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의 해외 직구 플랫폼 모니터링으로 국내 C커머스 시장에 진입한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가 소상공인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플랫폼 업계내 수수료 인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정책연구: 포용 그리고 전환>을 주제로 열린 '2024년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윤지웅 한국정책학회장 사회로 진행된 제1분과 <E커머스 시장과 소비자 인식, 그리고 정부의 규제> 섹션에서 집중 토론됐다. 이날 문병걸 연세대 교수는 'E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의 규제 인식과 정책적 논점'을 주제로 한 논문에서 '해외직구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시장 관련 소비자, 판매자, 서비스 공급자 등 이해관계자를 모두 고려한 균형 있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교수는 이날 국내에서는 그동안 C-커머스 관련 국내 플랫폼 보호, 소비자 보호 위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문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는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KBS의 대표 일일드라마인 “스캔들”의 두 번째 OST ‘한켠’이 발매되며 드라마는 점점 격정으로 치닫고 있다. 스캔들의 두 번째 OST인 “한켠”을 부른 가수 래준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에서 가수 양양과 함께 신나는 댄스 트롯 듀엣곡“달려달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뮤지션이다. ‘한켠’은 래준이 말레이시아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이 작업한 음악으로 알려졌으며 남자주인공 서진호(최웅)의 사랑과 그리움 미안한 마음 등을 서정적 멜로디와 쓸쓸한 가사로 들려주고 있다. KBS 드라마 스캔들'은 KBS2 ‘쾌걸춘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뒤 ‘꽃보다 남자’, ‘광고 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작품에서 활약해 온 한채영이 2022년 MBN ‘스폰서’ 이후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와 일일드라마에 새롭게 도전하는 드라마로 1회부터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으며. 2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 한채영의 독보적인 존재감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녀를 둘러싼 위태로운 관계성이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그녀의 죽음 속 감춰진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이번 콘서트는 40년간 전원석과 함께한 수많은 명곡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로, 그의 상징적인 곡인 “떠나지마” 와 함께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은 물론, 그가 들려줄 특별한 에피소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원석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가 음악에 담아온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 전원석은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남길 바라며, 그동안의 시간들이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소회를 전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온 전원석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할 메시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전설의 록 보컬리스트 전원석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 11월 30일 일산 음악공간 벙커에서 그의 음악 여정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와 VON(Voice Of Netizen)부문에서 1등 자리를 유지하며, 여전히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되는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프로그램 출연자인 안성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 백종원은 5위에 올랐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6’인 가운데,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가 차지했다. 전주대비 화제성이 19.2% 증가했으며, 최종 3위로 22기가 종료되었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4위에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름을 올렸다. 투애니원과 이수지의 출연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약 10% 상승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투애니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올랐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5위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인 가운데, 6위와 7위에는 각각 티빙의 ‘랩:퍼블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이’의 높은 인기에는 신예은과 정은채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예은와 정은채는 타 작품의 주연급 이상의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면서 각각 출연자 부문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24년 최고의 K-드라마로 유력했던 ‘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의 경쟁에 ‘정년이’가 변수로 등장했다”며 “출연진의 연기에 감탄을 하고 있는 네티즌의 반응을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이 화제성 3위로 시작했다. 시즌1의 공개 첫 주 화제성 점수보다는 낮은 기록으로 출발을 한 ‘지옥2’는 뉴스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4위는 지난주에 이어 ENA의 ‘나의 해리에게’가 차지한 가운데 MBC ‘이토록 친밀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남양주시 북한강로에 위치한 카페 '대너리스'에서 소프라노 손정윤의 특별한 가을 음악회 <여기, 가을이 익어가는 날>이 열린다. 가을을 맞아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탁 트인 북한강뷰, 유럽풍 인테리어의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카페 대너리스에서 개최된다. 카페 대너리스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서 이름을 따왔다. 계절마다 바뀌는 조경과 덩쿨로 덮인 외관을 통해 사계절의 매력을 선사하는 수도권의 명소중 한곳이다. 특히 가을에 접어들면 벽난로 앞 자리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다수의 방송 및 행사 진행 경력을 보유한 김혜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김예정 아나운서는 KBS 6시 내고향, KBS 생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왔으며, 현재 세종오페라단 이사와 예총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손정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잘루이 크라이슬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지난 5월 뉴욕 카네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Introducing the Book: Women, Restarting Their Journeys Women, Restarting Their Journeys offers a heartfelt exploration of the stories of career-interrupted women from diverse backgrounds, reflecting the shifting dynamics of today's society. The book provides a message of hope, encouraging readers to see the world through a feminine lens and engage more actively in societal change. Through the personal journeys of its six co-authors, the book shares stories of struggle, growth, and resilience, offering a kaleidoscope of emotions and inspiration to its readers. Divided into thre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이카(KOICA는 오는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 통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코이카는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만 국제기구 진출자 102명, 해외 취업자 227명을 배출하며 청년들의 세계 무대 진출에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글로벌인재사업은 청년들이 전 세계 국제개발협력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사다리를 제공하는 코이카의 대표적 국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경력사다리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인재들을 위한 단계별 경력개발 제도다. 진입하는 1단계는 해외봉사단과 해외사무소 청년인턴으로 시작한다. 경력개발하는 2단계에는 프로젝트 실무전문가, 해외사무소 코디네이터로 활동한다. 마지막 3단계에는 국내 외 공공·민간 부문 진출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인재사업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일명 ‘코이카 글-인 언박싱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콘셉트로 해외봉사단, UNV 대학생봉사단, 다자협력전문가(KMCO), 코이카 해외사무소 청년인턴·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선배들의 참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재)대한걷기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걷기 대축제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2일간 원주시 일대에서 개최 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국제걷기연맹이 주관하며 세계 각나라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대한민국은 매년 10월 4째주 토,일요일에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걷기 대회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가 벌써 30회째 맞이하는 걷기 대회이다.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유서 깊은 원주의 대자연속에서 특히 치악산의 단풍과 함께 열린다. 국제 규모의 걷기 대회인 만큼 참가국도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대만, 미국 등 20여개국이 참가 한다. 주행사장은 '원주댄싱공연장' 이며, 부대 행사 중에는 '건강 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며, 체지방 측정과 영양 상담, 혈압·혈당 체크, 본인만의 운동 처방 검사 및 체성분 측정도 함께 해 볼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1인 만원이며, 참가 접수는 (재)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며, 코스는 5km, 10km,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5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성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 백종원 3위, 권성준 4위, 에드워드 리는 7위에 올랐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6’가 차지했다. 게스트 비의 활약과 동시에 뉴진스 하니와 소설가 한강에 대한 패러디가 이슈가 되며 화제성이 전주 대비 37.4% 증가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비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3위에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3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과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TV 화요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4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5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에드워드 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티빙의 ‘랩:퍼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전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디.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화제성 점수 3만점 이상을 기록한 ‘정년이’는 24년도 4번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할 드라마 화제성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현재 1위부터 3위까지는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그리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순이다. 2위 자리는 지난주에 이어 SBS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켰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 중인 ‘지옥판사’는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오른 박신혜를 비롯 김재영과 김아영이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에는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크게 증가한 MBC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차지했다. 방송 첫 주 4위로 시작한 ‘이친자’는 채원빈이 한석교의 출연자 화제성을 앞서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4위는 ENA의 ‘나의 해리에게’가 차지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아DMZ기념사업회'가 'DMZ의 날'을 공식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코리아DMZ기념사업회'는 오는 24일 서울 정동 성프란시스코교육회관에서 DMZ를 소중히 여기는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연다.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되는 '코리아DMZ기념사업회'는 ‘DMZ의 날’의 선정 및 'DMZ 기념식' 개최를 역점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코리아DMZ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승재 대진대 DMZ연구원 특임교수는 "DMZ는 지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의거 만들어졌으나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은 물론 기념행사 제대로 개최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DMZ의 날' 추진 취지를 밝혔다. 이어 “DMZ 관련해 뜻있는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해 DMZ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과 손잡고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계당국과 함께 민주도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DMZ기념사업회'는 한반도 분단의 상징이며 평화벨트인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를 종합 연구 民⦁官⦁軍⦁産⦁學⦁硏 가교와 싱크탱크의 베이스캠프 역할과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4.3 사건 관련서와 5.18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라딘은 제주 4.3, 그리고 광주 5.18과 관련된 다양한 대표 도서들을 모아 ‘4.3, 5.18, 한강’ 기획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획전에 포함된 전체 도서들은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부터 17일까지 직전 기간(10월 2일~10월 9일) 대비 판매량이 평균 4.6배 상승했다. 4.3 관련서들의 판매량은 4.9배 증가했으며, 5.18 관련서들의 판매량은 4.5배 상승했다. 5.18 관련 도서 중에서는 임철우 작가의 ‘아버지의 땅’이 33배로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었다. 뒤이어 ‘오월의 사회과학’(최정운)이 14배,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황석영,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11배, 드라마 ‘오월의 청춘’ 원작 도서 ‘오월의 달리기’(김해원)가 4배, ‘백년여관’(임철우)과 ‘이미지와 함께 걷기’(김서라)의 판매량이 1.3 배씩 증가했다. 4.3사건과 관련해서는 제주 출신의 문인 현기영 작가의 ‘제주도우다’와 ‘순이삼촌’의 판매량이 각각 12배 상승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내나라연구소(이사장·김영래)는 '남북한 분단 80주년과 한반도 통일비전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ROTC중앙회관 5층 명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2024년도 내나라연구소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통일과나눔재단과 연무포럼, 한국문제연구회 등이 각각 후원한다. 우선, 이종식 내나라연구소 사무총장 사회로 '남북한 분단 80주년과 한반도 통일비전 컨퍼런스'는 김영식 내나라연구소 이사장 개회사에 이어 이종원 통일과나눔재단 상임이사, 오승용 내나라연구소 초대이사장 축사로 개회한다 이날 컨퍼런스 1부는 양병기 청주대 명예교수 사회(전 한국정치학회장)로 '분단국 통일의 교훈과 북한체제의 변화'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이 제1주제인 '독일 통일 35주년과 남북한 통일에의 교훈'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에디터가 토론한다. 윤진표 성신여대 교수가 '베트남 통일 50주년과 남북한 통일에의 교훈'을 제2주제 발표자로 나서고, 김종욱 청운대 교수가 토론한다. 제3주제인 '북한의 2개 국가론과 통일법제 대비'를 한명섭 과거청산 통합연구원 원장이 개진하고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소리소 야외무대에서 가수 케빈리(본명 이만영)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는 기타리스트 김병수 씨와 색소폰 연주자 신한국 씨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케빈리가 팬들과 함께 가슴 속 그리움을 나누고 다시 무대에 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케빈리는 팬들을 향한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케빈리 (이만영) 입니다! 굳이 두 이름을 쓰는 이유가 있다면, 미국에서 반평생, 한국에서 반평생 인생을 살아왔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1, 2집은 가수 케빈으로, 3, 4집은 가수 이만영으로 활동하다 보니 두 이름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며 그의 독특한 배경을 설명했다. 케빈리는 오랜 시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1집 타이틀곡 "세월의 장난", 2집의 "두근두근", 3집의 "한번만"과 "상사화", 4집의 "돌아갈꺼야"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공중파 3개 방송에도 불려졌던 곡들이다. 케빈리는 “앞으로 저에게 꿈이 있다면 늦었지만 여러분들과 깊이 소통하고, 노래하면서 30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