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에서 ‘스타트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연과 포럼을 진행하며, 최근 화두가 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창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2일부터 약 1주일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세션과 5월 31일에 열리는 오프라인 포럼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강의는 △ESG의 이해와 최신 동향 △ESG 시대, ESG는 전략이다 △ESG 관련 법 및 공급망 ESG 실사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ESG 대응 방안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ESG 정부정책과 지원 방향 등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럼에서는 △대기업의 ESG 경영사례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ESG 투자의 관점 △스타트업 CEO ESG 경영사례 등 강연과 함께 참여자 간 교류가 이어진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4월 20일부터 5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건물 외벽의 LED 스크린을 이용해 진행된 미디어아트 작품인 ‘에너지 유토피아’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블릭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에너지 유토피아(ENERGY UTOPIA)’의 이번 수상으로 <커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2022 앤어워드 위너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 골드 위너(Gold Winner) 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 <커즈>의 미디어 아트인 ‘에너지 유토피아’,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캠페인광고 부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매년 수여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56개국에서 1만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 경쟁을 벌였다. ‘에너지 유토피아’는 캠페인/광고 분야에서 퍼블릭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대표·김경태)가 증권형 토큰(STO) 기술 개발 역량을 인정 받아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두나미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두나미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출범한 자산운용사로, 투자자문사에서 사모 운용사로 전환 후 1년만에 약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져러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조각 모집 수집품 다양화 △가격 크롤링 엔진 고도화 △소셜 투자플랫폼 기능 개발 △업계 우수 인력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조각투자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4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138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매각을 완료한 상품 58개의 평균 수익률과 최고 수익률이 각각 10.1%, 42.1%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의 조각투자상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유영상)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KT는 18일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글로벌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서버에 SKT의 MEC 솔루션과 SK스퀘어와 싱클레어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의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디어 송출 장비를 가상화해주는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방송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해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미디어 에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방송국을 각 지역의 방송 송출 시스템들과 연결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지역 방송국의 채널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미래기술 게임산업을 선도할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에 미래기술 융합을 지원해 기업의 게임개발 역량 강화와 게임 산업 다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지원’ 시범 사업의 하나다. 도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등의 전문가와 경기도 중소게임기업 대표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기업은 공모 주제의 필수 조건 2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첫 번째, 인공지능기술을 게임에 구현하며, 사용자(유저)가 플레이할 때 체감이 가능해야 한다. 두 번째, 게임 제작 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노하우를 사례집(매뉴얼)으로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다른 게임개발자 등이 게임제작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이다. 본사는 공고일 이전으로 지사·연구소 등은 공고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 마이크로소프트 ‘시잉(Seeing) AI’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글자, 사람, 제품 등을 인식하여 음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줄여주고 있다. 간판이나 문서를 읽어주고 제품 바코드를 인식하여 정보를 알려준다. 미리 등록한 사람을 촬영하면 누구인지 알려주고 처음 만나는 사람은 대략적인 나이와 성별을 인식하고 표정을 읽어 감정도 알려준다. #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연구진은 인도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는 로봇휠체어 기술을 개발했다.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기립장치를 작동시키면 다리를 편 채로 일어설 수 있으며 몸통을 움직여 방향이동을 할 수 있다. 휠체어에 장착된 센서가 주변 물체와 사람을 인식해 비장애인과 비슷한 보행속도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디지털, 정보통신 등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약자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으나, 기업으로서는 수요가 적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화장품 등 뷰티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 뷰티기업 28개 사를 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매출·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209곳에 24억 5천만 원을 지원해 429억 원의 매출 증대와 290여 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의 2항에 의한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 책임판매업, 맞춤형 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에 드는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www.gsmba.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이퍼클라우드 XR 콘텐츠 솔루션 홍보 영상 '하이퍼클라우드'는 다가올 AR 글래스 디바이스 시장에서 함께 할 글로벌 파트너로 'DIGILENS'를 우군으로 확보함에 따라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선전할 수 있는 모멤텀을 발 빠르게 마련할 것으로 평가된다. AR 콘텐츠 솔루션 SaaS 기업 '하이퍼클라우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XR 디스플레이용 홀로그래픽 웨이브가이드 분야 리더 기업 'DIGILENS'와 2022년 하반기 Early Access Program(EAP)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부터 AR 글래스 디바이스 시장 동향에 귀추를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하이퍼클라우드는 다가올 AR 글래스 상용화 시대를 함께할 글로벌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이어, DIGILENS의 AR 글래스 관련 기술-특허 점유율과 R&D 기술 내재화 등 세계 시장 내 활발한 업계 활동 소식을 접하며, 기술 파트너십 체결을 먼저 제안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DIGILENS와 Early Access visualized Program(EAP)을 통해 출시 전 제품인 AR Smart-Glasses, ARG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창작자들의 아이디어와 구성안으로 기획한 오리지널 방송 포맷인 ‘더 비트박스’(The Beat Box)가 네덜란드 지상파 채널 RTL4에서 첫 방송 만에 시청점유율 21.9%로 목표치 18%를 초과 달성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LONDON Screenings’ 마켓에서 비트박스가 처음 공개됐을 때도 영국 K7Media로부터 ‘highly sale-able idea(판매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라는 평을 받으며, 2023년 상반기의 신규 포맷 히트 상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네덜란드에 이어 미국 버전 제작도 활발하게 논의 중에 있어 새로운 글로벌 IP 탄생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썸싱프페셜의 최근 성과로 전 세계적 열풍 속에 있는 K-콘텐츠 업계가 또 한번 돌풍으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포맷 판매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된 것이다. □더 비트박스, 한국콘진원의 포맷랩 지원사업 선정 작품…'젓가락, 가위 등 모든 물건이 음악된다' 슬로건 국내 첫 독립 콘텐츠 포맷 전문 사업자 썸씽스페셜(대표·황진우, Something Special)은 지난 8일 네덜란드 최대 지상파 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로웰프라이빗에쿼티과 블록체인 암호·보안 기술 업체 스마트엠투엠은 12일 디지털 유동화 수익증권인 토큰증권(STO) 및 금융 보안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토큰증권과 금융보안 등 관련 분야의 적극적인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12년 설립한 IT 보안 전문기업 스마트엠투엠은 블록체인, 암호·보안, 인공지능(AI) 보안 기술을 선도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산 강소 벤처기업이다. 스마트엠투엠은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노코드(No-Code)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게 자체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생성·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SS) 솔루션 ‘아씨오(ACCIO)’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다양한 블록체인 암호 보안 및 산학연 연구 과제 R&D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하이퍼래저 패브릭 기반 블록체인 개발 및 오픈소스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로웰프라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즐길 기회’와 인디·신생 게임사들의 ‘성장 기회’, 그리고 다양한 게임문화가 교류하는 ‘융합 기회’를 창출키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플레이엑스포가 중소게임사의 판로 개척과 게이머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견인해 온 만큼 이번 행사도 게임사와 참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우선,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된다. 지난해 58개 대학이 참여한 캠퍼스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 대회,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던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편성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진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변영한)는 최근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구독형 금융 데이터 처리 자동화 B2B SaaS ‘PrismStudio’) △웍스메이트(건설 일자리 구인구직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 △별따러가자(AIoT 모션센서 기반 모빌리티 안전 운행 관리 솔루션 ‘라이더로그’) △왓섭(고객 프로파일링 및 중소상공인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욕의 최전선 아티스트 8인의 작품(NEW YORK NOW)이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글로벌 아트 콘텐츠 전문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최동열)과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신홍식, 코스닥 041460)은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공동 개발, 올 하반기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를 알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인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이다.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다양한게 구성된 참여 작가들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지난 5일 작품 발매를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머스트핀테크(대표·차주헌)와 파키스탄 PASC(총장·지성배)는 IT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우수한 글로벌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20일(월) 파키스탄 PASC (Pakistan Adventist Seminary & College) 도서관에서 대학 임직원과 머스트핀테크 대표 및 현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PASC 내 IT 학과 설립 및 운영 △우수 학생 발굴 및 장학금 지급 △PASC 내 IT 센터 건립 및 운영 △재학생의 IT 개발 현장 실습 및 채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ASC는 IT 공과대학 건물이 들어설 부지와 공사에 필요한 각종 행정 등을 제공 및 대행하게 된다. PASC는 이번 MOU로 IT 전문 대학으로 성장은 물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수준의 IT 교육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IT 인력이 연간 500여 명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ASC대학 지성배 총장은 “그동안 학교의 숙원 사업이었던 IT 학과 설립이 이번 MOU를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워너비그룹(회장·전영철)은 최근 민간 단체인 미국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회장·리처드 J. 크록)에서 다이아몬드 스폰서 후원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 전영철 회장은 대한민국 국제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DEA 후원 승인서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70개국에서 복무 및 활동하다가 사망한 DEA 직원과 태스크포스 장교 가족에 대한 민간 후원자로서 기여 및 지원에 대한 인정과 감사의 표시로 주어지는 문서다. 단계별로 브론즈, 실버, 골드와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승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 산하 법 집행 기관으로 펜타곤이 있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본부를 둔 DEA는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면적인 세계 전쟁’을 선언하면서 1973년 7월 1일 설립됐다. 마약 밀수와 미국 내 마약 유통 단속·예방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외 70개국에 92개의 외국 사무소를 두고 해외에서 미국 마약 수사를 조정·추진하는 외국 법 집행 기관과 유엔, 인터폴 및 마약 통제 프로그램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DEA는 특수 요원 외에도 2019년 기준 직원 1만169명과 특별 요원 4924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