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고훈호)는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아카이브시스템 스트리밍솔루션 도입 사업은 조직의 핵심 정보자산인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기록관리시스템(RMS)을 구축해 기록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티젠소프트는 이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도입, 전사적 기록 생애주기 관리, 시스템 접근 권한 관리, 원문검색, 시청각 기록물 관리, 동영상 스트리밍, 통합인증 및 내부 시스템 연계, 기록물 이관, 기록물 분류체계 수립, AI OCR 기반 검색, 개인화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솔루션 구축으로 기록물의 보존성을 향상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정보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이용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종합 콘텐츠 제작사 'CAC 코퍼레이션'이 일본 TV 드라마 시리즈 등을 제작한 18년 전통의 주식회사 SCENE과 한×일 합작 숏폼 드라마(쇼츠 드라마) 제작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AC 코퍼레이션과 SCENE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숏폼 드라마 제작 협력을 필두로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협업 프로세스를 확립하기 위한 목표로 체결했다. 특히 양사는 ‘4차 한류 열풍’이라 불릴 정도로 탄탄한 팬덤이 확보된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일본 시청자층을 고려한 캐스팅, 로케이션, OST 제작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CAC 코퍼레이션은 스타벅스, 이케아, SK 그룹, 신세계 그룹, CJ 그룹 등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SCENE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AC 코퍼레이션 박진수 대표는 “일본 내 TV, OTT 서비스, 광고 등 18년간의 제작 노하우를 가진 SCENE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국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아이씨에프'(대표·서영호)는 최근 AR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앱)인 ‘AR COOKIE (에이알쿠키)’와 3D 디지털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예술가들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아이씨에프는 3D 그래픽 분야에서 디자인과 설계 역량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아이씨에프는 공학적 전문성을 요구하는 설비, 건축, 제품 등의 개발과 제작에 협력하며 국내 산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씨에프는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첨단기술의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아이씨에프는 최근 수년간 AR과 VR (가상현실), AI (인공지능) 분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나섰다. 아이씨에프는 획득한 특허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 ‘AR STUDIO (에이알스튜디오)’와 AR 뷰어 앱 ‘에이알쿠키’를 론칭했다. AR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아이씨에프는 예술인과 디자이너 등 전문가부터 개인과 기업, 일반 사용자까지 손쉬운 AR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하는 에이알스튜디오의 사용자층을 확대 중이다. 이른바 ‘디지털 팔레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 업계 3D 모델러 출신 이지나 대표가 이끄는 '아티픽'은 최근 3D 버추얼 아바타 제작소 ‘아티메이크’의 개인 주문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티픽은 아티스트 중심 서비스로 디지털 아트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픽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은 아티픽은 아티스트들의 판로 확장과 크리에이터들의 3D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디지털 아트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 아티스트를 위한, 아티스트가 만든 회사 아티픽은 클라이언트 상담, 문의 등의 CS 업무와 메타버스 플랫폼에 맞는 세팅 작업을 내부에서 전담해 아티스트들이 감정 소비나 번거로움 없이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지나 대표는 3D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아티스트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 게임 속 데이터에 머물지 않아… 메타버스 시대, 3D 아바타 제작 서비스 ‘아티메이크’ 아티픽의 대표 서비스인 ‘아티메이크’는 VR챗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나 VRM, VSF, VR챗, 와루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 가능한 3D 아바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미지 자료만 제공하면 저작권 없는 100% 오리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애보트는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기술을 자랑하는 자사의 리브레 포트폴리오 제품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기 시스템의 데이터가 헬스투싱크(Health2Sync)의 슈가지니(SugarGenie) 앱과 통합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공유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여러 건강 지표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해 검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용자가 있다. 앞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2의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슈가지니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과 같은 생활 습관 데이터 및 혈압, 체중과 같은 다른 주요 건강 지표와 함께 제공된다.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의 강승호 사장은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연속혈당측정 데이터를 슈가지니 앱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은 여러 건강 지표를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대표이사·김영웅, 우성한)은 18일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어시스트카드’가 워홀러들을 위한 특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시스트카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하는 많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조기 귀국 지원금 대상 국가를 25개 국가로 확대한다. 어시스트카드의 조기 귀국 지원금 프로그램은 워홀러들이 현지상황이나 건강 등의 이유로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게 됐을 때 귀국 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플랜 가입자에게만 적용됐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된 25개국 전 국가에 적용된다.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국은 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안도라, 영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체코, 칠레, 캐나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호주, 홍콩 등 25개 국이다. 이로써 워홀러들은 어시스트카드 하나만으로 24시간 의료지원 서비스, 긴급 이·후송 서비스, 의료비 지불보증 서비스 같은 프리미엄 트래블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대표 홍종덕)가 올해 237개의 유망한 예비 및 초·중기 콘텐츠 기업을 지원 육성하며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게 자기자본 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지원했다. 에이씨엔디씨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을 운영하며 발굴하고 육성한 AI 기반 지식관리 서비스 기업 텍스트웨이에 올해 초 시드 투자 후 후속 보육을 진행해 왔다. 에이씨엔디씨는 올해 프리팁스(Pre-TIPS)와 후속 투자 유치를 끌어냈다. 텍스트웨이는 내년 CES에도 참가가 확정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글로벌 마켓 테스트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지엑스씨(GXC)에도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며 게임 스타트업 및 인디 게임 개발사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씨엔디씨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유관기관과 지자체,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관련 산업 및 투자 단계에 맞는 투자자 연결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딜 메이킹 기회를 지원하고, 대·중견기업과는 스타트업과 약 5개월간의 오픈 이노베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맞춤형 네일 스티커 ‘아이네일(iNail)’을 출시, 셀프 네일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뷰티아이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뷰티아이디는 ‘아이네일’을 통해 여성들에게 시간과 비용에 쫓기지 않고 고품질의 네일 아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아내를 위한 작은 아이디어가 팁스(TIPS) 투자 유치까지… 4년 연구 끝에 탄생한 ‘아이네일’ 20년 경력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박상언 뷰티아이디 대표는 “손톱이 작은 아내가 젤 네일 스티커를 붙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아이네일’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네일숍의 비용과 시간에 부담을 느끼고, 기존 젤 네일 스티커는 손톱 모양과 크기에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이네일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 손톱 모양부터 디자인까지, 나만을 위한 완벽한 네일 ‘아이네일’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손톱 모양과 크기를 정밀하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리튬 티타네이트 산화물(LTO) 배터리 개발·제조 기업 그리너지가 지난 12월 초 영국 에너지 기업 스냅패스트(Snapfast)와 첨단 배터리 기술 공동 제조를 위한 합작회사(JV) 타이탄볼트(Titanvolt, www.titanvolt.co.uk)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탄볼트는 그리너지의 LTO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납축전지와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배터리를 영국 및 유럽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과열 및 화재 위험으로 인해 건축 환경에서 배터리 사용이 제한돼 있다. 하지만, 그리너지의 LTO 배터리는 이러한 위험이 없어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건물에 적용되는 ESS (에너지 저장 장치)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너지의 LTO 기술은 이런 ESS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수 목적 배터리에 활용 가능해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 현상과 관계없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타이탄볼트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타이탄볼트의 매출은 2026년 210억원, 2027년 460억원, 그리고 2029년에는 최대 2280억원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XR 콘텐츠 저작 도구 플랫폼 ‘아폭(apoc)’을 개발한 스타트업 팜피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력과 비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국경을 뛰어넘는 혁신(Innovation Beyond Borders)’을 주제로 열린 ‘컴업 2024’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150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팜피는 ‘Start-Up Rookie League Pitch’ 세션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기술력과 비전을 글로벌 평가위원단 앞에서 선보였다. 해당 세션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이 무대에 오른 자리다. 알케미스트 엑셀러레이터 글로벌 디렉터 Laurent Rains, LB인베스트먼트 구중회 전무, SBVA 박영진 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했다. 팜피 박혜진 대표는 “아폭은 전 세계 누구나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넘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말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대한 포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아바타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파크가 CES 2025에서 신제품 ‘아이바타 페르소나’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아이바타 페르소나’는 단 1장의 사진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나만의 AI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발화 영상 생성 기술, 음성 변환 기술, 음성 생성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AI 아바타를 간편하게 제작해준다. 특히 140개 이상의 언어 지원과 다양한 인종·문화적 배경의 아바타 제공으로 글로벌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CES 현장에서는 ‘AI가 만드는 새로운 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대한민국 AI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사진 업로드만으로 개인화된 AI 아바타를 즉석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며, 바로 인화된 기념사진도 받을 수 있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아이파크 박철민 대표는 “CE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바타 페르소나’ 소개 영상 에이아이파크는 AI 생성 기술 기반의 다국어 AI 아바타 제작 SaaS ‘AiVATAR’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김형석)가 자사의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를 노랑풍선에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축 없이 간편하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SaaS형 플랫폼 서비스다. 올해 5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영상을 활용해 숏폼 콘텐츠를 간편하게 등록·관리할 수 있는 ‘숏클립’ 기능을 출시했다. 노랑풍선은 올해 9월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자체 쇼핑라이브 방송 ‘옐로LIVE’를 론칭했다. 일본 마츠야마 에어텔 상품을 시작으로 동남아, 호주 여행 상품에 이르는 총 3차례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랑풍선은 고객 편의를 위해 비회원도 방송 중 공개된 상품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활용해 방송 중 고객들이 궁금한 점을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라이브 방송의 접근 장벽을 크게 낮췄다. 노랑풍선은 콜러스 라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자동화된 글로벌 전자 브로커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는 15일 뉴스 및 리서치 서비스에 AI 생성 뉴스 요약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이 고급 기능을 통해 고객은 간결한 뉴스 기사 요약에 접근해 주요 제공업체의 인사이트를 능률적으로 얻고, 투자자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 도구는 AI의 힘을 활용해 시장 관련 정보를 추출하므로 고객이 중요한 업데이트를 빠르게 검색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데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준다. 이 요약 서비스는 포트폴리오 및 관심 목록의 주식 관련 뉴스를 필터링하는 기능과 함께 사용자가 자신의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뉴스 보도를 쉽게 업데이트하게 해준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마케팅 및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인 스티브 샌더스(Steve Sanders)는 “인공지능 덕분에 몇 초 만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고객들이 속보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라며 “AI 생성 뉴스 요약 기능은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을 제공해 신속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조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레조넌스’가 서브컬처 RPG와 철도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게임 팬들의 주목을 끌며 사전예약 30만 명을 돌파했다. ‘레조넌스’는 외계 천체와 지구의 충돌로 인해 변화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들이 콜롬바 상회의 열차장이 돼 ‘무한호’라는 열차를 운행하며 세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여정을 다룬다. 유저들은 철로를 따라 도시 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도시 특산품을 운송하며 시장을 형성하거나 투자와 무역을 통해 경제적 성과를 이루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열차를 커스터마이징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특히 ‘공명’으로 불리는 세계의 혼란스러운 상태를 해결하고, 도시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흥미로운 미션이 유저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조이게임즈는 사전예약 달성 인원에 따라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3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TMT 훈련복’, ‘크리스탈 300개’, ‘라플라스 프로토콜 20개’는 확정된 상황이며, 추후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 ‘연맹 코인 10만 개’, ‘SP 간야’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두고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에서 1주일 간 뜨거운 토론이 벌인 결과, 참여자의 81%가 윤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론은 앱의 ‘스파링’ 기능을 통해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하 앱 회원 가입한 유저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6천902명이 투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탄핵 당한다는 의견이 65%로 가장 많았고, 즉각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16%에 달했다. 반면 임기 완료를 지지하는 의견은 19%였다. 특히 아하 스파링 토론은 단순 투표를 넘어 참여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예를 들어 ‘솔직히 탄핵도 아님 당선무효지’라는 강경한 의견이 있는 반면 ‘임기를 단축해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임기를 마치게 힘을 줍시다’라는 중도적인 의견도 있었다. ‘즉각 하야해야 함, 탄핵 소추에 헌재 판결까지 너무 김’이라는 의견처럼 신속한 조치의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아내를 너무 사랑한 죄’라는 다소 풍자적인 의견이나 ‘안보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어필했다고 본다’와 같은 계엄을 찬성하는 의견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