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위탁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전문업체인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시장의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메디콕’의 소분·조합 설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위탁 소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의 관계회사인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백신 등 전문의약품의 콜드체인 자체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의사가 설계하고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콕’을 론칭해 2개월만에 1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1일 2만4000~3만포 이상을 소분 생산할 수 있는 12대의 ATC와 전문 소분사, 위생관리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관계기관의 현장점검에서 설비와 위생관리 부문에서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 대표이사와 신원의료재단의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준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이렉스(VREX)가 ‘AI 활용 히트곡 작곡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 출시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작사시스템의 결과물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인 ‘작곡가 JJ Kool’ 채널에 공개해 현재 40여 곡을 업로드했다. 인공지능(AI)이 등장하기 이전 음악 산업은 데모곡을 만드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됐다. 그러나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후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누구나 전문가에 버금가는 수준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돼 이미 음악 산업에서 유용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AI 작곡 음악은 누구나 쉽게 작곡할 수 있는 탓에 너무나 많은 AI 음악이 만들어지고 있어 오히려 AI 음악의 변별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AI 작곡 음악은 곡의 수준이 일정하지 않고, 작업 과정에서 점차 평균값에 가까워져 단순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AI는 음악 작업에서 도구에 머물러 있으며, 작곡, 편곡, 작사, 녹음 등 전 과정에서 인간의 보완작업이 필요하다. 이러한 AI 작곡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브이렉스는 AI 음악 평가 앱을 개발한 젬픽(Gempik)사와 공동으로 음악 생성에 특화된 RNN (Recurrent Neural Netwo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컨설팅 전문 기업 에듀인테크(대표·양기학)와 글로벌 인증 교육 전문 기업 PECB는 ISO 국제 인증 교육 관련 국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에듀인테크는 ISO 인증 교육 사업에서 상품력과 사업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글로벌 콘텐츠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에듀인테크는 싱가포르의 교육업체 SGexpert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솔루션 보급을 위한 14만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번 계약은 국내 콘텐츠 제품의 역수출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사례다. 에듀인테크의 AI 기반 진로 컨설팅 솔루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최재연 에듀인테크 부장은 “PECB 및 SGexpert와의 협력은 에듀인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ISO 인증 교육 사업과 글로벌 솔루션 보급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인테크는 ISO 국제 인증 교육 사업을 ISO 전문 심사원들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으로 ISO 심사원을 적극적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첫 공연대본 저작권 중개 서비스 ‘스토리켓’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토리켓’ 온라인 서비스는 손쉽게 정당한 권리를 지불하고 대본을 보고 저작권도 취득할 수 있게 만든다. 소비자들은 이제 멜론·지니 등 음원사이트를 이용하듯이 공연대본도 정당하게 보고 즐길 수 있어진 것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공연대본의 저작권 대리 중개서비스 진행해 온 ‘스토리켓’이 오는 20일(수) 온라인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켓’은 소비자들에게 공연 대본 열람부터 저작권 중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공연 대본 열람은 공연 대본을 웹소설, E-BOOK처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저작권 중개 서비스는 연극·뮤지컬 학과·동아리·동호회 등 학생 및 일반인들이 공연을 올릴 때 저작권자에게 대본에 대한 사용허락을 중개하는 개념이다. 지금까지는 고등학생·대학생들의 교내 연극, 뮤지컬 공연과 아마추어 공연들도 개별적으로 제작사 또는 작가에게 의뢰해 사용허락을 받아왔다. 그러나 제작사와 창작진은 개별적인 기준 제시에 대한 어려움과 허락 시 불법 유출로 인한 리스크까지 져야 하는 터에 사용 허락이 쉽지 않다. 구하기 쉬워진 대본은 애초에 저작권자 허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대표·안치성)가 한국수력원자력의 AI 기반 강의 영상 제작·편집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금번 구축된 AI 기반 강의 영상 제작·편집 플랫폼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자료 제작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솔트룩스를 주축으로 위안소프트와 플루닛 등 주요 분야 국내 최고 기업들이 공동협력했다. 위안소프트는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와 자동 자막 생성, 편집, 검색까지 지원하는 ‘위안캡션’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번에 구축된 강의 영상 제작·편집 솔루션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 기반으로 실제 교수의 AI 아바타를 활용해 퀄리티 높은 영상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동영상 편집 시 PPT, PDF 형식 등 다양한 문서를 활용할 수 있고, 음성 인식을 통해 자막을 자동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했다. 추가적으로 멀티 타임라인 지원, 텍스트/이미지 오버레이, 화면 전환 효과 등 고도화된 편집 기능이 장착됐다. 본 사업에서 활용된 HTML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루트임팩트와 (재)브라이언임팩트는 오는 12월 3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2024 루트임팩트 X 브라이언임팩트 비영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브라이언임팩트가 루트임팩트와 함께 2022년부터 후원해온 비영리 조직들의 성장 경험을 나누고, 2025년에도 비영리 생태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우선 17개의 비영리 조직의 구성원이 직접 연사로 나서는 ‘라이트닝 토크’를 통해 각자의 성장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또한 마케팅, 채용, 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비영리 조직의 맞춤 조언을 제시하는 ‘인사이트 토크’를 마련했다. 행사 말미에는 지속가능한 비영리 생태계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패널 토크’로 마무리한다. ‘라이트닝 토크’에는 비영리 조직 △더프라미스 △빅이슈코리아 △빅웨이브 △청년의뜰 △빠띠 △에이유디 △위시스쿨 △무의 △지구닦는사람들 △해양동물생태계보전연구소 △구구컬리지 △러블리페이퍼 △유스보이스 △다시입다연구소 △멘토리 △링크가 참여해 각자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인사이트 토크’에서는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잉카엔트웍스와 모리사와코리아,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창조공작소가 힘을 합쳤다. 잉카엔트웍스 등 4사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4’ 현장에서 국내 게임사를 위한 원스톱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4자 간 업무협약은 게임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원스톱으로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잉카엔트웍스는 모바일 앱 보안을, 모리사와코리아는 다국어 폰트를,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는 현지화 및 LQA 테스트, 게임 운영 서비스를, 창조공작소는 사운드 이펙트를 각각 지원한다. 각 사는 보안, 폰트, 현지화, 음향 등 게임 제작 필수 요소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한국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국내 게임의 글로벌 진출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게임 개발사가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특히 게임 현지화 작업, 다국어 폰트, 사운드 이펙트, 보안 등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필요 요소를 분산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음성기술 선도기업 브레인데크(대표·정여름)는 최근 혁신적인 목소리 개선 기술로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브레인데크의 ‘블링스(BLINGs)’ 솔루션은 고령층과 언어 장애인의 어눌한 목소리를 AI가 인식해 정상적인 목소리로 변환해 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자가 개선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음성기술들은 정상인의 음성에 기초해 음성인식률 95% 이상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어눌한 음성을 가진 고령층이나 인지장애, 후천성 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음성인식은 40%도 채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레인데크의 기술은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헬스케어 및 교육 분야에 활용될 뿐 아니라 기존 음성이 적용된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등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데크는 기존 감정전이 클로닝 음성생성 기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로 신분증 사본을 잡바낸다.' 포지큐브가 신분증 사본을 판별할 수 있는 페이크디텍션(Fake Detection)에 대한 특허로 ‘2024 특허기술상 홍대용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지큐브는 2024년 특허기술상 수상 업체 중 유일한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이다. ‘특허기술상’은 매해 특허청이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포지큐브가 자체 개발한 비대면 본인 인증 기술 ‘페이크디텍션’이 금융권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페이크디텍션은 비대면 본인 인증을 위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진본과 사본을 구분하는 딥러닝 비전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특히 100만 장 이상의 신분증 이미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쇄본의 재질 차이와 모니터 모아레(Moire) 현상 등 주파수적 패턴 차이를 이용해 높은 정탐률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의 신분증 사본 판별 기술은 주로 홀로그램의 빛 반사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낡아진 신분증의 빛 반사 특징이 흐려질 경우 판별에 어려움을 겪는다. 포지큐브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페이크디텍션 기술을 개발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뷰티 콘택트렌즈 플랫폼 윙크컴퍼니 WINC COMPANY(대표·이승준)가 오는 18일부터 원하는 뷰티렌즈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AI 이미지 검색 서비스 ‘윙크 렌즈 찾기’ 기능을 선보인다. 윙크컴퍼니의 커머스 모바일 앱 ‘윙크(WINC)’는 ‘나와 가장 가까운 컬러렌즈’라는 비전 아래 국내외 인기 브랜드 22개, 약 600종의 뷰티렌즈 및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뷰티렌즈 특화 쇼핑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렌즈 픽업 서비스 △상품 큐레이션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윙크 앱에 누적된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기능을 강화하면서 앱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윙크 렌즈 찾기’ 기능은 윙크 플랫폼에 누적된 35만 개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와 게시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찾고 싶은 렌즈 사진 업로드 시 AI 분석을 통해 최대 10개의 유사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정확한 상품명을 알지 못해도 이미지만으로 원하는 렌즈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윙크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착용한 제품을 찾는 게시글이 70%를 차지할 정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노카(대표·김광희)는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열폭주와 같은 이상이 발생 시 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전기차 배터리 이상 알림 긴급호출 장치’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장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열폭주 사고 및 이상 징후가 발생할 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연동해 사고 발생 시간·사고 위치·차량 종류 등의 정보를 포함한 사고 발생 사실을 119 안전센터, 차량 소유자의 휴대폰 및 2차 연계 기관에 SMS 메시지로 자동 전송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완성차 제작사의 커넥티드카 시스템과 연동해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분석하고 이력을 관리함으로써 선제적인 안전 관리 및 배터리의 상태 정보를 직접 분석한다. 게다가,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긴급 호출 장치에 추가 구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 중 하나일 만큼 화재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아직은 쉽지 않다"며 "따라서 배터리 열폭주 발생 및 이상 징후를 사전에 빠르게 분석하고 이상 발생 사실을 알려서 신속하게 대응하게 하는 것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의 자회사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2일 세종대학교에서 ‘SAP 탤런트 커넥트(SAP Talent Connect): SAP 기회의 세계를 열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학생들이 역동적인 테크 산업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보다 명확한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의 방향을 잡아주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학생 150명을 비롯해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재한 베트남인 협회 임원, 주요 대학 교수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대학교 핌 단 란(Pham Dinh Lam) 교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며 “지식 폭을 넓힐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준 행사”라고 강조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하 민 투안(Ha Minh Tuan) CEO는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향후 3년간 한국어 능력과 IT 지식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우선 선발해 매년 100% 인력을 늘리며 입지를 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태어난 12개 결과물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올해는 지난해 5개보다 늘어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현대백화점, 와이지플러스(YG PLUS),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마일게이트 등 7개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보유 대기업이 참여했다. 최종 완성된 12개 융복합 지식재산권(IP)의 시험대(테스트베드),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실증·유통처도 6곳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네이버웹툰 ‘집이 없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도토리 문화센터’,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 와이지플러스(YG PLUS) ‘크렁크’,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등 인기 IP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굿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점 1층의 4개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성과 전시에서는 이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새로운 개념의 1분 가요제 ‘싱어미닛(#SINGAMINUTE)’이 시작된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틱톡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숏 뮤직 경연대회다. 이번 행사는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 주를 이루는 현재 음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짧지만 강렬한 표현을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1분 안에 자신을 표현하며, 최고의 창작곡 콘텐츠를 겨루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원자 모집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예선 심사를 거쳐 결선 무대는 2025년 2월 중순에 펼쳐질 예정이다. 만 14세 이상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신청 페이지에 2개의 작품을 틱톡에 업로드하고, 해당 링크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예선, 1차 본선, 2차 본선, 결선 무대로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 무대 진출자들은 2025년 2월에 싱어미닛 특설 무대에서 결선 무대를 치르며, 이 무대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싱어미닛(#SINGAMINUTE)’의 총상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 샵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2025년 한국 월드 TOP 1000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과 ‘2025년 한국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라 리스트는 혁신적인 알고리즘 분석으로 세계 요리의 다양성을 알리고, 객관적인 평가 방식을 통해 글로벌 레스토랑 평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미식 가이드다. 전 세계에서 신뢰받는 비평가, 신문 및 잡지, 온라인 리뷰를 1000개 이상 엄선해 이를 종합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관점을 제공한다. 여기에 가중평균을 적용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 모든 레스토랑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어떠한 로비나 외압 없이 오로지 스폰서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돼 랭킹의 무결성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지난 10월 21일 열린 한국 에디션 행사에는 35곳의 ‘라 리스트 2025년 한국 월드 TOP 1000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과 10개 부문, 13명의 ‘2025년 한국 특별상 및 수상자’가 자리를 빛냈다. 한국 수상자를 축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