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나두모두(대표·문영호)가 글로벌 IT 리서치 전문기업 가트너(Gartner)의 초청으로 진행된 벤더 브리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벤더 브리핑에서 나두모두는 ‘나두아이오’를 활용해 AI 기반으로 기업의 내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워크플로화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워크플로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AI 명령을 실행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에 대해 피력했다. 나두아이오는 단순한 워크플로 자동화를 넘어 기업 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계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시나리오 기반의 AI 모델 통합을 통해 컴포지트 AI를 적용하는 등 노코드 및 워크플로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워크프로로화 솔루션은 각 기업의 개별 업무 자동화에도 큰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문영호 나두모두 대표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한 것은 나두모두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브리핑에서 얻은 피드백과 시장 평가를 바탕으로 나두아이오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메타버스 선도기업 심스리얼리티(대표·김명환)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Korea Metaverse Festival 2024’(이하 KMF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심스리얼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메타버스 물류관리 플랫폼 ‘META K-PORT 지능형 물류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항만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및 메타버스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심스리얼리티를 비롯해 티투엘,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토탈소프트뱅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협력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는 글로벌 스마트 항만을 목표로 디지털트윈(DT) 가상화와 동기화를 통해 AI 기반 예측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XR 기반의 가상 협업과 항만 물류 데이터 운영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 항만과 가상 항만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AI 예측과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세상을 바꿀 지능화, 자동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물류시장은 글로벌 우위 선점을 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가 1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메디톡스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의생명 AI 국제경연대회에서 7회 우승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4월에 설립한 AI 신약개발 벤처다. 또한,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저분자 합성 신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단기간 내 다수의 선도물질 최적화 및 전임상 후보물질 단계 제품으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ADC 페이로드(Antibody Drug Conjugate Payload) 발굴을 포함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아이젠사이언스가 고려대학교,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공동 개발한 ‘Meerkat’ 대형언어모델(LLM)은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OpenAI의 GPT-4를 능가하는 85.8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의 코스닥 상장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한동일)는 최근 코오롱제약과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AST-203’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코오롱제약 신약개발부분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AST-203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상용화 부문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AST-203의 비임상·임상 전략을 수립해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제약 신약개발연구소의 ‘동소이식모델(orthotropic model, 임상 상황과 동일한 기관에 암세포를 주입하는 전임상 기법)’과 췌장암 동물시험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로 꼽히는 ApDC®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 생성 및 시료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비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 글로벌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IND 신청 및 기술수출을 포함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은 한국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장시성의 비즈니스 사절단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장시성 경제위원회 국장, 경제운영부 부장, 장시사범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중국 사절단은 특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장시성은 중국 정부의 혁신 기술 정책과 연계해 VR/AR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장시성의 대표 도시인 난창시는 VR 산업 발전 기반으로 지정돼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연간 10만 명의 훈련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VR 산업 발전을 위한 중국 국가 차원의 행사인 ‘세계 VR 산업 컨퍼런스(World Conference on VR Industry)’도 매년 난창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사절단은 베스트텍을 방문해 최신 VR/AR 기술과 AI 솔루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베스트텍은 VR/AR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확장현실(XR) 제품과 AI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베스트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탁용석)은 오는 11월3일까지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4개 사를 모집한다. XR,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경기XR센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교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있다. 모집 규모는 4인실 2개 사, 6인실 및 8인실 각 1개 사다. 연간 사용료는 4인실 120만원, 6인실 180만원, 8인실 228만원이며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12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XR,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XR, 메타버스와 접목한 콘텐츠 기업 및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3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확인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XR센터 입주기업이 되면 강연장, 회의실, 탕비실 등 부대시설과 최신 개발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콘진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세미나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XR센터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 사무국은 오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대체 물질의 개발과 상용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내 친환경·바이오 플라스틱 업계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대학교의 박종태 총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탈 플라스틱 대응 방안과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혁신 기술 및 정책 논의…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해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의 혁신 기술 및 정책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글로벌 소재사, 제조 업체 및 단체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 시장 확산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임바이오텍(대표·이재훈)은 혁신적인 microRNA (miRNA) 검출 기술을 활용한 조기 간암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키트는 혈액 내 순환 miRNA 분석을 통해 초기 간암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어 기존 AFP 검사와 초음파 진단법을 대체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완료된 탐색임상에서 하임바이오텍의 조기 간암 진단 키트는 94%의 민감도와 96%의 특이도를 기록했다. 특히 1기와 2기 간암에서 89.5%, 3기와 4기 간암에서 100%의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DNA와 RNA 기반 분자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려는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들의 노력의 결실이다. 하임바이오텍은 이미 miRNA 검출기술을 이용한 BK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유럽에 수출한 바 있다. 하임바이오텍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와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폐암, 췌장암 등 다른 암종에 대한 조기 진단 키트 개발도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35개 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다이크(Cloudike)와 AI/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1일 '네이버웍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네이버웍스는 메시지, 이메일, 캘린더, 화상회의 등의 협업도구와 결재, 인사, 근태 등 경영지원 도구를 모두 제공하는 업무용 협업툴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이 네이버웍스에 연동돼 향상된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클라우다이크는 이번 협력이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를 획득한 클라우다이크의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클라우다이크의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네이버웍스에 연동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네이버웍스의 드라이브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양사의 포괄적 협력으로 이어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홍유석, 배지수, 박한수)는 신규 타깃 항암제 ‘GENA-104’의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면역학 분야 학술지 ‘Science Immunology’(IF. 17.6, JCR 상위 2.2%)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사이언스 자매지 ‘Science Immunology’는 면역학 및 종양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IF) 17.6의 높은 지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 소개된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높아 항후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의 타깃인 CNTN4는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서 PD-L1보다 높게 발현하며, PD-L1 보다 T세포의 활성을 더 강하게 억제하는 연구결과가 확인됐다. 또한 위암, 간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하며, 지놈앤컴퍼니가 최초로 발견한 신규타깃이다. 특히 CNTN4를 타깃하는 항체 ‘GENA-104’가 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미디어 아트 기술 기업 커즈가 최근 UAE에서 열린 ‘2024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론치패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커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AI 기반 미디어 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커즈의 WAA는 AI 기술을 활용한 구독형 미디어 아트 라이선싱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도구를 통해 고객사의 로고와 제품을 통합한 맞춤형 3D 광고 영상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커즈는 론치패드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 방문,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WAA 플랫폼은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경제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커즈는 유수의 두바이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진실 커즈 대표는 “이번 론치패드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전시장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서 운영 중인 5개 분과의 활동 결과와 최신 이슈를 논의하며, 메타버스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에서는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미래전략분과장)가 ‘메타버스 플랫폼 동향 및 전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기술표준분과원)는 ‘메타버스 기술유형분류체계’ △한국전파진흥협회 성호석 본부장(인재양성분과장)은 ‘지-산-학 연계를 통한 가상융합 전문인력 양성 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춘원 실장(디바이스분과장)은 ‘XR 디바이스 현황과 미래’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대표(윤리제도분과장)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안 하위법령과 임시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영호 사무관은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서는 분과에서 논의된 주제와 관련된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앤알랩(SNRLAB)은 AI 기반 협상 준비 애플리케이션 ‘협상 준비 앱(NPAA, Negotiation Preparation App with AI)’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앤알랩의 이성대 소장이 주도해 개발한 ‘협상 준비 앱’은 기업 임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협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앱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으며, 최신 GPT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협상 전략을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정교한 프롬프팅을 통해 업무에 적합하게 튜닝돼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을 최소화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최신 AI 모델이 나올 때마다 이를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성대 소장은 “글로벌 기업과 계약 협상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앱을 개발했다”며 “과거에 비해 훈련을 받고도 실제 협상에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지만, 이제 이 앱을 통해 그 과정을 몇 분 만에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을 통해 기업 임직원들은 보다 신속하게 협상 전략을 세우고,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협상 준비 과정을 단순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티젠소프트(대표·고훈호)가 최근 ‘AI와 함께하는 미래강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2024 톱 클래스 CEO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Transforming Business with AI’라는 주제로 미래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기 위한 인공지능(AI)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AI세미나는 크리니티, 에리카, 스마티, 베스트텍, 삼우테크, 한국경제TV, 한국리더스인증원, 유화바이오코스메틱, 진선엔지니어링, 비티코스메디칼, 티오피홀딩스, 대신무약, 쓰리빅스, 펀앤뉴, 케이스마텍, 터크코리아, 쓰리빅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임원 및 대표이사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별 강연 1, 2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별 강연 1은 ‘AI 비즈니스 레볼루션’을 주제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이사가 강연에 나섰다. 이 대표는 뉴욕주립대 Technical Management 공학 석사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AI 비즈니스 레볼루션’(2023)을 출간했다. 특별 강연 2는 ‘철강산업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전정희 대표이사의 강연으로 완성도 있게 진행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10일 자사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의 9월 결산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마이원픽은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비롯해 KM차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제30회 드림콘서트, 엠스테이지 등 다양한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15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드라마 시상식인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 대한 본선 투표가 박빙의 경합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는 △핫스타상 남자 부문=변우석 △핫스타상 여자 부문=김지원 △글로벌스타상=김수현 △베스트커플상=김수현·김지원 △OST상=김태래(ZEROBASEONE)의 ‘더 바랄게 없죠’ △핫아이콘상=재찬(DKZ)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12일 오후 5시부터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은 12일 밤 11시 O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KM차트 KM차트의 9월 월간차트 투표에서는 △K-MUSIC (음원) 부문 영탁 ‘슈퍼슈퍼(SuperSuper)’ △K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