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순수 기술로 '한국형 싱잉볼'을 개발, 화제다. 한국의 깊은 전통과 현대 기술의 만남으로 새롭게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도구인 '싱잉볼'이 국악과 전통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싱잉볼협회는 싱잉볼 분야의 선구자인 천시아 협회장(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과 전통 놋이 공방의 이경동 대표가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순수 기술로 ‘한국형 싱잉볼’을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싱잉볼은 네팔, 인도, 히말라야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진 악기로, 치유와 명상의 도구로 사용돼 왔다. 이 독특한 음악 도구는 그릇을 스틱이나 해머로 두드리고 문지르는 행위를 통해 마치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싱잉볼의 특별한 배음과 맥놀이는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형 싱잉볼’은 이런 전통적인 싱잉볼의 본질을 존중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금속공예 기술과 조율 능력을 접목시켜 새롭게 혁신적인 탄생한 제품이다. 천시아 협회장은 싱잉볼의 명상적 특성과 싱잉볼 진동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방짜유기 제작에 결합시킴으로써 한국 전통의 소리를 재현하는 치유적 소리 경험을 제공하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밸류랩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피그데미'(Figdemy)는 오는 21일부터 ‘Figma + ChatGPT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개강한다. 이번 온라인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UI/UX 디자인과 카피라이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웹사이트의 품질을 결정짓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클래스를 담당한 김태범 강사는 18년 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참가자의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고,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피그데미는 강의 종료 후에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참가자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21일(화) 개강 예정이며, 11월 15일(수) 오전 10시까지 등록하는 얼리버드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피그마(Figma)’와 ‘ChatGPT’의 효과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SSYS)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에서 용융 적층 모델링(FDM) 기술 기반의 신규 3D 프린터 ‘F3300’을 선보였다. F3300은 인건비 절감, 장비 가동 시간 극대화, 부품 품질 및 생산 수율 향상을 실현해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한다. 제조 용도로 개발된 F3300 3D 프린터는 3D 프린팅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3D 프린터가 될 것이다. 프린터 외관과 향상된 기능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정부 기관 같은 까다롭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산업에 그동안 적층 제조가 활용돼 온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F3300이 제공하는 대표적 기능은 아래와 같다. · 향상된 제작 속도 - 빠른 압출 속도 및 자동 보정을 통한 프린트 빌드 속도 향상 · 부품 품질 및 수율 향상 - 프린터 자동 보정 기능 및 정확도·반복성이 최대 25% 향상 · 가동 시간 극대화 - 장비 모니터링, 중복 압출 기능 및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 설계 · 비용 절감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대표·장유진)는 ‘그린무빙: 환경과 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와 6시에 2차례로 공연한다. 아트유프로젝트는 ‘그린무빙 : 환경과 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퍼포먼스를 담았다. 창의적인 무용 공연 예술로 환경 문제에 관한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용이 갖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공연은 크게 △기후 변화와 동물 이동에 관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개회식 환영 공연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보호 무용 공연 ‘Glacier’ △자연환경 오염과 공존의 중요성을 다루는 클로징 공연 ‘From a forest’ 등으로 구성됐다. 장유진 아트유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공연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술적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용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계신 분은 주말 송도 메이플파크에서 가족,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은 오는 1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 호텔에서 ‘2023 K-UAM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UAM 국제콘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콘퍼런스는 신 비행체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UAM 실증사업 및 시범사업의 동향’을 주제로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한 국내기업과 기체 개발 업체 등 해외기업,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UAM 시범사업을 준비하는 해외 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3)’와 동시 개최된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UAM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다가올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와 더불어 안전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참가등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 판교 역세권에 자리잡은 '1879와인샵'(대표·이민지)이 그랜드오픈 1주년을 맞이해 ‘SNS 홍보왕 이벤트’를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 SNS 홍보왕 이벤트는 1879와인샵 공식 인스타그램(@1879wine.shop) 계정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1879와인샵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1879와인샵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URL을 공유하면 된다. 1879와인샵은 참여자 중 16명을 추첨해 매직쉐프 전기 그릴(1명), 1879S 레드 와인(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3일(금) 1879와인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이민지 1879와인샵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1주년 소식 홍보를 기반으로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이벤트와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판교 1879와인샵은 이달 1일부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스포츠드론협동조합 권용상 이사장이 세계 최초로 FPV 드론 교육을 한 권에 체계적으로 집약한 ‘FPV 드론 바이블’이 출간됐다. 권용상 이사장은 “지난 2018년에 출간됐던 FPV 레이싱드론 바이블이 드론 스포츠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FPV 드론 바이블은 FPV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돼 활용될 수 있는 표준을 만들었다”고 집필 의도를 설명했다. 최근 드론 스포츠, 전문적인 영상 촬영, 국방 분야까지 FPV 드론의 활용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FPV 드론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그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지금까지 FPV 드론에 대한 지식은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권 이사장이 직접 ‘FPV 드론 바이블’을 쓰는 것은 물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으로 제작해 내놓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드론의 최신 기술과 체계적인 교육 방법에 대한 권용상 이사장의 교육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때문에 인간의 감각과 판단력이 중요한 분야에서 FPV 드론을 현업에 활용하고 있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입문자 모두에게 필요한 지침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FPV 드론은 드론에 탑재된 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비스형(SaaS) 모니터링 기업 와탭랩스가 10월 19일(목)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와탭 모니데이(WhaTap Moni-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와탭 모니데이는 정보기술(IT) 개발자, 운영자,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IT 개발과 운영 트렌드를 소개하는 송주영 LG유플러스 연구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맞는 모니터링 플랫폼 ‘와탭’을 소개하는 김성조 와탭랩스 CTO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오후에는 다양한 IT 환경에서 모니터링 플랫폼 도입 과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 외에도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 대표 제품인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브라우저 모니터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자리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서는 와탭 전문가와의 1:1 상담 부스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개발/인프라 모니터링 고민과 모니터링 플랫폼 도입 문의 등 궁금한 점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다. 와탭 모니데이 운영사무국 오은미 팀장은 “2022년 진행한 와탭 데브옵스 데이(DevOps Day)에서의 사례 발표를 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적층 제조 전문 설계(DfAM) 엔지니어링 기업인 광명의 '하비스탕스'의 로봇 그리퍼 브랜드 그립팜(GriPalm)과 진공 자동화 전문 기업 PA코리아가 손을 잡고, 2023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Bespoke 서비스’를 공개한다. 양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그립팜의 경량 맞춤형 그리퍼 설계 및 제조 기술과 PA코리아의 진공 전문 기술을 결합해 로봇 자동화를 위한 더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진공 그리퍼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오는 11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Bespoke 서비스’의 핵심은 맞춤화에 있다. 로봇은 서비스, 제조 등 모든 분야에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로봇의 제한된 페이로드와 기성 그리퍼의 형상적 한계, 높은 비용, 무게 등을 이유로 로봇 사용 현장에서 엔지니어들의 고민이 많다. 양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그리퍼 제조 및 진공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결합하고 로봇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가볍고 안정적인 진공 그리퍼 해결책을 제공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그립팜과 PA코리아는 10월 11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www.wehome.me)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공유숙박에 참여한다. 공유숙박만의 특별한 이색 숙소도 할인해 준다. 특히, 특례지역인 서울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외도민업)에 숙박할 때 할인해 준다. 외도민업은 외국인 숙박만 가능하나 위홈 특례 지정을 받으면 합법적인 내국인 숙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족을 위한 독채, 펜트하우스, 힐링뷰 등과 같은 다양한 공유숙소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특한 숙소에서의 내국인 공유숙박은 위홈에서만 가능하다. 정부가 제도화 노력의 일환으로 위홈을 공유숙박 실증특례 기업으로 지정한 탓이다. 공유숙박 실증특례는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고, 곧 부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례로 지정된 외도민업 호스트들도 예약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위홈은 공유숙박과 함께 우수한 한옥스테이와 풀빌라 독채 할인도 진행한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3만원 즉시 할인과 함께 체크아웃 후 향후 공유숙박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위홈은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서울의 인기 숙소 28개, 홍대 핫플 숙소 11개, 가족을 위한 독채와 역세권 장박 등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아니스트 문용의 ‘연결공간: OCHANG GALLERY Live’ 라이브 앨범이 13일 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이 앨범은 피아니스트 문용의 일곱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도슨트 콘서트를 통해 발표한 밀도 높은 8곡의 음원을 수록했다.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오창전시관 기획전과 함께한 일곱 번째 ‘연결공간’은 청주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됐다. ‘연결공간: OCHANG GALLERY Live’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기묘하고 낯선 곳’ - 자연의 일부가 된 플라스틱 타이틀 곡 ‘기묘하고 낯선 곳’은 플라스틱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생태계를 연주한 곡이다. 신비한 분위기의 음향 효과를 연출해 친숙한 피아노 사운드와 실험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곡이다. 문용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플라스틱의 모습을 장한나 작가님 작품에서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플라스틱이 만들어 낸 생태계의 익숙하면서도 기묘하고 낯선 느낌을 묘사하려고 노력했다”고 깅조했다. □‘종이 기둥’ - 숲의 인상 ‘종이 기둥’은 폐신문지를 활용한 이우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하콜렉티브와 아우어퍼쿠션이 새로운 협업 작품 ‘ppp pppp ppppp’(2023)를 선보인다. 두 팀의 작업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지난 2022년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Platform-L Live Arts Program·PLAP)’ 최우수 선정작 ‘0과 1의 페이징(0-phasing-1)’을 잇는 작품이다. 협업작품 연주에는 아하콜렉티브에선 김샛별, 박주애, 정혜리, 최지원 등 4명이, 아우어퍼쿠션에선 우리, 이세영, 김수진, 안다해 등4명이 각각 참여한다. ‘ppp pppp ppppp’(2023)는 PLAP 2022에서 공연한 ‘0-Phasing-1’(2022)의 개념이 확장되고 변주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변화는 전시 및 퍼포먼스 공간 형태에 따라 감상자와 퍼포머의 유연한 동선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지난 2022년 플랫폼엘 지하 3층에 위치한 머신룸의 무대 형식을 활용해 고정된 설치 모습을 연출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극장 규모의 플랫폼 라이브가 유연하게 곡선적으로 가로지르는 선들이 무대이자 관람 공간으로 변모한다. ‘친다’는 행위는 ‘안친다’는 이름의 정적을 깬다. 정적을 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리드'가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87억원 규모의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했다.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실권주(단수주 포함) 365만9174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1주당 모집가액은 4천515원이다. 셀리드의 전일 종가는 5천610원이다. 청약 결과는 7일 공시되며, 환불 및 주금 납입일은 8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5일이다. 청약 취급처는 NH 투자증권이며, 일반 공모 후 발생하는 잔여주식은 미발행 처리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다가백신, 자궁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C’, 두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E6E7’ 등의 R&D(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7월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셀리드는 신속한 환자 모집을 위해 국내외 임상 3상 개시를 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데이터 활용 및 AI 교육 스타트업 '에이블런'(대표·박진아)이 최근 기업 디지털 전환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코딩 없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런이 처음으로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인 '코딩 없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은 진입 장벽이 높고 실제 업무에 적용이 어려운 코딩이 디지털 전환 교육의 전부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함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적용이 가능한 노코드 교육을 통해 ‘성과가 나오는 디지털 전환’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에이블런은 캠페인 론칭과 함께 최근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는 챗GPT, 미드저니, 오렌지3와 같은 노코드 AI 툴을 활용한 ‘AI 리터러시’ 커리큘럼을 신규 공개했다. 앞으로 독창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에이블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 소재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직장인 밀집 지역의 빌딩 엘리베이터 스크린, 각종 SNS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아니스트 문용의 일곱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도슨트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저녁 7시 청주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번 ‘연결공간’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기획전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와 함께한다. 문타라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는 피아니스트 문용의 일곱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도슨트 콘서트는 청주시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협력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이 후원한다. 기획·대본·디자인은 김문용, 연출·의상은 장초영이 맡았으며 영상은 유영균, 음향은 곽동준이 각각 맡았다.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는 기후 위기에 문제를 제기하고, 디자인을 통한 해법을 제안하는 전시다. 문용은 전시 소개와 함께 ‘호수’, ‘기묘하고 낯선 곳’ 등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 8곡의 창작곡을 발표하며 지구 열대화 시대에 들어선 지금, 기후행동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피아니스트 문용은 환경을 다룬 전시와 함께하는 만큼 공연 의상은 헌 옷 등을 활용함으로써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했다. 제로 웨이스트는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지방정부의 현장중심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