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 경영에 돌입, 이에 재계는 삼성 사장단 인사 방향 및 세대교체, 조직 문화 개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민관 합동 대장동 개발사업을 진행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지침 자체를 결탁 작성한 혐의를 받는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20일 구속 만기로 출소한 이후 대장동 사건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최측근들에 대한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민관 합동 대장동 개발사업을 진행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지침 자체를 결탁 작성한 혐의를 받는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20일 구속 만기로 출소한 이후 대장동 사건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최측근들에 대한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3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본사 앞에서 노사합의에 따른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노사 합의서에는 △노사간담회 구성 △부당노동행위자 인사 조치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 약속 및 차별없는 승진 평가 △신입직원에게 공평한 조합 선택의 기회 제공 △현행보다 자유로운 보건 및 연차 휴가 사용 △PB파트너즈 관련 고소·고발 취하 △양재사옥 주변 시위 천막 철거 등 내용이 담겼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합의 발전 협의체'를 발족, 노사가 더욱 발전적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해욱 DL그룹(옛 대림) 회장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계열사 부당 지원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룹 계열사들을 동원 개인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지난 2021년 7월 1심에서 벌금 2억원을 선고를 받아 항소, 이에 오늘 2심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정의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회계부정·부당합병'과 관련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혐의로 매주 목요일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회계부정·부당합병'과 관련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혐의로 매주 목요일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 등이 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FOMC 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분석할 예정이며 사채와 단기자금시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채권발행 조정 방안과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태원 참사 현안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에 출석한 이 장관은 "제가 최근 브리핑 과정에서 드린 말씀으로 적지 않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경찰의 사고 원인 조사 결과 발표 전까지 섣부른 추측이나 예단을 삼가자는 취지로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가족 잃은 유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무한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안전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앞서 이 장과은 지난달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며 "어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가지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경찰 경비병력들이 분산됐던 그런 측면이 있었다"고 말해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태원 참사 현안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에 출석한 이 장관은 "제가 최근 브리핑 과정에서 드린 말씀으로 적지 않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경찰의 사고 원인 조사 결과 발표 전까지 섣부른 추측이나 예단을 삼가자는 취지로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가족 잃은 유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무한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안전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앞서 이 장과은 지난달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며 "어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가지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경찰 경비병력들이 분산됐던 그런 측면이 있었다"고 말해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수습 대책을 논의하고 납품단가 연동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와 카카오 먹통 방지법(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 등을 당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단들이 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자금 경색을 풀기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5대 금융지주가 최근 자금 시장 경색을 풀기 위해서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유동성 및 자금을 지원해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에 73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및 증권시장안전펀드 참여가 12조원, 지주그룹 내 계열사 자금 공급이 10조원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단들이 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자금 경색을 풀기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5대 금융지주가 최근 자금 시장 경색을 풀기 위해서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유동성 및 자금을 지원해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에 73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및 증권시장안전펀드 참여가 12조원, 지주그룹 내 계열사 자금 공급이 10조원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한 현장 인근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국화꽃을 올려두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9일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많은 인파들이 몰리면서 좁근 골목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사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관련 무료 심리 상담 전화 1670 5724(한국심리학회) / 1577-0199(보건복지부 위기 상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한 현장 인근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국화꽃을 올려두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9일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많은 인파들이 몰리면서 좁근 골목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사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관련 무료 심리 상담 전화 1670 5724(한국심리학회) / 1577-0199(보건복지부 위기 상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