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천지역 시민단체들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을 신축, 이전해 경기동북부의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포천시민사회연대, 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등 3개 단체로 결성된 가칭) 포천 공공보건의료 확대를 위한 포천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는 18일 오전 11시에 포천시청본관 앞에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신축이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유튜브 채널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생방됐다. 포천지역에는 경기도 내에 몆 개소 되지 않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운영 중이다. 하지만, 포천시민은 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치료를 받기 위해 의정부나, 심지어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아 가야 하는 실정이다. 다른 지역의 대형 병원 진료 예약하고 치료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환자들이 골든 타임을 놓쳐 아까운 생명을 잃거나 막대한 치료비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공공보건의료 확대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포천과 인접한 가평군은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군민 2만8천여명의 동의를 얻어 의료원 신설을 위해 요청한 상태다. 연천군도 의정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파주 등 경기북부를 ‘평화경제특구’로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주목된다. 경기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개발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법에서 생각하는 교류는 남북경협기업 중심이지만, 직접적인 기업교류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경제특구를 남북관계 경색기에 구상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고부가가치산업 가운데 남한이 국제경쟁력과 기술을 갖고 있지만 남한에서 꽃 피우기 힘든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평화경제특구는 신산업 유치, 혁신생태계의 거점이 돼야 하며 남북한 분업구조를 구축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은 17일 ‘석탄발전사업의 철회 및 신규 허가 금지를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류 의원 등 모두 1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이번 특별법안 발의는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내 신규 석탄발전사업의 조속한 퇴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그간의 활동, 그리고 최근 정의당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발의 작업에 힘써온 결과이다. 이번 특별법안은 지난해 9월 시민 5만 명의 동의로 국회에 회부된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관한 청원과 탈석탄법시민연대가 주요 정당(정의당, 민주당)에 제안한 ‘신규석탄발전 중단법(탈석탄법)’의 내용이 반영된 법안이다. 정의당 류호정, 배진교, 강은미 국회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그리고 탈석탄법시민연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본 법안의 공식적인 발의를 알렸다. 이어 국회가 관련 입법 작업을 실질적으로 시작하고, 하루빨리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본 법안 내용의 핵심은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사업을 빠르게 중단하고, 그에 따른 사업자 보상과 지역사회와 노동자에 대한 지원 내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열심히 취업 준비 중인데 취직이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저 혼자 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지내고 있는데 생활비도 감당할 수가 없어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이장우)은 운영 12년차를 맞은 ‘SOS생명의전화’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SOS생명의전화’는 자살을 고민 또는 시도하는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긴급 상담 전화기다. □‘SOS생명의전화’ 9492건의 자살위기상담… 경찰과 119 구조대 연계해 생명구조 작업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SOS생명의전화’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2년간 총 9천492건의 자살위기상담이 진행됐다.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천103명에 달한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 시 긴급상황이 감지되면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연계해 생명 구조 작업을 진행하며, 상담과 구조가 동시에 이뤄지는 종합 자살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생명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아파트 특혜 개발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당 대표 취임 후 네 번째 출석이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출석한 이 대표는 지난 성남시장 시절인 2014년~2015년 성남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성남시에 손해를 끼친 혐의다. 검찰은 이 대표 등 성남시 관계자들이 2006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낸 최측근 김인섭(구속기소)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로비를 받아 민간업자에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출석하며 입장문을 통해 "먼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정치가 국민의 삶 보살피고 걱정거리 덜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정치가 국민들을 걱정하게 하고 있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이 어려운 삶을 제대로 바꿔 내지도 못하고 정쟁으로 이런 험한 모습 보여드려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희생제물 삼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정치 실패를 덮으려는 것"이라며 "없는 죄를 조작해 뒤집어씌우는 국가폭력, 정치 검찰의 공작 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 동물권행동 '카라'와 '행강'과 '유엄빠'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지난 15일 광복절 모란가축시장 앞에서 불법 개 사체 운반 규탄 및 모란 개시장 완전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총 23개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 350여명이 참여했다. 동물단체 및 시민들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모 축산협동조합 조합장의 불법 행위 고발 경과를 보고하고, 불법 행위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위법 사실을 드러냈다. 동물보호단체 행강 박운선 대표는 “성남시는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살아있는 개의 계류장과 도살 시설만을 철거했을 뿐 여전히 모란시장에서는 개고기를 팔고 있음에도 성남시는 모란 개시장을 완전히 철폐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동물보호단체 유엄빠 박민희 대표는 “해당 축산협동조합은 개고기 판매 중단 및 업종 전환을 약속하고 설비와 차량을 지원받았음에도 몰래 개고기를 들여오다가 적발됐다”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곳에서 단체로 식사를 한 성남중앙경찰서를 믿을 수 없어 경기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대표는 “모란 개시장의 불법적인 소수의 상인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시가 16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과 디자인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발표했다. 이번 신규 브랜드는 디자인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공모와 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슬로건 'SEOUL MY SOUL'에 디자인과 의미를 부여해 서울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담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의 가치 찾기' 단어 공모전을 열고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정체성을 도출했다. 이후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 4가지 안에 대한 1․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63.1%를 차지해 최종 선정됐다. 오늘 발표된 신규 브랜드는 도시 이름인 'Seoul'(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특히 전 세계인 누구나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마음(하트)·경험(느낌표)·즐거움(스마일)을 의미하는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통해 주목도를 높였다. 먼저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는 서울을 향한 시민․세계인의 애정과 관심을 뜻한다. 감탄을 표현하는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마일'은 서울 어디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5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로봇‧바이오의 료‧핀테크‧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다지고, 혁신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 5조원의 ‘서울비전 2030 펀드’를 조성한다. 첫해인 2023년에는 우선,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으로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미래혁신성장펀드’3조6천원을 조성해 바이오, 문화콘텐츠, 재도전 등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있는 1천191개 기업에 투자했다. □3高 복합위기에 국내 벤처투자업계 위축…전년 대비 벤처두자액 54% 감소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복합 위기로 우리나라 벤처투자업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2023년 1월~5월 벤처투자액은 지난 2022년 동기간 대비 3조7천억원에 비해 54% 준 1조7천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동안 벤처투자펀드 결성액은 1조5천억원으로 고금리 지속에 따라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감소 추세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들은 3高 위기(고금리·고물가·고환율), 금융권의 안전자산 선호, 투자시장 위축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이 을지프리덤실드(UFS)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평화행동은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 모를 강대강 대치 속에서 전쟁 위기를 높일 수 있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대화 여건을 만들자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가 한미 동맹 70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훈련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무력시위가 군사적 긴장감을 높인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미국, 북한이 모두 상대방을 향한 '선제 타격'을 공표하고 이를 연습하는 상황"이라며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와 다른 차원의 핵전쟁 위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한미연합군사훈련 해상, 지상, 공중의 분계선 인접해 진행되고 있다"며 "충돌의 뇌관으로 되기에 충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화행동은 "모두가 유례 없는 전쟁 위기를 걱정하는데 유넉열 정부는 눈과 귀를 막고 있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사워서 이기는 능력'이 아니라 '싸우지 않도록 만드는 능력'"이라고 지적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법원 판결 석달만에 광복절 특별사면에 명단을 올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구청장을 비롯한 2천176명에 대해 15일자로 특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각종 특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복권됐다. 또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면서 경제인들이 대거 사면·복권돼 경영에 복귀한다.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으나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이 제한됐던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특사에 포함됐다. 130억원이 넘는 규모의 배임 혐의로 2018년 1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도 형선고 실효 및 복권 대상으로 선정됐다. 롯데그룹의 경영비리 사건으로 2019년 10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형선고 실효 및 복권 조치됐다. 운전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이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 경기도 산하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0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면제된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으로 충원하는 ‘육아휴직 별도정원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에서 28명의 정규직원을 추가로 뽑아 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경기 북부 발전과 한반도 공동체 실현을 위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 북한 인접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한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개발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박정, 윤후덕, 김성원, 김주영, 박상혁 경기도 국회의원 5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서는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가 각각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후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고 임을출 경남대 교수, 김현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이 10일 경기 성남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이날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구속 송치했다. 최원종은 송치 과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지금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사망한 피해자분께 애도의 말씀 드리고 유가족에게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피해자들을 스토킹 집단의 조직원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몇 년 동안 조직 스토킹의 피해자였다"고 답했다. 최종원은 "제집 주변에 조직 스토커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집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량으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사고를 낸 뒤 흉기를 들고 차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접수 후 서현역 인근 사고 현장에서 최 씨를 체포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자 1명과 뇌사 1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옥경원)는 8일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The가꿈’ 제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The가꿈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장학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The가꿈'은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일대일로 연계해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2023년도 2학기부터 진행되는 제8기는 서울·경기·인천·대구의 네 권역에서 지원자 327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80명의 합격자가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선서와 사업 소개, 팀 빌딩(Team building)과 전문가 특강 등 대학생 멘토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대학생 가꾸미들에게는 활동을 돕는 교재비와 교육 기자재, 외부 활동비와 환영 꾸러미 등을 제공했으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주관 단체인 한국지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말복을 하루 앞둔 9일 동물권행동 카라(대표·전진경)는 지난 2021년 폐쇄된 파주시의 ‘식용개’ 경매장과 경기도 내 개 도살장 4개소에 관한, '한국 개식물 경매장과 도살장' 실태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는 경매장 잠입 조사 및 경매 전표를 입수해 분석하고, 도살장에서 구조된 개 129마리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담겨 있다. 이른바 ‘식용개’를 거래하는 경매장의 전표 자료에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거래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중 경매 전표 739건(구매)과 746건(판매)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참여한 경매 회원 구매자는 198명, 판매자는 266명, 개 구매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 회원은 59명으로 집계됐다. 구매자는 개를 도살해 사철탕집, 건강원 등으로 납품하는 개농장주(혹은 도살장도 겸업하는 자)로, 판매자는 개농장을 운영하는 자로 추정된다. 3개월간 거래 규모를 보면 구매 총액은 약 7억5천만원, 판매 총액은 약 7억3천만원으로 파악되며 건당 100만원 이상, 마리당 약 18만6천원으로 산정된다. 경매장은 거래 건당 6%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기간 경매장 소득은 총 8천948만5천56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