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AI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줄 ‘판교 AI시티’를 조성한다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선도적 AI기술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AI시티를 조성하고 안양 인덕원·과천TV와 광교·북수원TV, 용인TV를 연결해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 AI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홈페이지에 대화형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도민 생활 밀착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비전을 발표했다. 도는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동안 △판교 AI시티 조성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360도 AI 플러스 돌봄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 제공 △AI클러스터 조성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AI 노인말벗서비스, AI 전문인력 육성, AI국 신설 등 AI를 활용한 맞춤돌봄과 인재양성,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후반기에는 7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경기형 인공지능을 확립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와 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국내 최초로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과 수행능력을 검증하는 평가모델 ‘VARCO Judge LLM’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VARCO Judge LLM’은 다른 LLM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하는지 검사하는 평가모델이다. 최근 기업들은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유형, 규모의 LLM 가운데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이때 엔씨(NC)의 ‘VARCO Judge LLM’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사 AI 서비스에 적합한 LLM 모델을 검증할 수 있다. 엔씨(NC)의 ‘VARCO Judge LLM’은 우수한 LLM 편향(Bias) 문제해결 능력과 뛰어난 한국어 성능을 자랑한다. 동급 모델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췄다. 특히 엔씨(NC)는 올해 세계적인 권위를 갖는 NLP 학회 ‘EMNLP(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 LLM 평가모델 논문을 게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엔씨(NC)의 평가모델을 활용하면 AI 기반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의 경우 각종 L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를 25~27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민선8기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실현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특히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 사우스서밋은 지난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서밋은 참여 스타트업들의 경연․전시, 투자자와의 1:1 매칭 상담, 그리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강연,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전등록을 마친 1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폰드메이커스(대표·박이래)와 프로덕션 고금(대표·조종훈)는 지난 10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아티스트 IP 네트워크와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제휴이다. 일본 시장에 오랜 경험이 있는 고금은 ‘굿덕’ 입점 IP의 글로벌화 및 해외 공식 팬덤 커뮤니케이션의 정착을, 폰드메이커스의 블록체인 기술 및 기획 공연 비즈니스 노하우는 향후 고금이 계획 중인 음원 사운드 플랫폼 론칭에 폭넓은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폰드메이커스는 일본 시장 진출 및 현지 로컬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고금의 풍부한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폰드메이커스는 K-컬처 스타와 팬덤, 레이블을 위한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굿덕’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 '굿덕'을 통해 글로벌 K-콘텐츠 팬덤의 결집을 도모하며 팬과 아티스트 간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밴드 신이 견고히 자리 잡은 일본 엔터 시장 특성상 ‘굿덕’과 함께하는 밴드, 인디 IP를 비롯한 서브컬처 아티스트의 해외 팬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폰드메이커스는 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발굴한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다수의 지자체에서 행정서비스에 활용, 국민 일상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는 지난 2023년까지 총 40개 지자체를 지원했으며, 드론 활용사업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의 시험·적용을 지원했다. 이어 2024년에는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15개의 지자체를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3년 12월 드론 배송의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K-드론배송 상용화 표준모델’과 ‘K-드론배송 가이드라인’으로 구성, 제시된 상태다. 이는 드론의 배송거점과 배달점 등 인프라 구축과 인프라 시설에 기반한 배송 비행로 설계와 더불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비행테스트를 거쳐 드론 배송 안전관리시스템까지 구축하는 내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소프트웨어 빌더 플랫폼 ‘나두아이오(nadoo.io)’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 나두모두(대표 문영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나두모두의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및 기술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나두모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과 고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글로벌 IT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투자의 배경을 설명했다. 나두아이오는 기업들이 내부 어드민 시스템과 백오피스를 노코드/로우코드 기반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나두아이오를 통해 기업들은 핵심 개발 인력을 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에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IT 리소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영호 나두모두 대표는 “이번 투자는 나두모두가 가진 기술적 역량과 비즈니스 확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전략적 지원을 기반으로 나두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업체 팀제로코드는 20일 자사 플랫폼 ‘아네스(aness)’에 새로운 기능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로우’ 기능은 반복적인 AI 사용 프로세스를 통합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업무를 위해 2~5개의 템플릿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해당 템플릿들을 하나의 ‘플로우’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각 템플릿을 찾기 위해 플랫폼 내에서 여러 번 이동할 필요 없이 하나의 화면에서 관련 작업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거나 복잡한 프로세스를 관리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화면에서 완결된 흐름을 통해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사용자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플로우’ 기능은 바쁜 실무자 또는 1인 창업가 및 소상공인에게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팀제로코드는 ‘플로우’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사용자의 AI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고훈호)가 20일 대법원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법원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기술 표준 준수, 보안 취약점 개선, 사용자 편의성 증대, 통합 검색 기능 강화, API 연계를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장성 보장, 다수 사용자의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동영상 콘텐츠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다. Non-ActiveX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로, 웹과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에서 손쉬운 동영상 등록이 가능하며, 다수의 동시 접속자가 안정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병·의원 경영 솔루션 '메디버디'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두구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두구다는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 두구다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병·의원의 경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 ‘메디버니(Medibunny)’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메디버니는 병원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예측, 환자 수요 분석, 그리고 자원 최적화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두구다는 메디버니 솔루션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베타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병원 내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맞춤형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병원 관리자와 의사결정자가 환자 수요 예측에 따른 최적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엄마친구아들’이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엄친아’는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부문, VON(Voice of Netizen)부문, 동영상 클립 부문, SNS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엄친아'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까지 정소민이 1위에 올라 퍼펙트 1위를 달성했다. 동시에 출연자 화제성은 정소민이 3회, 정해인이 2회로 총 5주 연속 ‘엄친아’의 출연진이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tvN의 ‘손해 보기 싫어서’가 차지했다.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 중인 ‘손해 보기 싫어서’는 TV월화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인공 김영대와 신민아는 출연자 화제성 3위와 4위에 올랐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감소한 SBS ‘굿파트너’인 가운데 ENA의 ‘유어 아너’가 최종 4위로 종영했다. 그동안 손현주와 김명민이 화제성 리더 역할을 해오던 것 과 다르게 마지막 주 조사에서는 두 아들인 김도훈(12위)과 허남준(16위)이 두 아버지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목)부터 27일(금) 양일간 SJ쿤스트할레(서울 강남구 언주로148길 5)에서 ‘2024 DLCA Tech-Tree C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컨퍼런스 신청 기한은 9월 20일(금) 자정까지로, KDT 수료생 및 훈련생, 첨단산업 및 디지털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K-digital Training 수료생 및 훈련생 및 일반 참여자를 위해 총 2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층에서 라이브 세션(1F, 1일 차), 커리어페어(1F, 2일 차), 네트워킹 파티(1F, 1일 차) 팝업전시(1~3F, 양일), 참여기업 채용상담(3F, 양일), 부대이벤트(1F~3F, 양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1층 메인무대 공간에서는 1일 차에 라이브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2일 차에 선도기업 커리어페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세션에서는 궤도(유튜브 크리에이터), 유용태(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워크웹개발파트장), 이장원(페퍼톤스, 가수), 이동욱(인프랩 CTO)이 첨단산업 및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커리어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행사 ‘이드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 재단의 공식 후원을 받으며, 한국 로컬 커뮤니티와 글로벌 이더리움 생태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드콘 코리아 2024’는 이더리움 개발자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에게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업계의 기술 발전과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개발자부터 이더리움 초심자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로컬 커뮤니티에 빛을 비추다 올해 이드콘 코리아의 미션은 ‘로컬 커뮤니티에 다시 빛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주목받지 못한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활력을 되살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웹3로 이직하고 싶은 참가자들을 위한 잡클리닉 세션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 1.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 한국 및 글로벌 개발자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로컬 커뮤니티에서의 발표 기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www.tigensoft.co.kr)가 법무부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젠소프트는 모바일 PUSH 전송 솔루션 및 통합 메시징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이다. 티젠소프트가 법무부의 형사사법포털을 통해 온라인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모바일 PUSH 전송시스템을 성공적인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형사사법포털을 통해 신속한 민원 신청 및 이용 불편 신고 처리 결과 통지 서비스 불편 해소, 사용자 편의성 향상, 피해자 전용 포털을 통해 각종 통지, 지원제도 안내, 지원 결과 등을 제공함으로써 형사사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은 GS인증 1등급 획득 소프트웨어로, 고객사 환경에 맞는 구축을 지원하고,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납품해 안정성 및 사용성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솔루션이다. 기간계 시스템 연계 푸시전송을 위한 푸시전송 연계시스템 관리 기능과 모바일앱(App) 미설치자 또는 푸시 미수신자에게 문자 우회 전송 기능 및 푸시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삭엔지니어링, 이삭 GES, 이아이피그리드가 최근 삼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 단위의 스마트 에너지 커뮤니티 사업과 산업단지 공정 자동화 분야를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가상 발전소(VPP) 기술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지자체) 단위의 에너지 생산 및 소비 효율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화폐 연계 탈탄소 에너지 코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검증해 최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에서 지자체별 자체적인 수익을 창출 및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 가상 발전소(VPP)의 핵심 역할 글로벌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이아이피그리드의 VPP 기술은 다양한 종류와 용량의 태양광, 풍력, 배터리 등 분산자원(DER)을 VPP 플랫폼 내 통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별 산업 및 부하·발전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전력 공급과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VPP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아이피그리드는 국내 최초로 일본 및 해외 전력회사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한동일)는 최근 글리피칸-3(Glypican-3, 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국·유럽·일본에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 중에 있어 세계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GPC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나며, 현재 다수의 제약회사들이 ADC 및 CAR-T 세포 등 표적 치료제 개발에 나서 차세대 항암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차세대 ADC로 주목받는 ApDC®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고, 새로운 기전의 간세포암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담도암, 췌장암 등 GPC3가 발현되는 암종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은 "간암 치료제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사실은 기술이전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현재도 간암 치료제의 사업개발은 중국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온 만큼 더욱 적극적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