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국내 호텔·숙박업계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방한 외래객 수는 1408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더욱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주요 특급호텔의 객실 점유율(OCC)은 85~90%대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비중이 80%를 넘는 곳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코리아 택스프리 페이먼츠(KTP)는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 및 숙박시설 이용 시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숙박 택스리펀(부가세환급)’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호텔·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계의 니즈와 맞물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정부가 ‘특례적용 관광숙박시설’ 제도를 확대함에 따라 기존 호텔업에만 적용되던 환급 범위가 휴양콘도미니엄업까지 확대됐다. 이와 함께 관광숙박시설에서 외국인이 30박 이하로 이용한 숙박용역은 택스리펀 대상에 포함되며, 외국인은 체크아웃 후 공항이나 도심 환급창구에서 간편하게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KTP는 의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대전 KW컨벤션에서 국방핵심기술의 기획과 관리를 전담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 주최로 열린 ‘지상 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과제 착수회의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대한항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이번 과제는 메탄엔진 설계 및 연소기 개발 등 35t급 추진력을 내는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날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 메탄엔진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로템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방위사업청, 국기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우주항공청 등 정부기관과 대한항공, 비츠로넥스텍 등 과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향후 과제 운영안과 개발 세부 항목을 논의하며 과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도 미래 우주 안보의 핵심이 될 기술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국기연은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우주국방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탄엔진은 기존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루로빈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2025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블루로빈과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한림대성심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정 및 의료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개발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에서는 K-휴머노이드 연합 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초고령사회·인구 절벽에 따른 노인 간병과 돌봄인력 부족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로봇과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 종사자 보조용 전문 서비스 로봇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의료 환경에서의 연속적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로빈은 그동안 전동식 자동심폐소생장치 ‘라자로(LAZARO)’ 및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P-73’ 개발을 통해 로봇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사의 로봇 제작 기술을 산업 현장에 보다 폭넓게 적용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2022년 ANA 아바타 엑스프라이즈(AVATAR XPRIZE) 결선에 진출한 서울대학교 다이로스(DYROS)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분야 스타트업 에이비씨랩스(대표·박정환)는 최근 영동군 포도재배 농가에 인공 광원을 이용한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기술융복합 현장적용사업’의 일환이다. 실증이 이뤄진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은 과수작물의 일일 광합성량 및 지역의 태양 에너지 공급량을 예측해 과수작물의 에너지원 공급량을 스케줄링함으로써 가변적으로 인공 광원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과실품질 측정 장치 기술과 에이비씨랩스의 AI 기반 인공 광원 제어 기술이 활용됐다. □ 공공특허 + 민간 AI 기술을 결합한 정밀 재배 시스템 이번 실증에는 충북농업기술원의 등록특허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과실품질 측정 장치 및 방법(등록번호 10-2593992)’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과실의 장축·단축 길이를 추출하고, 이를 무게와 결합해 밀도계수(Km)를 산출함으로써 품질을 정량화하는 비파괴 품질 측정 기술이다. 에이비씨랩스는 여기에 자사의 특허기술인 ‘머신러닝 기반 인공 광원 제어 시스템(출원번호 10-2022-0163591)’ 및 ‘블록체인 기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웍스메이트·공새로·빌드코퍼레이션 3사는 3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건설 현장의 디지털 운영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자재·장비 간 단절된 정보 흐름과 비표준화된 현장 운영 체계로 누적되는 건설 현장의 만성적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업계의 실질적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 ‘현장 중심 DX’를 목표로 3사 즉시 실행 및 단계적 협력 나서 협약에 따라 3사는 △상호 홍보 및 현장 기반 추천 기능 즉시 시행 △데이터 연동을 통한 단계적 디지털 전환(DX) 확대 △건설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목표 수립 등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을 가진 3사가 보유 자산을 통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한다는 점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 웍스메이트…인력의 투입·배치·이력 관리 전 과정 디지털화 ‘인력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정의한다’ 웍스메이트는 건설 인력 매칭 및 현장 인력 운영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특히 인력의 투입·배치·이력 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사람 중심의 현장 운영 표준’을 구축한 것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eXp World Holdings, Inc.의 핵심 자회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에이전트 중심적인 부동산 브로커리지™’인 eXp Realty®가 루마니아와 네덜란드라는 유럽의 두 핵심 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념했다. 또한, 룩셈부르크 진출 계획을 발표하며 방향성과 목표가 명확한 임팩트 있는 글로벌 성장을 이룬 한 해를 힘차게 마무리했다. 이번 확장으로 eXp는 2025년 국제 시장 확대 국가가 총 7개국으로 늘어났다. 올해 초 페루와 에콰도르, 튀르키예, 대한민국, 일본에 진출한 데 이어 루마니아와 네덜란드가 추가된 것이다. 앞으로 예정된 룩셈부르크 진출까지 완료되면 이 같은 행보는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각 시장은 혁신, 이동성, 오너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에이전트 주도 모델을 중심에 둔 eXp의 집중적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반영한다. 단순한 시장 존재감을 위한 확장이 아니라 eXp 플랫폼이 에이전트에게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에 진출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eXp Realty International의 매니징 디렉터인 펠릭스 브라보(Felix Bravo)는 “올해 우리는 확실한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자막 및 음성 해설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AI-Media가 미국 전역의 주 및 지방 정부가 새롭게 확정된 연방 디지털 콘텐츠 접근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 ADA 타이틀 II(Title II) 컴플라이언스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24년 4월 미국 법무부는 공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서 WCAG 2.1 AA 등급 준수 기준을 충족하도록 요구하는 ADA 타이틀 II 웹 및 모바일 접근성 규정(ADA Title II Web and Mobile Accessibility Rule)을 최종 확정했다. 인구 5만 명 이상을 서비스하는 기관은 2026년 4월 24일부터, 그보다 작은 관할구역과 특별구는 2027년 4월 26일부터 준수 의무가 적용된다. 이 규정은 웹사이트, 모바일 앱,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자막, 전사본, 음성 해설을 포함한 전반에 걸쳐 접근성을 확보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준수 기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AI-Media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대규모 기관에서도 컴플라이언스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사 솔루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수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고용진흥협회는 지난 11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 한국고용포럼에서 전국 252개 지방자치단체의 고용 여건을 종합 평가한 ‘지역고용지수 2.0’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지역고용지수는 임효창 서울여대 교수(한국고용진흥협회 회장)와 한승헌 한국지역경영원 단장이 공동 연구한 전국 단일 고용지표다. 고용 규모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안정성·지역환경을 함께 반영한 국내 최초의 종합 고용평가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시(광역 제외) 단위 전국 1위는 경기도 화성시가 차지했다. 뒤이어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가 2~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모두 경기도가 휩쓸었다. 특히 상위 15개 도시 중 14곳이 경기도로 나타나 수도권의 고용·산업 집중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비수도권 시 가운데에서는 충남 천안시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한 화성시 다음으로 강한 고용경쟁력을 보였다. 비수도권 시 단위만 별도로 보면 천안시가 1위, 뒤이어 경남 창원시, 거제시, 전남 여수시, 전북 전주시 순으로 나타났다. 천안·창원·거제·여수 등 제조업·에너지·항만 중심 도시가 전반적으로 높은 고용지표를 보이며 비수도권 고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2254억원 규모의 소형 무장 헬기(LAH)용 공대지유도탄 ‘천검’의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623억원 규모의 천검 1차 양산 계약까지 포함해 총 3877억원 규모의 양산 물량을 확보했다. 2차 양산 물량은 2028년까지 천검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현재 개발 중인 상륙 공격헬기에도 천검 탑재를 추진하고 있어 추가 사업도 예상된다. 천검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공대지유도탄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연구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업체로 참여해 2022년 개발 완료한 천검은 이중모드 탐색기로 주, 야간 운용이 가능하다. 유선 데이터링크를 적용해 적의 재밍 공격에 영향받지 않는다. 발사 후에도 표적을 수정할 수 있어 전장의 변화에 맞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헬기 탑재용으로 개발한 천검을 유인 또는 무인지상차량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보병전투장갑차, 전차 등의 포탑에 탑재하거나 보병이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소형, 경량화한 ‘천검-L’도 개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쇼핑 정보를,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통사는 광고 수익은 물론 플랫폼 활용도와 자체 상품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 등 업계 최대 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두 채널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통합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 운영 점포 수는 편의점, 슈퍼마켓을 합쳐 5000여 개 매장에 달한다. 특히 이 중 1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HD건설기계의 미래 성장동력인 엔진 사업 부문이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22리터급 대형 수소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HD건설기계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 참가한다고 3일(수) 밝혔다. ‘WHE 2025’는 글로벌 수소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수소 산업 행사다.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콘퍼런스’와 산업 전시회인 ‘H2 MEET’이 통합되며 규모가 확대됐다. 전시에는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미국·독일·영국 등 해외 20개국에서 250개사가 참가해 수소 밸류체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약 3만 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HD건설기계는 이번 전시에서 모빌리티와 발전 분야를 아우르는 수소엔진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차량·발전용 11리터급 수소엔진 ‘HX12’와 22리터급 발전용 대형 수소엔진 ‘HX22’를 함께 전시해 주요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22리터급 수소엔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엔진이며, V형 12기통 구조로 최대 출력 600kW(816마력), 연속 출력 477kW(6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승용·상용차를 넘어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선박·수소전기 트랙터 등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수소연료전지 기술로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와 함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자동차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 R&D본부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부사장, 부산대학교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수소선박기술센터 이제명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참가 기관들은 친환경 선박 산업 육성을 위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와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등을 통해 양산 검증된 현대차 연료전지 기술을 근간으로 선박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운행 중인 철도차량 중 최초로 글로벌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유럽의 제품환경성선언(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기관인 ‘EPD 글로벌’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A노선 차량의 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EPD는 원재료 획득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LCA, 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오존층파괴지수(ODP, Ozone Depletion Potential) 등 주요한 환경 지표가 EPD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발주처는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의 환경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지속가능한 기후 경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제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철도차량 발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PD 글로벌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희대학교와 국내 AI로봇 기업 서큘러스는 ‘패브릭(fabric) 재질’을 활용한 로봇 표피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양 기관이 지난 10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협업을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스타일 로봇’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진행된다. 공동연구팀은 인간의 촉각과 유연성을 모사한 섬유 기반 외피 기술을 개발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실적 상용화를 앞당기려 한다. 경희대에서는 빅데이터응용학과 김태경 교수와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 의상학과 감선주·송화경 교수 등이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경희대 연구팀은 섬유·신소재 분야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로봇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고탄성·내구성 패브릭 소재를 설계한다. 서큘러스는 최근 인텔 기반 AI 보드 파이코어(piCore) 시리즈를 개발해 로봇의 두뇌 역할을 고도화해 왔다. 경희대와의 공동연구에서는 로봇의 ‘피부’에 해당하는 영역으로 연구를 확장한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이 사람 곁에서 자연스럽게 공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연구팀은 2026년 상반기까지 패브릭 기반 로봇 표피 프로토타입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주관한 ‘2025 Quantum Nexus Conference’가 지난 11월 28일 용산 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초격차 K-퀀텀. 글로벌 넥서스의 중심’을 주제로 국내 양자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KIST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자 분야 연구자와스타트업,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양자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 해외 선도국 리더들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초격차 성과 공유 컨퍼런스는 국내 양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격차사업팀 동영상’ 소개로 문을 열었다.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김형준 소장의 개회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경호 부총장의 축사를 통해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양자 동향을 공유하는 ‘Quantum Gateway’ 세션은 큰 주목을 받았다. 얀 테오도르 얀센 랜커스터 대학교 교수는 영국 양자 기술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양자 전기 계측 분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대상 로컬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KOREANOW’ 운영사 코리안나우가 제너시스BBQ 그룹과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 수요 확대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코리안나우의 ‘외국인친화상점캠페인’ 추진 방향성과 체험형 매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BBQ의 브랜드 전략이 맞닿으면서 본격 추진됐다. 실제로 양측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형태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의 실제 방문 및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리안나우는 최근 발간한 봄호 매거진에 BBQ 플래그십 매장과 연계한 쿠폰 이벤트를 삽입했다. 해당 매거진 내 광고 화면을 캡처하거나 촬영해 방문 시 제시할 경우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딸기차 및 마카롱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160평 규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으로, 기존 치킨 중심 매장에서 확장된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와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190여 종의 메뉴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제작하는 베이커리,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의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후속 프로젝트로 국내 환경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결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하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페이는 누적 결제액 2500억달러(약 345조원),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자산 결제 플랫폼이다.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뛰어난 결제 편의성으로 국경 제한 없는 디지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비거주자가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전 과정의 번거로움과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소비 방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