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별하(대표·최호석)는 ‘2025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 성공모델에 선정됐따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부터 진행해 온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는 도내 우수 기업의 사회적 경제 성공모델을 확산해 임팩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장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별하는 2015년 별하스터디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30호점 출점과 2021년 메타버스 자기주도학습 앱(애플리케이션) ‘스터비(STUVY)’, 2024년 학습 관제시스템 ‘공습경보’ 출시에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나아가 별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학습관리 온-오프라인 융합형 학습 관리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교육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이어 2023년에는 관리형 스터디 카페 브랜드인 ‘프로젝트12’를 론칭, 차별 없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앞서 관련 서비스의 테스트 모델 검증을 목표로 개점한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별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팬덤 솔루션 기업 스위트앤데이터(대표·안재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AI 카툰 포토부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스위트앤데이터는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카툰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즉석에서 출력해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다수의 B2B 파트너십 제안 및 협업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콘텐츠 및 유통 기업들과의 실무 미팅도 활발히 진행됐다. 스위트앤데이터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굿즈 제작, 팬덤 서비스, 유통 채널 연계 모델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스위트앤데이터는 "AI 기반의 팬 참여 경험은 엔터테인먼트 산업뿐 아니라 리테일,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폭넓게 응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IP를 체험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트앤데이터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팬카드, 이미지 생성 키오스크, 인터랙티브 굿즈 제작 솔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서 AI 기업 이파피루스(대표·김정희)는 민감정보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커(BlackMarker)’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와 PDF 변환 솔루션 ‘피디에프 게이트웨이(PDF Gateway)’의 부가기능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파피루스 자체 개발 모듈인 ‘블랙마커’는 PDF 문서에 포함된 민감정보를 찾아내고 마스킹(Masking) 처리한 후 원본 데이터를 삭제해 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과 같이 일정한 형식을 갖춘 정형화된 데이터는 물론 인명이나 주소와 같은 비정형 개인정보도 자동으로 감지해 일괄 비식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능 향상의 비결은 방대한 인명과 지명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비식별화 모델 덕분이다. 새로워진 ‘블랙마커’의 비식별화 모델은 규칙 기반 모델과 사전 기반 모델로 구성돼 있다. 문서를 업로드하면 텍스트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두 모델이 각각 문서 내에 포함된 정형·비정형 개인정보를 인식해 비식별화한다. 커스텀 기능과 효율적인 문서 처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키즈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육아테크 스타트업 원더윅스컴퍼니(대표 강경윤)가 총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투자 심리 위축, 그리고 스타트업 업계 전반의 디밸류에이션(기업 가치 하락)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플랫폼 기업이 직전 투자 라운드 대비 상승된 기업 가치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사례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매우 드문 일로, 원더윅스컴퍼니는 맘맘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입증했다. 맘맘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체험·액티비티 장소부터 육아용품, 키즈 프렌들리 숙소 정보까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비스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설계와 실용적인 콘텐츠로 빠르게 이용자 기반을 확장 중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맘맘을 운영하는 원더윅스컴퍼니는 2021년 3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능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대표·이상민)은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뉴비고(Neubiego)’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쾌거로, 뉴빌리티는 이번 수상으로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특히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콘셉트의 완성도를 집중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 선정 기준이 엄격한 만큼 이번 수상은 뉴빌리티의 창의적 접근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뉴비고’는 주행 경로 생성, 실시간 관제, 원격 조종 등 자율주행 로봇 운영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RaaS (Robot-as-a-Service) 솔루션이다. 복잡한 로봇 운영 환경을 단일 플랫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세계지방정부총회에서 개최한 제1회 기후테크 세미나에 이어 6월 25일(수)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제2회 기후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민간·공공 협력을 주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협업을 통한 확장 전략과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박지민 대리(KOICA)가 ‘CTS-TIPS 프로그램 및 사례 소개’를 통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국내외 협력을 연계해온 민간 액셀러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의 실제 사례와 민간 파트너십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강수일 조정담당관(UN CTCN)은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의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어떻게 해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를 짚는다. 정부 주도의 공공 협력 사례도 소개된다. 오정석 전문위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서비스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 유앤피플(대표·김석영)이 AI 기반 민원 자동화 챗봇 ‘U-Talk (유톡)’과 다국어 번역 시스템 ‘U-Lingo v1. (유링고)’을 동시 출시하며 공공 부문을 위한 AI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솔루션은 각기 다른 기능과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공공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해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U-Talk은 최근 AI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민원 챗봇이다. 기존의 규칙 기반 챗봇이 반복 질문에만 한정된 답변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U-Talk은 복합적이고 예외적인 질문에도 유연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시스템의 문서 데이터뿐만 아니라 외부 공공 API와 지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자에게 가장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민원 유형에 따라 자동 분류 및 맞춤형 안내도 가능하다. 또한 대화 맥락을 이해해 이전 문의 이력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응답이 가능하고, 통계 분석 기능을 통해 상담 유형 및 빈도 분석, 서비스 품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김곡미)은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C-WEBCON)’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웹툰 전문가,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 중국·대만·베트남 등 대학원생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웹툰 연구센터 설립 및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주제로, 웹툰의 체계적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협회총연합,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의 후원으로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충청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웹툰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을 이끌 ‘글로벌 웹툰 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내 웹툰 인프라가 창작 지원에 집중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정책 연구와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싱크탱크가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웹툰 아카이브, 기술 R&D, 국제 협력의 거점이 될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 구상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보험 플랫폼 ‘보닥’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지넷(462980)과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이 지난 11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인 한국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복지 솔루션을 기업 간 협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휴는 단순한 서비스 입점 수준을 넘어 두 기업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라이프케어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닥’은 AI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비교해주는 플랫폼으로, 이미 중장년층 사용자 사이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케어벨’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비접촉·무자각 센서를 통해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가족과 응급 대응 기관에 알리는 서비스로 고령친화 서비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핵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디지털 플랫폼 간의 통합적 경험을 제공키로 했따. 또한, 사회적 가치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는 등 상호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자사의 전략 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운명 소환 시뮬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진행될 대규모 리부트 업데이트를 앞두고 영웅 활용 전략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전설급 영웅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시작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최대 250회의 무료 소환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합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확정 보상으로는 레전더리 영웅 3인을 보장받는다. 특히, ‘히비타르’와 ‘플로라’ 등 S1 시즌 핵심 영웅도 등장 목록에 포함돼 팀 전략의 자유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용자는 10번의 10연속 소환 결과 중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해 ‘예언 코드’로 저장할 수 있으며, 7월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실제 계정에 그 결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전부터 자신만의 운명을 예견하고, 최적의 전략을 확보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는 다양한 보너스 이벤트가 예고되어 있어, 단순 사전 이벤트를 넘어 완벽하게 리부트 업데이트 준비를 위한 사전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O2O 플랫폼 ‘동네선물:동선’을 운영하는 동선컴퍼니가 시흥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화폐 기반의 모바일 기프티콘 시스템 ‘시흥콘’을 공식 도입했다. ‘시흥콘’은 ‘시흥’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브랜드와 연계된 로컬 디지털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동선 앱에서 ‘시흥콘’을 구매하거나 선물한 뒤 시흥시 내 300여 개 가맹점에서 ‘시루 QR’을 스캔해 사용할 수 있다. 결제는 앱 내에서 사전 완료되며, 가맹점은 별도 단말기 없이 QR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디지털 시스템 도입에 대한 부담도 낮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 공공 행사 등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 시스템 도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시흥콘’ 출시 기념으로 앱 내에서 5% 할인 판매가 이뤄졌다. 결제 수단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사용한 경우 시루 충전 시 6%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최대 11%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한 달간 500건 이상의 실사용이 발생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시흥시와의 협약은 지역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최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이 공개한 두 가지 사례에서 공격자는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계정 탈취를 시도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첨부파일 및 URL을 자연스럽게 메일에 삽입하고, 정상 웹사이트와 구분이 어려운 정교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활용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 번째 사례 속 공격자는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급여 변동 사항을 확인’하라는 내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메일 본문에는 ‘급여 변동 사항을 PDF 파일, 온라인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html 파일을 첨부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했다. 첨부파일 클릭 시, 사용자가 소속된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페이지에는 사용자의 아이디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공격자는 특정 기업의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고 임직원 이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운세 플랫폼 로켓AI(대표·임재훈)는 최근 자사의 ‘운세박사 타로 GPT’가 오픈AI GPT 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세계 2위, ‘운세박사 사주 GPT’가 5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세박사 타로 GPT’는 78장 풀덱 기반의 정교한 무료 타로 리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속마음 타로·재회 타로·오늘의 타로 등 상황 맞춤형 리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드 셔플부터 선택까지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즐기며, ‘단 몇 초 만에 타로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듯한 경험’(김*수, 대학생)이라는 후기를 얻고 있다. ‘운세박사 사주 GPT’는 AI 사주 부문 세계 1위 서비스로, 생년월일과 출생 시간만 입력하면 오행의 상생·상극 구조를 분석해 커리어·연애·재물운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현재 재사용률 63%를 기록하며 높은 사용자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 정통 명리학과 스토리텔링의 결합, MZ 운세 콘텐츠의 감각적인 진화 또한 로켓AI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 ‘운세박사’를 통해 웹툰형 사주 리딩 서비스인 ‘청월아씨’(종합운세), ‘월하소녀’(신년운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명리학을 시각적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유엔(UN)과 한국의 협력 아래 열린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1일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 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으로,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함.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 군소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래 기술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바운더리엑스(대표 권현중, 이승미)가 마이크로비트 기반의 로봇공학 키트 ‘비트런(BitRun)’과 AI 모빌리티 키트 ‘AI 포니봇(Ponybot)’을 10일 정식 출시했다. 또한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사용 가능한 ‘AI 인식 웹서비스’도 함께 론칭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본격화한다. ‘비트런’은 간편한 조립과 직관적인 코딩으로 이족보행 원리를 배우는 로봇공학 키트이며, ‘AI 포니봇’은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로봇공학, 모빌리티, 인공지능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키트다.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비트(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기반으로 하며, AI 인식 기능을 실시간으로 로봇에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 교육용 키트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론칭된 AI 인식 웹서비스는 별도의 AI 학습 인식 장비 없이도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크롬북, 노트북, 태블릿 등)만으로도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작동되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