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북유럽 최대 도시 스웨덴 스톡홀름에 한국문화원이 문을 연다. 또 유럽 클래식 문화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에도 한국문화원이 개원한다. 유럽지역 재외 한국문화원은 열세 개가 됐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김장호, KOCIS)]은 8일 현지시각에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의 개원식, 9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의 개원식을 잇따라 개원했다고 밝혔다. □북유럽 최초 한국문화원, 스웨덴 스톡홀름에 문 열어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2010년 주스웨덴 한국대사관에 문화홍보관이 배치된 이래, 스웨덴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3년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스톡홀름 중심가 쿵스홀멘에 6개 층, 연면적 1,660㎡의 비교적 큰 규모로 자리 잡았다. 문화원 내부는 한국전통 좌식공간으로 꾸며진 ‘카페 다락’, 케이팝을 넘어 한국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공연·전시장 ‘온’, 한국 문학과 그림책이 구비된 도서관 ‘바다’,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한식공간 ‘맛’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번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개원을 계기로, 핀란드, 노르웨이 등 인근 북유럽 국가에도 K-컬처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2023 Korea-Pacific Islands summit, the first-ever Summit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pacific Islands is going to held in Seoul on May 29~30, 2023. The first ever multilateral summit to be held in Korea signals the full-scale implementation of the ROK's Indo- Pacific Strategy, the first comprehensive regional strategy in Korea’s diplomatic history. The theme of Korea-Pacific Island Summit is "Navigating towards Co-Prosperity: Strengthening Cooperation with the Blue Pacific" reflects the commitment of Korea and the Pacific Island countries to naviga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 비상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사업에 식량사업의 날개를 추가하고,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본격적으로 변신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10대 메이저 식량기업 도약…글로벌 원곡 조달 및 안정적인 벨류체인, Ag-Tech신사업 육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오는 2030년까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작지 86만ha 확보, △생산량 710만톤, △가공물량 234만톤 체제를 각각 구축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시 면적으로 15배 규모인 경작지 86만ha를 확보하기 위해 호주와 북미, 남미 등 주요 생산국가의 영농기업과 합작을 통해 원곡 자산을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호주의 핸콕(Hancock)사와 파트너십을 구축, 25만ha 규모의 밀 재배지 확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Kingdom marks the 140 years of diplomatic ties between the two nations simultaneously commemorates the 14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ties as well as the 70th anni- versary of the armistice this year 2023 that evaluate the development of solidarity between the both countries.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Park Jin attended the coronation ceremony of King Charles III and a reception for the 14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ties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Kingdom hosted by the British Embassy in Korea on Wednesday May 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관광업계가 기지개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3 캄보디아 관광 로드쇼>가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캄보디아 관광 로드쇼는 CHRING Botum Rangsay 캄보디아 주한대사의 환영사와 LONG Phirum 광부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드쇼에선, 캄보디아 산업부 무역진흥 차관인 Tan Yuvaroath가 캄보디아 정부의 무역 등을 촉진시키는 진흥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 관광발전과 국제협력 차관보인 KONG Rotlomang이 '2023 캄보디아 방문의 해'에 관해 브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캄보디아 관광에 관한 영상을 관람한 뒤 캄보디아 주요 관광지에 호텔, 투어 등에 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날 △Sky Angkor Airline △Charming Tour △Satguro Travel & Tour Co.Ltd △Sokha Hotel △Hyatt Regency △Naga World Limited △Won Mahestic Hotel △The Royal 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MAMF, the largest cultural diversity festival in South Korea is celebrating its 18thanniversary from October 20~22, 2023 at Changwon Yongji Cultural Park and Seongsan Art Hall. MAMP means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means a festival in which Koreans and immigrants harmonize through the coexistence of Korean emotions contained in 'Arirang' and multiculturalism of 'Multi cultural'. It is always a festival that everyone enjoys together as one, and an event to create a culture without racial discrimination, where you can experience culture and f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pproximately 20,000 illegal immigrants, includ ing 12,833 crackdowns and 12,163 voluntary departures has been investigat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operated a regular illegal stay crack down system, since the beginning of this year, said the Ministry of Justice on Wednesday May 3,2023. The government's joint crackdown was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the National Police Agency,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Korea Coast Guard, etc. with a focus on areas that can create great social harm, such a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is scheduled to visit South Korea for two days from May 7~8, 2023 to further improve bilateral ties between the two nations. On Tuesday, the South Korean presidential office an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Japan simultaneously announced that prime minister Kishida and his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is going to visit South Korea, that will mark his first visit since he took office in October 2021. The leaders of both countries will hold a Korea-Japan summit on May 7, with the same format as did the South Kore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따뜻한 하루(대표이사·김광일)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 주최로 이뤄진 모금에 마음을 모은 (사)따뜻한 하루는 후원금으로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에 컨테이너 임시 가옥인 한국마을 30동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가옥 후원에는 따뜻한 하루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이태란 씨, 방송인 이미나 씨도 1동씩을 쾌척했다. 한국마을은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350동으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튀르키예 정부 협조로 입주 준비 단계에 있다. (사)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현지를 직접 방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하루도 작게나마 마음을 함께했다”며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에서 따뜻한 하루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의 마음을 모아 튀르키예 참전용사 및 유가족 부인들에게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통해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후원을 받은 참전용사 오스만 아르크메르트(Osman Arikmert·92) 씨는 “70년 전 일을 기억해 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President Yoon and the Us president Biden has jointly established the “Strategic Cyber Security Cooperation Framework” (cooperation document), another milestone to expand the ROK-US alliance to cyberspace, took advantage of the occasion of 70th anniversary of the ROK-US alliance during a summit held in Washington on April 26, 2023.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has declared for the first time that “the two nations will expand the traditional security alliance of land, sea and air defense to the field of cyber security, and it will serve a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and the US space alliance agreement is an opening of new era to strengthen the cooperative bond between the two countries not only in military and economic alliance but now on in a technological alliance too.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eok-yeol has visited the NASA Goddard Research Center in the US States on Tuesday April 25, 2023. President Yoon was warmly welcomed by the Kamala D. Harris, the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chairman of the US Space Commission and Solidarity for Space Alliance and agreed to make strong bond of spa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has departed for the US to make his state visit on Monday to hold a summit with U.S. President Joe Biden and commemorate the 70th anniversary of the two countries' Bilateral alliance.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will celebrate the achievements of the alliance over the past 70 years and will exchange deep views about the future direction of the alliance," said Kim Tae Hyo, South Korea'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President Yoon's state visit to the US consists of six-days starts from Monday April 2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ccording to the South Kore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inister Park Jin will focus on the appalling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in his pre-recorded congratulatory remarks to be delivered at the conference on “North Korean Human Right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The Way Forward after the UN Commission of Inquiry (COI)+10,” going to held in Washington, D.C., on April 21, 2023, local time, sponsored by the United State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 and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옌볜조선족자치주(이하 옌볜주)가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방문하지 못하게 되면서 '중국의 작은 한국' 이라고 불리는 옌볜주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옌볜주, 러시아와 북한과 접경 …옌지시, 중국 젊은 세대에 최고의 인기 관광지로 부상 옌볜주는 중국 지린성 동부에 위치한 조선족 자치주로 러시아 및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옌볜주의 면적은 4만3천300km²로, 우리나라의 약 ½ 정도 크기이다. 옌볜주의 대표도시인 옌지시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한글 표지판 및 한글 안내를 접할 수 있어 마치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옌지시는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도우인(중국 틱톡) 등 SNS 매체를 통해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소개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왕홍챵(网红墙), 민속원(民俗園) 등은 옌지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다양한 여행객들로 인해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옌볜주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10월 열리는 제 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경기도 수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수원 한인경제인대회에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의 1천여명에 달하는 옥타 회원과 기업인들이 수원을 찾게 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오후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과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경기도(수원시)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수출지원 파트너십’, ‘경기청년사다리 업무협력’ 등 2건의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공동 추진한다. 월드옥타는 오는 20일 다음 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를 수원으로 공식 발표하며 개최 장소는 수원컨벤션센터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도는 앞으로 월드옥타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