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 탄생 110주년을 맞아 (재)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양재수)은 지난 16일 부천 롯데백화점 롯데문화홀에서 <목일신 문학심포지엄>과 <제5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 등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정진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목일신 문학심포지엄>은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조명하고 학술적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일신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 아래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인 서안나 시인의 사회로 고경숙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이 '목일신 기념사업의 현황과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용희 교수(아동문학평론가)가 '한국 동요문학과 목일신 - 목일신 동요운동의 동시 문학사적 의미를 중심으로'를 주제발표했고, 김나영 문학평론가가 토론을 해 줬다. 또,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목일신 동시의 심상과 그 의미'를 주제 발표했고, 이성혁 문학평론가가 토론했다.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와 동시작가 목일신 - 목일신 문학의 사상적 차원'을 주제로 발표했고, 최형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민간 지역재단으로는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국토부 등은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와 지방자치단체, 정부산하기관, NGO 등을 대상으로 유공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민간재단으로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부천희망재단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호응을 얻어왔다. 부천희망재단은 그동안 △저장강박가구 집중지원 △계절가전 지원, 방범창 설치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고령, 장애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단절되어 긴급한 자립을 위한 주거비 지원 등의 주거 지원사업’을 진행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부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지원사업으로, 실직, 전세 사기, 가정폭력에 따른 긴급지원주택’ 등 주거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첸 시)가 소프트 오프닝 후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인스파이어의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은 이날 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 각종 디지털 채널 및 강남역, 홍대 등 주요 거점 지역의 대형 옥외광고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낯선 영감으로의 초대’(Invitation to INSPIRE)라는 테마로 인스파이어의 다채로운 공간에서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발견하는 페르소나를 표현하기 위해 K-팝의 아이콘 ‘태양’과 손잡아 한층 눈길을 끈다. 캠페인 광고에는 서로 다른 니즈를 가진 페르소나들이 등장해 인스파이어에서 각자가 좋아하는 공간과 콘텐츠를 발견하고 즐긴 뒤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활력과 영감을 얻는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오랜만에 함께 휴가를 떠나 자연을 닮은 호텔 룸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족, 한겨울에도 유리 돔 위 파란 하늘을 보며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친구들, ‘오로라’에서 환상적인 디지털 쇼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은 K-팝 아티스트 ‘태양’의 모습이 등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토종씨앗을 지키며 살아가는 농민의 삶을 다른 영화 '느티나무 아래'(감독·오정훈)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CGV김포에서 상영된다. <오프영화제>는 최근 김포농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작으로 '느티나무 아래'를 선정, 감상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프영화제는 예산, 형식, 시기, 장소 등과 떨어져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를 함께 보기 위해 기획된 영화운동적인 성격의 영화제다. 영화제작소 '숲길'이 제작한 영화 '느티나무 아래'는 지난 11월 15일 개봉한 이래, 전국 100개 극장에서 상영하자는 범시민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오프영화제는 '느티나무 아래‘를 상영하는 '100개의 극장 추진단’에 김포농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함에 따라 이번 상영회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 2022년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한 '느티나무 아래' 상영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토종씨앗의 가치와 역할을 알게 하고, 토종씨앗을 지키는 농민의 삶을 접하게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촌을 일궈나가는 환경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영화 <느티나무 아래>는 충북 괴산에 자리 잡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14일 양일간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1+99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다.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이 후원했다.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호응이 매우 컷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브랜드 론칭 6개월도 안 된 시점에 100호점을 넘어선 것은 스크린골프장 숍앤드숍 업계를 넘어 외식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된다. 밀리온(대표·서무정)은 지난 8월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골프존파크 광주 양산 스카이점을 오픈한 뒤 4개월 뒤인 용인 호수점을 계약함에 따라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에게 특화한 70여종의 메뉴는 원팩으로 제조·공급된다.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끓이거나 데우면 되는 간단 조리법이 특징으로, 5~10분이면 식사·분식·안주류 등 다양하면서 특색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추가 인력 채용이 필요 없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접목했다.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은 항상 태블릿 PC를 바라보기 때문에 벽에 부착하는 키오스크보다 주문율이 높다. 키오스크의 큰 화면을 선호하던 점주들도 높은 주문율을 보이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 그간 스크린골프장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 이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게임 체인저)은 무엇인가?’ 이 같은 물음에 AI 분야 및 ESG 분야를 수십년 간 연구한 한 미래학자가 특강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AI교육협회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장)은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시사앤피플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에게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융합전문가며 국가 정책에 이론적 뒷받침을 하는 학자인 문형남 교수는 2024년 이후 중장기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수적인 2대 메가 트렌드(AI·ESG)의 핵심을 압축 강의해 정부 정책과 돈이 흐르는 분야 및 키워드를 설명하고, 그 선정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2024년 두 가지 대전환으로 ‘AI 전환’과 ‘ESG 전환’을 예측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대표·이정수)가 참여하는 ‘국립국어원 2023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단’이 8일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한국어교육학회와 플리토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국어원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의 활용과 응용’이라는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언어 및 기술 분야 산학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보는 말뭉치 지식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중 병렬 말뭉치를 이용한 대조문법 연구 시론; 중국어의 대응 표현이 한국어에 대해 시사하는 바를 찾아서(서울대 박진호 교수), △한국어 말뭉치 용례 검색기의 개발과 활용(이도길 고려대 교수대), △한국어-외국어 병렬 망뭉치 사업 소개 및 활용 현황(정주연 국립국어원 연구사)가 발표된다. 이날 오후 세션에서 이정희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일환 성신여대 교수, △김영택 대표(솔트룩스파트너스), △김유석 대표(시스트란) 등이 패널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산 남구에 위치한 '케이브이아트'가 2023년 마지막 전시회로 원로작가 박은수 초대전 ‘Music of Life’로 꾸며, 오는 30일까지 연다. 현대미술과 대중을 잇기 위해 설립된 아트컴퍼니인 '케이브이아트'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지원을 통해 작가와 대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박은수 작가가 올해 새롭게 작업한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Music of Life’라는 주제를 담아낸 이 작품들은 한지라는 섬세한 소재를 활용하고, 한지 자체를 물감화해 유화물감 못지않은 유연성과 자유자재함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표현적 상호작용을 통한 표현기법이 창조되며 음양각의 미묘한 울림을 표현한 현대 추상 회화의 절묘한 예술작품으로 전시를 꾸몄다. 박 작가의 작품들은 그림을 통해 음악적 하모니(HARMONY)와 생명력을 느낄 수 있으며, 잘 삭혀진 한지와 한지물감, 손과 다양한 도구를 통해 창조된 추상적인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박 작가는 손으로 무심히 던지거나 펼치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두들김과 때림을 반복해 추상적 이미지를 완성한다. 두들김과 때림이라는 도구의 사용은 작품에 에너지와 움직임을 부여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스트릭트가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Art Basel)’에 파트너로 참여해 컬렉터 라운지(Collectors Lounge)에서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디스트릭트는 6일부터 7일까지는 아트 바젤을 찾는 VIP를 대상으로 프리뷰 데이를 진행한다. ‘아트 바젤 인 마이애미 비치’는 현대 및 컨템포러리 아트의 거장들과 신진 예술인들의 작품을 매년 전시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아트 바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아트 바젤 인 마이애미 비치’의 컬렉터 라운지에서 디스트릭트의 다양한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알리고 주요 작품을 전시한다.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를 결성하고 2020년 국제 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Starry Beach’를 전시하는 등 파인아트 씬에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이에 따라 아트 바젤 및 아트 바젤을 찾는 전 세계 문화예술 고관여자들에게 디스트릭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디스트릭트가 전시하는 작품은 총 13개다. 여기에는 국내외에 디스트릭트를 알리는 계기가 됐던 퍼블릭 미디어아트 작품과 에이스트릭트(a’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에서 옛 '성병관리소'를 보존키 위한 시민사회예술단체들의 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문화법인 목선재(대표·윤중목)가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제8회 ‘독립영화, 시(詩)봤다!’>를 오는 14일 (목) 저녁 7시, 동두천의 동광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상영작은 우리나라 민중영화의 최선봉에 섰던 장산곶매의 첫 작품인 '오! 꿈의 나라'다. 5.18 광주와 함께 동두천 기지촌 공간을 염두에 두고 선정됐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양주지부 시인들이 동두천의 기지촌 및 위안부를 담아낸 주옥같은 詩편들을 소개 및 낭송한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지는 ‘시(詩)네토크’에는 '오! 꿈의 나라'를 만든 낭희섭 제작·기획 PD와 오정옥 촬영감독, 그리고 한국작가회의 양주지부 문선정 시인이 출연한다. 윤중목 시인(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영화와 시, 시와 영화의 쌍방향 대담을 갖게 된다. 현재 경기도 동두천지역의 여러 시민사회예술단체들이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의 보존을 위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지난 1973년부터 1996년까지 23년간 미군위안부의 성병을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던 건물이다. 동두천 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산 해뜨는대부도 고랫부리(대표·강정미), 착한여행(나효우·대표) 등 전국 27개 지역 40여개 로컬 콘텐츠 및 마을여행 네트워크 ‘굿트(GoodT)’가 오는 7·8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로컬 콘텐츠, 마을이 춤춘다’를 개최한다. 행사 첫 째날인 7일 오후 4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는 ‘로컬 콘텐츠들이 마을에서 어떻게 뿌리 내리는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여수시의 로컬 콘텐츠인 ‘여수와’ 하지수 대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광주시 복합문화공간 ‘10년후 그라운드’의 이한호 대표가 지역에서 어떻게 로컬 콘텐츠가 뿌리 내리고 성장하는지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일본의 도시창생과 마을 만들기 주요 사례를 고쿠가쿠인대학 깃카와 준코 겸임교수(일본 SIIT-Lab 대표)가 발표하며, 제주도에서는 김녕 마을 사례를 김우영 가디언이 발표한다. 둘째날인 8일 오전 9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상생모루에서 ‘로컬 콘텐츠들이 춤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히라야마 도모코 선생이 도쿄에서 가까운 ‘오가와 마을’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마을로 관심을 끌게 된 경위를 공유한다. 오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SMIT(총장·김광수)과 남서울대학교(총장·윤승용)은 최근 공동 프로젝트 및 공동 학위 협력을 포함하는 포괄적 업무 협약을 담은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문 및 연구 협력 가능성 모색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공동 학위 프로그램 개발 △교육적 요구와 기술의 발전을 반영하는 원격 프로그램 확장 △상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주요 골자로 한다. 남서울대학교와의 이번 협력은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4차 산업 혁명 시대 글로벌 교육을 함께 지향하는 두 학교 간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MIT 김광수 총장은 “앞으로 양교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동 학위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력 등 지역적 연계성을 극대화하고 학술 교류 및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로 나아갈 예정”이라며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아래에서 의미 있는 협력적 교류 추진을 통해 협력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혁명과 글로벌 교육의 리더를 추구하는 남서울대학교는 1994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APA위원회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2023년 필란트로피스트상'을 수상한다. 또 올해의 공적상에 정인조 (사)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APA위원회(위원장·김성수 대한성공회 은퇴 주교)는 30일 '제6회 아시아 필란트로피스트상'(Asia Philanthropy Awards·APA) 수상자를 이같이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백경학(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올해의 공적상=정인조(Global21㈜ 회장), △올해의 NPO상=푸른나무재단, ▲올해의 펀드레이저상=김효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 등 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 APA 위원회 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필란트로피의 실천을 위해 멈추지 않는 APA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PA위원회 지난 2015년부터 비영리 영역에 일하고 있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아시아가 겪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헌신하는 필란트로피스트를 찾아내 '아시아 필란트로피상(Asia Philanthropy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겨울을 맞아 '미라클 윈터'를 오픈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시즌 동안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마법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9m 크기의 초대형 '미라클 트리'가 설치된다. '미라크 트리'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트리로 앞에서 카오스를 이용하면 손님과 상호작용으로 트리의 모습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회전목마 맞은편에 위치한 드림캐슬 포토존에서는 로리·로티가 선물을 준비하는 기프트 팩토리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의 메인브릿지 가로등에는 반짝이는 나무 조명이 설치되어 눈이 내리는 마법의 숲속을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매직캐슬 3층으로 향하는 계단도 조명과 리스 등으로 꾸며져 새로운 포토존으로 탈바꿈한다.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매직캐슬 벽면은 3D 영상의 맵핑쇼로 가득한 선물상자와 눈 내리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석하게 만들어 줄 다패로운 공연도 준비한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해피 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