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 선도인재 3만 명 양성에 나선다. 또한, 산학협력 공동연구 750건을 수행하고, 미래성장산업 새싹기업 100개사 육성 등을 담은 김동연표 대학 종합지원 중장기 청사진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아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경기도 라이즈(RISE) 계획’을 경기도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라이즈 계획의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로 설정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약 992억 원씩, 5년간 총 4,96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매년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전환 등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인재 6천 명, 지역산업 실무인재 5천 명 등 5년간 5만 5천 명을 집중 양성한다. 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기업 공동연구도 1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플랫폼 ‘퍼블릭 퍼블릭(PUBLIC PUBLIC)’은 지난해 12월27일 당진과 서울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사업의 첫 해를 마무리하는 ‘2045 거주(불)가능도시’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모사업에 선정된 ‘2045 거주(불)가능도시’는 지난 2024년 1년 간 기획자, 연구자, 예술가 등이 충청남도 당진시서 새로운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이 사업에서는 세미나 ‘에너지학교’, 지역 투어 ‘일렉트립’, 주민 참여 워크숍 및 퍼포먼스 ‘새들을 위한 기념비’를 개최하고, 아티스틱 리서치 ‘도시산책론2-도시의 미스터리’를 제작했다. 이날 유투브로 생중계된 성과공유회는 당진시 중장년창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총 3부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3인의 기획자 및 2인의 예술가가 성과를 발표했으며, 총 4인의 전문가 및 지역민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1부 프로젝트 소개에서는 사업의 총괄기획을 맡은 이경미 퍼블릭 퍼블릭 디렉터(퍼블릭 퍼블릭 운영사 민메이 대표)가 사업 취지를 밝히며 행사의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박일준)는 지난 연말과 새해에 걸쳐 화성시와 함께 이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 유투브 리터러시에 이산중학교 1학년 270명, 2학년 265명, 3학년 221명을 포함해 총 75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건강한 유튜브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 2차시에서 학생들은 미디어의 특성과 유튜브 리터러시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우며, 협회의 베스트 유튜브 채널 선정 기준을 학습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즐겨 보는 채널을 조사, 분석하고 토론하며, 모둠별로 세 개의 베스트 채널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3, 4차시에는 자신이 추천하는 채널의 홍보 영상을 만들며 콘텐츠 창작 윤리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2024년 동안 진행된 모든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의 결과를 종합해 청소년들이 선정한 ‘2024 베스트 유튜브 채널’을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복지 및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안앤락(대표·오세용)은 오는 2025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순시미’를 공개한다. 순시미는 방문요양, 프리미엄 간병, 복지용구, 헬스케어를 플랫폼으로 통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케어매니저와 보호자, 피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돌봄 과정에서의 갈등을 줄이고 효(孝)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출시된 순시미 플랫폼 앱은 현재까지 30여 개의 제휴점과 가맹점(햄릿 단위)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에 걸쳐 630여 개의 햄릿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내년도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순시미는 플랫폼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입증하며 비즈니스 모델 관련 특허 4건을 출원,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이 특허 출원은 플랫폼의 독창적인 운영 시스템과 데이터 처리 모델을 기반으로 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오세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PEN US-APAC Venture Summit 2025’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실리콘밸리 서니베일의 Plug and Play Tech Center에서 열린다. 펜벤처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PEN US-APAC Venture Summit 2025’에는 한국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그리고 미국 주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네트워크를 확인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연결하며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APAC 혁신 생태계의 연결, 실리콘밸리 중심에 서다 펜벤처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서밋은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협업을 촉진한다. 또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간의 경제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ANA Future Frontier Fund, Fujitsu, Presidio Ventures, HIS Americas, ASUS 등 글로벌 대기업 벤처 캐피털(CVC)과 GFT Ventures, Creative Vent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김원경)는 올해로 3회를 맞은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협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은 창업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대·중견기업 및 창업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수요를 해소하며, 혁신적인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판교 창업존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빌드업 트랙(창업기업 간 협업 지원)과 △밸류업 트랙(창업기업 및 대·중견기업 간 협업 지원) 투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최종 선정된 16개 기업에게는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연계 지원이 제공됐다.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에 앞서 경기혁신센터는 6월 11일 나인트리호텔 판교에서 ‘2024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규 입주기업과 기존 입주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케시글로벌(대표·이실권)과 IT Total Consulting 기업 비에스지원(대표·김태룡)은 최근 베트남 내 디지털 전환 및 전자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지난 20일 비에스지원 본사에서 연 '베트남 내 디지털 전환(SAP, MES, DT) 및 전자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과 비에스지원 김태룡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웹케시글로벌의 자금 관리 솔루션 ‘WeCMS’와 비에스지원의 글로벌 ERP 솔루션 ‘SAP ERP’를 연계해 제조·운영 및 자금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중복 입력 방지 등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과 비용 절감을 실현해 베트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웹케시글로벌과 비에스지원은 베트남 시장에서 제조·유통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두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화와 자금 관리 혁신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특화 자금 관리 솔루션인 WeCMS로 중견·대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아자르의 이번 미국 출시는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교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아자르는 사용자들이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채팅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자르는 "전 세계적으로 1000억 건 이상의 누적 영상 채팅과 4억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 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해 왔다"며 "이제 미국 소비자도 집이나 선호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앱을 다운로드해 한 번의 터치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자르의 알고리즘은 사용자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매칭해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성별과 국가를 기준으로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하고 대화할 사람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보다 개인화된 연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자르는 독자적인 AI 기술과 실시간 모더레이션을 통해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하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신고하거나 차단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든 제품을 환경을 고려한 종이 기반 소재로 제작해 온 브랜드 메일팩(MAILPACK)이 새로운 백팩 ‘링핸들 백팩’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포와 손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결사대’라는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메일팩 특유의 감수성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번 링핸들 백팩은 갈색 소포 꾸러미에서 영감을 받은 플랩 디자인으로 따뜻한 종이 질감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킨다. 플랩의 각진 형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 일상복은 물론 차려입은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가방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링핸들 디자인이다. 플랩을 닫아 고정하는 버클과 손잡이 역할을 겸하는 링핸들은 곱창밴드를 연상시키는 주름 잡힌 형태로 기존 백팩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름 잡힌 링은 재생 타슬란 소재로 마무리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가방의 겉감에는 배달 용기와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고기능성 재생 플라스틱(PP ATY) 원단을 사용했다. 이는 발수와 항균, 속건 기능을 갖춘 원단으로 전천후 데일리 백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내피는 폐그물, 여성용 속옷, 운동복 등을 재활용해 만든 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이종익, 이순열)는 올해 18개 스타트업에 총 29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등 ESG/소셜임팩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벤처투자 생태계의 혹한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2022년 24개 기업에 29억원, 2023년 15개 기업에 27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ESG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 기조를 이어왔다. 투자 기업 수 역시 올해 18개 기업이 추가됨으로써 포트폴리오사는 누적 70곳에 달하게 됐다. 한국사회투자의 기후 및 환경 분야 대표 투자 사례로는 △대형폐기물 수거 서비스 플랫폼(빼기)을 운영하는 ‘같다’, △스마트팜용 로봇 자동화 수직 농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웨인’, △영상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비전스’, △나무 소재 기반 친환경 속옷 브랜드 ‘미언더’ 등이 있다. 복지 및 사회 분야 투자 사례로는 △발달 장애 아이들을 위한 재활솔루션을 제공하는 ‘잼잼테라퓨틱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종합 피트니스 솔루션(휠리엑스)을 제공하는 ‘캥스터즈’, △시각장애인 및 저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명 철학관의 검수 아래 철저히 사주명리학에 기초한 사주운세컴퍼니의 사주팔자 사이트 ‘평생사주닷컴’ 서비스가 출시했다. 평생사주닷컴은 만세력 같은 어려운 사주용어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히 풀이해 준다. 이용자는 로그인 없이 본인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면 정확한 사주풀이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정통사주 1. 평생사주 : 사이트의 대표 서비스이다. 인생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려준다. 인생 총운, 직업운과 건강운, 결혼운, 재물운, 타고난 성격운뿐만 아니라 초년운부터 말년운 총평까지 나이대별 운의 흐름을 알려준다. 2. 2025년 신년운세 : 을사년(乙巳年) 2025년 신년운세 서비스가 출시됐다. 1월부터 12월까지 한해 총운과 월별운세를 알 수 있다. 3. 2026년 운세 :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말의 해) 1년 운세를 제공한다. 4. 그 외 2년, 5년, 10년 운세까지 확인할 수 있다. □ 궁합 사주궁합 : 남녀 커플 사주궁합 서비스다. 두 사람의 미래운 및 자세한 정통궁합 풀이를 제공한다. 속궁합 : 일주로 보는 나와 그 사람의 속궁합 사주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은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의 ‘2024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24 Frost & Sullivan Best Practices Award)’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South Korean Endpoint Security Company of the Year)’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안랩은 △‘안랩 EPP’, ‘안랩 EDR’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간 유기적 통합으로 종합적인 보호 제공 △‘안랩 XDR’로 위협 탐지 및 대응 범위 확장 △다양한 솔루션에 AI(인공지능) 기술 전략적 도입 등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강력한 보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s) 부문 연구 분석가 노라자 바촉(Norazah Bachok)은 “안랩의 엔드포인트 솔루션은 하나의 제품으로 종합적인 보안을 원하는 국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이러한 올인원 접근 방식은 특히 엄격한 보안 기준을 가진 조직들로부터 큰 호응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대표·곽대용)은 최근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E-stable P)와 틱증상 완화기기(E-stable T)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선별하고 제안해 이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헬셋의 손떨림완화 기기와 뚜렛증상 완화기기는 손목 주변의 정중신경과 요골신경에 미세전류 자극을 가해 활동전위를 발생시키고 신경조절 작용을 일으켜 손떨림과 틱증상과 같은 이상운동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현재 한국 KC 인증을 받았으며, 멕시코(NOM)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NOM 인증 비용의 경우 HIFI system사에서 부담키로 했으며, 향후 중남미와 북미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헬셋의 손떨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대표·박영환)는 24일 나노항암신약 ‘SNB-101’(주성분: SN-3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단일요법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7월 소세포폐암 대상 희귀의약품에 이어 올해 2월 췌장암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뒤 5월 패스트트랙 지정(소세포폐암)에 이은 추가적인 성과다. 성남 판교에 소재하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나노항암신약 ‘SNB-101’가 임상 2상에서 약물의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되면 미국 시장에서 초기에 상용화할 수 있는 조건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 지난 국내 1상 시험에서 모든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는 달리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확장기 소세포폐암(Extensive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및 용량 최적화(dose optimization)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내 인종 비율을 고려한 약 55명의 환자를 등록할 계획이며, 향후 유럽2상 승인을 추가해 한국, 미국, 유럽에서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최초 AI 기반 소셜 매칭 플랫폼 ‘Havit’를 운영하는 에이아이커넥트(대표·윤희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 에이아이커넥트는 약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매치메이킹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avit는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로, 현재 1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 중이다. 기존 소셜 매칭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칭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가짜 프로필을 차단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Havit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추천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미국 앱스토어 평점 4.6점, 글로벌 평균 평점 4.4점을 기록했으며, 프로필 완성 유저의 Day 1 재방문율이 89.1%에 달하는 등 경쟁 서비스를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에이아이커넥트 윤희욱 대표는 “Havit는 AI 기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