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와 생성형 AI기술 전문 기업인 맨인블록(대표·박종형)은 최근 일본 및 베트남에 거점을 둔 IT 기업 랠리파(RELIPA Co., LTD, 대표 Tran Xuan Duc)와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에 사용할 데이터 가공 업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랠리파는 일본과 베트남에 개발 스튜디오를 두고 AI,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 기반 기술을 보유한 IT 기업으로, 2023년 베트남 소프트웨어 & IT 서비스 어소시에이션(VINASA)의 IT 서비스 분야 ‘사오 쿠에(Sao Khue)’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동 기관으로부터 베트남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업 TOP 10에 선정된 유망한 기술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맨인블록이 개발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문진 시스템에 필요한 의료데이터의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맨인블록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알렉시스리얼리티와 함께 ‘소화기질환 진단·예측 정밀의료 AI 문진 솔루션’을 연구개발한다. 지난 2022년 설립한 스타트업인 맨인블록은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기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 '마인드풀 마켓' MINFFUL MARKET(대표·김민지)은 최근 브랜드 첫 라이브 커머스가 고객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쇼호스트 김미경의 호스팅으로 진행된 마인드풀 마켓의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방송됐다. 첫 방송인 지난 23일 오후 4시에는 마인드리추얼 카테고리 상품인 ‘청자 숨 SUM(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과 ‘청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백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등 명상이나 수행 시 마음의 평안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만트라티 카테고리 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양산 통도사의 스님들이 직접 재배한 ‘통도사 연잎차’와 예로부터 ‘콩 중에서 임금이다’라고 불린 ‘보빈 작두콩차’ 등 일상 속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개됐다. 다음날인 24일 오후 3시 진행된 다르마켓 방송에서는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영천목탁공예사의 현죽(현대적 죽비)을 비롯해 방짜유기명인 인증을 받은 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플랜테리어 기반의 공간 디자인 기업 '마초의사춘기 코퍼레이션'(대표·김광수)과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 기업인 '올림플래닛'(대표·권재현)은 최근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사는 앞으로 팝업 스토어의 오프라인 공간을 버추얼 콘텐츠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마초의사춘기 김광수 대표와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신승호 CB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전략적 제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오프라인 공간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ELYPECS)를 통해 버추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초의사춘기 프로젝트 담당자는 해당 협약을 통해 지리적 한계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온라인으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기회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마초의사춘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조경 시장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작 도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운드테크 스타트업 뮤즈블라썸(대표·조은선)은 최근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용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 서비스 ‘오디오 디펜스’를 론칭하고 자사 콘텐츠에 오디오 워터마크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디오 디펜스'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박정렬)의 2023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오디오 디펜스 서비스 상세 뮤즈블라썸은 저작권 등록이 안 되는 배경음악, 광고 음악 등 △오디오북 △팟캐스트 △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 등에 음원 콘텐츠를 공유할 모든 창작자와 저작권 관련 사용 허락 분쟁이 오갈 수 있는 창작 및 유통 서비스사를 대상으로 워터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직 상용화 전인 10월 말 현재 인공지능(AI) 생성 음악 서비스사, 배경음악 서비스사 등에 대량 콘텐츠 인코딩 용역을 제공했으며 추가로 디자인 서비스사, 토털 마케팅 서비스사 등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디지털 콘텐츠가 증가하는 한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저작권 분쟁 속에 열악한 음원 콘텐츠 저작권 보호 환경과 콘텐츠 저작 원천 및 진위 증명에 대한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뮤즈블라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가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의 웹3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과 ICC는 구단과 스포츠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 강화를 위해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웹3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ICC는 크리켓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10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켓 월드컵을 포함한 주요 대회를 주관한다. 전 세계적으로 25억 명의 열렬한 팬을 보유한 구기 종목인 크리켓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포츠며, 영국과 인도를 비롯한 영연방에선 국기로 취급된다. 프로 크리켓 리그인 인도 프리미어리그(IPL)의 5년 중계권료는 7조7천억원에 달하며, IPL에서 뛰는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보다 높다. 니어 프로토콜은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앞서 스포츠 분야에서 오라클 창립자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이 설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간호교육 플랫폼인 '널싱 엑스알'(대표·여지영)이 2023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굿 플랫폼 어워드’를 수상했다. 널싱 엑스알은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간호교육 플랫폼 ‘널싱 엑스알’로 굿 플랫폼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에서 더 나아가 각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며 환경, 사회, 노동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사회를 더 긍정적인 방향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널싱 엑스알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간호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실감형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순 2D 시뮬레이션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실습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자 VR, AR, MR과 같은 확장 현실 기술을 활용했다. 사용자는 VR Chat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가상의 병원 환경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간호 물품과 장비들을 사용해 간호 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과정을 사용자 본인이 경험하고 직접 음성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의사소통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로 파주지역 민통선 안에 산림 숲과 자연과 지역을 매개로 조성된 'DMZ숲'의 미래 비전을 공유, 세간의 이목이 주목된다. DMZ 숲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파주지역의 기존 안보 및 평화 관광 시민스템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생태관광의 시작을 알렸다. 생태관광 전문기업 ‘DMZ 숲'(대표·임미려)는 지난 25일 오후 파주 군내면 읍내리 DMZ 숲 일원에서 'DMZ 숲 팸투어와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DMZ숲은 지난 2000년 파주시 최초의 부부 임업후계자이자 임엄영농경영인으로로 선정된 임미려 대표 내외가 버섯 등 임산물 생산을 시작으로, 다품종으로 확대하고 있는 생태관광임업생산지 농장이다. 이날 DMZ숲 비전 선포식에서 임미려 DMZ숲 대표는 'DMZFOREST 최초의 역사, 숲으로 만드는 미래'란 제목으로 내년 상반기에 정식 오픈하게 될 파주 군내면 DMZ숲 조성 과정을 소개했다. 숲의 공원(Forest Park)으로 조성된 'DMZ숲'은 숲과 자연과 지역의 가치를 전달하며, 세계와 소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 소재하는 (주)드림티엔에스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 세계 위성 측위 시스템(GNSS) 수신기인 ‘PozStar P5’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측량용 APP(앱) ‘PozPad’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동일 드림티엔에스 대표는 27일 “고객의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 고정밀 GNSS 수신기 개발을 목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국내 자체 개발 및 생산했다”고 밝혔다. 드림티엔에스가 개발한 PozStar의 RTK GNSS 수신기는 초기 개발부터 설계, 금형,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완성했다. 이는 PozStar 제품의 판매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장하겠다는 회사의 방침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드림티엔에스는 2007년부터 국내에서 해외 다수의 측량용 GNSS 수신기의 국내 총판을 계약하고, 4천대 가량 판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림티엔에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가진 독자적인 고정밀 측량용 RTK GNSS 수신기 및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을 시작해 올 11월 출시하게 됐다. PozStar P5의 하드웨어는 고성능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 통합 부문 대상에 ‘유쾌한 반란’의 ‘버디랜드(BuddyLand)’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작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지급했다. 통합 부문 대상에는 ‘유쾌한 반란’의 ‘버디랜드(BuddyLand)’가 선정됐다. 버디랜드는 버려진 인형의 세계에 떨어진 인형이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주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플레이어가 스테이지를 모험하고, 자신을 가로막는 다른 인형들을 쓰러뜨리며 이름을 찾게 된다. 낮은 채도를 사용해 다소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를 주며 액션감, 타격감까지 가미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게임의 특징과 독특성을 잘 살려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2팀)·우수상(2팀)·장려상(3팀), 대학 부문 최우수상(2팀)·우수상(2팀)·장려상(3팀)이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카투바의 밀렵꾼(유영조)’, △‘최애의 동부창고(불안한 눈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양자 내성 암호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인 '포체인스'㈜(대표·이정훈)가 최근 데이터 시각화 기반의 업무 툴 ‘BI Mining’을 정식 론칭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하는 포체인스㈜가 이번에 출시한 'BI Mining'은 직장인 업무 진행에 도움을 주는 분석 데이터 시각화 업무 툴이다. 'BI Minig'은 엑셀 작성과 액셀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시각화(차트 생성), 보고서 작성 기능, ppt 작업 등의 업무 처리 관련 기능을 BI Mining 내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생성한 차트를 보고서나 ppt에 바로 삽입하는 등의 연계가 가능하고, 마이닝 내에서 작업한 모든 프로젝트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에 대한 시각화를 기반으로 보고서나 자료를 만드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필수 업무다. BI Mining을 도입함으로써 회사의 입장에서는 더욱 가독성이 뛰어나고 좋은 회사 자료를 쌓는 체계를 수립하는 수단이 된다. 데이터 시각화 기반 업무 툴 ‘BI Mining’을 이용하는 직원 입장에서는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자료를 만들 수 있고 모든 자료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기존의 BI 툴은 스타트업이나 단순 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젠(대표·고훈)과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 국제회의실에서 '에듀테크 기술의 공교육 적용 및 시민 교육으로의 확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젠과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 사업을 통해 AI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영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양자 업무협약에는 △AI 기술 혁신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개발 협력 △첨단 AI 에듀테크 기술의 대학 교육 실제 환경 적용 △AI 기반 대학 커리큘럼 및 교육 솔루션 공동 개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무 경험을 위한 교육 협력 △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 AI 기술 확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디어젠과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대학에서 자체 생산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AI 기술과 접목해 독창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양 자는 앞으로 시민 평생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신 AI 기술을 실제 대학 교육에 접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장차 부산 지역 전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원 브라이센코리아, 아주대학교의료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인공지능(AI) 산업계의 이슈로 떠오르는 헬스케어 분야의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8억4천여만원이 투입된다.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 구축 사업에는 휴런과 서울아산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기술협력단, 경희의료원, 아주대의료원, 한국스마트헬스케이협회, 크라이센코리아는 가천대 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과거 헬스케어 분야의 ‘뇌 질환 영상 데이터 구축’ 사업 노하우가 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통합 뇌졸중 진단 및 치료 최적화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AI 보조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의 재관류 치료 및 혈전 제거술 결정 과정과 예후 예측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 뇌졸증 경과관찰 테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치료 및 재활 결과 최적화에 도움을 주는 AI를 위한 학습용 데이터를 라벨링으로 가공·구축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 FESCARO(대표·홍석민) 27일 국내 처음으로 세계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컨설팅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원 소재의 페스카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 K그룹이 UN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 3관왕을 달성하는 데 최전선에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페스카로는 그동안 UN 유럽경제위원회 규제 대응을 위한 통합 인증 컨설팅을 시작으로 TARA(위협분석 및 위험평가), 보안솔루션, 맞춤 엔지니어링, 보안테스트, 양산 차량 전개, 실시간 대응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 및 사이버보안 전용 제어기(SGW) 개발까지 전방위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페스카로는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제어기 개발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와 함께 ISO/SAE 21434 인증 획득 성과를 거뒀다. ISO/SAE 21434는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으로 CSMS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페스카로는 국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핵심 인증 4종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게 됐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자와 화이트해커가 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음성기술 전문 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옛 보이스웨어)는 이탈리아 Corriere della Sera 신문사에 커스텀 보이스(Custom Voice)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일간 신문사인 Corriere della Sera는 리드스피커(ReadSpeaker)의 보이스랩(VoiceLab)과 파트너십을 맺고 남녀 Custom Voice를 개발해 적용했다. Corriere della Sera에도 ReadSpeaker의 맞춤형 음성은 이제 혁신적인 디지털 뉴스 플랫폼의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 전문 성우 목소리를 녹음해 만든 Custom Voice의 적용으로 구독자는 매일 게시되는 200개 이상의 온라인 기사를 스마트폰, 컴퓨터 또는 태블릿에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Corriere della Sera의 경우 특정 목소리를 맞춤형 브랜드 목소리로 개발해 독점 제공했다는 것이 일반 유사 서비스와 다른 특별한 점이다. 이 과정에서 ReadSpeaker의 VoiceLab은 성우 녹음, 녹음된 데이터 처리, 해당 데이터에 대한 심층 신경망(DNN) 모델 교육, 품질 관리, 전달 관리 등 Co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은영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아주 먼 곳'이 '2023 VA 버추얼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3 VA 버추얼 영화제’ 숏필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정작에는 다양한 시간대 구현과 자동차 주행신 등에 적절하게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오은영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아주 먼 곳’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에서 작품의 예술성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활용도를 포함해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 부합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최종 선정된 오은영 감독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씨네허브를 통한 배급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오은영 감독은 “‘아주 먼 곳’은 일종의 로드무비로, 택시가 여러 환경의 장소를 지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단편영화 예산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렉카 촬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배우가 직접 운전을 해야 하는 점 등 다양한 제약이 있었다"며 "하지만 LED Wall이 있는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이런 어려운 점을 해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연출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