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기반으로 Zero Emissions 항공기 전문 리스회사 '솔유'는 최근 전기 항공기 제조사인 'Eviatio'와 25대의 엘리스 항공기에 대한 구매의향서에 서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솔유는 엘리스 항공기를 글로벌 운영자 고객을 위한 자금 조달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항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viation의 9인승 엘리스는 세계 최초의 실비행으로 검증된 전기 항공기다. 클린 시트 디자인을 통합해 매그닉스의 업계 선도적인 전기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엘리스는 경량 비즈니스 제트기나 터보프롭에 비해 비행시간당 낮은 운용 비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더 많은 단거리 노선을 활성화하고 항공 여행의 편의성을 향상한다. Eviation의 상업/영업 부문 부사장인 Eddie Jaisaree는 “솔유의 이번 오더는 전 세계 리스업체들이 엘리스를 항공 산업의 미래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리스 산업군은 항공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기 위한 중요한 요소인 만큼 솔유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이 엘리스의 Net-zero 기술과 경제적 타당성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차전지 원료 조달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정탁)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를 방문해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2건의 ‘흑연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28일 흑연 확보를 위한 첫 MOU를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체결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캐나다계 광업회사 넥스트소스(NextSource)와 ‘몰로(Molo) 흑연광산의 공동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유삼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원료소재사업실장, 크레이그 셔바(Craig Scherba) 넥스트소스 대표이사, 올리비에 헤린드레이니 라코토말랄라(Olivier Herindrainy Rakotomalala) 마다가스카르 광업전략자원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몰로 광산에서 생산되는 인상흑연 연간 3만t, 또는 구형흑연 연간 1.5만t를 10년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확보한 흑연은 그룹 내 이차전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 가스선의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스텍2023’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750개 기업,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텍 2023'에는 HD현대 정기선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HD현대는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기업들을 만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LNG선과 LPG선, 재액화장치, 이중연료추진 엔진 등의 모형을 전시, 고객 및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HD현대는 글로벌 선급 및 기업들과 총 16건의 기술인증 획득 및 기술협력 MOU 체결을 진행한다. 특히 탄소 배출이 없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암모니아 및 수소 선박의 진일보된 기술력을 공개한다. HD현대는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액화수소운반선의 수소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받는다. 이 시스템은 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에 소재하는 이구스가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충진 중량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E4Q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L’ 시리즈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4Q의 크기 때문에 사용을 주저했던 사용자는 E4Q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대 2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E4Q.64L’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니어 로봇 플리케이션의 7번째 로봇 축부터 공작 기계에 이르기까지 E4Q 에너지 체인은 최근 몇 년 동안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케이블 충진 중량이 높은 특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처럼 E4Q가 사랑을 받아온 이유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체인의 넓은 측면 링크와 각 체인 링크당 4개의 스톱독이 적용된 덕분에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둘째, 특별한 도구 없이 손가락 두 개로 크로스바를 단 몇 초 만에 열 수 있기 때문에 조립 시간이 최대 40%까지 단축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하중이 높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E4Q를 적용하기에는 체인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이 한계점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구스는 최근 E4Q 솔루션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내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등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포괄적 협력에 나서 주목된다. 현대차그룹과 고려아연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소재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우선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핵심전략소재인 니켈의 원재료 공동 소싱 △가공 및 중간재의 안정적 공급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 모색 등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니켈 원료 공동 구매 및 광산 개발 프로젝트 공동 투자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원재료 소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앞으로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의 공동 추진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니켈은 미 IRA의 보조금 지급 규정을 충족하게 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화웨이와 동국대학교는 글로벌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화웨이와 동국대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국내 ICT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화웨이 발리안 왕(Balian Wang) CEO, 에릭 두(Eric Du)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 클라라 린(Clara Lin) HR 총괄 부사장과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공영대 교무부총장, 정영식 연구부총장, 황승훈 공과대학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화웨이와 동국대학교는 화웨이의 글로벌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화웨이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교육 및 특강을 지원하고, ICT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폭넓은 현장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화웨이는 앞으로 △화웨이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화웨이 ICT 아카데미(Huawei ICT Academy)’를 통한 기술 분야 강의 무료 제공 △ICT 전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유영상)은 최근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드론을 활용해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드론은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추고 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경로·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 각도 및 빔 패턴 등 통신 품질에 변화를 주는 여러 요소의 영향을 통합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지국 설치 환경, 지상망 간섭 등 현실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코프로가 일본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을 기록함에 따라 일본 배터리 셀 업체와 어떤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왔는 지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배터리 소부장 업체 가운데 에코프로가 일본에 소재를 공급한 것은 당시 처음이어 협력 관계가 10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흔치 않은 사례라는 점에서 안팍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에코프로,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납품…부품업계 유례 없는 일 에코프로는 일본 소니에서 무라타제작소로 이어지는 일본 배터리 셀 업체 간 파트너십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3년 8월 일본 소니에 처음으로 하이니켈계 양극소재를 납품했다. 이어 지난 2017년 무라타가 소니의 배터리 셀 사업을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 1993년 리튬이온 배터리를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다. 당시 세계적인 셀 메이커라는 점에서 한국의 중소기업이 소니에 첨단 배터리 소재를 공급했다는 사실은 소재 부품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일이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맺은 에코프로 '세계 수준의 양극재 소재 개발' 에코프로는 지난 2009년 에코프로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배터리 소재 라인을 증설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이마플(대표이사·김성필)은 GPS가 고장 나거나 재밍 공격을 받아 GPS가 불능인 상황에서도 정상 비행이 가능한 항법 시스템을 개발,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마플은 자체 개발한 항법시스템인 라이다(LiDAR)를 활용한 기술(L-GPS)만으로 드론이 50~150m 고도에서 1.2km의 거리를 GPS 신호 없이, 이번에 개발한 성공적으로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비행은 건물이나 도로와 같은 뚜렷한 지형적 특징이 거의 없는 바다향기수목원 등에서 수행했다. GPS가 없는 상황에서도 드론의 위치 오차는 10m 이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마플은 이미 GPS 없이 카메라 이미지만으로 드론의 위치를 파악하는 영상 항법 시스템(V-GPS)을 개발한 바 있다. V-GPS 시스템은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명한 이미지를 얻기 어려운 밤이나 건물이나 도로 같은 독특한 특징이 없는 논밭과 숲, 산악 지역 등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항법 시스템(L-GPS)은 라이다로 지면의 3차원 정보를 측정하기 때문에 주야간 모두 작동하는 것은 물론 건물, 도로 등이 거의 없는 야외, 야산 등지에서도 드론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개로는 연간 15.7억t(하루 432만t)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수준인 약 1천6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이번 증설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2천억원 규모인 RO멤브레인 사업을 향후 5년 내 두 배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LG화학은 기존 해수담수화 시장 외에도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 산업용 RO멤브레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O멤브레인 증설공장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자동화 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짓는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제품 생산라인의 이상을 감지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설비보다 생산 속도를 25% 이상 끌어올렸다. 증설공장을 포함해 청주 RO멤브레인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가 골프카트 시장에 이어 전동지게차, 소형지게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김포시에 소재한 썬볼트는 현재 1.0톤, 1.2톤 소형 좌식 전동지게차부터 입식 전동지게차까지 다양한 모델을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국내 산업현장에 맞는 산업물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유석 썬볼트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전동카트,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동지게차에 이어 전동청소차, 전동운반차, 고소작업차, 굴착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산업물류장비에 대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동지게차는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친환경 장비다. 디젤이나 가스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소음이 적고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소형 중장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선호하는 추세다. 썬볼트 전동지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는 2008년 법인을 설립해 오랜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무선 전문 브랜드 'Rapoo'가 2.4GHz 무선마우스 1종(모델명 M10 Plus)과 멀티페어링 무선마우스 1종(모델명 M100G Silent), 2.4GHz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1종(모델명 X1800S), 멀티페어링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1종(모델명 9300M)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Rapoo의 국내 공식파트너사인 다움누리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수입유통사, 총판과 협업해 컴퓨터 전용몰 ‘컴퓨존’에서 1+1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출시 제품 중 Rapoo 9300M은 최대 4개의 디바이스와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페어링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다. 안정적인 무선 환경의 2.4GHz 디바이스 1개와 3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키보드, 2.4GHz 디바이스 1개와 2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할 수 있는 마우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apoo 9300M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한 제품으로, Rapoo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지후소프트가 ‘플젝클라우드(PLJEC.CLOUD)’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플젝클라우드 브랜드의 미션과 비전, 서비스 정보 등을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워크플랫폼 플젝클라우드는 10년 이상의 솔루션 제공 역량을 토대로 한 전문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HR과 협업을 융합한 결과를 담고 있다. 플젝클라우드가 수시로 변화하는 법령과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특징을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UX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플젝클라우드의 6가지 서비스 △인사관리 올인원 플랫폼 ‘플젝HR’ △평가관리 서비스 ‘플젝Eva’ △다면진단 서비스 ‘플젝360’ △협업툴 ‘플젝Collabo’ △전자계약 △전자결재 등 각 서비스의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스트와 영상을 추가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Recruiting’ 페이지가 새롭게 추가돼 구직자는 해당 페이지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하고 대형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Dream Big)'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르쉐 '911'과 유년기의 '꿈'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라브루이(Chris Labrooy)의 작품 '드림 빅'을 선보인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내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또 '드림 레이싱 존'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거나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드림 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한다. 전시 첫날인 25일에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림 업'의 장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클라리넷과 첼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포르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초청객 및 현장 선착순 관람객 총 100인에게는 기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대표·김학성)와 정보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 위치 기반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인포씨드 등 3사는 22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건설 현장 위치 기반 영상 기록 시스템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PaaS) 공동 사업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인 웨이버스 김학성 대표와 소프트캠프 김종필 부사장, 인포씨드 권요한 대표 등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사는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작업 지시와 공종(공사의 종류), 공정의 영상 기록에 대한 위치 기반 디지털화 솔루션 ‘지오토트(geo.thoth)’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 및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실드라이브(SHIELDrive)’를 융합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와 기능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맵픽(MAPPIC)’을 추가해, 건설사의 부실시공을 막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웨이버스의 맵픽은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간정보를 민간 기업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 PaaS다. 지속적인 갱신 체계를 갖춘 공공기관의 각종 공간정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