변수가 많은 지상 시험을 바탕으로 1Gbps 전송 속도의 인터넷 원거리 접속에 성공했다. ISL은 저궤도 위성에 탑재돼 위성 대(對) 위성의 데이터를 ‘레이저’로 주고받으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이 장비는 초고속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우주 인터넷’이라 불리는 저궤도 위성통신은 고도 200~2000km 지구 상공에 수백~수천 기의 인공위성을 배치해 지상 통신망의 도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LT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의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매츠 등은 15일 광주광역시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6년 2월 의무 시행 예정인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이달부터 시범시행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 안정성 인증제는 내년 2월 본격적인 제도 시행 이후 1년간은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특례가 적용된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2026년까지 유예하지 않고 인증제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로부터 사전에 인증받는 제도로 전기 승용차뿐만 아니라 전기버스, 전기 화물자동차의 배터리도 안전성능시험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와 한국소비자원은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스티커 및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을 보급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기업인 라이온코리아는 이날 올해도 행사에 참여, ‘비트’ 액체세제, ‘참그린’ 주방세제 등 점자 표기를 도입한 자사 생활용품 3종을 포함해 1천5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기부했다. 또한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생활가정용품에 걸어 사용하는 점자 태그 6종 8천170세트와 화장품 등에 부착하는 점자 스티커 2종1만6천세트의 제작·보급을 지원했다. 점자 태그·스티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업해 품목 구성에 있어 수요자인 시각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점자 태그 스트랩 강화에 대한 요청에 따라 디자인도 보완했다. 점자 태그·스티커 및 기부 제품은 2022년 사업 시행 이래 가장 많은 수혜 대상자인 817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는 "당사는 ‘비트’, ‘참그린’ 제품 용기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는 등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파주에 미니 수소도시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는 파주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수소사업 추진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파주시청에서 파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켄 라미레즈(Ken Ramirez)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장과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현대차-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발됐다. 지난해 용인시에 이어 올해 파주시가 두 번째로 선정됐다.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수소 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에 따라 2026년까지 파주 환경순환센터 옆 부지에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추출한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kg 이상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같은 기간 파주시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일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최근 2나노(nm) 로직 노드 이하로 구리 배선 스케일링을 가능케 해 컴퓨터 시스템 와트당 성능을 높이는 재료공학 혁신을 14일 발표했다. 성남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소재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전 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위한 재료공학 솔루션 선도 기업이다. 프라부 라자(Dr. Prabu Raj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그룹 사장은 “AI 시대에는 에너지 효율이 더욱 높은 컴퓨팅이 요구되고, 성능 및 전력 소비에서 칩 배선과 적층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플라이드 최신 통합 재료 솔루션은 반도체 업계가 저저항 구리 배선을 옹스트롬(Angstrom) 노드로 스케일링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플라이드의 최신 로우k(low-k) 유전체(dielectric)는 정전용량(capacitance)을 낮추고 칩을 강화해 3D 적층의 차원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 무어의 법칙 물리적 스케일링 과제 극복 최근 최첨단 로직 칩에는 수백억 개 트랜지스터가 96킬로미터 이상의 미세한 구리 배선으로 연결돼 있다. 칩 배선의 각 층(layer)은 구리로 채워진 채널을 만들기 위해 식각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최경은)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MB-3115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허가 및 판매 승인을 받아 송도바이오공장 DS (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와 PFS (Prefilled Syringe, 무균주사제) 제조시설에 대해 cGMP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9월 유럽 EMA 허가까지 획득하면서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과 유럽에 DMB-3115에 대한 상업화 물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6월 미국 FDA에 이어 7월 유럽 EMA 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cGMP PAI/PLI 실사 수검을 진행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규제기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cGMP 내재화 및 고도화를 통해 첫 번째 미국과 유럽 실사임에도 불구하고 FDA 및 EMA 승인을 한 번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수준의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은 “이번 EMA 및 FDA cGMP승인을 통해 글로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장지호) K뷰티학부 박수현양이 최근 열린 ‘2024 대한민국 CIDESCO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장지호) K뷰티학부 재학생들이 ‘2024 대한민국 CIDESCO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에서 24학번 박수현 학생이 얼굴관리와 상체후면관리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24학번 박지현, 양용희) △동상(24학번 이윤정) 등 출전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장 최서연 교수는 “학부 신설 후 첫 미용대회 출전임에도 시데스코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한 우리 학생들이 전원 입상했음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CIDESCO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는 약 1천8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2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LG생활건강과 LG전자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간 'LG그룹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의 어글리 러블리, 보닌, 온더바디, 엘라스틴, 샤프란, 홈스타 등 15개 이상의 인기 뷰티 및 생활용품 브랜드가 총출동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LG전자의 최신 노트북, 고화질 모니터, 가전제품 등 폭넓은 전자제품 라인업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어, 뷰티, 생활용품 및 가전을 아우르는 알찬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추가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쿠폰 할인 혜택은 물론, 브랜드별 특별 증정품과 기프티콘 등 풍성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브랜드 데이 기간 중 특정 시간대에 진행되는 파격적인 타임 세일을 통해 일부 인기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제공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LG그룹 데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LG생활건강과 LG전자의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쇼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웅제약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글로벌 공략이 시작됐다. 엔블로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대웅제약(대표·박성수, 이창재)은 당뇨병 국산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로부터 9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엔블로는 2023년 국내 출시 이후 1년 남짓 만에 해외에서 첫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엔블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약효 신뢰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엔블로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기존 SGLT-2 억제제 대비 △0.3mg의 적은 용량으로 우수한 당화혈색소 감소 △약 70%의 높은 목표 혈당 달성률(HbA1c<7%) △심혈관 위험인자 개선 △한국인 대상 풍부한 임상자료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품목허가를 발판 삼아 2025년 상반기 중에 엔블로를 출시하고, 중남미 당뇨병 시장에서 엔블로의 저변을 빠르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는 최근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매달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 중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을 선정해 국내 대표 시험검사 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에 의뢰하여 국내 기준에 따른 안전성 적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유관 기관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미적합으로 판별된 상품에 대해 즉각적인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하는 등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그동안 해외 소재 연구소를 통해 판매 제품의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한국의 제품 안전성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검사로,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상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1879와인샵' 판교점(대표·이민지)은 최근 오픈 2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판교 역세권에 자리 잡은 1879와인샵은 이달 31일까지 역대 최대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에게르떼 제르비 샹베르탕’, ‘로카 지오바니 바롤로’ 등 종류별 고가 와인 5종을 지정해 한정 수량을 할인 판매한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실시하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1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로는 MD가 시즌에 따라 큐레이션 한 ‘이달의 와인’ 14종을 30% 할인하는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와인 구매 시 선착순으로 응모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다음 달부터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몰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그린 올리브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한정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1879와인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1879와인샵 판교점: https://1879wine.shop/ 웹사이트: http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삼성월렛’에 ‘탭 이체(Tap to Transfer)’ 기능을 지난 10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삼성월렛의 ‘탭 이체’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월렛 사용자끼리 단말기 뒷면을 서로 맞대면 쉽고 빠른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기반으로 이체가 이뤄지며, 삼성월렛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기능이 지원된다.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은 사용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준다. 계좌이체 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물어보거나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착오 송금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송금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체를 원하는 사용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수취인의 스마트폰과 맞댄 후 지문 인식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탭 이체 과정에서 전송되는 수취인 계좌번호는 암호화돼 송금자에게 전달된다. 실제 송금하는 사용자의 삼성월렛 화면에는 수취인의 계좌번호 대신 휴대전화 뒷자리 4개만 나타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한동일)과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CRO사업부(사장·송시환)는 최근 바이오의약품 분석 서비스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용인에 위치한 코아스템켐온에서 압타머사이언스 한동일 대표이사와 양정수 CRO센터 사업총괄, 이대견 연구소장과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 박창율 본부장, 박은성 센터장, 김영철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분석 인프라의 상호 교류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각종 교육, 연구 및 컨설팅 협력을 비롯해 세미나,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에서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는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 CRO 기업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비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환경부 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 관리기준) 승인 항목에 대한 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집을 살 때 체류자격과 국내 주소, 183일 이상 거주 여부를 신고해야 한다. 또 외국인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집을 살 경우 거래신고 때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9일 공포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21일 외국인들의 주택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 전지역과 경기·인천의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8월 26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거래하려는 외국인 등은 취득 후 2년 동안 실거주할 수 있을 때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뒤 외국인의 주택거래 추이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번 달까지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주택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1793건➝1080건)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거래로 볼 수 있는 위탁관리인 지정거래도 98% 감소(56건➝1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주택 거래 추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실수요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적 정책 수립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사·정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노동부는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하고, 외국인고용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100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자격별로 소관 부처가 달라 외국인력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수급설계에 한계가 있고,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TF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노동계, 경영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TF 회의는 내년 2월까지 매주 또는 격주로 개최해 외국인력 통합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하는 바,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