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이퍼클라우드 XR 콘텐츠 솔루션 홍보 영상 '하이퍼클라우드'는 다가올 AR 글래스 디바이스 시장에서 함께 할 글로벌 파트너로 'DIGILENS'를 우군으로 확보함에 따라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선전할 수 있는 모멤텀을 발 빠르게 마련할 것으로 평가된다. AR 콘텐츠 솔루션 SaaS 기업 '하이퍼클라우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XR 디스플레이용 홀로그래픽 웨이브가이드 분야 리더 기업 'DIGILENS'와 2022년 하반기 Early Access Program(EAP)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부터 AR 글래스 디바이스 시장 동향에 귀추를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하이퍼클라우드는 다가올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함께할 글로벌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이어, DIGILENS의 AR 글래스 관련 기술-특허 점유율과 R&D 기술 내재화 등 세계 시장 내 활발한 업계 활동 소식을 접하며, 기술 파트너십 체결을 먼저 제안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DIGILENS와 Early Access visualized Program(EAP)을 통해 출시 전 제품인 AR Smart-Glasses, ARG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창작자들의 아이디어와 구성안으로 기획한 오리지널 방송 포맷인 ‘더 비트박스’(The Beat Box)가 네덜란드 지상파 채널 RTL4에서 첫 방송 만에 시청점유율 21.9%로 목표치 18%를 초과 달성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LONDON Screenings’ 마켓에서 비트박스가 처음 공개됐을 때도 영국 K7Media로부터 ‘highly sale-able idea(판매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라는 평을 받으며, 2023년 상반기의 신규 포맷 히트 상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네덜란드에 이어 미국 버전 제작도 활발하게 논의 중에 있어 새로운 글로벌 IP 탄생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썸싱프페셜의 최근 성과로 전 세계적 열풍 속에 있는 K-콘텐츠 업계가 또 한번 돌풍으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포맷 판매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된 것이다. □더 비트박스, 한국콘진원의 포맷랩 지원사업 선정 작품…'젓가락, 가위 등 모든 물건이 음악된다' 슬로건 국내 첫 독립 콘텐츠 포맷 전문 사업자 썸씽스페셜(대표·황진우, Something Special)은 지난 8일 네덜란드 최대 지상파 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로웰프라이빗에쿼티과 블록체인 암호·보안 기술 업체 스마트엠투엠은 12일 디지털 유동화 수익증권인 토큰증권(STO) 및 금융 보안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토큰증권과 금융보안 등 관련 분야의 적극적인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12년 설립한 IT 보안 전문기업 스마트엠투엠은 블록체인, 암호·보안, 인공지능(AI) 보안 기술을 선도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산 강소 벤처기업이다. 스마트엠투엠은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노코드(No-Code)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게 자체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생성·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SS) 솔루션 ‘아씨오(ACCIO)’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블록체인 암호 보안 및 산학연 연구 과제 R&D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하이퍼래저 패브릭 기반 블록체인 개발 및 오픈소스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로웰프라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즐길 기회’와 인디·신생 게임사들의 ‘성장 기회’, 그리고 다양한 게임문화가 교류하는 ‘융합 기회’를 창출키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플레이엑스포가 중소게임사의 판로 개척과 게이머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견인해 온 만큼 이번 행사도 게임사와 참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우선,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된다. 지난해 58개 대학이 참여한 캠퍼스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 대회,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던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편성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진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변영한)는 최근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구독형 금융 데이터 처리 자동화 B2B SaaS ‘PrismStudio’) △웍스메이트(건설 일자리 구인구직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 △별따러가자(AIoT 모션센서 기반 모빌리티 안전 운행 관리 솔루션 ‘라이더로그’) △왓섭(고객 프로파일링 및 중소상공인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욕의 최전선 아티스트 8인의 작품(NEW YORK NOW)이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글로벌 아트 콘텐츠 전문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최동열)과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신홍식, 코스닥 041460)은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공동 개발, 올 하반기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를 알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인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이다.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다양한게 구성된 참여 작가들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지난 5일 작품 발매를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머스트핀테크(대표·차주헌)와 파키스탄 PASC(총장·지성배)는 IT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우수한 글로벌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20일(월) 파키스탄 PASC (Pakistan Adventist Seminary & College) 도서관에서 대학 임직원과 머스트핀테크 대표 및 현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PASC 내 IT 학과 설립 및 운영 △우수 학생 발굴 및 장학금 지급 △PASC 내 IT 센터 건립 및 운영 △재학생의 IT 개발 현장 실습 및 채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ASC는 IT 공과대학 건물이 들어설 부지와 공사에 필요한 각종 행정 등을 제공 및 대행하게 된다. PASC는 이번 MOU로 IT 전문 대학으로 성장은 물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수준의 IT 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IT 인력이 연간 500여 명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ASC대학 지성배 총장은 “그동안 학교의 숙원 사업이었던 IT 학과 설립이 이번 MOU를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워너비그룹(회장·전영철)은 최근 민간 단체인 미국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회장·리처드 J. 크록)에서 다이아몬드 스폰서 후원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 전영철 회장은 대한민국 국제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DEA 후원 승인서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70개국에서 복무 및 활동하다가 사망한 DEA 직원과 태스크포스 장교 가족에 대한 민간 후원자로서 기여 및 지원에 대한 인정과 감사의 표시로 주어지는 문서다. 단계별로 브론즈, 실버, 골드와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승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 산하 법 집행 기관으로 펜타곤이 있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본부를 둔 DEA는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면적인 세계 전쟁’을 선언하면서 1973년 7월 1일 설립됐다. 마약 밀수와 미국 내 마약 유통 단속·예방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외 70개국에 92개의 외국 사무소를 두고 해외에서 미국 마약 수사를 조정·추진하는 외국 법 집행 기관과 유엔, 인터폴 및 마약 통제 프로그램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DEA는 특수 요원 외에도 2019년 기준 직원 1만169명과 특별 요원 4924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 최적화 블록체인인 오아시스(Oasys)는 3일 글로벌 비디오 게임업계 대기업인 넥슨(Nexon)이 자사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 검증자로 공식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넥슨은 세계적 게임업체 가운데 하나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의 퍼블리셔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넥슨은 전 세계 190개국에서 모바일과 PC에서 운용되는 80개 이상의 라이브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임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슨은 일본의 통신 및 테크 분야 대기업인 KDDI, 소프트뱅크에 이어 오아시스의 신규 노드 검증자로는 세 번째로 합류했다. 4번째 합류 기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앞으로 오아시스 생태계의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뒷받침하게 된다. 오아시스가 기관 차원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게 되면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모색하고 있는 주류 기업에는 매력도가 한층 높아졌고, Web3 게임 대중화에 필요한 게임 지향적이며 안정성이 검증된 블록체인의 신뢰도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 넥슨은 세계적 게임업체 가운데 하나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의 퍼블리셔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넥슨은 전 세계 190개국에서 모바일과 PC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정보 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대표이사·김학성)는 김학성 대표이사가 본인 보유 주식 12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증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김 대표 보유 주식의 9.1%며, 회사 발행 주식 총수의 약 2.54%에 해당한다. 웨이버스는 지난 15일 서울시 구로구 본사에서 우리사주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임직원의 애사심과 주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웨이버스는 목표했던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40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나아가 올해는 회사가 민간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으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주식 무상 증여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무상 증여 주식의 금액은 올 3월 31일 종가 기준 약 20억8300만원이고, 의무보호예수 기간은 5년이다. 무상 증여 대상이 되는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은 웨이버스 임직원과 스패셜티, 웨이텍 등 자회사 임직원이다. 한편 웨이버스는 올해 하반기 목표인 민간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웨이버스는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와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 계약을 마치고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금융정보분석원(FIU)은 30일 ㈜빗썸코리아 등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적발된 주요 위법ㆍ부당행위 사례를 전격 공개했다. FIU는 지난 2022년 동안 5개 원화마켓 사업자인 두나무㈜, ㈜빗썸코리아, ㈜스트리미, ㈜코빗, ㈜코인원를 대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자금 세탁방지 의무 이행에 관한 현장 검사를 실시, 확인된 위법ㆍ부당 행위에 대한 제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금법에 따라 개별 사업자 제재내용을 당사자 외 공개할 수 없지만, 주요 지적사항을 사례화하여 공개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노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FIU는 설명했다. 또 FIU는 제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반 사업자에 대한 기관주의와 과태료-최대부과액 4억9천200만원-를, 임직원에 대한 견책, 주의 등 조치요구를 각각 부과했다. 이와함께 FIU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향후 이행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개선이 미흡할 경우 추가 개선 요구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현장 검사는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FIU는 올 상반기에는 코인마켓 사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보고인더스트리즈가 최근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업용 '위그선'의 첫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그선’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항공기나 선박보다 높은 수송 효율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주문건 보고인더스트리즈 R&D팀 부장은 28일 “위그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보고인더스트리즈가 최초로 상업용 위그선을 출시하기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상업용 위그선으로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모델은 현재까지 없다. 보고인더스트리즈의 목표는 더 가볍고 빠르면서 연료 소모율도 획기적으로 줄인 한국형 상용모델의 개발이다. 현재 개발이 완료된 12인승 위그선을 시작으로 20인승과 40인승 모델도 개발해 관련 생태계 확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보고인더스트리즈가 위그선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시대적으로 저탄소·무탄소 모빌리티, 즉 탄소배출이 적은 교통수단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위그선에 전기 추진체를 결합하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최고의 운송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껏 위그선은 가능성의 영역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니어 프로토콜, 한국 웹3 게임 이끈다" 니어 재단(NEAR Foundation)과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웹3 게임사인 위메이드(WEMADE)는 24일 전 세계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3’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니어 재단과 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 개최 △글로벌 인지도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크로스 체인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 비즈니스 영역에서 협업 기회 창출 위한 상호 지원 구조 설계 등을 함께 추진하며 다각도로 협업할 방침이다. 니어 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은 위메이드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과 다양한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업계 선도기업이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통해 진일보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게임 본연의 재미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접목한 ‘미르4’와 ‘미르M’ 글로벌 버전을 성공시키며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W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픽게임즈(대표·팀 스위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게임개발자컨퍼런스 <GDC 2023>의 오프닝 이벤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을 통해 언리얼 엔진 시즐 릴(Sizzle Reel)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즐 릴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작품들을 모아놓은 영상이다. 시즐 릴에는 △하이-파이 러시 △철권 8 △사일런트 힐 △배니셔 : 고스트 오브 뉴 에덴 △스토커 2: 하트 오브 초르노빌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블루 프로토콜 △프로젝트 M 등 총 32개의 작품들을 포함한다. 공개된 작품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HBO의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아담 발데즈의 단편 영화 △Brave Creatures,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차 △아필라(Afeela) 등이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언리얼 엔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 시즐 릴 외에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발표한 새롭고 놀라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소식들을 언리얼 엔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톱티어급 기술력을 구비한 국낸 중소벤처 3사가 각 사의 핵심 기술과 플랫폼 기술을 융합, 새로운 헬스케어 콘텐츠를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아 주목된다. 이들 중소 벤처 3사는 앞으로 각 분야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들과 있따라 손을 잡고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바이오 진단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케어트론(대표·장지환)와 큐에스택(대표·이동훈),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대표·염규호)는 22일 전극 고정방식과 LFA(Lateral Flow Assay) 방식의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분야에서 연구·개발·생산에 공동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바이오 진단 콘텐츠는 혈당 측정에만 한정돼 있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기대와 노령화에 따른 의료부문의 사회적 비용 절감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유케어트론 등 디지털 헬스케어 3사는 이같은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협업 및 네트워크화 구축을 시도하고 나섬에 따라 그 귀추가 주목된다. 3사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