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전구체 생산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최종 공모가가 3만6천2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8일과 9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오는 1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다. 이번 수요예측은 제도 개선 취지에 따라 실수요에 기반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114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억925만8천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경쟁률은 17.2대 1로 공모금액은 약 4천19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조5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기업이다. 전기차(EV) 및 Non-IT 기기에 탑재되는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니켈, 코발트와 같은 핵심 원료의 금속 정제 및 생산 기술 개발에도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국제강그룹 철강 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키로 노사가 합의함에 따라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각각 6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합의’ 행사를 열고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천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임에 의미가 있다. 양사 노사는 철강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근간인 생산조직의 운영 선진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했다. 이번 합의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산업재해 예방 관련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직접 고용 인원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감 고취 활동·교육 프로그램 지원·화합 행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철강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6일 TBS 지원 폐지조례의 시행일을 내년 1월 1일에서 7월 1일로 6개월 연장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는 미디어재단 TBS의 혁신 및 독립경영을 위해 오는 2024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TBS 지원 폐지조례에 따라 '2024년 서울시 예산안'에는 TBS 출연금이 미편성 되었으나, 조례 시행일 연장시 출연금 편성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TBS의 구조조정 등 기관 혁신뿐만 아니라 독립경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소요되어 6개월 간의 한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TBS 지원 폐지조례 취지에 맞게 독립경영을 위해서는 구조조정 등 조직 정비,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내부 규정 개정 등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시의회에 TBS 지원 폐지조례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유한회사는 10월 27~28일 양일간 YBM연수원 YBM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자가 5개의 조로 나눠 서로 협업해 바이오분야 특화 과제를 해결한 팀 프로젝트의 결과를 조별 경쟁을 통해 결과물을 발표해 경합을 겨뤘다. 양일에 거쳐 실시된 PT 발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조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됐다. 입상 조에는 상장과 1인당 △최우수상 15만원 △우수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을 받은 조에는 생물의약품의 개발, 품질관리, 생산공정 등에 관련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인 싸토리우스의 추천장이 제공된다.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참여자 100명 중 92명이 400시간의 직무교육과 체험을 이수해 수료를 축하한다”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2023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충남도는 전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 및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될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아산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예타 통과 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천500억원이 투입되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디스플레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신산업 창출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충남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는 충남의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안보와도 직결된다”며 “디스플레이 산업 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패키징, 자율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마트24가 쇼핑 축제 '대한민국 쓱데이'를 알리기 위해 급행열차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마트24 삼청동점은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재미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신세계그룹의 핵심 비전을 반영해 '쓱대급 쓱데이에 탑승하라'는 메인 슬로건에 맞춰 쓱데이에 탑승하기 위한 '쓱데이로 가는 급행열차 E쓱PRESS STATION' 콘셉트 팝업스토어로 변신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열차역처럼 꾸며진 편의점 안에서 경품행사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포토 카드로 바로 뽑아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빙고 게임과 OX 퀴즈로 코인을 획득한 고객은 뽑기 방식의 럭키 드로에 사용할 수 있다. 럭키 드로 경품 행사 참여를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숙박권, 조선호텔 아리아 식사권,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G마켓/SSG닷컴/이마트24 금액권, 계열사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오는 13∼19일 7일간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하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G마켓 등 20개 계열사가 참여해 1조 5천억 원 규모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차산업혁명 전환기 디지털 첨단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그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2023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별 테마는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도래할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현하는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인 콘텐츠로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든 부처가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2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이상저온 등으로 예상보다 물가 하락 속도가 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45억 원을 투입해 배추·무 등 14종 김장재료의 할인 품목과 할인 폭을 대폭 확대해 김장철 먹거리 가격 안정에 중점은 두기로 해다. 또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탈지분유, 버터·치즈, 코코아 등 8개 수입 과일·식품 원료에 대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또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탈지분유, 버터·치즈, 코코아 등 8개 수입 과일·식품 원료에 대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탈지분유, 버터·치즈, 코코아 등 8개 수입 과일·식품 원료에 대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를 10%포인트 상향한다. 또 커피·코코아 등 수입품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원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의 '증상별 색다르게' 캠페인을 열었다. 대원제약은 1일 청계광장 인근에서 환절기 감기 예방 캠페인을 열고 액상형으로 효과가 빠르고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 및 폐기까지 간편한 '최초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증상마다 다르게 복용해야 하는 제품의 색깔에 집중했다. 증상과 제품의 색깔을 강조함으로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식하도록 했다.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콜드큐,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코프큐,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노즈큐로 맞춤형 복용이 가능해 증상을 보다 개선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감기와 같은 질환은 증상에 알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별로 색이 다른 제품의 특징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게 기억하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겨울 음료와 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프로모션 음료(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품은 특별한 하루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겨울 e-프리퀸스 아이템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함께 앙코르 아이템인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특별한 하루하루가 모인 소중한 1년이 되기를 소망하는 의미의 '2024 스타벅스 캘린더'까지 총 6종으로 다양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프로모션 음료 4종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료개발담당은 "새로운 음료, 푸드와 더불어 스타벅스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방성빈)은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년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지방은행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2023년도 금융 산업 부문에는 10개의 금융업권별 총 72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CX익스프로러(고객패널) △금융소비자보호 영업점 통합컨설팅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점검반도 신설했다. 또한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 불완전판매 예방활동 등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함께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이동점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을 운영해 금융소외계층의 금융활동 지원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은행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31일 주요 해외 세븐일레븐을 통해 현지 편의점 인기 상품을 직소싱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상품은 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5개국 현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36종의 히트 상품으로 국가별로는 대만 4종, 미국 3종, 태국 4종, 베트남 2종, 일본 23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베트남 세븐일레븐 자랑하는 전통 쌀국수 '비폰닭고기쌀국수' ▲태국 과자 판매 1위 새우과자 '오쿠스노' ▲대만 현지인들의 최애 먹거리 우육면을 컵라면으로 만든 '만한대찬' ▲일본여행 편의점 필수 구매 상품으로 알려진 '랑그드샤화이트초코', '스트롱사와레몬'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글로벌 상품 교류 확대 프로젝트' 아래 지난 6월 미국 세븐일레븐의 베스트셀링 와인 '베어풋'과 일본 세븐일레븐의 '스카치위스키하이볼', 7월에는 대만 세블일레븐의 과일향 탄산주 '츄하이'를 단독 소싱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상품 교류 프로젝트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2023 글로벌 세븐일레븐 푸드 페스타'를 진행하고 서울 잠실 챌린지스토어점에서는 팝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반려동물 리빙 토털 브랜드 어반포즈(대표·신준호)가 ‘하이포알러지 500Da(달톤)’를 네이버 닥터펫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30일 신규 론칭했다. 하이포알러지는 덴탈츄 타입의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닥터뉴트리코어’의 두 번째 라인업이다. 닥터뉴트리코어는 강아지의 구강 관리를 위해 급여하는 덴탈껌의 코어 부분에 영양제를 결합해 급여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 7월 출시한 ‘보스웰리아 100’은 관절영양제와 덴탈껌을 결합,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출시 3개월 만에 1차 생산분(6만개)이 모두 판매돼 2차 생산에 들어갔다. 두 번째 라인업인 닥터뉴트리코어 하이포알러지 500Da는 아토피-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들에게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500달톤 이하로 가수분해한 새우를 단백질원으로 사용한 게 특징이다. 식이 알레르기는 대개 단백질 분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단백질 분자를 작게 가수분해하면 알레르기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알레르기 사료나 알레르기 처방식의 경우 3000~1만달톤의 가수분해 단백질원이 사용되는데, 하이포알러지 500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0일 지방은행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T서비스 관리·운영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0000 인증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소비자 요구에 맞도록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하고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 체계다. 영국표준협회(BSI)가 현장 실사를 통해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IT서비스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제표준 ISO20000과 ISO27001 인증을 모두 취득하게 돼 체계적이고 안전한 IT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부산은행 김영규 IT본부장은 “이번 ISO20000 인증으로 부산은행이 고객에게 효율적이며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글로벌 표준에 따라 IT서비스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유명순 은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유 행장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3년간 한국씨티은행을 이끌었으며 새 임기는 2026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지난달 열린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유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유명순 은행장이 지난 임기 동안 수익 모델의 전략적 재편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금융에 집중하며 은행 역량을 강화했고 조직문화 활성화, 지속가능경영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추천 이유로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유 행장이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최근 은행권에서 빈발하고 있는 사고를 성공적으로 예방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앞으로 연임 임기 동안 씨티그룹 내 핵심 시장으로서 한국씨티은행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