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대통령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추구하고 있다”며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한 것”이라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야당탄압 중단하라! 국회무시 사과하라!', '"이XX" 사과하라!'등의 손피켓을 들고 항의 시위를 하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지금까지 대통령 시정연설 중 퇴장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불참은 처음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대통령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추구하고 있다”며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한 것”이라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야당탄압 중단하라! 국회무시 사과하라!', '"이XX" 사과하라!'등의 손피켓을 들고 항의 시위를 하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했다. 지금까지 대통령 시정연설 중 퇴장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불참은 처음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 C&C 대표가 출석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 C&C 대표가 출석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 C&C 대표가 출석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 앞에서 취재진 앞에서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비통한 심정"이라고 전하며 "침탈의 현장을 외면 않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역사의 현장을 잊지 마시고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울먹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이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하고 김 부원장의 사무실이 있는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동국제약이 주최한 '판시딜과 함께 가을철 탈모 관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캠페인에서 가을철 악화되는 탈모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다양한 메세지 보드를 활용해 가을철 탈모의 원인과 의약품을 통한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큰 일교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두피 내 유분 및 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건조함에 의해 각질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며 금연과 규칙적인 생활, 철경한 두피 관리와 함께 의약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LOCOA) 조직운동가들이 21일 서울 마포구 윗잔다리공원에서 '생존과 연대의 민주주의 행진'을 하고 있다.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는 1971년 아시아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하며 빈곤과 차별에 맞서 인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진행했으며 50주년을 맞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가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계 빈곤 철폐의 날'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민조직 운동의 교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LOCOA) 조직운동가들이 21일 서울 마포구 윗잔다리공원에서 '생존과 연대의 민주주의 행진'을 하고 있다.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는 1971년 아시아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하며 빈곤과 차별에 맞서 인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진행했으며 50주년을 맞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가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계 빈곤 철폐의 날'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민조직 운동의 교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LOCOA) 조직운동가들이 21일 서울 마포구 윗잔다리공원에서 '생존과 연대의 민주주의 행진'을 하고 있다.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는 1971년 아시아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하며 빈곤과 차별에 맞서 인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진행했으며 50주년을 맞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가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계 빈곤 철폐의 날'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민조직 운동의 교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1일 서울 마표구 홍대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코카-콜라 크리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 출시 기념 론칭행사가 열렸다.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국내 세 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손잡고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 뉴진스(NewJeans), 로꼬,,그레이, 리정, 쌈디, 우원재, 이이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월드 팝업은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1일 서울 마표구 홍대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코카-콜라 크리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 출시 기념 론칭행사가 열렸다.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국내 세 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손잡고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 뉴진스(NewJeans), 로꼬,,그레이, 리정, 쌈디, 우원재, 이이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월드 팝업은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1일 서울 마표구 홍대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코카-콜라 크리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 출시 기념 론칭행사가 열렸다.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국내 세 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손잡고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 뉴진스(NewJeans), 로꼬,,그레이, 리정, 쌈디, 우원재, 이이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월드 팝업은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SPC 허영인 회장과 SPC 황재복 대표 등이 21일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SPC 계열 SPL 평택공장에서 일어난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 및 사고 재방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5일 SPC 계열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사망했다. 이번 사고나 난 혼합기는 뚜껑이 열리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보호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공장에서는 사고 일주일 전에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끼임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SPL 평택공장에서는 2017년부터 올 9월까지 사고재해자가 37명에 달했으며 이번 사고 이후 SNS를 중심으로 '#SPC불매'운동과 함께 SPC가 운영하는 브랜드 목록이 공유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SPC 허영인 회장과 SPC 황재복 대표 등이 21일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SPC 계열 SPL 평택공장에서 일어난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 및 사고 재방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5일 SPC 계열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사망했다. 이번 사고나 난 혼합기는 뚜껑이 열리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보호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공장에서는 사고 일주일 전에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끼임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SPL 평택공장에서는 2017년부터 올 9월까지 사고재해자가 37명에 달했으며 이번 사고 이후 SNS를 중심으로 '#SPC불매'운동과 함께 SPC가 운영하는 브랜드 목록이 공유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