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Rhythms of Pakistan,” a musical event in commemoration of the 4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Pakistan and the Republic of Korea, as well as Pakistan’s Independence Day was held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Seoul on 11 August. A beautiful evening of “Rhythms of Pakistan'' was organized by the Embassy of the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Seoul, at the Great Hall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ith delicious Pakistani refreshments for the valuable guests include high-level officials from embassies in Korea. Ali 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NFT 플랫폼 메타레어(MetaRare)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모이소갤러리에서 NFT 아트 전시 ‘Driving Metaverse Everywhere’를 개최한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Seagull과 DOGI, Kelly English, JAMAL, MetaRare Official 001, Peace of Bulldog, OWL, Woodpecker, LEMON 등 MTRA 플랫폼 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NFT 아트 전시다. 다채로운 NFT 작품을 비롯해 전통적인 순수미술, 응용미술 작품 등 디지털 융·복합 시대의 뉴미디어아트와 아날로그를 결합한 NFT 아트웍들이 전통적 미디어인 캔버스에 새겨지거나 뉴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을 떠오르게 하는 구형 TV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아트 생태계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TRA는 Web 3.0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아트와 실물 경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강원재)은 오는18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고(故) 이우영 작가를 추모하는 특별 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 검정고무신 팬들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이우영 작가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추억할 수 있다.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의 일생을 재조명하며 문화예술의 창작 환경을 돌아보고자 마련된 특별 기획전이다. 전시는 ‘검정고무신’과 관련된 이우영의 작품과 자료, 인터뷰 영상, 창작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된다. □故이우영 작가의 일생 재조명…'검정고무신'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 풍성 전시는 이우영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작가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과 자료들, 그리고 구술 기록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의 삶과 주변 환경을 짐작해볼 수 있다. 대표작인 ‘검정고무신’도 빠질 수 없다. 검정고무신은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본다고 할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로 오랫동안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전시에서는 ‘검정고무신’ 원화와 단행본 초판을 볼 수 있다. 한국 만화사에 큰 획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발달장애인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한국지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스프링샤인 보호작업장 김종수 원장과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한국지회 안혜숙 회장 등 양측 임직원은 지난 14일 스프링샤인 아트갤러리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안혜숙 한국지회장은 이날 스프링샤인 시설을 둘러보고 올해 6월부터 상설 전시 중인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 전달한 후원금 100만원은 스프링샤인은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활동 지원에 후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원장은 “이번 세계한민족여성재단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마음껏 작품활동을 펼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한민족여성재단과 협력해 장애인 작가의 활동 보폭을 넓히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2001년 세계 170여곳에서 활약하는 동포 여성과의 연대를 구축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밴드 '큰그림'은 오는 26일 오후 4시께 의정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비틀즈(Beatles)의 ‘Please Please me’ 앨범 발매 6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밴드 '큰그림'의 1부 공연은 큰그림만의 색깔로 편곡된 비틀즈 기념 공연, 2부는 날것 그대로의 비틀즈 음악을 The Mentles(멘틀즈) 밴드가 들려준다. 공연곡은 ‘Please Please me’ 앨범에 수록된 여러 곡과 Yesterday, Help, Hey jude 등 비틀즈의 메가 히트곡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큰그림의 공연에는 특별히 첼리스트 이혜지가 객원 연주자로 합류해 큰그림과의 아름답고 재미난 앙상블로 여름의 끝자락에 가을을 기다리는 설레임 같은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본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큰그림이 주관한다. 한편, 밴드 큰그림은 2018·2022 신나는 예술여행, 2016-2022 찾아가는 문화 활동(특수학교 포함), 2016-2022 거리로 나온 예술 16개 시·군, 포천 아트벨리 주말공연, 허브 아일랜드 공연, 연천 구석기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구리코스모스축제, 성남 의병축제 축하공연, 세대 공감 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조직위원회'는 10일 컨퍼런스 연사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엔드아시아 2023 서울 컨퍼런스에는 국내 대표 광고회사 가운데 하나인 제일기획의 김종현 대표가 ‘AI 시대,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종현 대표는 30여 년간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기획, 중국 총괄, 디지털 부문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2022년 12월 제일기획 대표이사로 임명된 뒤, 국내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일기획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 일본 내 크리에이티브 관련 최고 수상 경력을 보유한 요시히로 야기(Yoshihiro Yagi) 덴츠 INC. 총괄 CD, 중국 최대 규모의 광고회사 중 하나인 레오 디지털의 정 샤오동 대표가 온다. 커넥팅 더 닷(Connecting the Dots) 컨설팅 창립자이자 아시아광고연맹(AFAA)을 이끌며 광고와 마케팅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바랏 아발라니(Bharat Avalani) 아시아광고연맹 사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렌즈 없이 바늘구멍(Pinhole)으로 촬영된 사진은 어떨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핀홀카메라 사진전이 하얀나무 기획으로 열린다. 핀홀크리에이터 김태근이 오는 15일부터 갤러리 강호에서 사진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를 연다. 김태근이 작업한 결과물 중에서 엄선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바늘구멍 사진기’라고도 불리는 핀홀카메라(Pinhole camera)는 렌즈가 발명되기 이전에 선명한 사진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작된 사진기다. 한남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과정생인 김태근은 직접 제작한 핀홀카메라로 TV 모니터의 영화를 30초간 장노출해 720컷(1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을 이동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영화)의 중첩된 이미지 속에서 ‘추상 속 시간성’을 표현해냈다. 김태근 작가는 “공존할 수 없는 시간들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공간을 압축하며, 불변의 시간들을 가변적으로 바꾸며, 다채로운 상상력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고 강조했다. 평론가 신경훈은 “김태근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든다. 제임스 웨브 우주망원경이 우주에서 포착한 은하단 사진처럼 현재와 과거,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를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995년과 1960년대의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일기장을 통해 부모 세대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연극 '3일간의 비'가 6년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았다. 2003년 토니상 수상자인 미국의 유명 극장가 리차드 그린버그의 작품인 연극 '3일간의 비'는 1997년 캘리포니아 사우스코스트 레피토리 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은유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인물 간의 섬세한 감정을 풀어나가는 서정적인 작품이다. 연극 '3일간의 비'는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연출을 통해 출연 배우들은 네드와 워커, 라이나와 낸, 데오와 핍을 모두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준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 당시 감성이 담긴 각색으로 호평받은 오만석 연출이 다시 한번 각색/연출에 참여했다.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와 그의 아버지 '네드' 역에는 김주현 박정복, 김바다가 출연하고 모범적인 가정주부 '낸'과 그녀의 어머니 '라이나' 역에는 류현경, 정인지, 안희연이 함께한다. 그리고 쾌활한 성품의 '핍'과 그의 아버지 '테오' 역에는 이동하, 김찬호, 유현석이 연기한다. 연극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갤러리박영은 2023년 두번째 작가 공모전에 따른 전시회인 ‘2023 BAKYOUNG THE SHIFT’전(展) 2부인 <無我(무아)>전을 오는 9월 22일까지 연다. 전시회 제목인 ‘무아’는 불가에서 고정 불변한 실체로서의 ‘나’는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갤러리박영이 매년 유망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작가 공모 전시 ‘BAKYOUNG THE SHIFT’는 올해로 벌써 8기다. □BAKYOUNG THE SHIFT 8기 2부 ‘無我(무아)’전…불교 사상인 삼법인을 주제로 갤러리박영은 2023년 두 번째 전시인 BAKYOUNG THE SHIFT 8기 2부 ‘無我(무아)’전은 불교의 세 가지 중심 사상인 삼법인(三法印)의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를 키워드로 한다. 유망작가로 선정된 김수진, 장은혜, Jamie M. LEE(제이미 리), TAK(탁), 홍수정 등 5명의 작가가 반복되는 작업 행위 안에서 무심히 바뀌어 가는 작품 안의 흔적과 결과물을 통해 작가가 느끼고 생각한 시간의 궤적들을 포착하고자 한다. 또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작가 본인 내면의 탐구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인의 '페이스튼 국제학교'가 미국 링링 예술대학교(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 RCAD)와 학사 프로그램 협력 및 학점 교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페이스튼 국제학교 다니엘 팩시디스 총괄교장과 정문경 초등학교 교장, 데이비드 고등학교 교장은 최근 링링 예술대 초청을 받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링링 예술대 래리 탐슨 총장과 제이슨 굿 부총장의 안내로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각 부서 교육 디렉터들과의 미팅을 했다. 링링 예술대의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모션 디자인, 영화 분야 세계 최고 대학의 교육 환경 및 학교의 전반적인 커리큘럼,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페이스튼과 링링대는 앞으로 21세기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23년 여름학기부터 페이스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강좌를 듣고 대학교 학점 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링링대의 경우 예술대학이지만, 컴퓨터 관련 학부와 모션 디자인 관련 학부를 운영해 STEM 메이저로 인정받는 5개의 전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국제학생일지라도 대학 졸업 후 3년간 OPT(Optional Pra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웰니스 여행을 통해 부부동반 갱년기 치유에 적합한 ‘피트니스다이닝’에 전남 구례의 '천개의 향나무숲'이 '노는법'의 운영사인 바바그라운드에 의해 선보인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는 바바그라운드는 전라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치유 맨발 걷기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개의 향나무숲’은 자연 속 힐링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로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 그 첫 번째는 너른 마당과 카페테리아가 있는 정원 어느 곳에서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마음에 쉼을 가질 수 있는 ‘차 한잔의 힐링타임’이다. 두 번째는 ‘천개의 향나무숲’ 웰니스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맨발 걷기다. 촘촘히 숲을 이룬 천 그루의 향나무숲에 잠시 눈을 감고 서 있어 보자. 자연, 바닥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몸과 마음에 다양한 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시에 소재한 CS1879그룹(회장·이동현)이 2023년도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인 물품 기증 캠페인을 펼쳐 주목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개인 물품을 기증하며 환경 보호 및 ESG 가치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CS1879그룹과 (사)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6일 굿윌스토어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 기증 물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 기부 물품 외 1879 폴리페놀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제품이 함께 전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본사에서 제공된 기부 물품 수거용 봉투에 의류·잡화·도서·기타 CS1879그룹 등을 담아 사내 제출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이동현 CS1879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S1879그룹은 이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외 43개국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지난 25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5년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청소년 활동으로 2박 3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젠지(Gen-Z)답게, 청소년발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100분 토론과 다양한 교류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임호영)이 주최 및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 다논이 후원한다. 캠페스트 개막식은 올해 개최지인 천안시의 신동헌 부시장과 다음 캠페스트 개최 지역인 홍성군 이용록 군수, 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천안UCC그룹 방극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국내외 청소년 및 지도자 5000여명(오프라인 2000명/온라인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세계 모든 이가 염원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과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제창하는 합창 플래시몹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옥경원)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대학생 지원자 면접을 통해 ‘The가꿈 8기’ 멘토를 선발한다. 올해는 기존 서울·경기·인천에서 선발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해 시행함에 따라 대구에 있는 대학교의 재학생이 선발될 수 있게 됐다. 특히 멘토-멘티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 온라인 학습 지도뿐 아니라 문화 활동을 비롯한 대면 활동도 밀도 높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국의 55개 대학교에서 327명의 재학생이 지원해 1차 서류와 면접을 거쳐 2차 면접에서 최종 80명의 대학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The가꿈 8기’ 멘토생 80여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1:1로 연결해 1년(2학기) 동안 80시간의 온라인 학습 지도을 한다. 동시에 문화 활동이 포함된 20시간의 활동을 수행하는 대신, 1인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활동비가 지원된다. ‘The가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장학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후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해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높은 경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조성명)는 오는 8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별별 즐거움이 몽땅’이라는 주제로 ‘2023 별별놀이터’를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율현공원에서 열리는 2023 별별놀이터는 ‘도심속 물놀이장’ 행사와 연계한 여름 테마파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별별클래스, 별별놀이터, 별별피크닉, 별별스테이지 총 4개의 테마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별별클래스에서는 친환경 공방, 건축 놀이 등 6개 다양한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별별놀이터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볼풀공 놀이존, 키즈라이더,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맞이 물총 게임, 매직&버블쇼, 화이트 버블 파티 등이 운영된다. 또 빈백, 돗자리, 쿨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더위 휴게 공간도 제공된다. 저녁 행사의 백미인 별별스테이지 1부 뮤직 콘서트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어쿠스틱 공연 ‘자전거 탄 풍경’, 어린이 연극, 어린이 만화 OST 아카펠라 공연도 선보인다. 2부 풀장 영화제는 풀장 속에서 즐기는 이색 영화제로 열대야를 이겨낼 신나는 디즈니 인기 영화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