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I’M Challenge’에서 에이블테라퓨틱스과 비주얼캠프, 유스바이오글로벌, 세이프틱스 등 4개사가 초격차 스타트업 최종 결승을 통과했다. 이들 스타트업에게는 1천만원의 PoC 지원금을 비롯해 투자 펀드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지원, 서울창업허브 M+입주 혜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I’M Challenge’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스타트업-대·중견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I’M Challenge' 최종 결선에는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로봇,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인 △셀플러스코리아 △비주얼캠프 △에이버츄얼 △세븐포인트원 △솔리비스 △세이프틱스 △유스바이오글로벌 △메디벨바이오 △티엠이브이넷 △사이키바이오텍 △코스모스랩 △히츠 △픽셀로 △에이블테라퓨틱스 △랩에스디 16개사가 참여했 ‘2023 I’M Cha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가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관악구 삼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은 국내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AI와 스타트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문가 강연과 AI 기술 시연회, TED 형식의 스타트업 데모데이로 진행됐다.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은 서울 관악구(구청장·박준희)의 스타트업·벤처기업 보육 기관인 관악S밸리 창업공간이 주최했다.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한국형 AI 경쟁력 강화”…혁신기술 선보여 ‘2023 관악 S신드롬(S-syndrome)’의 첫날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센터장(홍콩과기대 겸임교수)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의 강연·토론과 생성 AI 기술 시연회가 진행, 15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은 “네이버는 클로바X와 같은 한국형 인공지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미 NMARA 대표 겸 미디어아트 디렉터=멀티모달 라이브 퍼포먼스, △채인영 국립국악관현악단 PD=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로봇 △민진홍 한국AI교육협회 전임교수=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작 방치형 RPG ‘천하제일검뽑기’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넥스쳐(대표·이대훈)는 26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천하제일검뽑기’는 향로를 오픈해 장비를 뽑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무한 뽑기 게임이다. '천하제일검뽑기'는 캐릭터 뽑기 없이 오로지 장비 뽑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수월한 성장이 가능하며, 장비에 따라 외형이 바뀌므로 이를 통해 쉽게 성장을 체감할 수 있다. 검을 타고 날 수 있게 하는 비검과 전투의 재미를 높이는 속성 시스템을 도입해 성장의 재미와 함께 전략적인 재미도 느끼도록 했다. 무한 뽑기의 재미처럼 무궁무진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1대1 방식으로 챕터를 따라가는 스테이지, 자원을 두고 뺏고 뺏기는 싸움을 하는 영지(약탈), 탑을 오르며 층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 무한탑, 또 다른 뽑기 요소가 존재하는 보물,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PVP 콘텐츠 비무와 서버 PVP 콘텐츠 천하제일, 게임 내 캐릭터와 교감하는 인연 등 시스템이 있다. ‘천하제일검뽑기’는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전원에게 영석 1천개와 가속권 50개를 제공한다.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사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의 3D바이오프린팅 기업 '클리셀'은 동물실험의 대체와 보다 정확한 신약 테스트를 위해 장기칩 기술과의 융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장기칩은 특정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를 배양한 뒤 이 세포들을 칩 위에서 해당 장기의 생리학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한 인공장기 모사체(Orgasn on a Chip)다. '클리셑'은 지난 8일 오송첨단의료재단이 주최한 한국첨단대체시험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비전을 발표했다. 동물실험은 각국에서 규제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연간 500만 마리 등 전 세계적으로는 1억 마리가 넘는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 하지만, 임상실험의 낮은 성공 확률을 감안하면 동물실험으로 진행되는 전임상시험의 95%는 결과적으로 약효 검증에 실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정확한 신약 테스트를 위한 인공장기 모사체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인공장기 모사체를 위해 많은 바이오산업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는 분야가 ‘장기칩’이다. 또 장기칩은 올해 초 미국 FDA에서 동물실험 의무화 조항을 폐지,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대표·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박일준)는 지난 20일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건강한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1과 협회는 앞으로 전 국민의 e스포츠 리터러시 강화와 e스포츠 이용자의 권익 향상,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산 등의 사업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T1은 전 세계 e스포츠팀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e스포츠팀이다. T1은 현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e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재 ‘T1 e스포츠 아카데미’(홈페이지: T1A.GG)를 운영하고 있다. 또, △홍대 지역에 있는 초고사양 프리미엄 PC카페 ‘T1 Base Camp’ △T1 팬을 위한 모임 공간인 ‘T1 Cafe & Esports Arena’ △T1의 멤버십 팬덤 커뮤니티 ‘t1.fan’ △T1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T1 HQ SHOP’ 등을 운영하고 있다. T1의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는 “전 세계 인구의 35%가 게임을 즐기고 이제 게임을 올림픽 경기로도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미디어젠'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연구와 관련된 학술 및 연구 교류 추진을 위한 연구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젠과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향후 △AI 기반 신약개발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연구 시설물에 대한 협력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인턴십 등을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2022년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 및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 과제에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한 주관연구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바 있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이화여대 최선 교수는 AI 기반 신약연구, 분자모델링 등 생물물리학적 방법을 의약학 분야에 도입한 융복합 신약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시아 연구소와도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디어젠은 이번 MOU를 통해 최근 추진하는 고성능 컴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가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만화 시장에 로맨스 판타지 웹툰을 잇달아 흥행시키는 데 성공,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퍼스트는 오리지널 웹툰 ‘알타스의 동풍’과 ‘정부는 도망친다’가 일본 웹툰 플랫폼 라인망가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맨스 판타지 노블코믹스 ‘알타스의 동풍’은 지난 9일 라인망가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부문 1위를 비롯해 중국 콰이콴에서도 인기 순위에 오르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콘텐츠퍼스트의 대표 인기작 ‘정부는 도망친다’ 웹툰도 지난 7월 라인망가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글로벌, 일본 메챠코믹, 중국 콰이콴에서도 인기순위 10위권 내에 올랐다.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로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앞서 오리지널 웹툰 ‘아슈타르테’도 지난 1월 라인망가 종합 순위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일본에서의 연이은 작품 흥행으로 콘텐츠퍼스트의 ‘태피툰 스튜디오(tt studio)’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했다. 콘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37년까지 수혈 가능한 인공혈액 대량 생산기술 확보를 최종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 대장정이 시작돼 주목된다. 재생의료진흥재단 소속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단장·김현옥)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세포기반 인공혈액 실용화를 위한 첫 걸음’이란 제목으로 5년간의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번 사업단에 참여한 17개 연구팀의 주관연구책임자들은 최종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과제 간 협업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미래 혈액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혈액 실용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공동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1단계 5개년 계획에 앞으로 약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1단계 사업에서 세포 기반 인공혈액의 생산기술 확보, 제조공정 플랫폼 구축, 평가법 및 기준 개발 등 연구를 지원한다. 이후 성과를 기반으로 2·3 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2037년에는 세포 기반 인공혈액(적혈구 및 혈소판) 실용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로컬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Local Pioneer Week) 2023’이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의 성과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아카이빙,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로컬파이오니어위크…CJ올리브네트워스와 어반플레이 공동 운영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지난 6월 시작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지역 거점 공간에서 로컬 및 디지털 전문가 특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기업 PICO가 지난 19일부터 ‘2023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를 개최한다. ‘2023 올인원 스포츠 아시아 챌린지’는 PICO Store 내 인기 게임 중 하나인 올인원 스포츠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농구 △사격 △배구 △탁구 △스쿼시 △복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 스포츠 종목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 중 점수와 순위를 평가해 각국의 대표 선수가 선발되며, 총 6개 국가의 최종 대결이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PICO VR 헤드셋 사용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PICO 4 VR 헤드셋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는 올인원 스포츠 운동을 할 수 있다. 집, 사무실 또는 선호하는 위치에서 신나는 가상 피트니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PICO 4는 초경량 디자인으로 몰입감 있는 VR 경험을 제공하며, 땀 방지 스포츠 폼 마스크와 편리한 휴대 케이스를 옵션 액세서리로 결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PICO 국내 마케팅 총괄 김지아 매니저는 “이번 챌린지는 PICO 유저들이 인기 있는 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www.wehome.me)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공유숙박에 참여한다. 공유숙박만의 특별한 이색 숙소도 할인해 준다. 특히, 특례지역인 서울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외도민업)에 숙박할 때 할인해 준다. 외도민업은 외국인 숙박만 가능하나 위홈 특례 지정을 받으면 합법적인 내국인 숙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족을 위한 독채, 펜트하우스, 힐링뷰 등과 같은 다양한 공유숙소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특한 숙소에서의 내국인 공유숙박은 위홈에서만 가능하다. 정부가 제도화 노력의 일환으로 위홈을 공유숙박 실증특례 기업으로 지정한 탓이다. 공유숙박 실증특례는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고, 곧 부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례로 지정된 외도민업 호스트들도 예약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위홈은 공유숙박과 함께 우수한 한옥스테이와 풀빌라 독채 할인도 진행한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3만원 즉시 할인과 함께 체크아웃 후 향후 공유숙박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위홈은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서울의 인기 숙소 28개, 홍대 핫플 숙소 11개, 가족을 위한 독채와 역세권 장박 등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이 위암에 이어 담도암 대상 임상 2상을 본격시작했다.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배지수·박한수)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 담도암 대상 임상 2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EN-001’ 담도암 대상 임상 2상은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pembrolizumab)와 병용투여로 진행했다. 또, 이전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8개 병원에서 이뤄진다. 해당 임상을 통해 병용투여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6월 ‘GEN-001’ 담도암 대상 임상 2상에 대해 임상 변경 신청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임상 변경은 담도암 1차 표준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durvalumab)를 활용한 병용요법이 승인받으면서, ‘GEN-001’ 담도암 대상 임상 2상도 이에 맞춰 병용요법을 추가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번 담도암 대상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GEN-001’은 면역항암제 PD-1과 PD-L1 계열 모두와 임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아랍 소사이어티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10월 9일(월)까지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koarabstartup.org)를 통해 마감까지 3주 정도 남은 현재 큰 관심 속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참가 자격은 한국인 및 한국 거주 아랍인 가운데 아랍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팀) 또는 스타트업 운영자(팀)다. 한국 거주자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한국인과 아랍인이 팀을 이루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때 외국인 등록증 및 만료 이전 비자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운영 사무국은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포스터를 내려받아 공유하기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의 사항으로는 같은 아이템으로 다른 공모전에서 상금 3000만원 이상을 지원받았거나 타인의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 재산권을 침해 또는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며, 공모전 총상금과 혜택은 아래와 같다. · 스타트업 부문: 1등 2000만원(한국무역협회 2024 넥스트라이즈 전시 부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을 열었다. 18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 연료탱크 개발을 위해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시설을 구비하는데 투자했다.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과 연계해 수소 연료 탱크를 제조하고, 완성차 제조업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첨단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생산에 투자하고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경기도를 선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플라스틱옴니엄과 같은 RE100 전략에 맞춘 친환경 기술 기업유치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 오는 20일,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한다. 엔씨(NC)는 ‘당신의 플레이, 퍼플에서(UNLEASH YOUR PLAY, PURPLE)’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와 함께 퍼플을 새단장한다.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퍼플 스토어(PURPLE Store)’, ‘월렛(Wallet)’, ‘퍼플 라운지(PURPLE Lounge)’ 등의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퍼플 스토어’에서 퍼플이 지원하는 엔씨(NC) 게임 리스트를 확인하고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월렛’은 게임 재화와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고, 구매 및 선물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퍼플 라운지’에서는 게임 공지와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기존 편의 서비스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퍼플톡’, ‘퍼플온’, ‘월렛’ 등 다양한 기능에서 발생한 알람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생체 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디자인이 리뉴얼된 실행/기능 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