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다음 해의 주요 취업 비자의 분야별 발급 규모를 사전에 공표하는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를 올해부터 처음 시범 운영한다. 법무부는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산업 전반의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기업, 근로자 등 정책수요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외국인력 도입에 따른 국민 일자리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취업비자 사전 총량 사전 공표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출한 산업별 인력 부족 예측 자료, 산업별 소관 부처의 외국인력 도입 필요성 검토, 전문가 자문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취업비자 총량 사전 공표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 전반의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 정주 적합성이 높은 전문·숙련인력을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무부는 먼저, 올해 새롭게 전문인력을 도입하는 분야와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에 한해 총량을 설정해 운영한다. 다만, 그동안 전문인력 도입이 허용된 분야는 별도 총량 제한 없이 운영돼 온 점을 고려해 지금처럼 총량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또, 전문성·숙련성을 갖춘 외국인력 도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천소방서는 11일 오후 서장 집무실에서 차량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사카르 고팔(35)씨 등 4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소방서 표창을 받은 사카르 고팔씨 등 4명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5시 26분께 포천시 자작동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던 중 도로변에 정차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 차량 내 쓰러져있는 50대 여성을 구조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당시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차량은 전소 중이었으며, 이날 사카르 고팔씨 일행의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던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천소방서는 차량화재 현장에서 초기 인명구조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number of foreign nationals residing in the Republic of Korea hit a record high of 1.43 million in May showed the data, released by Statistics Korea on Monday December 18, 2023. According to the 2023 Immigrant Residence and Employment Survey results released by Statistics Korea,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and residents from outside the country, aged 15 and above residing in South Korea for 91 days or more, hitting an all-time high in 2023, marked the highest since relevant data began to be compiled in 2017. If this trend continues, the number is likel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total of 38,000 illegal aliens were crack down during this year that counts the highest number ever in the history said the ministry of justice on Thursday December 14, 2023. The Ministry of Justice conducted a regular joint government crackdown for three times this year to establish order for foreigners stay ing illegally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number of foreigners staying illegally has been decreasing since last October due to various efforts to reduce illegal stay, such as consistent crackdown on illegal stay and operation of special voluntary d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는 지난 10월21일 본교 평화관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요리로 하나 되는 아시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부천지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에 한국적인 느낌을 더하는 취지로 진행, 한국적 정서를 이해하고 서로 문화적으로 소통 및 공감을 제공했다. 이날 요리는 유한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호텔외식조리전공의 최원식 교수와 유주연 교수가 맡아 중국, 캄보디아, 페루 등 3개국의 외국인 10명이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치킨 시저샐러드와 마르가리타 피자를 쉽게 배워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캄보디아인 참가자 초인다니씨는“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이런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새롭고 흥미롭다”라며 “오늘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도 해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페루인 참가자 욘에버씨는“한국에 온 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언어를 비롯한 모든 것이 어색했으나 오늘 행사로 한국 사회에 더 친숙해진 느낌이며, 외국인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초대받아서 매우 기쁘다”라며 행사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평생교육원 이종호(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s Inchon International Airport Immigration Office (Director Kim Jong-min) has identified Malaysian Broker A as having arranged false refugee applications for 184 Malaysians through illegal employment and other long-term stays in the country by receiving 800,000 won per person in return. A female of 36 years old and a male of 26 years old were arrested and sent to the Incho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on Tuesday, November 21 on charges of violating the Immigration Control Act and forging private documents, after the extent of their 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가 국내로 이주해 온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12일 양일 간 일정으로 경기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한민족 여행 테라피에 참석한 고려인들은 강원 인제에서 아르고 바이크 체험, 도리깨 운동회, 아궁이 솥 밥 짓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감자 구워 먹기 체험,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 김장 체험하는 등 인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을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칡넝쿨을 직접 캐고 리스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스베틀라나는 “인제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깨끗한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하니 좋았고 하추리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차려 주신 숙소와 식사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됐다. 특히 칡넝쿨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김장 체험이 인상 깊었다”며 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오키드홀에서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 글로벌 외국인환자 송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경기도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메디라운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9개소 30명, 유치회사 17개소 24명 그리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8명이 참석해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가 사전 신청받은 의료기관 및 유치회사와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 현지업체가 각각 연결돼 파트너십 미팅과 현지마케팅 및 컨설팅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언어권별 코디네이터 채용 상담을 연결해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유치기관 관계자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업체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원자 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국제의료사업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South Korea is going to improve the visa system for technologically advanced talent from overseas to improve national competitiveness, as well as increasing the quota for skilled workforce to resolve the recruitment shortage in industrial sites announced the ministry of justice. South Korean ministry of justice and KAIS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held a meeting on enhancing support for the recruitment and retention of outstanding international talents in Science and Technology in Daejeon on November 21, 2023. Han Dong-hoon, the mini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Workers Convention 2023” has been assembled by the Embassy of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Seoul in collaboration with the Pakistani community Korea (PCK) at Gimpo Citizen Center located in the Gimpo city, South Korea on November 12, 2023. The motif of arranging this convention was to hold in high regard the exclusive and characteristic achievements of Pakistani workers in Korea, as well as to acknowledge their particular role in the development & prosperity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Pakistan. In addition, the other facet of the conventi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연구원은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분당) 3층 대회의실에서 LH토지주택연구원,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실태는 이러합니다: 직·주 여건과 경기도형 해법’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안정과 열악한 주거 여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실태를 확인하고 안정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LH토지주택연구원 정기성 책임연구원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권 : 이대로 괜찮은가?’를, 두 번째 발표자인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현황 및 개선방안’을, 세 번째 발표자인 안산환경재단 송창식 정책실장이 ‘외국인주민 현황, 인식 및 지원: 안산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김홍배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이만형 충북대학교 교수, 진장익 중앙대학교 교수, 김성연 화성시연구원 선임연구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has announced the success of employing 14,359 domestic production workers that will work for the ship building industry. A total of 14,359 domestic production employers including domestic workers, skilled workers (E-7), and non- professional workers (E-9) has been deployed by the third quarter of 2023 i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d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This figure exceeds the production workforce of about 14,000, which was predicted to be insufficient by the end of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편리하고 쉬운 금융거래를 위해 맞춤형 모바일 뱅킹 서비스 ‘우리WON글로벌’이 9일 출시됐다. ‘우리WON글로벌’은 동남아 국가 대부분의 언어를 포함했으며, 은행권 앱을 통틀어 가장 많은 1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스리랑카어, 방글라데시아어, 파키스탄어, 네팔어, 미얀마어)를 지원한다. ‘우리글로벌뱅킹’을 재구축해 출시한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해외송금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기존 서비스인 우리글로벌퀵송금, 모바일 머니그램, 캄보디아WING 해외송금 외 △입금 금액이 즉시 자동 송금되는 ‘우리ONE해외송금’과 ‘다이렉트 해외송금’ △수취인명 및 은련카드 번호로 중국으로 송금하는 ‘우리은련퀵송금’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외국인 특화 비금융 생활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출국 만기보험금 접수대행’ 서비스와 외국인등록증 등기우편 배송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배송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행장·조병규)은 ‘우리WO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Multiculturalism is a beauty of different cultures that presents the glimpse of multicultural societies living together on a united platform deals with the cultural diversity in which different cultural people retain, pass down, celebrate, and share their unique cultural ways of life, languages, art, traditions, and behaviors. South Korea, in this regard is a unique and vibrant Cultural country that not only presents the Korean tradition but provide home to different nations and cultures from all over the world to grow up and gain respective values freely. 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plans to extremely expand specialized vocational training for foreign migrants entering in Korea with the non-professional employ ment visa (E-9) to meet with the growing labor shortages in the shipbuilding and other root industries, said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on Tuesday. The E-9 visa is typically granted to workers from countries that have agreements with South Korea to participate in its Employment Permit System (EPS), allows foreign workers to engage in the job activities that require manual or non-professional labo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