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SNA(대표·이원호)는 지난달 출시된 에이블클라우드 ‘에이블스택(ABLESTACK) 4.0’으로 국내 가상화전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 4.0’은 x86 서버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가상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이다. 이번 4.0 버전은 가상화 전환과 재해복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스택 4.0’은 에이블클라우드의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과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구축 비용 대비 70% 이상 적은 비용으로 통합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M웨어 인프라를 에이블스택 인프라로 전환하는 ‘VM웨어 V2V’ 기능을 제공해 웹 UI를 통해 편리하게 VM웨어 가상머신을 조회하고, 원클릭으로 에이블스택 가상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이 완전 구독형으로 변경되면서 운영비용이 최대 6배 증가하는 등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에이블스택 4.0’은 편리하고 빠르게 가상머신을 이관할 수 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에듀테크 전문 기업 '디엔소프트'의 주력 제품인 ‘알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인증을 받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성공적으로 등록됐다. 이는 AI 코스웨어 분야에서 최초로 디지털서비스 SaaS로 인정받은 사례로, 교육 기술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과기정통부의 디지털서비스 선정 과정은 국가기관용 사용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술성, 보안성, 고객지원체계 등 다방면에서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알공은 이러한 심사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검증 받고 학교 및 국가기관 고객대상 고품질 서비스 제공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됨으로써 학교에서 알공 도입 과정이 대폭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개별 학교에서 AI 코스웨어를 도입하기 위해 검증, 결제액 제한 확인 등 복잡한 계약 진행 절차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알공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용이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안전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트리스S’가 지난 28일 PS5 판을 본격 출시됨에 따라 ‘포트리스’ IP 활용 게임 콘텐츠가 31일 전 플랫폼에 선보인다.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함에 따라 CCR(대표·윤석호)의 ‘포트리스’ IP가 모바일 플랫폼과 PC 스팀 플랫폼으로, 닌텐도, VR, PS5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트리스가 국민 슈팅게임 왕좌 탈환을 위해 한창이다. CCR(대표·윤석호)은 P 활용 게임 콘텐츠를 전 플랫폼으로 확대하면서 IP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이지투온 리부트’ 포트리스 콜라보 DLC는 ‘포트리스’를 알고 있는 세대의 유저층뿐만 아니라, ‘포트리스’를 잘 알지 못하는 유저층까지도 어필되며 출시 당일 스팀 탑샐러 1위에 오르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에는 ‘포트리스 콜라보 DLC’에 대한 사이드 챕터 업데이트까지 진행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포트리스 IP’ 사업을 총괄하는 김광회 이사는 “포트리스 IP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를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2024년 CCR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PC 포트리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와 구글 클라우드가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엔씨와 구글은 북미 현지 기준 26일(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사 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특히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 단계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이 논의됐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TPU를 제공해 엔씨소프트의 생성형 AI 언어모델 ‘VARCO(바르코)’의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P 전문 프로덕션 '잇스토리'가 웹소설 창작 1:1 프리미엄 프로그램 ‘슈퍼라이터스스쿨(SWS)’을 론칭했다. 이번에 잇스토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라이터스스쿨은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창작자들이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웹소설 창작에 있어 초보자도 8주 만에 웹소설의 기획부터 200화 완결 및 유료연재까지 완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품 관리와 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배경에는 이제현 대표와 김학수 웹소설 총괄 프로듀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다. 이제현 대표는 20년 이상의 영상사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콘텐츠의 영상화에 대한 길을 열었다. 김학수 총괄 프로듀서는 15년 이상의 스토리 창작 분야 연구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스토리 창작 템플릿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스토리 창작에 특화시킨 독보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잇스토리 김학수 웹소설 총괄 프로듀서는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영진약품(대표이사·이기수)이 글로벌 임상 2/3상에 진입한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 약물의 적응증 확장 및 만성질환 계열 복합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진약품은 최근 바스젠바이오(대표·김호, 장일태)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L1333은 영진약품이 지난 2017년 스웨덴 Abliva 사에 기술이전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약물로 2017년, 2018년에는 유럽 EMA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아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진약품은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스젠바이오의 ‘DEEPCT(딥러닝 기반 임상시험 약효 및 부작용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의 NAD+ 조절 작용을 통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개선 외에 신규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만성질환 계열 복합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DEEPCT’는 임상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효과 및 부작용을 시뮬레이션 하는 기술로, 약물 개발 단계별 다양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약 20년간 추적 관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수행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주제는 수요처가 제시한 총 5가지 주제다.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형 증강현실(AR) 매장가이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 비디오 마스킹(AI블러, 영상에서 상표 등 자동 추출해서 블러처리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엘’ 인공지능 큐레이션(개인정보 입력시 맞춤 정보 제공) 및 증강현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은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 개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후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의제를 모집한다. 이 중 100여 개의 우수의제를 선발해 추후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협력체계를 발굴한다. 또, 최종 선정된 18개 컨소시엄(협력단체)엔 총 10억 원의 실행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상호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www.gsic.or.kr) 내의 공고문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안양시에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판교+20’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을 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은 안양로 111번지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11~14층에 위치하며 연 면적 7,031㎡ 규모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안양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확대·개편했다. 안양뿐아니라 과천, 의왕, 군포 등을 포괄하는 경기 남서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권역 단위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권역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칭, 대․중견기업과의 기술협업, 기술이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대표·김택진)가 지속 성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엔씨(NC)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김택진 대표는 CEO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김택진 대표, ‘새로운 게임, 글로벌 공략, 게임 제작에 AI 도입과 인재 발굴’ 김택진 대표는 엔씨(NC)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신작 개발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에 집중한다. 최우선 주력 분야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신작 개발이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NC)의 개발 장점을 살려 MMO슈팅, MMO샌드박스, MMO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케일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엠디글로벌넷은 오는 29일까지 ‘2024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경기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2024년 2월 19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예비 창업자다. 모집 부문은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형 △온라인 셀러형 등 총 세 가지다. 로컬 크리에이터형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자에게 알맞다. 라이프 스타일형은 새로운 콘텐츠와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에게 적합하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온라인 기반으로 구현하고 싶은 창업자라면 온라인 셀러형에 지원하면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문별 지원자에게는 2024년 11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우선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기본기를 쌓을 수 있게 돕는다. 또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6개월 안에 창업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박일준)는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와 함께 가상 융합 & AI 활용 교육을 위한 교사 연구회 ‘L.I.N.K (Learning Initiatives Networks in the Knowledgeverse, 링크)’를 발족했다. 이번 L.I.N.K의 발족은 현재 학교에 보급돼 있는 VR기기와 AI기술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단순한 체험 교육을 넘어 교과 연계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가상 융합 & AI 활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교육적 효과를 연구하기 위함이다. 협회는 교사 모집과 운영·교육·연구 지원을 맡고, 메타는 VR 기기(메타 퀘스트) 대여와 이용 방법 안내 등 기술적 지원을 통해 연구회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협회는 지난 2월 연구회에 참여할 교사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 의식, 경험, 열정 등을 기준으로 최종 15명의 연구 교사를 선발했다. L.I.N.K로 명명된 교사 연구회는 HMD 기기 활용 교육 방법 및 각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선 교사들에게 연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김정범)가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및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유큐브 외 LG CNS, 투이컨설팅, 그리드원, 사람과숲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진행된다. 이 과제는 초거대 AI를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의 지능화 및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초거대 AI 도입 선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첫번째 대상으로 공무원 약 72만명이 사용하는 전자문서시스템 ‘온나라’의 문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큐브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0 구축 및 확산 사업, 서울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확산 사업 등 정부 행정업무를 수행해 왔다. 유큐브는 이 과정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 구현’을 위한 세부 과제를 수립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구성사 중 AI 자동화 솔루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김원경)는 오는 24일까지 판교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총 1만401㎡(3152평) 면적에 사무공간 130여 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 실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입주사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필수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전 세계 모바일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Global Test Bed)’,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3D 제작보육실’, 수출 또는 해외 계약에 필요한 ‘통번역지원센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무공간은 개방형·독립형으로 나뉘어 인원에 따라 구분되며, 회의 공간과 수면실, 샤워실, 헬스장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공간 지원뿐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성장 지원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받는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모태펀드 운영사인 경기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ICE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제3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프로그램에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등 국내 금융 인프라와 관련된 8개의 주요 계열사가 참가한다. 각 계열사 별로 관심 산업 키워드 게시를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게시된 키워드에 해당되고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NICE그룹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대면심사를 진행해 협력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NICE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지원금 △4개월의 사업 실증(PoC) 기회 △후속 투자 연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NIC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