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일러 국제학교는 지난 4월 말 안성에 위치한 8800평 규모의 캠퍼스와 추가로 1만평의 임야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베일러 국제학교는 법인 단체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소유하게 돼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경험 위주의 학습과 공감 능력 강화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캠퍼스 매입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캠퍼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베일러 국제학교는 미국과 영국의 최고 교육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학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외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베일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선도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베일러 국제학교는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안성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베일러 국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9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event was held virtually on June 15, 2024, under the theme "Facilitation Journeys in East Africa." Three professional facilitators shared their experiences and journeys working as facilitators in Africa. The event was skillfully moderated by Sophie Dowden, who guided the discussions and ensured a smooth flow of conversation throughout the event. First Speaker: Sophie Kange The first speaker, Sophie Kange, an independent consultant and regional director for IAF Africa based in Kampala, Uganda, delivered a compelling talk on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정혜선)는 지난 5월28일 센터 사무실에서 부천지역 산업보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서영석국회의원실, 부천시의회, 부천상공회의소, 오정보건소,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성모병원, 디딤병원,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등 산업보건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내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를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종별 건강부스 운영 및 필수노동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직업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중대재해 피해자 및 목격자,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산업보건의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규모는 올해 2만 6000호+α로, 총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안팎에서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으로 하는데, 표준 평가기준은 주민 동의율을 최우선으로 해 세대 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및 세대 수 등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국토부와 경기도·고양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군포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경기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국방부 소관 (사)국군위문예술단(단장·이윤복)은 지난 20일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자장면 DAY'를 열어 화제다. . 근무지원단 용사와 군무원등 포함 약 500명이 함께한 자장면 데이에 새롭게 취임하신 이날 '자장면 DAY'에는 새롭게 취임한 제60대 육군사과학교장 정형균 소장과 근무지원단장인 김성혁 대령, 근무지원단 용사와 군무원 등 50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국군위문예술단이 마련한 이번 '자장면 DAY'는 ㈜헤세드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와 부경LPC, 강재원팜스 등이 협찬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지원단 용사들과 군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수 년전 함께 진행하던 사항이 코로나 이후 잠시 주춤 하고 있었는데 군 간부님들의 지원요청을. 국방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국군위문예술단에서 추진하여 하루를 행복하게 운영을 진행 하였다 육군사관학교 정형균 학교장은 "무한한 사랑으로 군 장병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장면 데이를 운영해 주신 국군위문예술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성혁 근무지원단장도 "자장면 데이 행사로 표현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삼례동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으쓱ESG버스는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체험형 캠프다.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PETMON 이야기'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춘 으쓱ESG버스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서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이 '폐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환경교육 전문강사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고품질 자원순환 캠프를 저학년 학생 300여명 대상으로 체험형 중심으로 운용했다. 금번 고품질 자원순환캠프에 참여한 삼례동초등학교 A학생은 "으쓱ESG버스 체험으로 생수병으로 옷과 신발을 만들고 다시 생수병으로도 만들어 지는 것을 알게 됐다"며 "투명 생수병을 잘 분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저학년 300명 학생들이 알차게 짜여진 으쓱ESG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잘 분리하면 고품질 자원순환이 된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지역재단협의회(이사장·이천환)는 지난 9일~10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지역재단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는 부천희망재단, 안산희망재단, 성남이로운 재단, 관악뿌리재단, 풀뿌리희망재단, 충북시민재단, 충남시민재단, 대구시민재단, 경북시민재단 등 9개 재단 소속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임직원 워크숍은 재단의 성장 핵심 전략 사업을 모색하고 재단 운영 경험과 모금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임직원 간 친목 도모와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지역재단 협의회 이천환 이사장(안산희망재단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시민사회와 실질적 협력체계로 여러 지역에 지역재단이 설립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참석과 축사에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한국지역재단협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역사회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의 현안을 지역자원으로 모아 지역 스스로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한국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입양의 모든 과정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입양체계가 구축된다. 또 국외 입양은 최소화하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위탁부모도 아동을 위한 핸드폰 개통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법정대리인의 제도를 정비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입양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적 입양체계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내년 7월 시행되는 입양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입양 관련 정책에 대해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을 제·개정해 입양에 대한 공적 책임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오는 7월 19일 법 시행일에 맞춰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원칙에 따라 모든 입양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국가가 책임지는 입양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입양체계가 개편되면 입양 상담을 받고 신청하는 창구를 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으로 단일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민간 입양기관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아동을 보호하면서 아동과 가장 적합한 양부모를 결연하고 입양 가정의 적응을 지원하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북미 해외투자와 국제교류협력 강화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현지 시각 7일 오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넓은 부지를 갖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29년에 백령공항이 완공되면 백령도와 육지를 오가는 시간이 한시간 안으로 들어와 1일 생활권에 접어들게 된다. 대한민국 최전방인 서해 5도에 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되고, 병원선이 다니면서 배 안에서 한의과와 치과 등 여러 분야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616억 원을 투입해 백령공항과 공공하수도 건설 등 9개 부처의 2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투자 실적 597억 원 대비 3.2% 증가한 예산으로 국비 448억 원, 지방비 166억 원, 민자 2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해 5도는 인천 옹진군에 속한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다. 이번 계획은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한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백령공항 건설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해 기본설계를 진행한다. 아울러 활주로 1200m를 신설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백령공항은 2026년에 착공해
뉴스노믹스 AJAY ANGELINA 기자 | At least 20 died and other 21injured in a road accident on the Karakorum Highway in Gilgit-Baltistan’s Diamer district, Pakistan on Friday morning reported by the rescue officials. Shoukat Riaz, the rescue officer at Diamer district said, “the bus travelling from Rawalpindi to Gilgit overturned and landed near the banks of the Indus River as the driver lost control near Gunar Farm.” The incident took place at around 5:30 am” Mr. Riaz added. The injured have been shifted to Chilas Hospital, the rescue officer said. “Among the 21 injured, the condition of five is very c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20%에서 최대 53%까지 환급해주는 K-패스가 본격 시행된다.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환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 등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이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에 이른다. 인구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용 방법은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K-패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때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화성 고온항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30일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됐다고 ㅂ락혔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이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한 회차당 300가족만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19일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사업에는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등 5개 행사다. 선정된 행사는 인큐베이팅-5천500만 원, 유망-7천500만 원, 우수-9천만 원의 개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 또한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행사의 개최 지원으로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약 6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5억 원, 취업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 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다.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간편하고 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 다국어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 및 주의 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을 위한 특화 브랜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