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6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은동 14-11번지 일원에 대한 홍은8-1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홍은8지역주택조합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택재개발사업지와 인접해 있다. 홍은8-1구역은 노후·불량한 주거지에 주변 지역과의 조화로운 적정 개발을 유도하고자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4천508.98㎡에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공동주택 119세대를 신축한다. 이 중 8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복리 증진과 동시에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남 도곡 우성 아파트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곡우성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도시계획 심의를 통해 강남구 도곡동 934-10번지 일대 도곡우성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2개동, 390세대)를 아파트 7개동, 548세대(공공주택 88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이번 도곡우성 아파트 정비계획 결정 시 대상지 동측 도로(남부순환로363길)변에 근린생활 시설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고, 건축한계선(3m)과 더불어 추가로 2m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언주초등학교 하교 시 학부모 대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개방 커뮤니티시설, 은성중학교․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인근 - 7 - 주민들을 위한 실내형 어린이놀이터 등을 대상지 남측에 계획, 개방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했다. 서울시는 양재역(3호선, 신분 당선) 인근의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당 단지 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문래동2가 26번지 일원 문래동2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 이번 결정으로 제조업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준공업지역내 업무시설이 도입됨에 따라 영등포 경인로 축 도심기능이 강화되고 낙후된 공장부지 일대에 도시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문래동1~3가는 지난 2013년 7월 도시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서울특별시 고시 제2013-217호)됐으나 사업 장기화 및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지정 등 지역여건이 변화됐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1년 7월 주민의견을 수렴해 문래동1~3가에 대한 정비수법을 기존 '대규모 철거형'에서 '중·소규모 혼합형'으로 변경(서울특별시 고시 제2021-420호)했고, 대상지는 일반정비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에서 조건부 가결한 정비계획 변경은 업무시설 신축 및 정비기반시설(공원, 도로) 조성을 위해 용적률 545.4% 이하, 건폐율 60% 이하, 그리고 지하6층~지상16층(높이 80m 이하) 규모로 했다. 또 지하1층은 판매시설(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예정), 저층부(1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남시 목표인구가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42만4천여명으로 설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 하남시가 신청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하남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42만 4천 명(현재 약 32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하남시 전체 행정구역(92.99㎢)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5.94㎢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7.80㎢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69.25㎢는 보전 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3기 신도시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하남은 기존 1도심 2부도심 2지구중심에서 1도심(중앙), 2부도심(미사, 교산), 3지구중심(감일, 위례, 천현)으로 변경, 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풍납토성 주변 높이 규제로 어려움을 겪던 ‘천호 A1-2구역’의 재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호 A1-2구역 일대는 앞으로 한강과 풍납토성과 연접한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연․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가 ‘천호 A1-2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기획으로 문화재 높이 규제 피했다…천호A1-1·천호A1-2 구역·공공재개발 결합개발 천호 A1-2구역은 광진교(보행교),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 천호 공원 등 풍부한 지역자원과 함께 천호대교, 광진교, 천호역(5호선, 8호선) 등 교통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다. 하지만 천호 A1-2구역은 풍납토성 주변 높이규제 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일대 구역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8~14층 높이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높이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35층→40층 내외로 완화했다. 아울러, 한강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연접단지인 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와의 통합적 계획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서울시는 풍납토성 등 주변 문화재와 어울리면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돈의문 2구역 개발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역세권에 오는 2028년까지 지상 21층 높이, 아파트 227세대를 포함하는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 현재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등을 포함한 노량진8 구역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돈의문 2구역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 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어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돈의문 2구역 개발된다…2028년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 완성 이번 촉진계획을 통해 돈의문 2구역은 연면적 약 7만㎡, 지상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27세대(공공주택 77세대 포함)와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거점형 키움센터와 서울형 키즈 카페(약 2,300㎡)도 확보된다. 이번 심의를 통해 앞서 완공된 돈의문 1구역(경희궁 자이), 돈의문 3구역(돈의문 D타워)에 이어 마지막 퍼즐 '돈의문 2구역' 사업추진에 물꼬가 트이면서 오는 2028년이면 '돈의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 부천 대장동에 친환경 관련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를 건립한다. SK그룹의 그린테크노캠퍼스는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내에 약 13만7천㎡(4만1천평)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로 조성된다. □친환경 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 …3천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SK그룹은 3천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동연 지사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연계된 자족도시로 건설’한다는 공약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난 2월 3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천호역·동묘앞역·신대방삼거리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불광역 등 인근에 '2023 역세권 청년주택' 576가구를 처음 분양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해 인기가 많은 만큼, 오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입주자 모집에 참가해 보자.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오는 9월 첫 입주 서울시가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청약을 진행하고, 입주자격 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2023년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 2023년 첫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오는 12일~14일 3일 간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는 강동구 성내동 등 서울 시내 5개 단지, 총 576가구를 선정한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역세권청년주택 안내 페이지 서울시는 ‘역세권청년주택’ 건립 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고, 확보되는 추가분을 기부채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최대의 가용자원인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상암일대가 복합문화여가 문화 거점으로 전면 개발된다. 상암 일원은 특히 최근 자원회수시설․서울링제로 등 새로운 시설의 입지가 결정되고, 기존 월드컵 공원․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 등 공원·문화시설이 집합돼 있다. 서울시는 31일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상암일대 통합적 공간구상을 위해 '상암일대 주요거점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재편 및 종합구상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암일대의 종합적 공간구상을 위한 본 용역은 그동안 각 사업 단위로 수립되어 운영해 온 상암 일대 사업 실행계획을 하나의 공간구상으로 통합, 살펴보기 위한 종합구상 용역이다.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자되는 이번 용역은 오는 4월 5일에 공고하고 2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는 일정으로 추진한다. 시는 ‘서울의 관문’이라는 지리적인 상징성, 서울의 미래, 환경 등에 대한 정책을 실현할 최적지인 상암일대의 주요 거점을 활성화한다. 또 도시계획의 종합적인 관점으로 상암 일원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했다. 상암일대를 이번 용역을 추진함으로써 주요 거점 간 접근성과 실행되는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은 오는 2024년까지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3천100억원 투자,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축구장 32개 크기 규모의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 공장을 건립, 주목된다. 30일 당진 석문국가단지내 공장 예정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기술지원 부분에 영국 Mura社 CEO 스티브 마혼(Steve Mahon),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서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당진공장이 친환경 소재 분야의 글로벌 메카가 될 것”이라며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의 리딩 컴퍼니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오는 2024년까지 총 3천100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면적 약 24만㎡ 부지에(약 7만2000평, 축구장 32개 크기) 초임계 열분해 공장,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Aerogel) 공장을 건설, 친환경 미래 사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초임계 열분해는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새만금에 한중합작으로 이차전지 관련 1조2천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이어 또 5천억여원대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이 새만금에 이차전지 양극재 원소재인 리튬화합물 양산공장을 건립한다. ㈜어반리튬이 생산하는 탄산리튬은 전량 ㈜하이드로리튬에 원료로 공급되어 수산화리튬으로 정제 후, 국내외 기업들에 판매된다. □이차전지 양극재 리튬화합물 양산공장 5천여억원 투자…새만금 이차전지 협력단지 부상 새만금개발청(청장·김규현)과 ㈜하이드로리튬·㈜어반리튬은 30일 각각 3천255억 원, 1천737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 양산공장을 올 상반기내 착공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리튬화합물: 배터리 양극재, 전해질, 음극재 등 소재 생산의 핵심 원소재다. 두 기업은 2026년 상반기까지 새만금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77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로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용 원소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유치에 공을 들였다. 두 기업은 새만금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2023중국발전고위급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전격 방문,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함에 따라 약 3년 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 거점 중 한 곳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1988년부터 MLCC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텐진 MLCC 2공장을 건설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전장용 MLCC 등 미래 시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뉴파워프라즈마가 반도체 부분 3기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열고,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3기 소부장 으뜸기업에 뉴파워프라즈마 등 23개사를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용 고주파 플라즈마 핵심부품·장치 전문 기업으로 핵심기술인 고밀도 플라즈마 처리 시스템을 응용해 반도체 전(前)공정장비 세정과 증착·식각·배기 가스 등을 처리하는 기술을 구비하고 있다. 또 제조 장비의 공정 성능 향상, 지구온난화 가스 저감 솔루션, 인공지능(AI) 시스템 기능화 등 현재 그리고 미래 반도체 제조산업의 핵심적인 부품/장치 기술로 미래 가치를 구현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뉴파워프라즈마는 1993년 설립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4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및 한국 10대 신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발표 미디어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LT·ACTIV·R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되며 1.2 리터 E-터보 프리미엄 엔진이 탑재괬고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로 복합연료비는 ℓ당 12.7km다. 전장은 4540㎜, 전폭 1825㎜, 전고 1560㎜다. 휠베이스는 2700㎜로 쉐보레 모델 중 짧은 리어 오버행(뒷바퀴 축을 기준으로 범퍼 끝까지의 거리)을 통해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구현했다.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된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의 상가 및 애플 스토어에서 결재가 이뤄지고 있다.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가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없이 휴재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