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2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7월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횡단보고 위 보행자와 운전자의 비언어적 소통을 유도하여 횡단보고 일시정지 문화를 장착 시키기 위해 각종 홍보물과 함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단은 지난 8월~9월 서울시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가벼운 손짓을 했을 경우 88%가 일시정지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종로구 휘겸재에서 열린 정통 수제 싱글모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한국의 공예 장인들과 함께 '발메니 메이커스 전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에 동참한 공예장인 12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 겸 방송인 마크테토, 조대용 명잠(국가무형문화재 114호), 정다혜 작가(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위너)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서 설명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종로구 휘겸재에서 열린 정통 수제 싱글모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한국의 공예 장인들과 함께 '발메니 메이커스 전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에 동참한 공예장인 12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 겸 방송인 마크테토, 조대용 명잠(국가무형문화재 114호), 정다혜 작가(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위너)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서 설명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족들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 사고 발생 경과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 권리 안내 등 기본적 조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와 관련해 가장 공감하고 서로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유가족”이라며 “이를 차단한 것과 다름없는 정부 대처는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결국 유족이 만나는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무슨 반정부 세력이라도 되는 것이냐. 장례비, 위로금은 그렇게 빨리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족이 얘기하고 모이는 공간은 참사 24일 넘도록 안 해 주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5일과 19일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족들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 사고 발생 경과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 권리 안내 등 기본적 조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와 관련해 가장 공감하고 서로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유가족”이라며 “이를 차단한 것과 다름없는 정부 대처는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결국 유족이 만나는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무슨 반정부 세력이라도 되는 것이냐. 장례비, 위로금은 그렇게 빨리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족이 얘기하고 모이는 공간은 참사 24일 넘도록 안 해 주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5일과 19일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족들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 사고 발생 경과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 권리 안내 등 기본적 조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와 관련해 가장 공감하고 서로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유가족”이라며 “이를 차단한 것과 다름없는 정부 대처는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결국 유족이 만나는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무슨 반정부 세력이라도 되는 것이냐. 장례비, 위로금은 그렇게 빨리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족이 얘기하고 모이는 공간은 참사 24일 넘도록 안 해 주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5일과 19일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정치계 인사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등 전 대통령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정치계 인사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등 전 대통령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최 서장은 신속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최 서장은 신속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행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참사 발생 50분 뒤 현장에 도착 한 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또 '늑장보고'와 '상황보고서 조작' 등의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서장은 이같은 혐의에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으나 인력부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행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참사 발생 50분 뒤 현장에 도착 한 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또 '늑장보고'와 '상황보고서 조작' 등의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서장은 이같은 혐의에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으나 인력부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와 관련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정 전 교수는 아들 조원 씨의 생활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고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딸 조원 씨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조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