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설적인 아티스트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초상사진 7점이 13일 NFT화해 오픈씨를 통해 공개, 주목된다. 이는 세계의 순수예술을 NFT 세계로 확산하는 프로젝트 ‘오렌지해어’의 10번째 프로젝트로, 전설적인 아티스트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초상사진을 NFT로 독점으로 내놓은 것이다. 전설적인 아티스트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초상사진은 독일의 거장 사진작가 안드레아 스터징(Andreas Sterzing, b.1952)에 의해 촬영된 사진이다. 초상사진은 바스키아의 작업실에서의 하루를 담아 ‘바스키아 개인적인 순간(Basquiat Private Moments)’이란 타이틀이 붙였다. 미발표작 4장을 포함한 보기 드문 바스키아 사진 컬렉션이다. 바스키아는 1980년대 거리예술, 그라피티, 아프리카 예술 등 하위 장르를 결합한 담대한 표현력과 붓 터치, 그리고 저항적인 메시지로 미술계에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1988년 요절하고 마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의 하나로 국내 전시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로우코드(Low Code)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대표이사·배영근, 김범재)가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100원~1만1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109억원~132억원이다. 10월 19부터 25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회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기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유수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업무시스템 구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7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1천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코드 없이 업무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코딩을 최소화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로우코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 상황과 맞물리며 글로벌 IT시장에서 주요 전략기술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국내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인 아이카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카의 제품 전략·보유 기술 소개, 잠재 고객 및 제휴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솔루션데이에서는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털 키 기반의 스마트 배차 서비스의 핵심이자 차기 주력 제품으로 준비 중인 전기차 배터리 성능 관리 서비스 및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기존에 아이카의 디지털 키 기반 스마트 배차 솔루션인 ‘아이넷’을 적용해 좋은 성과를 얻은 성남시청을 비롯해 의왕시청과 안양시청 등 도입을 준비하는 여러 지자체와 구체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myEVLOG)’는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인공지능 분석해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장을 이끌어 갈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의 인공지능 기반 연료 낭비량 분석, 인공지능 기반 신호위반 분석 등 아이카의 딥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타소프트(대표·홍순기)가 2023년 AI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의 미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비타소프트는 최근 America’s Supply Chains, PBC(Department of Texas Public Safety에 의해 인증·관리되는 기업)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공급망에 입망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비타소프트와 Ameirca’s Supply Chains는 앞으로 비타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검증과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미국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유통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장 접근 방안에서도 깊이 있는 연구와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타소프트 홍순기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AI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은 지적재산권 선진국에 훨씬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 공급망 입망 프로세스는 매우 도전적인 과제로 미국의 소프트웨어 규제 인증을 통과해 공급망에 입망한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적합성, 안전성, 신뢰성 등을 만족시켜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에 지원하는 것은 비타소프트가 그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을 통해 서피비치를 찾은 5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캔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린스퀘어 솔루션을 통해서 1만명에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그린스퀘어의 수행 데이터 집계 결과다.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는 자체 보유한 서비스 및 솔루션인 '그린스퀘어'를 지난 8월 25~26일 이틀간 열린 ‘양양 캔크러시 캠페인’에서 운영한 성과를 집계해 9월 2주째인 11일 공개했다. 그린스퀘어가 이번 캔크러시 캠페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분리배출한 캔은 약 3천700개에 달했다. 이는 총 1025.6kgCO2에 달한다. 이틀간 캠페인을 통해 5만명의 서피비치를 찾는 피서객이 캔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린스퀘어 솔루션을 통해서도 약 1만명에게 노출됐다. 현장에서 직접 캔크러시를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캔 분리배출을 함께한 횟수는 총 684회였다. 양양 서피비치에서 이뤄진 양양 캔크러시는 캔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전달하며 캔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친환경 캠페인이었다. 핵심은 캔을 찌그러트려 배출하는 이른바 ‘캔크러시’였다. 알루미늄 캔은 재활용률이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가 오는 10월 16일(월)~18(수) 3일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대표 전시회다. 후원은 메타버스얼라이언스,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다.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메타버스를 조망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누구나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메타버스 체험관’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 글로벌 콘퍼런스 ‘The MEANS’를 비롯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메타버스LAB 성과 발표 및 투자 설명회 △메타버스 어워드 및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어워드 콘퍼런스 △비즈 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최용기 상근부회장은 “올해 KMF 2023은 메타버스 산업이 인공지능과 융합해 한 단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ontent Developer Conference·CDC)’가 오는 15일 전남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콘텐츠 산업이 마주하게 된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IP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9월 14-~17일)’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제이슨 베번(Jason Bevan)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Rocketfuel your content creation for the future(미래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세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제이슨 베번은 급변하는 콘텐츠 트렌드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스토리텔링이 가진 힘을 설파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DC는 아래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6일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DRAGONIC: 용의 진노’는 ‘투사’와 ‘군주’ 클래스(Class, 직업)을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리부트된 클래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 예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해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이용자 성향에 맞춰 ‘보급 상자’와 ‘성장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한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전용 아이템 ‘드래곤 마스터의 벨트(기간제)’를 추가로 받는다. 벨트 착용 시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된다. 성장 지원 상자에서 제공되는 신규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는 높은 능력치를 가진 장비로 구성됐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드래곤 마스터의 보물 상자’를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엑스페리(Xperi, 뉴욕증권거래소: XPER, 코리아 대표 유제용)는 IFA 2023에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엑스페리'(Xperi)가 전 세계 수백만명이 가정과 차량에서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엑스페리는 IFA2023에서 콘텐츠와 시청자 간 연결 방식을 더 지능적이고 몰입감 넘치며 개인화된 방식으로 향상시켜 OEM들이 스마트 TV나 자동차 등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니즈 맞춤 콘텐츠 추천 플랫폼…개인화, 사용 편의성 높은 스트리임 플랫폼 소비자들은 영화, 음악, TV 프로그램, 팟캐스트 등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니즈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추천받기를 원한다. 콘텐츠 서비스의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화된 맞춤 검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짐에 따라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IDC의 미래 소비자 연구 디렉터인 그레그 아일랜드(Greg Ireland)는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그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 소재의 3D 바이오프린터 전문 기업 '클리셀'이 미국과 일본 등 2개 국가에서 특허를 잇따라 취득, 주목된다. '클리셀'은 5일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제조방법’(등록번호 10-2499154)과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제조장치’(등록번호 10-2543340)에 대한 미국,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클리셀은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인공피부 제작에 대한 선행연구(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 doi.org/10.1007/s13273-023-00330-9)를 통해 인공피부 모델 제작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2022년 12월 논문 게재로 입증했다. 더 나아가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hiPSC) 유래 섬유아세포(Fibroblast)와 표피세포(Keratinocyte) 분화를 통해 인체 유래 인공피부 제작 방법 및 인공피부 제작 장치 개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미국과 일본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국내 등록된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 유래 인공피부 제작 방법 및 제작 장치에 대한 해외 특허 출원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리드'가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87억원 규모의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했다.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실권주(단수주 포함) 365만9174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1주당 모집가액은 4천515원이다. 셀리드의 전일 종가는 5천610원이다. 청약 결과는 7일 공시되며, 환불 및 주금 납입일은 8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5일이다. 청약 취급처는 NH 투자증권이며, 일반 공모 후 발생하는 잔여주식은 미발행 처리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다가백신, 자궁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C’, 두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 등의 R&D(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7월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셀리드는 신속한 환자 모집을 위해 국내외 임상 3상 개시를 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산의 기술 기반 콘텐츠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김광집)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벤처스퀘어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기술개발(R&D) 자금 5억원 및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 창업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드라마 제작 및 디지털 휴먼 제작 전문 스타트업으로 영화 ‘지아이조’·‘와치맨’ 등에 VFX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광집 대표가 이끌고 있다. 드라마 ‘나인’·‘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 영화 ‘협상’ 등을 연출한 이종석 감독을 주축으로 강력한 맨파워를 구성하고 있다. 또, 뛰어난 VFX 기술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유명 디지털 휴먼 제작 사업에 참여해왔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 환경에서 디지털 휴먼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제시해 시간 효율을 높인 고품질 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국내 디지털 휴먼 제작사들은 대부분 빠르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딥페이크 기반의 솔루션에만 집중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기업 생산성을 혁신하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대표·이창수)가 원하는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알리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스토어’를 출시했다. 알리 LLM 앱스토어는 일반, 법률, 인사, 고객지원, 생산성, 기타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가운데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업 내 다양한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할 수 있으며 SaaS (Software as a Service),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배포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경량화 LLM 모델)을 구축해서 사용할 경우 온프레미스 앱스토어까지 함께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직군별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100개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법률 카테고리에는 계약서를 비교 분석하고 유리한 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활용 및 AI 교육 스타트업 '에이블런'(대표·박진아)이 최근 기업 디지털 전환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코딩 없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런이 처음으로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인 '코딩 없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은 진입 장벽이 높고 실제 업무에 적용이 어려운 코딩이 디지털 전환 교육의 전부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함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적용이 가능한 노코드 교육을 통해 ‘성과가 나오는 디지털 전환’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에이블런은 캠페인 론칭과 함께 최근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챗GPT, 미드저니, 오렌지3와 같은 노코드 AI 툴을 활용한 ‘AI 리터러시’ 커리큘럼을 신규 공개했다. 앞으로 독창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에이블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 소재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직장인 밀집 지역의 빌딩 엘리베이터 스크린, 각종 SNS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안상일)은 5일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에 숏폼(짧은 영상) 탐색 기능인 ‘Hits(히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히츠’는 하쿠나 앱 내에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하이퍼커넥트는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영상의 수요가 높은 최근 동영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하쿠나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외에 숏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히츠’ 기능을 마련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하쿠나 앱 메인 화면 상단에 ‘히츠’가 전면 배치되고, 짧게는 3초, 길게는 3분 길이의 숏폼 콘텐츠가 제공된다. ‘히츠’에는 하쿠나 라이브의 정교한 실시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용자는 호스트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지 않을 때도 인기 있는 ‘히츠’ 영상과 함께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영상을 추천받아 취향에 맞는 호스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영상 화면 속에 라이브 방송 상태와 팔로우 버튼이 표시돼 이용자가 호스트의 채널에 쉽게 접속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