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VR/XR 기술의 선두주자인 'HTC VIVE'(HTC 바이브)가 VR 및 XR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VIVE 기술 활용 성공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다양한 업계에서 VIVE의 VR/XR 기술로 혁신을 이룬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VR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분야별로 선정된 사례는 HTC VIVE의 글로벌 채널 및 공식 웹사이트에 기업과 사례를 홍보할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HTC VIVE 제품 및 VR/XR 솔루션을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HTC 바이브 코리아 홈페이지의 공모 신청 링크에서 VIVE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한 방식, 독창적인 성공 사례, 그리고 기술 도입 이후 성과와 비즈니스에 미친 영향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2월 28일(금)까지 진행된다. HTC VIVE는 "이번 공모전이 VR/XR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 조명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계의 성장을 함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업메시징 서비스 '비즈뿌리오'가 메시징 서비스에 네이버 톡톡을 도입했다. 다우기술(대표이사·김윤덕)는 이번 네이버 톡톡 출시를 통해 새로운 발송 채널을 추가한 비즈뿌리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발송 채널을 제공하는 메시징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네이버 톡톡은 다른 메시지 서비스에 비해 경쟁력 있는 단가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톡톡은 정보성 메시지와 마케팅 메시지 두 가지 발송 유형을 지원한다. 정보성 메시지는 고객에게 주문 확인, 배송 상태 등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활용되며, 마케팅 메시지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소식 등을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네이버 톡톡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하면 네이버앱 서비스의 알림에서도 해당 마케팅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네이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 톡톡은 다우기술이 올해 1월 오픈한 비즈뿌리오플러스(통합메시징솔루션)와 비즈뿌리오커머스(마케팅자동화솔루션 연계 서비스) 모두에 탑재됐다. 다우기술은 해당 솔루션들을 통해 고객사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록체인 기술 기업 캐러멜베이의 AI SNS 서비스 ‘피블(PIBBLE)’이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Web2와 Web3의 컨버전스(Convergence)를 실현하는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AI 기반의 기존 피블앱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진출 계획을 포함한 이원화 전략을 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5년 피블은 로드맵에 따라 보유 서비스 확장과 토큰 생태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으로, Web2의 다양한 산업과 제휴를 계획 중이다. Web2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관련 업계에서는 실사용자(Active User) 확보가 주요 해결과제로 꼽힌다. 일반 사용자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서비스 접근성 문제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서비스 활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런 가운데 피블은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들 중 압도적인 규모인 70만 실사용자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장의 주요 블록체인 서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대표 강재우)와 미세생리시스템(MPS) 기술 선도기업 멥스젠(대표 김용태)이 효율적인 혁신 신약개발을 목표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젠사이언스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멥스젠의 미세생리시스템(MPS, microphysiological system; 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 칩 등 체외 장기 모델) 기술을 접목해 신약개발 과정의 병목현상을 줄이고, 보다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효율적인 체외 실험 모델을 구현할 방법을 탐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이젠사이언스의 AI 플랫폼을 활용해 설계 및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을 멥스젠의 생체조직칩을 활용해 검증하고 초기 후보 물질의 약효 및 독성을 분석해 아이젠사이언스의 AI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또한, 아이젠사이언스가 보유한 기존 독성 데이터와 생체조직칩 실험 데이터를 결합해 부작용을 사전에 예측한다. 이 과정을 반복해 동물실험 없이 신약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기존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플렉스온(PLEX ON) 차트’의 제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 K-POP 팬덤 문화를 주도하던 마이원픽은 K-드라마로도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게 됐다. 플레스온은 K-드라마 시리즈의 글로벌 스탠다드 차트 플랫폼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드라마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플렉스온의 데이터는 각 디바이스별 직접적인 소비량(시청률), 도달 범위(Reach), 빈도(Frequency), 디지털 전환(DT) 데이터를 종합하며, 긍정 및 부정 평가를 반영해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빅데이터 및 조사 결과 등은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의 원천 데이터로 활용된다. KDA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마 시상식이다.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KDF는 올해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마이원픽에서 실시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자사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성 도구인 ‘코텍스 AI(Cortex AI)’에서 ‘딥시크-R1(DeepSeek-R1)’ 모델을 지원한다. 딥시크-R1은 지도학습(SFT) 없이 대규모 강화학습(RL)만으로 훈련된 최초의 오픈소스 모델로 자체검증, 스스로 답을 찾는 추론하는 사고체계(Chain-of-Thought, CoT), 추론 생성 등이 가능하다. 폐쇄형 모델인 오픈AI의 o1 수준의 고급 추론, 수학, 코딩 성능을 보이며 현재 전 세계 오픈소스 모델 중 리더보드 최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응답의 무한 반복, 언어 혼재, 낮은 가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추론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콜드 스타트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통합했다. 딥시크-R1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통해 서버리스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프리뷰(Private Preview) 형태로 제공된다. 배치(SQL 함수)와 대화형(파이썬 및 REST API) 모두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개발환경(IDE)에 통합된다. 코텍스 AI는 고객이 코텍스 가드(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리어 플랫폼 ‘코멘토’와 AI 교육 솔루션 ‘포텐스닷’을 운영하는 코멘토(대표·이재성)가 2024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멘토’는 2024년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롯데중앙연구소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30여 개 기업의 2600여 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개월 동안 4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AX 분야에서 눈에 띄게 빠른 성장을 달성했다. 포텐스닷은 기업의 산업별, 직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와 실습과제 개발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포텐스닷이 제공하는 실습과제는 실무자의 워크플로 분석을 통해 실제로 생산성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발굴하고, 생성형 AI 전문가의 자문과 함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과업을 선정해 개발하고 있어 업무 활용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포텐스닷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실제적인 결과인 유즈케이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터벤션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설립 10주년을 맞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씨이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씨이랩의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 ‘X-GEN’이 생산한 데이터의 품질과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DQ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와 신뢰성 제고에 중점을 둔다. 씨이랩은 LVM Automobile (91개 클래스)과 Logo (124개 클래스)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이번 사업에 제출했다. 약 2만장의 객체 데이터와 라벨링(annotation bounding box, segmentation) 데이터가 인증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오류도 없는 데이터 품질을 입증하며 국내 대표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인 와이즈스톤으로부터 Class A 등급을 획득했다. X-GEN은 현실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조건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씨이랩의 독자적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이다. 기상 조건, 시간, 카메라 각도 등 다양한 변수와 시나리오를 재현하며, 분당 100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불과 78억여원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모델을 개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저비용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 엔비디아 주가를 비롯해 반도체 주가가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계에 미증유의 충격을 가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지난 20일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로 선보였다. 딥시크의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딥시크의 'V3' 모델에 투입된 개발 비용은 557만6천달러(78억8천만원)에 그쳤다. 중국의 무명 스타트업 기업 딥시크가 수천억원 또는 수조원의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하다던 AI 모델 개발을 불과 수십억원 갖고 해낸 것이다. 이는 오픈AI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AI 모델 하나를 개발하는 데 1억달러(약 1천430억원)에서 10억 달러(1조4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밝힌 주장을 뒤덥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딥시크의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자세과학 전문기업 뉴라바디가 LG사이언스파크와 손잡고 혁신 기술 개발, 신제품의 파일럿 테스트, 공동 연구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뉴라바디'(옛 포스처에이아이)가 지난해 12월 4일 슈퍼스타트 알럼나이데이에서 LG사이언스파크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1기로 선정된 뉴라바디는 LG사이언스파크 내 슈퍼스타트 랩(SUPERSTART Lab)에 입주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의 사업화 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슈퍼스타트는 ‘슈퍼스타트 랩(스타트업 육성공간)’, ‘슈퍼스타트 아고라(LG와 스타트업의 혁신 토론)’, ‘슈퍼스타트 PoC(혁신 가설 검증 프로젝트)’, ‘슈퍼스타트 크루(LG-스타트업 간의 협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뉴라바디는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뉴라바디는 AI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사용자 데이터를 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대표·이호형)는 최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온라인삼국지2’와 ‘내맘대로Z9별’에서 설날을 맞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도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자는 23일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삼국지2’는 ‘설날 복주머니 제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일 20분간 입장 가능한 일일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하는 윳놀이 제련 재료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은 제련 강화상승을 하거나 무기 등 속성 단계하락 및 파괴방지부여 효과를 주는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복주머니는 최종 9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제련 이벤트 참여기간 동안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한 유저에게는 유령의 부적, 선택 시녀, 축복의 깃(동)을 지급하고, 6단계 이상 참여 유저에게는 축복받은 영웅카드(5등급 랜덤)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동안 매일 1회씩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운영자의 메시지와 함께 깜짝 아이템 쿠폰코드가 배포된다. 캐주얼한 매력을 가진 ‘내맘대로Z9별’에서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XR 콘텐츠 저작 도구 플랫폼 ‘아폭(apoc)’의 개발사 팜피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는 최근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학습 환경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팜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3D, AR, VR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XR 콘텐츠 및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 및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트캠프, 해커톤, 선도 교사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XR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가치 있는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팜피 박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XR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서 가지는 가능성과 효용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XR 콘텐츠 기술을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김동은 대표는 “아폭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XR 콘텐츠의 교육 현장 도입 및 수업 효과성 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3 혁신 기업 네스트리(Nestree)가 22일 웹3 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획기적인 커뮤니티를 출시했다. 이번 커뮤니티는 급변하는 웹3 시장에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커뮤니티 출시는 네스트리의 장기적인 로드맵 중 첫 번째 이정표로, 웹3 커뮤니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스트리는 기존의 메시징 중심 서비스에서 과감히 탈피해 브라우저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개편을 넘어 웹3 정보 접근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변화다. 특히 파편화돼 있던 웹3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에 있다. 기존 커뮤니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용자들도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웹3 사용자들 역시 친숙한 환경에서 더욱 향상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영어를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인들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20일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Innovator Communities ReceptionDinner) 참석을 시작으로 다보스포럼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은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표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의 장으로 유명하다. □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첫 판교 경기도 4차 산업혁명센터 개소…전 세계 25개 센터 운영 중 세계경제포럼측은 이날 김동연 지사를 환영 만찬 참석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소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경제포럼 상무이사인 제레미 위르겐스(Jeremy Jurgens)는 김 지사를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4차산업혁명센터를 개소한 경기도의 지사이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세계경제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