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온라인마케팅연구원의 교육브랜드 키위아카데미가 퍼스트클래스 출판사(대표·문지현)와 함께 19일 밤 9시 온라인 줌에서 ‘무자본으로 1인 출판사 창업과 수익화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1인 출판사 수업은 출판 경험이 없는 이들도 하루 만에 책을 출판하고, 수익화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기회다. 1인 출판사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100권 이상의 책을 기획한 퍼스트클래스 출판사 대표인 문지현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문 강사는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GSEEK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년간의 출판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1인 출판사 창업 노하우와 수익 창출 비결을 제공한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책 쓰기, △글을 못 써도 하루 만에 출판할 수 있는 법, △출판을 통한 수익 창출, △정부 지원 컨설턴트를 통해 수익을 최대 5배까지 확장하는 법 등을 포함한다. 또한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기면 정부 지원금 통과 도서 3종의 요약본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키위아카데미의 네이버 카페나 카카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오구날자 종로 청년창업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종로구와 성균관대학교가 주도하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하이브워크가 운영을 맡았다. ‘오구날자 종로 청년창업 페스티벌’에는 서울캠퍼스타운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동북권 5개 자치구(종로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와 7개 대학(성균관대, 성신여대, 한신대, 삼육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의 23개 창업팀이 참여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팝업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23개 팀 중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 플랫폼 ‘도도한 콜라보’ △개인의 문화 생활을 기록하는 ‘티켓스토리’ △외국인 대상 랜덤 박스 판매 기업 ‘더대박컴퍼니’ 등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족보행로봇 시연, AR양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운영된 창업멘토링에는 사전 신청한 11개 팀이 참여했으며, 운영사인 하이브워크에서 창업, 법률, 노무, 마케팅 등 스케일업을 위한 전문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다우기술이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소규모 사업장의 HR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태 관리와 급여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 관리 기능을 소규모 사업장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노동 약자 보호 및 근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정종철 다우기술 전무, 그리고 HR 플랫폼을 대표하는 13개 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소규모 사업장의 HR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보다 유연하고 투명한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우오피스는 이들 사업장이 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우오피스 공유형을 무료로 제공해 근태 관리, 급여 명세서 교부, 근로 전자 계약 등 필수적인 HR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은 인사 관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근로 환경의 유연성을 높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근로계약 체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나두모두(대표·문영호)가 글로벌 IT 리서치 전문기업 가트너(Gartner)의 초청으로 진행된 벤더 브리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벤더 브리핑에서 나두모두는 ‘나두아이오’를 활용해 AI 기반으로 기업의 내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워크플로화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워크플로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AI 명령을 실행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에 대해 피력했다. 나두아이오는 단순한 워크플로 자동화를 넘어 기업 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계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시나리오 기반의 AI 모델 통합을 통해 컴포지트 AI를 적용하는 등 노코드 및 워크플로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워크프로로화 솔루션은 각 기업의 개별 업무 자동화에도 큰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문영호 나두모두 대표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한 것은 나두모두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브리핑에서 얻은 피드백과 시장 평가를 바탕으로 나두아이오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메타버스 선도기업 심스리얼리티(대표·김명환)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Korea Metaverse Festival 2024’(이하 KMF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심스리얼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메타버스 물류관리 플랫폼 ‘META K-PORT 지능형 물류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항만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및 메타버스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심스리얼리티를 비롯해 티투엘,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토탈소프트뱅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협력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는 글로벌 스마트 항만을 목표로 디지털트윈(DT) 가상화와 동기화를 통해 AI 기반 예측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XR 기반의 가상 협업과 항만 물류 데이터 운영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 항만과 가상 항만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AI 예측과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세상을 바꿀 지능화, 자동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물류시장은 글로벌 우위 선점을 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가 1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메디톡스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의생명 AI 국제경연대회에서 7회 우승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4월에 설립한 AI 신약개발 벤처다. 또한,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저분자 합성 신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단기간 내 다수의 선도물질 최적화 및 전임상 후보물질 단계 제품으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ADC 페이로드(Antibody Drug Conjugate Payload) 발굴을 포함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아이젠사이언스가 고려대학교,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공동 개발한 ‘Meerkat’ 대형언어모델(LLM)은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OpenAI의 GPT-4를 능가하는 85.8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의 코스닥 상장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한동일)는 최근 코오롱제약과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AST-203’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코오롱제약 신약개발부분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AST-203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상용화 부문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AST-203의 비임상·임상 전략을 수립해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제약 신약개발연구소의 ‘동소이식모델(orthotropic model, 임상 상황과 동일한 기관에 암세포를 주입하는 전임상 기법)’과 췌장암 동물시험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꼽히는 ApDC®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 생성 및 시료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비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 글로벌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IND 신청 및 기술수출을 포함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은 한국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장시성의 비즈니스 사절단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장시성 경제위원회 국장, 경제운영부 부장, 장시사범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중국 사절단은 특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장시성은 중국 정부의 혁신 기술 정책과 연계해 VR/AR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장시성의 대표 도시인 난창시는 VR 산업 발전 기반으로 지정돼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연간 10만 명의 훈련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VR 산업 발전을 위한 중국 국가 차원의 행사인 ‘세계 VR 산업 컨퍼런스(World Conference on VR Industry)’도 매년 난창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사절단은 베스트텍을 방문해 최신 VR/AR 기술과 AI 솔루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베스트텍은 VR/AR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확장현실(XR) 제품과 AI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베스트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탁용석)은 오는 11월3일까지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4개 사를 모집한다. XR,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경기XR센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교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있다. 모집 규모는 4인실 2개 사, 6인실 및 8인실 각 1개 사다. 연간 사용료는 4인실 120만원, 6인실 180만원, 8인실 228만원이며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12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XR,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XR, 메타버스와 접목한 콘텐츠 기업 및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3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확인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XR센터 입주기업이 되면 강연장, 회의실, 탕비실 등 부대시설과 최신 개발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콘진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세미나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XR센터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 사무국은 오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대체 물질의 개발과 상용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내 친환경·바이오 플라스틱 업계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대학교의 박종태 총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탈 플라스틱 대응 방안과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혁신 기술 및 정책 논의…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해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의 혁신 기술 및 정책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글로벌 소재사, 제조 업체 및 단체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 시장 확산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임바이오텍(대표·이재훈)은 혁신적인 microRNA (miRNA) 검출 기술을 활용한 조기 간암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키트는 혈액 내 순환 miRNA 분석을 통해 초기 간암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어 기존 AFP 검사와 초음파 진단법을 대체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완료된 탐색임상에서 하임바이오텍의 조기 간암 진단 키트는 94%의 민감도와 96%의 특이도를 기록했다. 특히 1기와 2기 간암에서 89.5%, 3기와 4기 간암에서 100%의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DNA와 RNA 기반 분자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려는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들의 노력의 결실이다. 하임바이오텍은 이미 miRNA 검출기술을 이용한 BK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유럽에 수출한 바 있다. 하임바이오텍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와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폐암, 췌장암 등 다른 암종에 대한 조기 진단 키트 개발도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35개 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다이크(Cloudike)와 AI/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1일 '네이버웍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네이버웍스는 메시지, 이메일,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협업도구와 결재, 인사, 근태 등 경영지원 도구를 모두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툴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이 네이버웍스에 연동돼 향상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클라우다이크는 이번 협력이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를 획득한 클라우다이크의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클라우다이크의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네이버웍스에 연동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네이버웍스의 드라이브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양사의 포괄적 협력으로 이어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홍유석, 배지수, 박한수)는 신규 타깃 항암제 ‘GENA-104’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면역학 분야 학술지 ‘Science Immunology’(IF. 17.6, JCR 상위 2.2%)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사이언스 자매지 ‘Science Immunology’는 면역학 및 종양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IF) 17.6의 높은 지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 소개된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높아 항후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의 타깃인 CNTN4는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서 PD-L1보다 높게 발현하며, PD-L1 보다 T세포의 활성을 더 강하게 억제하는 연구결과가 확인됐다. 또한 위암, 간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하며, 지놈앤컴퍼니가 최초로 발견한 신규타깃이다. 특히 CNTN4를 타깃하는 항체 ‘GENA-104’가 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미디어 아트 기술 기업 커즈가 최근 UAE에서 열린 ‘2024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론치패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커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AI 기반 미디어 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커즈의 WAA는 AI 기술을 활용한 구독형 미디어 아트 라이선싱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도구를 통해 고객사의 로고와 제품을 통합한 맞춤형 3D 광고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커즈는 론치패드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 방문,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WAA 플랫폼은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경제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커즈는 유수의 두바이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진실 커즈 대표는 “이번 론치패드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전시장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서 운영 중인 5개 분과의 활동 결과와 최신 이슈를 논의하며, 메타버스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에서는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미래전략분과장)가 ‘메타버스 플랫폼 동향 및 전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기술표준분과원)는 ‘메타버스 기술유형분류체계’ △한국전파진흥협회 성호석 본부장(인재양성분과장)은 ‘지-산-학 연계를 통한 가상융합 전문인력 양성 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춘원 실장(디바이스분과장)은 ‘XR 디바이스 현황과 미래’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윤리제도분과장)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안 하위법령과 임시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영호 사무관은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서는 분과에서 논의된 주제와 관련된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