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서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던 선교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긴급한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안미션은 뇌출혈로 쓰러진 아프리카 차드 유지현 선교사(바울선교회)의 소식을 전하며 긴급 후원을 요청했다. 10년째 아프리카 차드에서 선교하고 있는 김인태 선교사는 지난 14일 욕실에 들어갔다가 아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란 마음에 살펴본 아내는 호흡이 불안정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다급하게 현지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한 결과 뇌출혈 5단계 중 4단계로 매우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심정지가 찾아와 심폐소생술까지 하며 집중치료실에서 케어를 받고 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차드에서 해당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의사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차드에서는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다행히 유지현 선교사는 기적적으로 조금씩 의식을 회복했다. 하지만 아직 어눌하게 말을 하는 등 증상이 호전되지는 못하고 있다. 현지 의사에 따르면 하루빨리 본국으로 후송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 촌각을 다투는 사안이라 17일 응급 항공 이송을 결정해 터키 공항에서 출발해 현재 한국으로 이송 중이지만 막대한 송환
“북한이 전술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면서 여러 종류의 탄도 미사일을 계속 발사하는 건 개탄스러운(deplorable) 일입니다” “전쟁을 일으켜 한국을 침략하고, 협정을 속이고 깨며, 적대적 의도를 행동과 말로 내보이는 나라가 있다면 집단적 대응이 불가피합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김성훈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이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지난달부터 연쇄 도발을 통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측 외교관을 향해 약속 불이행을 문제 삼으며 설전(舌戰)을 벌인 것이다. 제1위원회는 군축과 군비통제 문제를 주로 다루는데 다음달 초 까지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문제 등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작성해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 참사관은 “핵 협박과 미사일 도발에 더해 북한은 이제 7번째가 될 또 다른 핵실험을 할 준비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야망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이에 따른 균열은 느리지만 분명히 확대돼 다른 나라들을 핵 구덩이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이른바 ‘담대한 구상’ 관련 “한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지속가능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북한이 전날(18일) 밤 동해와 서해 해상완충구역 내에 포 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19일 새벽 합참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의 포병사격, 밤 11시께부터는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발의 포병사격이 관측됐다. 이에 우리 군은 통신을 통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이라는 내용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동·서해상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이며, 한국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없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군은 북한의 계속되는 이같은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라고 엄중 경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태세에 나섰다. [합참 브리핑 자료 원문] 합참에서 알려드립니다 제목 : 北, 동ㆍ서해 포병 사격 관련 ㅇ 우리 군은 어제(10.18.화) 22시경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의 포병사격과, 23시경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 발의 포병사격을 관측하여 조치하였음. ㅇ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계열사 서비스가 장시간 '먹통'이 됐던 가운데, 북한이 이 사태를 이용해 해킹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업계 종사자와 일부 탈북민은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인 지난 16일 '[Kakao] 일부 서비스 오류 복구 및 긴급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 관련 이메일은 ‘카카오팀’(account_support@kakaocorps.com) 계정을 통해 발송됐다. 발신자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언급하면서 "PC버전 카카오톡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업데이트 된 PC버전의 카카오톡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면서 ‘Kakao TalkUpdate.zip’이라는 파일을 내려받도록 유도했다. 카카오 측은 이러한 안내 메일을 보낸 지 여부를 묻는 RFA의 질의에 "카카오가 발송하는 전자우편은 계정을 포함해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파일을 첨부한 형태의 전자우편도 보내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형태의 사칭 전자우편은 처음 접수한 사례"라며 "카카오를 사칭한 전자우편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7기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이병진 정의당 전 수원시정 위원장이 당선됐다. 정의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정의당 7기 당직선거 투표 결과, 이병진 후보가 5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7기 경기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병진 신임 경기도당 위원장은 지난 2014년, 2018년, 2022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 수원시의원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정의당 중앙당, 의원실 등에서 다양한 정치 경험을 쌓았다. 이 위원장은 “준비된 리더십으로 당의 기둥을 다시 세우고, 경기도당 재창당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시에 진행된 경기도당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김민정 부천시정 위원장, 박소정 전 고양시의원, 방두봉 경기도당 노동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새로 선출된 7기 지도부와 함께 도민의 삶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진보 야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강남경찰서 앞에서 연출된 ‘깜짝’ 힙레(발레&힙레) 퍼포먼스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 약재를 속여 판매한 한의원의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 항의하는 퍼포먼스다. 특히 '올바른 경찰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인 힙레(발레&힙레) 퍼포먼스가 강남경찰서 앞에서 연출된 이유는 경찰 수사에 대한 항의차원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는 힙레(발레&힙레) 퍼포먼스를 한 사람은 "강남 경찰서가 행정명령까지 받은 한의원을 수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피의자인 한의원을 경찰이 불송치 하데다 보완수사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다"며 강력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쏠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점심 시간 때에 강남경찰서 앞에서 한 발레리나 힙레(발레&힙레) 춤을 추게 된 사연을 뉴스노믹스가 전한다. 17일 뉴스노믹스 취재 결과, 지난 2015년 1월1일부터 한약제 GMP 인증제도가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한의원은 GMP인증을 받은 업소에서 제조한 한약재만을 사용해 한약을 제조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헌데 강남·서초구의 2개 A한의원은 지난 2015년께 적용된 GMP인증을 받지 않은 약재로 만든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국회는 17일 ‘카카오톡 먹통 대란’과 관련해 최태원 SK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이날 상임위 회의에서 “오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 최태원 회장, 김범수 의장, 이해진 GIO, 박성하 SK C&C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과방위 여야 간사는 이날 오전부터 카카오톡 먹통 대란 관련해 국감 증인 채택을 논의했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다만 국감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항만 질의하고 다른 내용은 다루지 않기로 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쯤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카카오 주요 서비스 13개 중 4개는 정상화가 이뤄졌지만, 나머지 9개는 여전히 기능을 복구 중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 2년 9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천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천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천593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입찰 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양주·포천지역 도민들의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2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이른바 ‘카카오 먹통 대란’ 사태와 관련해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카카오가 메신저나 택시 등 시장 점유율이 상당하다. 독점 구조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정부가 개입이나 개선을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문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저는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자유시장경제 사고를 갖고 있지만 그것은 시장 자체가 공정한 경쟁 시스템에 의해 자원과 소득이 합리적으로 배분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지난) 주말은 아마 카카오를 쓰는 대부분 국민이 카카오 통신망 중단으로 인해서 서비스 중단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는 망이지만 사실 국민 입장에서 보면 국가 기반 통신망과 다름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대한체육회가 은퇴선수들을 위해 설치한 진로지원센터 예산이 5년만에 63.6%나 증가했지만 실적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관련 예산은 2017년 9억 4천600만원이던 예산이 2022년에는 15억 4천800만원으로 63.6% 증가했다. 예산이 늘어난 만큼 취업과 관련한 상담건수는 2017년 3천826건이었던 것이 2021년 8천940건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은퇴선수들의 취업 및 창업 숫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8명, 2018년은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2019년 77명, 2020년 51명, 2021년 33명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올 8월말 기준으로는 겨우 3명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에 등록된 인원 중 진로전환을 달성한 비율은 2017년 37.3%에서 2021년 21.2%로 16.1% 감소했다. 2018년은 32.5%, 2019년 27.7%, 2020년은 18.9%로 가장 저조했다. 특히 2021년에는 자격증 취득 및 교육과정 참여자 67명을 제외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감사원의 무리한 감사자료 요구에 법 위반소지가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무리한 감사자료 요구를 지적하며 '법 위반 사항 검토'를 요청했다. 감사원은 지난 8월2일,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등에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 실태’ 감사 명목으로 7천131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특정해 5년간 열차이용 정보를 요구했다. 해당기관은 개인 평균 100건이 넘는 79만9천166건의 이용 내역을 감사원에 보고했다. 감사원이 취득한 정보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탑승일자, 출발지와 도착지, 출발시간과 도착시간, 운임, 반환여부 등 수사에 가까운 저인망식 개인정보다. 이용우 의원은 “사찰 수준의 표적감사”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5년간의 이용 내역 조사과정에서 대상자 일부는 해당 기간에 공공기관 근무가 아닌 민간인 신분 기간이 있어 문제의 심각성은 더 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같은 감사원의 자료 요구는 “감사원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최소한의 원칙’에 위배 된다”고 질타했다. 또한, 7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자금조달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에 직접 대출해 주는 정책자금 융자의 약정해지기업이 5년 새 2배 늘고, 사고금액 규모는 2조6천여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는 2017년 4조 6천350억원에서 2021년 29% 증가한 6조 1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폐업, 회생신청, 장기연체 등 이유로 정책자금을 약정 해지한 중소기업은 2017년 1천905개에서 2021년 3천750개로 약 2배 늘었으며, 사고금액은 총 2조 6천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 직접대출이 증가함에 따라 회수하지 못한 부실금액도 빠르게 급증했다. 중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부실금액(연체금액)은 2017년 3천409억원에서 지난해 53% 증가한 5천222억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융자사업으로 민간은행 담보 위주 대출 관행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성 위주 평가를 통해 장기 저리의 자금을 융자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최근 6년간 해양경찰청이 단속한 마약 범죄 검거 건수가 14배 급증했으나 올해 해경의 마약 범죄 대응 예산은 전체 예산의 0.01% 수준에 불과하고 대응 인력도 20명에 그쳐 해상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해경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2017~2022.8) 마약사범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2천97건의 마약사범이 검거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17년 60건에 불과했던 마약사범 검거건수가 2022년(1~8월까지)에는 844건으로 무려 1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가 약 3개월이나 남았다는 점에서 마약사범 검거건수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마약 유형별 압수량을 살펴보면, 필로폰 426.41g, 양귀비 4만6천907주, 코카인 13만5천988g, 대마 15만3천247.55g으로 나타났다. 각각 필로폰 약 1만4천214명(1회 투약량 0.03g), 코카인 약 1천359만 8천800명(1회 투약량 0.01g), 대마 약 30만 6천495명(1회 흡입량 0.5g)이 동시에 투약할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월북 시도를 기정사실화했던 2020년 서해공무원의 사망원인이 ‘실족사’가 아닌 ‘실종 후 사망’이라는 해양경찰청 '수사심의 의견서'가 발견되면서, 숨진 고 이대준씨의 영결식을 ‘해양수산부장(葬)’으로 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여야 간 공방이 다시금 불 붙는 모양새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당 문서의 ‘심의사건 내용’에 따르면 사망한 서해어업지도공무원은 ‘무궁화10에서 실종된 후 불상의 방법으로 황해남도 금령군 금동리 연안수역에서 발견돼 같은 달 22일 동 해역의 북한 군인이 쏜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고 적혀 있다. 이 문서를 작성한 수사심의 의원이 작성한 ‘의견’란에는 ‘어업지도선에서 북한해역(연안수역)까지 이동하게 된 경위에 대한 사실확인이 어려운 점’을 이유로 수사종결 기록이 나왔다. 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종합해보면, 최근 해수부 국감에서 논란이 된 ‘실족사’를 원인으로 한 서해공무원 해수부장(葬)은 근거가 미약해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열린 해양수산부장(葬) 대상자 선정위원회에는 위원장으로 차관, 위원급으로 기획조정실장, 해양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IKP(Invest Korea Plaza)에 입주한 외국기업들 중 상당수가 투자실적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액도 당초 신고액에 비해 크게 못 미쳤다. IKP는 코트라가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사무실을 평당 3만3천원이라는 저가의 임대료로 빌려주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 유치 사업의 일환이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IKP에 입주한 106개사(퇴거일 미도래업체 6개사 제외) 중 30개 기업의 실제 투자금액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초 투자신고금액은 8억7천4백만불이었으나 실제 투자금액은 35.8%인 3억1천200만불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투자계획신고금액 대비 이행률은 Global VC, IT 분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비즈니스서비스’분야와‘R&D’는 매우 낮았다. 김경만 의원은 “IPK는 2006년에 시작해 벌써 15년이나 지속해 온 사업으로 업종별 투자실적이 현저히 차이나는 점을 고려해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