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뉴엔에이아이, 구 알에스엔, 대표 배성환)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이번 기술성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변경 강화된 한국거래소의 새로운 기술평가 방식으로 올해 최고 등급을 받아 더 큰 의미가 있다. 과거 기술특례평가로 기업공개(IPO)를 통과한 기업들이 상장 후 부실한 경영 성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기술특례평가에서 기술성에 사업성을 보다 엄격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주식시장의 요구 사항이 반영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뉴엔AI는 ‘기술성’과 ‘사업성’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주식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어웨어랩이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의 운영사 아하앤컴퍼니와 콘텐츠 및 멤버십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하'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자는 어웨어랩 PRO 구독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아하' 웹사이트 내부에서 어웨어랩의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직접 접할 수 있게 됐다. ‘아하’는 사용자 간 지식 공유를 중점으로 하는 소셜 Q&A 플랫폼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고객들에게 더 풍부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륜수 어웨어랩 대표는 “아하앤컴퍼니와의 제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금융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중요한 이정표”라며 “아하 플랫폼을 통해 어웨어랩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접하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어랩은 최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Ghost’를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도입하고, 자동화 툴 및 S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업무 효율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닥터프레소(대표·정환보)는 사용자가 작성한 일기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우울증을 감지하는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우울증을 감지하는 AI기술 개발 해당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 ‘JMIR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우울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닥터프레소가 자체 개발한 일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보한 사용자의 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울증을 감지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검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AI 기반 대형 언어 모델(LLM)인 GPT 3.5와 GPT 4.0이 사용자의 일기 텍스트를 분석해 우울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LLM 모델을 활용해 개발한 AI의 경우 텍스트 기반 우울증 감지 정확도 90.2%와 특이도 95.5%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닥터프레소는 사용자가 작성한 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울증 조기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신다운 닥터프레소 최고의학책임자(고려대 안암병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혁신적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의 AI 기반 추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미디어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미디어아트 35종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기업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WAA의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통해 기업의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4K 및 8K 해상도의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화질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미디어아트는 호텔 로비, 기업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WAA의 아트디렉터 진실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우리의 미디어아트가 기업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아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들의 감성을 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스코프(대표·금기훈)가 프리 시리즈 B 단계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스코프는 국내 벤처캐피털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와이즈먼자산운용으로부터 선행 투자를 유치하며 향후 사업 전개와 확장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번 투자는 미디어스코프의 스마트 노래 부스인 ‘싱잇박스’ 사업 호황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실증 특례를 바탕으로 개발된 ‘싱잇박스’는 국내 영화관과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 도입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디어스코프는 자사의 온라인 노래방 앱 ‘싱잇’의 글로벌 론칭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디어스코프는 오는 11월 △K팝 콘테스트 △온라인 공개 오디션 등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한 ‘싱잇 2.0’을 론칭하고, 해외 앱 마켓 출시도 병행해 ‘글로벌 스마트 노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는 “노래 플랫폼 시장은 이미 글로벌 시장 규모가 10조 원대를 넘어섰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미디어스코프는 10년간의 R&D 투자를 통해 기존 노래방 제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압타머 신약 개발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한동일)가 혈액암을 대상으로 ApDC® (압타머-약물 접합체) 기술력을 보여주는 연구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는 해당 약물과 AST-202의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종양억제 효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림프종 모델에서 애드세트리스보다 뛰어난 종양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생존율 평가에서 AST-202의 모든 투약군이 80% 이상 생존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AST-202는 애드세트리스보다 8배 높은 양을 투여하고도 상대적으로 안전해 독성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확인했다. ADC보다 독성이 낮아 치료범위(therapeutic window)가 넓다는 점이 ApDC®의 강점으로 꼽히는데, 이를 실험 데이터를 통해 입증한 것이다. 현재 혈액암 치료제로는 다케다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ADC (항체-약물 접합체)인 애드세트리스(Adcetris)가 널리 쓰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 연구팀은 12월 7일부터 4일간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 참가해 상세한 데이터를 발표한다. 연구팀은 그동안 여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AI 인프라 부족 문제에 직면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출시한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신규 기능 ‘비교실험’과 ‘모델관리’를 추가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Accuracy와 Loss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씨이랩은 GPU 관리 솔루션인 AstraGo를 출시해 AI 활용에 필요한 인프라 효율을 높여 많은 기업과 연구소 등에 경제성을 제공하고 있다. AstraGo는 AI 머신러닝 워크로드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AI 학습 및 추론 환경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대표·김주형)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KOMACON)가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최근 만화 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 신규 IP 발굴을 위한 콘텐츠 기업 지원 등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만화 생태계 발전 및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글로벌 와콤 CEO 이데 노부타카를 비롯해 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업무 협약에 따라 만화 및 웹툰 분야의 인재 양성, 웹툰 및 융복합 IP를 활용한 글로벌 만화 산업 성장,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지원 등 인적, 물적 자원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K-웹툰을 대표하는 만화 전문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올해 제27회를 맞아 ‘만화! 더 큰 만남’을 주제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와콤코리아는 올해 BICOF 행사에서 와콤 웹툰 세미나 2024 개최, 웹툰 작가들을 위한 제품 구매 상담 및 AS 접수 진행, 장애인웹툰아카데미 장학생 후원 장비 수여식 등 다양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기술 선도 스타트업 스위트앤데이터가 지난 9월 1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야구 경기 중간 광고로 인천상륙작전 7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감사 영상을 성공리에 상영했다고 4일 밝혔다. 스위트앤데이터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의 과거 사진을 19살의 참전용사 시절 모습으로 복원하고, 이를 I2V (이미지를 영상화하는 기술)로 영상화 제작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인천광역시의 의뢰로 스위트앤데이터와 KPR이 제작했다. 특히 참전용사 윤주성 씨의 젊은 시절 흑백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재현했다. 이날 상영된 영상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현장의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해당 영상 상영 중 윤주성 참전용사가 스크린에 등장하자 야구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표현했다. 스위트앤데이터 안재관 대표는 “이번 AI 복원을 통해 스위트앤데이터가 갖고 있는 생성AI 기술로 역사적 기억을 되살리고, 나라를 지키는데 힘 써주신 참전용사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퍼하우스(대표·)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김장호)의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 우수 수료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 교육에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우수하게 수행한 총 8개의 창업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멘탈스타일리스트(대표 김아라) △비블파크(대표 박준호) △-엔 스타일(대표 한일남) △스페스 드림(대표 현아람) △트루액트(대표 김세미) △아트지움(대표 김지연) △위캐리커쳐(대표 박채원) △오퍼스하우스(대표 박현우) 등이다. 참업경진대회 대상은 글로벌 졸업작품 플랫폼을 제안한 오퍼스하우스(대표·박현우)가, 최우수상은 개인화 콘텐츠로 예술가의 아트 오브제 비즈니스를 제안한 비블파크(대표 박준호)가, 우수상은 배리어프리 오디오 영상 콘텐츠 ‘씬(Scene) 오디오북’을 제안한 -엔 스타일(대표 한일남)이 수상했다. 오퍼스하우스 박현우 대표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통해 예술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MVP 테스트 등 실제 액션과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고, 창업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도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즈(대표·진실)가 5일 T1 HQ SHOP에 새로운 인터랙티브 포토존 ‘Legend Moments: Our Time, Our Legacy’를 전격 공개한다. 이 포토존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기간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팬들에게 독특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형 미디어아트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T1 HQ SHOP의 대형 LED 스크린과 AI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포즈에 따라 자동으로 변화하는 맞춤형 미디어 아트월을 선보인다. 3가지 콘셉트로 구성한 콘텐츠는 T1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재현하며, 촬영한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진실 커즈 대표는 “T1의 강렬한 이미지와 팬들의 열정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팬들이 T1의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T1의 역사와 선수들의 업적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며, 고해상도 실사 표현과 섬세한 질감 재현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T1은 글로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메타애널리틱스가 금융교육 애플리케이션 ‘마시모(marshmo)’를 출시했다. ‘ 마시모는 용돈미션 플랫폼을 통해 아이의 긍정적 도파민을 활성화해 자기조절능력을 함양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이가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규칙카드와 부모가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규칙 템플릿을 제공해 자녀의 나이와 관심사에 맞는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스크린타임 용돈미션 플랫폼은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아이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림장 용돈미션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요약해 주는 기능과 아이가 알림장을 확인하고 날짜별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했다. 메타애널리틱스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인베스트코리아 마켓플레이스(IKMP)’ 투자유치 지원사업에도 뽑혔다. 또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KOREA DEEPTECH & AI’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메타애널리틱스는 박람회에서 아이들의 습관교정 및 보상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마시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언바운드랩(대표·조용민)은 AI 분석 및 마케팅 플랫폼 ‘새벽네시’에 15번째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벽네시는 수년간 많은 CEO와 CMO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어오던 두 명의 전문가가 힘을 합쳐 창업한 기업이다. 김경은, 이은솔 새벽네시 공동대표는 광고주로부터 호평받은 팀을 빌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AI와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해 비즈니스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새벽네시를 창업했다. 새벽네시는 현재 미국과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소구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어내 뷰티, 패션, 커머스를 넘어 다양한 산업군의 스타트업, 중견기업, 그룹사 등으로부터 여러 규모의 프로젝트 요청을 받고 있다. 언바운드랩데브는 앞으로 국내외 주요 그룹사, 대기업, 중견기업과 새벽네시 팀을 연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측면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언바운드랩데브의 심규연 심사역은 “새벽네시는 모든 CEO들이 줄 서서 프로젝트를 맡기고 싶어 했던 슈퍼스타 전문가들인 두 공동대표의 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엠그로우(대표·박재홍)와 중고차 매매 플랫폼 대표 브랜드 헤이딜러(대표·박진우)는 최근 전기차 중고차의 배터리 성능 진단 및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헤이딜러는 소비자에게 전기차(EV)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한층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헤이딜러는 이달 전기차에 특화된 인증 중고차 서비스 ‘리볼트(revolt)’를 출시해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리볼트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술 진단을 통과한 중고 전기차만 선별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배터리 건강 상태 검사 등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진단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여기에 피엠그로우가 제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 기술 ‘와트에버(WattEver)’가 적용된다. 전기차 중고차가 헤이딜러의 성능 검사장에 입고되면 기본적인 성능 검사를 마친 후 피엠그로우가 공급한 배터리 자가진단장치인 ‘와트박스(WattBoX)’를 장착해 배터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다. 와트박스는 급속 충전하는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데이터를 수집하며, 피엠그로우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이 데이터를 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인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이 2024년 하반기 기업은행 IBK창공 광주 1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맨인블록은 지난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 장려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맨인블록은 이번 IBK창공 선정으로 병원 중심 AI 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시장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맨인블록은 지난 6월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IR 행사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에만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추가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서울 구로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단지 진흥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을 받기도 했다. 맨인블록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솔루션 MediKoGPT’는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LLM의 기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