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정부세종청사 화상으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안타깝게도, 내년도 예산안이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가 더 늦어지면 정부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생겨, 국가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가 시작된다. 지난주, 대통령께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시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연속해서 내년도 업무보고는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들께서 국정운영 성과를 보다 더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주부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일수록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은 더 커진다"면서 "관계부처는 취약계층 지원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정부세종청사 화상으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안타깝게도, 내년도 예산안이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가 더 늦어지면 정부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생겨, 국가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가 시작된다. 지난주, 대통령께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시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연속해서 내년도 업무보고는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들께서 국정운영 성과를 보다 더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주부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일수록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은 더 커진다"면서 "관계부처는 취약계층 지원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 효자가압장에 동파로 파손된 수도계량기 놓여 있다.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된 서울시의 수도 계량기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두 번쟤로 높은 단계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파를 막기 위해선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놓고 계량기함을 비닐로 덮는 등의 조치를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으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눈이 많이 내린 뒤에 한기가 내려와서 발생한 것으로 추위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조금씩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 효자가압장에 동파로 파손된 수도계량기 놓여 있다.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된 서울시의 수도 계량기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두 번쟤로 높은 단계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파를 막기 위해선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놓고 계량기함을 비닐로 덮는 등의 조치를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으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눈이 많이 내린 뒤에 한기가 내려와서 발생한 것으로 추위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조금씩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도미노피자가 19일 서울 중구 도미노피자 명동점에서 신메뉴 '크랩&립 하우스' 피자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하고 있다. '크랩&립 하우스' 피자는 한 판에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하프앤하프(Half & Half) 피자로 스노우 크랩과 스노우 치즈로 눈꽃 축제를, 립 스테이스를 통해서는 불꽃 축제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스노우 크랩은 트러플 크림 소스 위에 스노우 치즈와 스노우 크랩을 올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립 스테이크는 마리나라 소르를 베이스로 코마토의 새콤달콤함과 립 스테이크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랩&립 하우스' 피자는 12월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 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도미노피자가 19일 서울 중구 도미노피자 명동점에서 신메뉴 '크랩&립 하우스' 피자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하고 있다. '크랩&립 하우스' 피자는 한 판에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하프앤하프(Half & Half) 피자로 스노우 크랩과 스노우 치즈로 눈꽃 축제를, 립 스테이스를 통해서는 불꽃 축제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스노우 크랩은 트러플 크림 소스 위에 스노우 치즈와 스노우 크랩을 올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립 스테이크는 마리나라 소르를 베이스로 코마토의 새콤달콤함과 립 스테이크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랩&립 하우스' 피자는 12월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 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시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이번에 차려진 시민분향소는 지난 14일 정부 주도의 정부합동분향소와 달리 검은 천 위에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영정 사진과 이름이 담긴 158개의 액자가 놓였다. 유가족 동의 여부에 따라서 국화꽃이 담긴 액자도 있다. 정부는 참사 이튿날인 지난 10월 30일부터 일방적으로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분향소를 차렸지만 유가족들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채 희생자들의 영정이나 위패 없이 차려져 비판을 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 인근에 차려진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대통령이 직접 시민분향소에 가서 영정, 위패 앞에 공식 사과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어 "함께 사는 국민으로서 얼굴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부끄러운 여당 인사들의 막말 행태는 희생자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며 "여당은 망언 인사들에 대해 엄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추모문화제'를 하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참사 발생 이후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의 책임자 중 누구 하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가 없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제대로된 추모를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위험 징후가 처음 포탁된 112 최초 신고 시각인 6시 34분에 추모의 시간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추모 영상과 영상 편지등이 이어졌고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추모제는 이태원뿐만이 아니라 인천, 부산, 강원 등 전국 12곳에서 열렸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을 국내·외 동시 출시하며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이번 메달의 앞면은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영문그룹명 BTS와 영문이름(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을 새겼고 양 측면에는 데뷔 연도인 '2013'과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을 각인했다. 또 스타를 상징하는 별 모양 안에 숫자 '10'이 들어가 있는 민트마크(조폐국 각인표시)를 최초로 도입했다. 메달 뒷면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을 특수 압인기술로 심도 높게 표현해 숫자가 거울처럼 반작이도록 했다. 숫자 '10' 주위로 방탄소년단 로고와 '10th Anniversary', 'Au999 혹은 Ag 999', 한국조폐공사 홀 마크를 새겼다. 이번 첫번쨰 공식 기념메달은 금 3종, 은 1종의 총 4종으로 전 세계 87,777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VAT포함) ▲1온스 금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40mm)은 396만원, ▲1/2온스 금메달(중량 15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을 국내·외 동시 출시하며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이번 메달의 앞면은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영문그룹명 BTS와 영문이름(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을 새겼고 양 측면에는 데뷔 연도인 '2013'과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을 각인했다. 또 스타를 상징하는 별 모양 안에 숫자 '10'이 들어가 있는 민트마크(조폐국 각인표시)를 최초로 도입했다. 메달 뒷면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을 특수 압인기술로 심도 높게 표현해 숫자가 거울처럼 반작이도록 했다. 숫자 '10' 주위로 방탄소년단 로고와 '10th Anniversary', 'Au999 혹은 Ag 999', 한국조폐공사 홀 마크를 새겼다. 이번 첫번쨰 공식 기념메달은 금 3종, 은 1종의 총 4종으로 전 세계 87,777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VAT포함) ▲1온스 금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40mm)은 396만원, ▲1/2온스 금메달(중량 15
뉴스노믹스 전상천·정의철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1%포인트 인하안을 포함한 2023년도 새해 예산안 처리 제안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하고 진지함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수용의사를 피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민주당의 입장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 지원 예산을 확보할 여력을 줄이는 것이어서 민생에도 별도움이 안 되는 것이라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국정은 정부 여당의 책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 상황이 빠르게 심각하게 나빠질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훨씬 더 중요하다라는 판단했다"며 입장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정부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날 중으로 예산 협상을 매듭짓고 늦어도 내일 중에는 예산안 처리를 완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장은 오전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이번 예산안 협상의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인 25%를 1%포인트 인하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중재안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위기 극복에 우리 사회의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이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단"이라며 "정부 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중재안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위기 극복에 우리 사회의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이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단"이라며 "정부 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중재안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위기 극복에 우리 사회의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이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단"이라며 "정부 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