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새해 경제 위기에 대처해 회복탄력성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한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을'을 언급하며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에 힘쓰며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직접 소통하며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깊이 새겨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새해 경제 위기에 대처해 회복탄력성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한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을'을 언급하며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에 힘쓰며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직접 소통하며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깊이 새겨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마감날인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05포인트(p‧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고 원·달러환율은 2.5원 내린 1,264.5원,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8p(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6713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5억원, 5768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87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7억원, 49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마감날인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05포인트(p‧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고 원·달러환율은 2.5원 내린 1,264.5원,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8p(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6713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5억원, 5768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87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7억원, 49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중국 비밀 경찰서 국내 거점으로 의심받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해군 씨가 29일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 씨는 "비밀 경찰서 보도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 동방명주는 정상적인 영업장소였으나 해당 사건 이후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자신을 "저는 왕해군이고 1978년 2월 5일 출생, 성별 남성, 제가 맡은 직무는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 중국재한교민협회 총회장, 사단법인 중화 문화교류협회 회장. 서울 OCSC(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 주임, 서울화성예술단 단장, 동방명주 실소유자, HG문화미디어 대표"라 소개하며 "오늘부터 여타 잘못된 호칭을 사용한다면 악의적 명예훼손으로 간주하며 이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고려하겠다. 저의 이름과 직책, 초상을 왜곡, 희화화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언론사 임원들을 지칭하며 "2022년 8월 19일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언론인 친목회도 제가 출자하며 동방명주에서 개최했는데 벌써 다 잊으셨느냐"며 "기자님들은 저를 모른다고 해도 되지만 언론사의 임원진, 심지어 국장 대표님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중국 비밀 경찰서 국내 거점으로 의심받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해군 씨가 29일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 씨는 "비밀 경찰서 보도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 동방명주는 정상적인 영업장소였으나 해당 사건 이후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자신을 "저는 왕해군이고 1978년 2월 5일 출생, 성별 남성, 제가 맡은 직무는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 중국재한교민협회 총회장, 사단법인 중화 문화교류협회 회장. 서울 OCSC(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 주임, 서울화성예술단 단장, 동방명주 실소유자, HG문화미디어 대표"라 소개하며 "오늘부터 여타 잘못된 호칭을 사용한다면 악의적 명예훼손으로 간주하며 이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고려하겠다. 저의 이름과 직책, 초상을 왜곡, 희화화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언론사 임원들을 지칭하며 "2022년 8월 19일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언론인 친목회도 제가 출자하며 동방명주에서 개최했는데 벌써 다 잊으셨느냐"며 "기자님들은 저를 모른다고 해도 되지만 언론사의 임원진, 심지어 국장 대표님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특별사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수형자 등 신년 특별사면 재상자 1373명을 발표 했다. 뇌물·횡령 혐의로 17년 중 2년을 복역안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고령 및 건강 악화로 형집행정지 중 국민통합 관점에서 특별사면 및 복건이 결정됐다. 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 받아 복역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는 성태·전병현·신계륜·이병석·이완영·최구식 전 국회의원과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홍이식 전 화순군수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이병호 전 국정원장·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민병환 전 국정원 2차장·배득식 전 기무사령관 등은 잔형 집행면제 및 복권 대상에 포함됐으며 댓글공작·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잔형 감형 대상에 포함됐다. 그리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민정수석·박준우 전 정무수석·조윤선 전 정무수석·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특별사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과 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수형자 등 신년 특별사면 재상자 1373명을 발표 했다. 뇌물·횡령 혐의로 17년 중 2년을 복역안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고령 및 건강 악화로 형집행정지 중 국민통합 관점에서 특별사면 및 복건이 결정됐다. 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 받아 복역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는 성태·전병현·신계륜·이병석·이완영·최구식 전 국회의원과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홍이식 전 화순군수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이병호 전 국정원장·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민병환 전 국정원 2차장·배득식 전 기무사령관 등은 잔형 집행면제 및 복권 대상에 포함됐으며 댓글공작·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잔형 감형 대상에 포함됐다. 그리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민정수석·박준우 전 정무수석·조윤선 전 정무수석·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바로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이 쌓아온 신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 압승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저 김기현이 가장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민주당과 겨루어 매번 이겼던 사람입니다. 저 김기현은 싸워서 이기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대선 기간 원내대표로서 100석 남짓한 소수 야당이던 우리 당을 이끌면서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대선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어 당을 화합 모드로 이끌어가는 데에는 제가 가장 적임자"라며 "우리 손으로 뽑은 자랑스런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이 바로 우리 당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이 성공하는 길"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전날인 26일 부산에서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로 논란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바로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이 쌓아온 신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 압승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저 김기현이 가장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민주당과 겨루어 매번 이겼던 사람입니다. 저 김기현은 싸워서 이기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대선 기간 원내대표로서 100석 남짓한 소수 야당이던 우리 당을 이끌면서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대선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어 당을 화합 모드로 이끌어가는 데에는 제가 가장 적임자"라며 "우리 손으로 뽑은 자랑스런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이 바로 우리 당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이 성공하는 길"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전날인 26일 부산에서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로 논란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박희영(61) 용산구청장이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 후 구호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또 특수본은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구속사유로 적시했다. 앞서 지난 23일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지만 박 구청장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격리해제 이후인 26일로 미뤄졌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