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이 일반인과 보행약자 모두에게 편리한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지난 7월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에 보행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배리어프리 환경 구축을 위해 우선, 시장 내 주요 거점에 점자, 높이조절, 음성안내, 수어안내 기능 등을 탑재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또, △사용자와 점주, 관리자를 위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이번에 설치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시각, 촉각, 지체 장애인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됐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정보를 점자로 표현하는 촉각 패드 △가상의 캐릭터가 정보를 전달하는 수어 기능 등을 탑재하게 된다. 또한 △안성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상점, 시설, 관광지, 동선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키오스크와 연계되는 유니버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 개인의 단말기 내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점주들은 상품관리나 주문, 예약 관리 등 가게 운영에 필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이후 5번째 연속 동결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열린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가 동결됐다”면서도 “최종 기준금리를 3.75%까지 열어두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향후 기준금리 방향을 논하기 위해선 가계부채 증가세를 지켜봐야 한다"며 "금통위는 연말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아닌, 인상에 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논의 중"이라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계부채가 예상보다 더 증가한 상황"이라며 "GDP 대비 부채 총량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에 금융당국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기준 가계대출은 1천68조 원으로 6월에 이어 역대 최대다. 이 총재는 "지금 젊은 세대는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처음 경험했기 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저금리로 돌아갈 것이란 기대가 있다"며 "그러나 당분간 대출 이자를 비롯한 금융비용이 지난 10년 수준으로 낮아지는 건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환율 부분에 대해서는 "큰 틀에 봤을 때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이 커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티스트이자 래퍼 이영지가 22일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코치'는 2023 가을 시즌 전개하는 #WearYourShine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영지의 모습을 공개한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메시지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코치는 이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인물로 이영지를 주목했다. 본인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당당하게 연출해내며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이영지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적합하다고 판단, 선정했다. 이영지는 “평소 가장 즐겨 입고 늘 영감을 주는 브랜드인 코치와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코치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치가 전하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메시지와 같이 늘 대중에게 나의 생각과 삶을 자신 있게 표현해 나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그와 함께 코치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이영지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가 21일 서울 광진구 커몬 그라운드에서 대표 브랜드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와 스티키 몬스터랩과 콜라보한 '앱솔루트 그라운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프한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특유의 재치와 신선함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지아인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 골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철학인 어우러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내부와 외부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체 공간은 월드 오브 앱솔루트의 키 칵테일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앱솔루트 코스모, 앱솔루트 더블 패션프루트 스타, 앱솔루트 모히토의 개성을 살려 구성됐다. 또 앱솔루트와 스티키몬스터랩의 콜라보 굿즈샵을 비롯한 다양한 앱솔루트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린 앱솔루트 뮤직 퍼포먼스가 9월 매주 토요일 열리고 매주 금.토.일에는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 제조법을 배워보는 칵테일 클래스가 운영된다.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앱솔루트를 통해 사람, 문화, 경험 등 모든 것이 어우러질 수 있는 경험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PR협회(회장·김주호)는 17일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한 PR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년 한국PR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돼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국내 대표 PR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에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31회 한국PR대상의 시상은 PR 성공 사례,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PR 성공 사례 부문에서 대상 및 총 15개 카테고리의 22개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성공사례 15개 카테고리에는 △공공 PR, △비영리 조직/NGO PR, △공공/공익 캠페인, △통합(IMC) 캠페인, △디지털 PR, △이벤트/스폰서십,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PR, △마케팅 PR, △국제 PR, △HR 커뮤니케이션, △CSR/ESG 커뮤니케이션, △투자자 관계(IR), △지역 사회 관계, △평판관리 등이 포함된다. 국내 PR 업무에 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가 GM인도법인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했다. 이처럼 현대차가 GMI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은 급성장 중인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빠르게 진행될 인도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대차, GM의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인도 자동차 시장 주도권 선점 현대차과 GM인도법인(이하 GMI)는 16일(인도 현지 시각 기준) 인도 하리야나주(州) 구루그람(Gurugram)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HMI)에서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단, 인수 금액은 상호 간 협의로 비공개키로 했다.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 체결식에는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Asifhusen Khatri)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인도법인)는 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취득하게 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형 RE100 플랫폼인 ‘기후·에너지 데이터포털’이 구축된다. 객관적․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처음이어 주목된다. ‘기후·에너지 데이터포털’이 만들어지면, 경기도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등 분산된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경기도 전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수치로 보면서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선정과 재생에너지 거래, 기후환경 정책 수립, 폭염대응과 집중호우 대책 수립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내년 상반기 탄소배출부분 등 서비스 시작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RE100 플랫폼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민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지난 4월 발표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로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위성영상, 건축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은행은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와 전산 시스템을 접목한 '자동화 금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화폐 입출고, 보관 등 대국민 발권 업무를 안정적이고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자동화 금고 시스템은 자동 검수기를 통한 검수, 팔레타이징 로봇을 활용한 적재, 컨베이어·무인운반장치(AGV)를 이용한 이동·보관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시중은행이나 조폐공사에서 화폐가 도착하면 자동 검수기가 사진 촬영은 물론 권종, 크기,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기존에는 사람 2명이 맨눈으로 확인해 검수를 진행했다. 화폐는 검수 이후 팔레타이징 로봇 쪽으로 옮겨지고, 로봇은 수량과 형태에 맞춰 팔레트에 화폐를 쌓는다. 한 팔레트에는 화폐 60포대를 적재할 수 있는데, 오만원권 기준으로는 300억원 규모다. 시스템 가동 시연 결과, 로봇이 한 팔레트를 채우는 데는 약 6분이 걸렸다. 팔레트에 적재된 화폐는 전용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금고로 이동되며, 금고 내 운반기를 통해 사전에 지정된 선반으로 옮겨진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에 자동화 금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한은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국에서 올라온 명품 추석선물을 만나보는 2023년 한가위 명절선물전이 올해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선물전은 업계에서 백화점·마트, 홈쇼핑·쇼핑몰과 견줘도 가격과 품질면에서 대적 못할 만큼, 명절선물전의 끝판왕으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뒤덮은 시기에도 그 꾸준함을 과시했던 터라 이번 선물전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이번 선물전은 관람객의 욕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막상 명절을 맞이해 선물을 하려고 골라보면 이런 저런 제품들은 많지만 ‘풍요 속 빈곤’처럼 고민이 되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선물전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은 물론, 구매와 배송 예약까지 한방에 해결하는 특별한 시간을 권해본다. 고마움을 전할 소중한 가족과 스승, 지인들에게 주는 기쁨과 받는 행복을 동시에 느낄 명절선물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선물전은 매년 추석에 앞서 명절선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왔다. 올해도 일반소비자는 물론, 기업·단체의 주문, 계약을 고려해 추석 한 달 전 즈음 열린다. 다만, 올 추석은 예년보다 1~2주 가량 늦다. 때문에 풍부한 일조량과 강수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대상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복약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포춘쿠키팀’이 선정됐다. 대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해커톤 최우수상에는 장바구니 공동구매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한끼 식사 서비스의 ‘동집사팀’과 안전한 서울을 위한 빗물 받이 관리서비스를 제안한 ‘화이트’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성공 도우미의 ‘쑥스러운 자매들팀’과 아이 돌봄을 원하는 부모와 시니어 시터를 매개해 주는 서비스 를 선보인 ‘아이조아’팀이 각각 뽑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는 각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상과 상금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 9일 서울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에서 IT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 여성들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한 서비스·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2023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본선이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정연정)은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일자리와 직무가 확대된 IT 산업에 청년 여성들의 진입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2023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에는 100여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분야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교육은 무료이며, 1차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 2차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되며 농촌 융복합 인증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있다.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eonik@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선착순 100명 이내로 모집한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고 농촌 융복합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의한 결과, 가천대 컨소시엄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분야 혁신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가천대 컨소시엄은 △주관대학=가천대, △참여기관=을지대·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됐다. 가천대 대학혁신플랫폼은 바이오헬스분야에 대해 △기업현장 바이오헬스캠퍼스 운영으로 기업수요 기반의 1:1 맞춤형ㆍ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병행 △바이오헬스분야 단계별 융합학위 과정 및 평가/인증제 운영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기획·아이디어 발굴→개발→검증→사업화’ 전주기 개방형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가천대 컨소시엄은 특히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 산단 내에 캠퍼스 조성으로 기업들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환경 조성,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협력체계 구성 등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오는 2029년 7월까지 6년 간 가천대 컨소시엄에 매년 1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수준별 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분야 특화교육과정인 ‘핀테크 캠퍼스’를 여의도에 개설한다. ‘핀테크 캠퍼스’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조성된 금융대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교육정원은 50명이다. 신청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 는 핀테크산업협회 혁신지원팀(02-6949-26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특화교육과정인 ‘핀테크 캠퍼스’는 오는 9월8일 가을학기(9~11월) 문을 연 뒤 모두 7번의 강의를 진행된다. 교육을 100% 이수하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핀테크 ESG 경영 △핀테크 특화 IR △핀테크 개인정보보호제도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Ⅰ(금융산업과 시장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Ⅱ(금융 관련 법령의 이해) △핀테크 자금세탁방지제도(AML) △핀테크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업계 사전 수요조사와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업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구성했다. 현업 전문가 초청 강의도 진행해, 이론적인 부분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7월 29일 SETEC 컨벤션 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대학발명협회 이주형 회장과 대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중소기업인협회 이홍재 총재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회장 이명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여러분이 과학자고 애국자”라고 치하하고 어려움 속에도 ESG 선도경영기업, 발명특허 기술기업, 친환경기업, 지속가능기업, 국민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기업 등 사회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수상기업들을 격려하며 시상했다. 또한 아시아로하스인증협회 이주형 회장(공주대 교수)이 전반기 아시아 로하스 인증기업에게 로하스패를 수여했다. 3개월간 207개 기업이 접수해 예선·본선심사를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정보원 등의 후원으로 56개 로하스 ESG 경영기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 코리아가 2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 라온에서 최초 꿈 테마 '레고 드림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 행사를 열었다. 레고 코리아의 '레고 드림즈'는 평범한 학교 친구 5인방이 사악한 '악몽 대마왕'으로부터 꿈속 '드림월드'를 지키기 위해 현실과 꿈을 오가며 펼치는 모험을 다룬 동명의 애니메이션과 완구 10종으로 구성된 레고그룹 최초의 꿈 테마 시리즈다. 레고 코리아의 '레고 드림즈'는 모든 제품은 두가지 스타일로 조립하 수 있는 '2in1'디자인으로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해당 제품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세는 한정판 백팩을 증정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