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우호연합회 창립 1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 미래 발전 포럼'이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상식 국회의원과 한중우호연합총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은 한중글로벌협회과 광주차이나센터, 국제교류지원센터, 대구경북학회,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한중다문화교류협회, 한중문화산업융합협회, 한중법학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한중국대사관, 박정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이 후원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시작된 포럼에선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과 한중우호연합총회 충남지회 이은상 지회장의 환영사를 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 이상식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반원익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면축사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열리는이날 포럼은 양국간의 우호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상호 의존성,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발전과 한반도 경제공동체 및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열었다.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박정, 윤후덕, 김성원 등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3명의 국회의원과 민간전문가, 도민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인천, 강원의 3개 광역지자체 관할 15개 기초지자체이며 경기도에는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이 있다.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남북정세 환경변화에 따른 평화경제특구의 전략구상’에 대한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와 IT 기술이 만난 꽃을 피웠다. 앞으로는 기부를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부천희망재단은 19일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이상희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운성 부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부 키오스크는 IT 솔루션 개발전문 기업체인 ㈜트리시스가 6개월에 걸친 개발 과정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특히, ㈜트리시스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업 기부자 1호로 (주)글로벌21 고광철 대표가, 개인 기부 1호로 김명옥님이 키오스크 체험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기부 키오스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 영역 선택 △기부 금액 입력 △신용카드 및 각종 페이(pay) 등 간편 결제 △나눔 메세지 작성 △기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e man in his 40s died in a wall collapse during demolition work on a building in Seongho Market located in Sinheung-dong, Sujeong-gu, Seongnam at around 2:40 p.m. on Tuesday. According to the fire authorities, the accident occurred on this day when part of the wall collapsed while cleaning up trash before demolition work on a single-story building. The fire authorities were able to rescue the buried person at 4:40pm, about 2 hours after the accident but the man was pronounced dead. At the time of the accident, two excavators and five workers were working 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11년간 반대운동을 지속해온 산황산골프장백지화범대책추진위원회는 오는 14일 고양시청 앞 마당에 모여 '돗자리 한 장, 책 한 권' 고양시민 플래시몹을 펼친다. '돗자리 한 장, 책 한 권' 고양시민 플래시몹은 고양시의 심장부인 산황산이 바쁜 일상 중에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숲, 새들이 반기며 아이들이 언제든지 다시 찾을 수 있는 평화의 숲으로 보전되길 원하는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경생태 도시 중의 하나인 브라질의 꾸리찌바 생태운동에 착안해 기획된 '돗자리 한 장, 책 한 권' 고양시민 플래시몹'은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날 착한 이든 밴드의 노래와 무용가 류미경의 자연과 하나 되는 춤, 시민들의 시 낭송, 시민들과 함께하는 라인댄스가 이어진다. 또, 인상 깊은 문장과 산황산을 위한 부탁을 적은 조각들을 모아 시민들이 함께 만든 소망 깃발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히 도시 계획 전문가인 이동환 고양시장의 저서를 일부 발췌해 낭독하는 시간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산황산골프장백지화대책위는 산황산의 다양한 생명들의 보금자리, 우리 아이들이 다시 찾을 고향인 고양특례시의 도심 숲을 지키는 시민들의 뜻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fire broke out in a single-family home and warehouse building in Gwangtan-myeon, Paju-si, Gyeonggi-do on July 10,2024 around 4:35 a.m. In this fire, part of the house and warehouse building, as well as household appliances and other household items stored inside, were burned in this incident but no casualties have been reported. The resident of the house reported about the fire after get up from the sleep by listening the dog barking and something fell. "I was sleeping on the floor of the house when I heard a dog barking and something fell, so I came out 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BMW car parked in the underground parking lot of an apartment complex in Songdo International City, Yeonsu-gu, Incheon, caught fire on 9 at 6:04 p.m. The fire burned the engine room of the vehicle, but no causalities has been reported. The apartment management office extinguished the fire immediately after the smoke broke out and reported to the fire authorities. The Firefighting authorities dispatched to the scene after being reported and extinguished the flames in about 16 minutes by deploying 44 firefighters and 16 pieces of equipment, including pump t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oday, around 3 a.m. early in the morning 1 man found dead as the elevator became flooded on the second basement floor of an officetel in Nae-dong, Nonsan-si, Chungnam. Firefighters responded to a report from a resident who said, “The elevator is filling with water and people are screaming for help.” Soon after receiving the call, the fire brigade authorities arrived for help, drained the building, which was submerged in water up to the first basement floor, but recovered a male body in the elevator believed to be in his 50s. The Police and fire authoritie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 electric vehicle caused the death of 1 person being caught fire after crashing into a road structure in Pyeongtaek city, Gyeonggi Province. According to the Gyeonggi Provincial Fire and Disaster Headquarters on the 9th, at 7:41 p.m. a Kia EV6 electric car traveling toward the drainage pumping station on a road in Poseup-eup, Pyeongtaek-si crashed into the right boundary stone and caught fire immediately after the accident.” The fire authorities, right after receiving the report extinguished the fire in about 3 hours and 50 minutes by mobilizing a portabl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쿠바와 네팔 등 15개국에 세종학당 18개소가 새롭게 지정됐다. 세종학당이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전 세계인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이전보다 더 용이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만 6천226명으로, 전년도 수강생 수 17만 8천973명보다 약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2년 세종학당재단의 출범으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해에는 수강생이 21만 6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로 세종학당을 개설할 즈음 세종학당은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경쟁률인 5.4대 1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운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최근 아시아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골 펀드 행사에는 우승 축하금 1천만원을 전액 기탁해 조성한 것이어 의미가 매우 크다.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3천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골 당 20만원)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천520만원이다. 이중 1천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누적 기부금은 2억 7천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마음이 낳은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HL그룹의 행복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일러 국제학교는 지난 4월 말 안성에 위치한 8800평 규모의 캠퍼스와 추가로 1만평의 임야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베일러 국제학교는 법인 단체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소유하게 돼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경험 위주의 학습과 공감 능력 강화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캠퍼스 매입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캠퍼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베일러 국제학교는 미국과 영국의 최고 교육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학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외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베일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선도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베일러 국제학교는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안성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베일러 국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9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event was held virtually on June 15, 2024, under the theme "Facilitation Journeys in East Africa." Three professional facilitators shared their experiences and journeys working as facilitators in Africa. The event was skillfully moderated by Sophie Dowden, who guided the discussions and ensured a smooth flow of conversation throughout the event. First Speaker: Sophie Kange The first speaker, Sophie Kange, an independent consultant and regional director for IAF Africa based in Kampala, Uganda, delivered a compelling talk on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정혜선)는 지난 5월28일 센터 사무실에서 부천지역 산업보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서영석국회의원실, 부천시의회, 부천상공회의소, 오정보건소,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성모병원, 디딤병원,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등 산업보건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그간의 사업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장내 안전보건 컨설팅 확대를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종별 건강부스 운영 및 필수노동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직업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중대재해 피해자 및 목격자,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산업보건의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규모는 올해 2만 6000호+α로, 총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안팎에서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으로 하는데, 표준 평가기준은 주민 동의율을 최우선으로 해 세대 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 및 세대 수 등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국토부와 경기도·고양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군포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경기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