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will improve and implement E-7 visa system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in the high-tech industry and help to resolve the shortage of labor in industry from January 2023. For this purpose, the Ministry of Justice is introducing a newly formed E-7-S (Negative Visa) for those employed in high-tech industries and high-income earners. The number of annual visas for skilled and skilled workers is increased, and the requirements for the professional worker visa (E-7) are eased.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repared this improvement plan by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GPS) 구상 실현을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이 발표됐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포괄적인 외교 전략으로, 지역 및 글로벌 사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외교부는 28일 기재부와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정부 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인사 등을 포함해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태평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전에 발표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이하 ‘인태 전략’)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전략 이행에 있어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세기 인도-태평양시대 개막…한국, GPS 구상 피력 박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21세기 인도-태평양의 시대를 맞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GPS, Global Pivotal State)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태 전략은 보편적 가치의 수호와 증진을 대외 전략의 핵심 요소로 명시한 최초 사례"라며 "한반도‧동북아를 넘어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인태 지역과 그 너머로 확대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seems "unstoppable" in its momentum to become the third economic superpower in the world by 2037 and will touch the $10-trillion mark by 2035, according to the Center for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 (CEBR) a UK based economics consultancy. Think Tang predicted that the India will have overtaken Germany as the world’s fourth largest economy by 2027, there India will overtake Japan to occupy the third spot by 2032 and that India will be a $10- trillion economy by 2035. However, over the next five years, the annual rate of India's GDP growth is expec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December 26 holds much significance in Sikh history as it commemorates the martyrdom of the four “Sahibzaade” (Sons) of Guru Gobind Singh, the tenth leader of Sikh religion in the Punjab region of the Indian subcontinent during the Mughal empire (1526–1857). “Guru Gobind Singh had four sons, the “Chaar Sahibzaade”, all of whom four sacrificed their lives to uphold he identity and dignity of Khalsa Panth (considers Sikhism) against the Mughals. The two elder sons, Ajit Singh and Jujhar Singh, died in the battle of Chamkaur Sahib. But the bravery and sacrifice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국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실시한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다음달 8일부터 폐지한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中华人民共和国国家卫生健康委员会)와 국무원 (國務院) 합동방역기구 등은 코로나 19에 적용해온 '갑'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전날(26일)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집단 예방 및 집단 통제'에서 '중증 예방 및 사망 감소'의 새로운 단계로 전환하며 방역 또한 대폭 완화한데 이어 당초 내년 1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격리조치를 폐지할 계획으로 자국 언론을 통해 알려졌으나 전날 저녁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을류을관(乙類乙管)’ 시행에 관한 종합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12月26日晚间,国家卫健委发布《关于对新型冠状病毒感染实施“乙类乙管”的总体方案》,其中优化了中外人员往来管理,取消入境后全员核酸检测和集中隔离) 을류을관이란 ‘B급 감염병에 B단계 관리 방식 적용’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에 대해 ‘갑류(甲類)’인 A급 관리 단계를 적용해 A급 감염병에 준하는 예방 및 통제 조처를 해왔다. A급 단계는 중국 감염병 관리의 최고 등급에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pessimistic findings says that a third of the world economy will contract and there is a 25 per cent chance of global GDP growing by less than 2 per cent in 2023, which it defines as a global recession. The global economy surpassed $100 trillion for the first time in 2022 but will stall in 2023 as policy makers continue their fight against soaring prices, the British consultancy said in its annual World Economic League Table. “It’s likely that the world economy will face recession next year as a result of the rises in in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은 26일 중국 정부가 한국에서도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일부 일론사에 대해 반박 입장을 재차 내놨다. 앞서 조선일보는 중국이 한국 정부 몰래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해 왔다는 의혹 보도에 이어, 사설을 통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이 이미 비밀경찰서를 적발해 폐쇄 명령을 내렸거나 한창 수사 중인 것과 비교하면 늦은 감이 있다"며 "한국은 중국 공산당의 체제 선전 거점으로 지목돼 전 세계에서 퇴출된 ‘공자 학원’ 폐쇄에도 소극적 모습을 보여왔다. 정부는 실태 파악을 서둘러 중국 비밀경찰서의 존재가 확인되는 대로 지체 없이 폐쇄해야 한다. 국내 체류 중국인 규모를 감안하면 두 곳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중국이 국내 정치인을 상대로 당시 주한 중국대사를 동원한 ‘미인계 공작’을 벌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중국대사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한국의 개별 언론이 이른바 ‘해외 경찰서’에 대해 대대적으로 다룬 데 이어, ‘중국이 한국 내정에 간섭한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전 주한 중국대사까지 언급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Christmas Day floods in the Philippines forced the evacuation of nearly 46,000 people from their homes,” said civil defense officials on Monday. The central and southern areas of Philippines have been hit with bad weather caused the disastrous flood to hit 110 million people travel to their hometowns for family reunions for the celebration of Christmas. “The strong winds and big waves sank a fishing boat on Christmas Day off the coast of the central island of Leyte. Two crew members were killed, while six others were rescued,” said the coastguard . Two d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시중 은행중 일부가 한국에서 공부하는 이란 유학생과 근로자들에 대한 원화 통장계좌 개설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계좌가 없어 통신사로부터 휴대폰을 개통하지 못하거나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도 원화 입출금을 위한 체크카드 발급을 하지 않가 재한 이란인들이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일부 은행들이 이란인 이란 이유로 원화 통장계좌 개설을 거부하는 것은 인종차별"이라며 "은행의 인종차별적 행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은행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 발의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국내 은행들, 원화 계좌 개설 안해준다… 체크카드도 발글 안해 26일 재한 이란인 등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이 이란 학생이나 노동자들에게 원화만을 사용하는 통장계좌를 개설해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체류중인 이란인들은 일부 은행들로부터 '통장개설이 처음부터 은행 방침상 불가능하다'거나, '어렵다' 혹은 "이란에서 온 분들과는 은행 거래하지 않는다'고 거절을 당하고 있다. 또 일부 이란인들은 원화를 취급하는 은행계좌를 개설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일 간 '섬' 지자체간 교류가 본격화된다. 한국섬진흥원(원장·오동호)은 최근 국내 섬과 일본 섬간의 교류 주선에 나서는 등 세계의 섬 교류 허브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한국섬진흥원의 이번 일본 방문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던 한·일 관계가 섬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2~16일 일본의 이키노시마와 하치조지마 섬과 국내 섬 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결실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일 간 섬 교류 본격화…인구소멸 공동 대응 등 섬 진흥정책 교류 협력 도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2일 하치조마치섬 '야마시타 토모나리' 촌장에 이어 16일 이키노시마 '시라카와 히로카즈' 시장과이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섬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한섬원 발전, Grand Design’ 5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세계의 섬 교류 허브’ 역할을 설명하고, 동참을 주문했다. 이날 섬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구소멸 및 지역(섬) 소멸 등에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섬진흥원과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외 지속 가능한 섬 발전에 뜻을 모았던 일본이도센터 관계자도 함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리셉션이 22일 서울 포스즌 호텔에서 열렸다. 리셉션은 한-베트남 양국 수교일인 1992년 12월22일에 맞춰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주최로 열렸다. 이번 리셉션에는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와 베트남 관련 한국측 정관계·경제계·학계·문화계·언론계 인사뿐만 아니라, 한국내 베트남 기업인과 언론인을 포함, 베트남 유학생, 동포 단체,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국민들과 정부의 노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지난 30년간 제반 분야에서 놀라운 협력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양국 관계의 청사진을 마련한 전기가 된 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국가주석 국빈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등 양국 기업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과가 도출됐다"며 "이러한‘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 출발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이 타잉 썬(Bui T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내년 초 중국 방문을 앞둔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각) "중국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북한과 강하고 깊은 관계"라면서, 북한의 도발을 설득하는 역할이 중국임을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국무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중국도그 방향으로 이동하게 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지 않는 것이 중국에도 이익이라는 점을 적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 일본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북 제재는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기 위한 북한의 능력을 일부 제약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 일본과 준비태세에 대한 훈련 협력을 포함해서 계속해서 방어와 억지력을 강화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또 "미국은 한국, 일본과 대북 접근법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조정할 뿐만 아니라 아주 밀접하게 동기화된 상태에 있다"면서 "내 생각에는 최근 수년간 이렇게 강하게 일치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미국 의회는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Park Jin and Hungary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Peter Szijjártó, agreed to work together to enhance the developed bilateral rela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Hungary on December 20,2022. Both ministers agreed to seek ways to promote nuclear energy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particular in the field of training and education and small modular reactors (SMRs). They agreed to further strengthen cooperation on the multilateral stage, the United Nations, and Visegrád Group (V4)-plus-Korea format. Minister Szijj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least five people were killed and more than 70,000 hurried to evacuation centers in Malaysia as monsoon-triggered floods across the country's north regions reported on Wednesday December 21. Kelantan, Terengganu and Johor are among the states of Malaysia that are facing the trouble of severe flood with muddy water. “More than 31,000 people have fled their homes in Kelantan state while more than 39,000 residents have been evacuated to temporary shelters in neighboring Terengganu after the flood struck over the weekend,” said official Bernama news agency.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will embark 347.7 billion-won ($271.4 million) in a minesweeping chopper developmental project by 2026 for the enhancement of naval operations, said state arms procurement agency on Thursday December 22, 2022. The project aims at bolstering the Navy's countermine capabilities and protecting maritime shipping lanes with the cooperation of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DAPA) and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South Korea's sole aircraft maker. Once developed, an unspecified number of the choppers will be deployed to a minesweep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