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알파미디어의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알파콜라보(Alphacollabo)가 소상공인을 위한 해외 인플루언서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파콜라보는 관광객 증가를 돕는 해외 인플루언서 방문형 체험단과 해외 온라인몰 상품 판매를 돕는 제품형 체험단 두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강력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호텔, 음식점, 카페, 주점, 의류 매장, 편집숍 등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라면 어디든 방문형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39만원에 무제한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 이벤트로 2025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3개월 단위로 갱신 가능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문형 서비스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에 방문해 직접 체험한 경험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후 해당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미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 전 세계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윌(대표·장영보)이 운영하는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홈화면은 일자리 정보 중심의 직관적인 UI를 적용해 구직 활동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구직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 및 업직종 일자리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흐름에 맞는 간결한 디자인에 폰트 크기를 확대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AI 추천일자리’ 기능도 강화했다. AI 추천일자리는 AI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의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기능으로, 구직자의 프로필, 행동정보 외에 세분화된 관심 항목을 추가로 수집해 개인화 추천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유명 브랜드 일자리만 큐레이션해 보여주는 ‘브랜드관’ 서비스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 브랜드 로고 영역을 확대하고 전용 홍보 영역을 강화해 시인성과 주목도를 높였으며, 업종별 카테고리 분류와 브랜드 검색 기능을 적용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동네알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투잡, N잡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벼룩시장의 강점인 생활 밀착 일자리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웹서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셜록홈즈 PrivacyCenter-S (프라이버시센터 에스)’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솔루션 구축형으로 제공했던 것을 일회성 서비스로도 제공하는 것이다. 업그레이드한 ‘셜록홈즈 PrivacyCenter-S’ 서비스는 △일회성으로 웹서버 개인정보 노출 진단 가능 △스캔 보고서 제공 △무설치 지원 등을 통해 개인정보 담당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스캔 보고서에는 개인정보 검출 요약, 상세 목록, 대시보드 등이 실려있어 개인정보 노출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결재 및 보고에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솔루션 구축이 필요 없는 일회성 서비스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축형이 부담스러웠던 담당자들이나 단기간에 소수의 개인정보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면 적합하다. ‘셜록홈즈 PrivacyCenter-S’ 서비스를 이용한 개인정보 담당자는 구축형이 아니다 보니 훨씬 간편해졌다며, 시간과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아 업무에 지장을 주거나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셜록홈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년 경력의 작곡가인 오찬호 미피아 대표가 개발한 AI 기반 음악 저작권 표절 검사 플랫폼 ‘미피아(MIPPIA, https://mippia.com)’가 전 세계 뮤지션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피아가 지난 11월 서비스 업데이트 이후 한달만에 사용자가 1만명에 늘어나는 등 올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음악 저작권 보호, 이제 AI가 책임진다 AI 기반 음악 저작권 표절 검사 플랫폼 ‘미피아’가 지난 11월 실시간 음원 표절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인 후 한 달 만에 1만여 명의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뮤지션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피아는 표절 걱정 없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음악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오찬호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작곡 활동을 하면서 끊이지 않는 음악 표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피아’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는 “음악은 뮤지션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작품”이라며 “표절 걱정 없이 모든 뮤지션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 AI가 멜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조종암, 고평석)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했다. 10일 엑셈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요사항보고서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59만 5238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0.8%이다.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이사회 다음날인 12월 11일부터 3개월 이내다. 단 실제 취득 기간은 3개월보다 짧을 수 있고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가 11만 822주이므로 최단 기간에 취득한다면 6일 만에 모두 취득 가능하다. 또한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장 회사의 자기주식 취득은 투자자에게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신호를 전달함과 동시에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주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주 환원 방식이다. 실제로 자기주식 취득은 유통 주식 감소 효과를 발생시켜 배당보다 주주 환원 효과가 더 크며 주당순이익(EPS)을 상승시킨다.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까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합효소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진캐스트'(각자대표·백승찬, 이병철)와 RNA솔루션 기반 분자진단 전문기업 '제노헬릭스'(대표·양성욱)은 앞으로 고품질의 암유전자 진단 사업화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진캐스트는 변이특이적인 증폭을 통해 현존 최고의 민감도를 구현하는 ‘ADPS’ 기술을 적용한 액체생검 암진단기기를 개발, 1기 환자의 암유전자까지 정밀하게 진단한다. 제노헬릭스는 마이크로RNA 기술을 통해 분자진단 마커 및 시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특히 고수율의 핵산 분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고성능의 혈액세포유리DNA(cfDNA) 추출키트를 개발하고, 개발한 추출키트와 고민감도 암 변이 검출 키트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한 액체생검 암유전자 진단기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력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핵산추출키트는 분자진단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약이고, 변이검출키트는 분석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약인 만큼 액체생검의 민감도 이슈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다. 진캐스트 이병철 기술부문 대표는 “진캐스트가 ADPS 기술로 고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센스로봇 '고'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씨넥스존(대표·김광일)은 센스로봇 고와 타이젬 바둑의 연동 소식을 9일 발표했다. 타이젬 바둑 연동이 포함된 신규 업데이트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또한 12일부터 25일까지 타이젬 바둑 연동 기념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대폭 할인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국내 바둑 애호가의 증가세에 맞춰 AI 바둑 로봇의 리딩 기업인 센스타임의 센스로봇 고(Senserobot Go)가 또 한 차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타이젬 바둑은 국내외 260만 명의 회원이 있을 정도로 가장 사용자층이 두터운 온라인 바둑 서비스로, 현재 컴투스 계열사인 컴투스 타이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센스로봇 고는 타이젬 바둑과 서비스를 연동하며, 센스로봇 고의 활용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센스로봇 고 이용자는 세 가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바둑을 즐길 수 있다. 첫째, 이용자의 바둑 실력에 따라 18급부터 9단까지 총 23단계의 레벨을 설정해 혼자서도 AI 로봇과 바둑을 둘 수 있다. 대국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승패 결정, 바둑돌 자동 정리, 대국기록(기보) 저장 및 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유현석)은 글로벌 수요에 맞춰 콘텐츠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2기 글로벌 인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과 연관된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장기과정 2기 글로벌 인재 모집전형은 기획, 개발, 아트 등 총 20명 규모로 모집한다. 이들은 총 1년 8개월에 걸쳐 △직무 전문성 향상 교육(1년 차) △국내외 유수의 산학 연계를 통한 교육생의 취·창업(2년 차) 등을 지원받는다. □ 직무별 툴 중심의 콘텐츠 제작 기술교육부터 현장형 인재 양성 위한 심화전공까지 1년 차에는 △언리얼 엔진 △블렌더 △돌비 애트모스 등 콘텐츠 창·제작에 필수적인 직무별 툴에 관한 기본교육과 △버추얼프로덕션 △가상시각화 △인터랙션디자인 △이머시브 공간 등 융복합 콘텐츠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실습 기반의 교육을 운영하는 심화전공(모듈)이 진행된다. 특히 실습 및 PBL (Project-Based Learning) 기반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광의료재단(이사장·황태국)과 SML메디트리(대표·이동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활용,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에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모범 기업들을 선정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여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삼광의료재단과 에스엠엘메디트리는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광의료재단은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적극 활용 권장, 육아기 대체 인력 활용, 출생 축하금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독일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제조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싸토리우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의 AI 기업 NVIDIA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싸토리우스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프로세싱 전문성과 NVIDIA의 AI 기반 컴퓨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돼 새롭고 더 나은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싸토리우스는 2020년부터 NVIDIA와 협력해 왔다. 그동안 NVIDIA의 기술을 자사 장비에 통합해 실험실에서 AI 기반 분석이 가능한 라이브 셀 이미징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싸토리우스는 특히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의 예측 AI 모델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 협력 확대로 싸토리우스는 NVIDIA의 AI 컴퓨팅 플랫폼인 ‘Clara 제품군’을 자사 생태계에 더욱 폭넓게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싸토리우스의 방대하고 전문화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기반 모델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더 나아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복잡한 스페로이드와 오가노이드, 또는 싸토리우스 세포주를 기반으로 설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아이의 자산 세금 솔루션 서비스 ‘택스아이’가 9일 브랜드 첫 모델로 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를 발탁했다. 택스아이는 올해 국토교통부 부동산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올인원 자산 세금 솔루션이다. 텍스아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양도소득세 예상환급액 즉시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 출시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환급예상액 조회 및 세금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택스아이는 방송인 서동주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어렵고 복잡한 세금산출 과정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서비스 택스아이의 이미지를 대변하기에 적합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동주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택스아이를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밝히며, “간편하지만 뛰어난 퀄리티를 갖춘 너무 좋은 서비스라 자신 있게 택스아이를 추천할 수 있어 광고 모델까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관련 인터뷰 영상은 택스아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택스아이는 올인원 자산 세금 서비스라는 포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택스아이는 세무사 출신 대표가 개발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IR데모데이’를 4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투자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성, 성장성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창업기업 8개사 △에이젠다 △메탈프린팅 △스프레딩센트컴퍼니 △메타펫 △카이네트웍스 △캠스텍 △와이더 △티스닥이 비즈니스모델과 후속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기업은 이후에도 투자기관의 요청사항 및 피드백에 대한 수정으로 자금유치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가시적인 결과물을 창출해낼 계획이다. 투자기관은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최상락 센터장은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핵심사업 및 지원사업을 연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기업 투자목적 방향이 아닌 기술적 성취와 기술의 응용으로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십 역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티클21(대표·오아름)이 팝 아티스트 최나리의 IP를 볼캡 전문 브랜드 태리타운에 중개했다. 이번에 성사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디자인 협업을 넘어 아티스트의 지식재산을 통한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브랜딩에 중점을 뒀다. 아티클21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태리타운의 브랜드 철학과 상품 라인업, 소비자 유형 등을 분석했다. 이후 자체 IP 매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작품으로 최나리 작가의 ‘DJ Mato’를 선정, 브랜드 정체성과 작품의 메시지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은 지난 11월 23일 스튜디오 오프비트에서 열린 론칭 파티에서 선공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 이달부터 태리타운의 제주 쇼룸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나리 작가는 “아티클21의 체계적인 IP 매니지먼트 덕분에 작품 사용 계약부터 상품 개발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태리타운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DJ Mato’가 더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아름 아티클21 대표는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와 IP를 밀접하게 연결함으로써 기업에는 브랜드와 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터닝의 디자인 포트폴리오 플랫폼 노트폴리오가 ‘2025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를 5일 공개했다. 노트폴리오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노트폴리오는 올해 3월, 콘텐츠 탭과 인스타그램을 리뉴얼하며 디자이너와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발행해 왔다. 이번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유저들에게 재미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스트는 총 13문항이며, 그래픽 디자인, 비주얼 트렌드 등 최근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했다. 리브랜딩, 폰트, 신기술, AI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노트폴리오의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들도 등장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테스트를 기획한 노트폴리오 콘텐츠 총괄 서해지 팀장은 “올해 노트폴리오가 전한 디자인 트렌드 콘텐츠를 더 많은 유저들과 나누기 위해 이 테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트렌드 레벨 테스트는 홈페이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마트글래스 헤드폰 스타트업 긱스로프트(대표·이성욱)와 범진전자(회장·박정길)는 4일 전략적 투자 및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을 통해 범진전자는 긱스로프트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 투자와 더불어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범진전자는 "긱스로프트가 개발 중인 ‘페리스피어’는 개인 음향기기의 대표인 헤드폰이라는 폼팩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며 "내리고 올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밴드를 추가해 영상 감상과 3D 카메라 기능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진의 차세대 사업방향과 매우 잘 들어맞았고, 과감하게 투자와 사업협력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본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긱스로프트 이성욱 대표는 “범진전자는 금형, 사출분야와 제품 생산의 전문기업으로, 긱스로프트와 같은 제조 스타트업이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의 완성도를 갖추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범진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페리스피어는 2025년 1월 CES, 3월 SXSW 전시회에 참가한 후 20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