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및 유전자원법 인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유전자원 접근·이용 및 이익공유(ABS)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전자원을 활용하는 산학연의 참여를 통해 나고야의정서와 유전자원법 이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대학원생 및 바이오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SNS 플랫폼에 활용 가능한 30~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출품작 파일 및 신청서류를 접수하는 것으로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방법은 1차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위 3배수 작품을 선발하고, 1차 심사에서 선발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투표 결과를 5:5 비율로 종합점수를 산정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총 8점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550만원 규모다. △대상 1점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점은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5점은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되고, 상금 지급 시 국립생물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ED 전광판 전문회사 애즈원은 오는 8월1일부터‘노바몰 론칭 1주년 기념 해피 벌스데이 프로모션(Happy Birthday Promotion)’을 진행한다. 노바스타 한국 공식 총판 애즈원이 운영하는 노바몰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노바스타 전용 스토어 ‘노바몰’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최대 70%를 해 주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해피 벌스데이 프로모션’은 노바몰의 론칭 1주년을 맞이해 기존 고객을 비롯해 신규로 사업자 회원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LED 컨트롤러 전문기업 노바스타의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바몰의 베스트셀러 제품군인 모듈러 방식의 올인원 프로세서 H 시리즈, 올인원 LED 프로세서 VX 시리즈, 스마트 LED 컨트롤러 TB 시리즈 등 리시빙카드와 액세서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40~70%까지 프로모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7년 연속 노바스타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애즈원은 "노바몰 론칭 이후 지난 1년간 노바스타의 대표 스토어에 대한 신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충성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형빌딩, 리조트, 청사, 공장, 공공시설, 지하철역 등 다양한 공간환경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AI청소로봇 ‘휠리(Wheelie)’가 다음달 첫선을 보인다. 라이노스의 케어로봇(CareRobot) 브랜드 ‘휠리’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J30’와 ‘J40’는 일반적인 ‘청소기’가 아니라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AI청소로봇’이다. 청소로봇 ‘휠리’는 AI RGB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오염감지, 공간 오염분석·보고,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까지 가능하다. 또한, '휠리'는 제로거리 기술로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에 있는 이물질을 확장해 리프팅된 사이드 브러시로 흡입·제거가 가능하고 인간의 손길보다 섬세하고 유연한 물걸레질 청소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1만1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재를 인식해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걸레를 자동으로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기능도 구현했다. AI청소로봇 ‘휠리’가 눈길을 끄는 또 한가지 특징은 기기에 선반과 태블릿 탑재가 가능해 청소를 하면서 내방객들에게 시설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멀티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8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참가자를 오는 8월 7일까지 조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1인당 소득 3만불 시대로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지구온난화와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을 위해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해외연수(싱가포르 콜드체인연수), 콜드체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다. 특히,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콜드체인 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현장견학·해외연수(싱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상반기 매출이 1조6529억원,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4583억원에서 13%, 영업이익은 417억원에서 59% 증가했다. 이번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반기 실적을 측정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798억원의 약 8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4%를 넘어서며 2020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8643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시기 매출 7544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에서 각각 15%, 56% 상승했다. 직전 분기인 2024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0% 확대되며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고수익 제품 위주의 신규 수주 및 매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전력망과 같은 고수익 제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국내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중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인공지능(AI)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한다. 한국표준협회는 국제표준(ISO/IEC 25023·25051·25059)을 기준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의 소프트웨어 품질시험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IEC 42001)에 따라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현장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AI+ 인증을 받은 제품은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 ‘DVM HOME 무풍 1WAY’, ‘DVM S 에코’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국투자PE)는 29일 미국의 대표적인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Corp., CEO Gavin Kenneally)’의 총지분 중 6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기업인수목적기업 LNGR LLC를 설립해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추진해 온 LIG넥스원은 미국 현지시각 7월26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투자 승인을 비롯한 모든 투자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LIG넥스원은 고스트로보틱스의 총지분 5540억원(미화 4억불 상당) 가운데 약 3320억원(미화 약 2억4000만불 상당)에 해당하는 지분 60%를 확보했다.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설립된 고스트로보틱스는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이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대표적인 제품 ‘비전60’은 경쟁사 대비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하며, 자갈밭, 언덕 등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민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에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임무 유형별로 최적화된 장비를 탑재할 수 있고, 손상된 부품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수리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가 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주에 위치한 서리대학 캠퍼스에서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영국의 서리대는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서리대학은 지난 1979년 우주센터 ‘SSC (Space South Central)’ 설립 이후 1981년 소형위성 자체 제작했다. 또한, 지난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 ‘우리별 1호’ 공동 개발 참여 등 40여 년 동안 우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해 온 영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대학교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위성 서비스 수요와 발사 서비스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글로벌 우주산업 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고 있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학이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우주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23일에는 서리대학 및 영국 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이 1천900억원 규모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수주를 추가하며 막강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성과를 낸 지난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액 4천억원을 반년 만에 크게 넘어서며, 미국에서 새로운 수주 기록을 쓰게 됐다. 대한전선(대표이사·송종민)은 미국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천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자, 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미국에서만 약 5200억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대한전선은 최근 미국 동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에 138kV, 345kV급의 케이블과 접속재 등 초고압 전력망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다. AI와 반도체 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은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 / CEO Michel Peters)가 최근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의 비행시험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FA-50용 공랭식 AESA 레이다의 즉시 탑재가 가능해, 차별화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LIG넥스원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은 현지시각 23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Farnborough Airshow 2024, 7.22~26)에서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NLR 미쉘 피터즈(Michel Peters) CEO, 푸아드 가더(Fouad Gaddur) 항공우주사업개발 이사(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Aerospace Systems)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NLR은 1919년 설립된 국영 방위산업기관으로, 100여년간 네덜란드 공군과 협력하며 항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428번지에 대한 개발 용역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조성명)은 최근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한 상태라고 23일 밝혔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 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천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지난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됐다. 하지만, 지난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화는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AESA레이다, 소형 SAR위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한화는 22~26일 영국 런던 근교의 판버러(Farnborough) 공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Airshow)에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판버러 에어쇼에서 약 60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그룹사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보여주는 에어 존(Air Zone), ‘발사체-관측위성-위성통신 서비스’ 등 종합 우주솔루션을 제시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을 운영한다. □국내 개발해 수출까지 성공한 ‘AESA레이다’…항공엔진 독자 개발도 추진 ‘에어 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와 함께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전시된다. 첨단항공엔진은 KF-21 전투기, 무인전투기 등에 탑재하기 위해 추력 1만5000파운드(lbf)급 이상을 목표로 개발 중인 엔진이다.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차 로컬스마일온마켓’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라이콘타운(구 꿈이룸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표어는 ‘지역과 하나되는 팝업’이다. 경기도 주민에게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속 창업자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서 소비를 촉진하고, 드립커피교실과 같은 대민 이벤트도 제공하는 행사다. 2차 로컬스마일온마켓에 참여한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속 창업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7월에 알맞은 △여름 복날에 즐기기 좋은 전복삼계탕과 인삼 튀김 △특산물로 만든 야채당면전 △연잎 품은 전복장과 새우장 △쌀크림 디저트와 쌀구움과자(마들렌, 티라미수) △옥수수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흑임자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이다. 경기지역 창업자들도 초대형 3단 접이식 자동우산과 같은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2차 로컬스마일온마켓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속 창업자들에게 상품 홍보 기회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사업성 테스트 기회도 준다. 실제로 당뇨병을 앓는 모친을 위해 제로(0)당 케이크와 디저트, 음료를 기획한 한 창업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가 ‘함정기술연구소’를 출범, 주목된다. HD현대는 향후 10년 113조 원 규모의 미래 함정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HD현대는 지난 17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함정기술연구소는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의 함정기술센터를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HD한국조선해양 내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조직으로 운영된다. 미래기술연구원은 HD현대의 R&D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이다. 미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 그룹 내 주요 사업군에 필요한 응용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D현대는 이번 출범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함정시장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융합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전동화,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의 신속한 접목이 가능해져 미래 함정 원천기술 선점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래기술연구원은 전기 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효성티앤에스는 18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최방섭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최방섭 신임 대표이사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2022년 삼성전자 Mobile eXperience 사업의 글로벌 전략마케팅실장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특히 삼성전자 유럽 영업총괄을 맡아 유럽 TV시장 1위를 달성했고, 미국법인 모바일 부문장과 Mobile eXperience 전략마케팅실장 역임 당시에는 전 세계 삼성 스마트폰의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했다. 효성티앤에스는 최방섭 신임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효성티앤에스가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 증진을 통한 역량강화 및 VOC 기반의 혁신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ATM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페이먼트(Payment)리더로 고객들의 일상 속 경험과 가치를 혁신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대표자 협의체인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가 지난 10월 31일() 서울에서 첫 번째 ‘2025 GFGS 비전포럼(Seoul Vis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750만 재외동포 차세대(Global Koreans)와 모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2026년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으로 이어질 국제 순회 포럼의 시작점이다. ‘GFGS 비전포럼’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동포 차세대와 한국 청년층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젝트(POC, Proof of Concept)를 제안하고 실행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서울 포럼에는 각국의 FLC(Future Leaders Conference) 출신 리더, 입양동포 및 장학생, 인턴 대표, 청년 창업가, 글로벌 기업가, 정부 및 민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FGS 조직 및 1기 운영구조 발표 △재외동포와 차세대 협력방안 △K-콘텐츠 산업(뷰티·푸드·에듀·컬처) 기반 수출협력 모델 논의 △축하공연 및 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