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호찌민시개발은행(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HD은행, 호찌민증권거래소· HDB)과 프랑스개발청(Agence Française de Dévelopment Group·AFD 그룹)은 최근 민간 금융 부문인 프로파르코(Proparco)가 미화 5000만달러 규모의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D은행의 총 신용공여 한도는 1억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HD은행에 대한 프로파르코의 신뢰와 헌신을 보여준다. 이 자금은 기후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조달·재금융과 ‘투엑스 챌린지(2X Challenge)’ 프로그램의 기준을 충족하는 여성 소유·경영 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투엑스 챌린지는 양성 평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HD은행과 프로파르코는 지난 몇 년간 협력을 통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프로파르코는 지난 2021년 8월 처음으로 HD은행에 5000만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신용공여 한도를 제공해 베트남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뒷받침했다. HD은행은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is going to digitize all criminal procedures with a purpose to achieve promptness, fairness and transparency in a criminal justice procedure and to contribute to the extension of citizens' rights and interests by improving services in the area of criminal justice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on Thursday.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Justice, “the "Next-Generation Korea Information System of Criminal Justice Services” will officially be launched which enables the complete digitization of criminal procedures. The "Next-Generation Korea Inf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이지는 케냐의 고등과학기술원(Keny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enya-AIST)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교육을 위한 550만달러 규모의 기자재 선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자재는 지난 14일 부산항을 출발했으며, 케냐 몸바사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Kenya-AIST 건립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지원받은 9천469만7천 달러의 자금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다. 케냐 고등과학기술원 건립 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10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시설은 나이로비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콘자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하며, 총 5만8273㎡의 대지에 건설되고 있다. 현재 건축 공정률은 90%를 넘어서고 있다. Kenya-AIST는 건축공학, 기계 및 원자력공학, 전기 및 전자공학, ICT 공학 등 6개 학과와 기초과학부로 구성된다. 한국의 KAIST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건립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케냐 내 첨단 과학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교육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일깐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들과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이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한다. 이번 장원삼 이사장의 순방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발협력 관점에서 중점 사업을 발굴하고, 각 방문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 정부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계기로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장원삼 이사장은 5일 순방 첫 방문지로 중앙아시아의 신흥 공여국인 카자흐스탄을 찾았다. 장 이사장은 코이카와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10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event was held virtually on September 9, 2024, under the theme " “Life Across Different Cultures.” The 10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and Inclusion successfully offered insightful discussions on the challenges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the significance of understanding cultural differences. Speakers and participants shared personal experiences of adapting to various cultures, underscoring the need for empathy and cultural adaptability, particularly in the workplace. Mithun Mridha: Navigating Personal Values and Ide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mchi, a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vegetable dish is falling victim to climate change, with scientists, farmers and manufacturers saying the quality and quantity of the Napa cabbage suffering due to rising temperatures day by day. The warmer weather destroying Kimchi Napa cabbage that thrives in cooler climates. Napa cabbage is usually planted in mountainous regions where temperatures during the key growing summer season once rarely rose above 25 Celsius (77 Fahrenheit). The studies show that warmer weather brought about by climate change is now threate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wo Korean climbers who went missing in the Alps have been found dead, three days after they were reported missing, said the officials of Korean embassy in France on Tuesday. Rescue officials discovered the bodies of two, identified them as a man in his 50s and a woman in her 40s, on a slope about 100 meters from the Mont Blanc summit, at around 1:15 p.m., according to the embassy. The two climbers were among the seven members with a mountaineering club that visited Chamonix-Mont- Blanc last week. According to the report, the team informed about four of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in Seoul, South Korea is going to host a new Urban Air Mobility (UAM) hub by 2030, said the city’s local government. A new Urban Air Mobility (UAM) hub project will transform the airport into new hub for industries and economy, similar to Tokyo’s Haneda Airport and Singapore’s Changi Airport. According to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 basic plan for the $2.2bn project would be completed by 2025 and the construction is expected to begin by 2027, depending on planning approvals.” By 2030, the government is planning to buil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한카드(사장·문동권)는 최근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함께 제휴카드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응우옌 시 탄(Nguyen Sy Thanh) 베트남항공 로터스마일즈 대표, 김태경 신한카드 영업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항공의 ‘로터스마일즈(Lotusmiles)’ 멤버십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로터스마일즈’는 베트남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항공편 탑승 또는 서비스 이용 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 좌석 승급, 초과 수화물 이용 등 항공 탑승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베트남항공 제휴카드는 ‘로터스마일즈’의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 특전 혜택을 준비해 양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국내선을 포함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노선을 보유한
Newsnomics AJAY ANGELINA 기reporter | A Super Typhoon Yagi has caused more than 200 casualties in Vietnam. Heavy rains triggered by typhoon Yagi have caused severe floods and landslides in Lao Cai, Yen Bai, Thai Nguyen, and Cao Bang, resulting in multiple fatalities, injuries and missing persons. A Super Typhoon Yagi has caused more than 200 casualties in Vietnam. According to VN Express and the BBC on the 10th (local time),127 people were killed and 54 were missing in Vietnam as of 6 p.m. Most of the dead and missing people were affected by the floods and landslides caused by Typhoon Yagi. Ac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Google, a global tech took an initiative to produce 500,000 chrome books in Pakistan marked the occasion by presenting the first device to Shehbaz Sharif, the Prime Minister of Pakistan on September 5, 2024. Scott Beaumont, the president of Google Asia Pacific (APAC) presented the locally manufactured Chromebook to the prime minister of Pakistan during the ceremony held in Islamabad. PM Shehbaz highly appreciated the contribution of Google on the global level and an initiative in Pakistan as well. He expressed his belief that the capable young generation i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i nation marks the 59th defense day to commemorate the legends who bravely gave their selves for the country’s love in 1965 war between India and Pakistan, also known as the second India–Pakistan war. As per state owned Radio Pakistan, “It was on this day in 1965, the Indian forces crossed international border in the darkness of night to attack Pakistan but the nation foiled nefarious designs of the enemy.” They “proudly commemorate the triumphant legacy of the 1965 War” — something they described as “a paradigm of the nation’s indomitable will and 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 2024; REAIM)가 오는 9일~10일 양일간 서울 롯데 및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책임있는 AI, 더 안전한 내일'을 표방하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는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한다. 외교부와 국방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군사적 이용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정부,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 등 다중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1.5트랙 국제 다자회의체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가 제2차 회의다.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는 9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중 34개국에서 외교와 국방 장·차관급이 참석한다.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을 포함해 약 2000명이 등록을 신청할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s extramarital births setting a new record high accounted for nearly 5 percent of all births last year, while the total number of newborns dropped to a new low show the data released on Thursday. On Thursday,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about 230,028 babies born last year, 10,900, or 4.7 percent, were born to women who were not married, marking the highest proportion since records began in 1981 according to the Statistics Korea Since 2020, the extramarital Babies birth have steadily been increased to 9,800 in 2022 that is 3.9 percent of tota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해외시장 조사 전문기업 트레이드파트너스(대표·안지정, 전용수)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자문회사 PT.KTI (Kreasi Terdepan Indonesia)와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트레이드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1번째 해외파트너 협력사로 KTI를 맞이하게 됐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및 법률, 시장 동향, 수출입 관련 비관세 장벽 등의 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제기됐던 주요 산업 단지 및 기관(업)을 방문하는 ‘현지산업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해 제공할 계획이다. KTI의 소낭 MD 시홈빙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기업들이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특화된 정보서비스를 받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김영훈)는 1일부터 한달 간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주거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농가의 한랭질환 대비 상황, △지역의 한파 재난대응 △보건의료 체계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안내한다. 또한, 주거시설 점검과 자치단체 불법시설물 관리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11월26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취약실태 및 주거시설 점검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개선의견을 점검사항에 반영하는 한편, 불법 가설건축물 등 잘 드러나지 않는 취약사업장 현황을 제보받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팀은 우선, 외국인노동자(E-9)를 사용하는 농어가 취약사업장 1천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자율검검'을 실시한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농·어업 분야 1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 90일간 자진신고 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범칙금을 면제하고, 입국규제를 유예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밀입국자나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 등 강제퇴거 대상자나 1일 이후 불법체류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무부는 이날 기존 자진출국 기간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만 입국규제를 유예하였으나, 이번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입국규제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특별 자진출국 기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제도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칙금이나 입국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11울 28일 오전 10시30분게 충남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천안출장소를 방문,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충남권 지역의 외국인력 공급 확대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출장소의 대응 역량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정성호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천안출장소는 시설이 노후해 근무하기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