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하엘 뮐러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뮐러 위원장은 인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새 사령탑 선임 기준에 대해서 전임 강화위원회로부터 1차 후보군은 넘겨 받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는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태다. 다만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 계약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에 있어서 5가지 기준을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의 확실성 ▲팀워크 ▲축구 외적 환경으로 설명하며 "축구 외적 환경은 예를 들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내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물론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하엘 뮐러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뮐러 위원장은 인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새 사령탑 선임 기준에 대해서 전임 강화위원회로부터 1차 후보군은 넘겨 받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는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태다. 다만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 계약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에 있어서 5가지 기준을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의 확실성 ▲팀워크 ▲축구 외적 환경으로 설명하며 "축구 외적 환경은 예를 들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내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물론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하엘 뮐러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뮐러 위원장은 인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새 사령탑 선임 기준에 대해서 전임 강화위원회로부터 1차 후보군은 넘겨 받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는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태다. 다만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 계약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에 있어서 5가지 기준을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의 확실성 ▲팀워크 ▲축구 외적 환경으로 설명하며 "축구 외적 환경은 예를 들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내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물론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위스키 시바스가 브랜드 팝업스토어 '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 오픈을 하루 앞두고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팝업 매장에서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팝업스토어는 네 갈 길(Find your way)을 부제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의 아트윅으로 외관이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헤리티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 ㆍ다채로운 공간으로 채워졌다. 폐르노리카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문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음악, 패션 그리고 스트릿 컬쳐에 열광하는 한국의 새로누 세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던달하고 싶다며"며 "이번 팝업과 시바스 아시아 브랜드 엠배서더인 리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시바스가 좀 더 녹아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든 방문객(법정 음주 가능 연령)이 예약없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아트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위스키 시바스가 브랜드 팝업스토어 '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 오픈을 하루 앞두고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팝업 매장에서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팝업스토어는 네 갈 길(Find your way)을 부제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의 아트윅으로 외관이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헤리티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 ㆍ다채로운 공간으로 채워졌다. 폐르노리카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문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음악, 패션 그리고 스트릿 컬쳐에 열광하는 한국의 새로누 세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던달하고 싶다며"며 "이번 팝업과 시바스 아시아 브랜드 엠배서더인 리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시바스가 좀 더 녹아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든 방문객(법정 음주 가능 연령)이 예약없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아트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굿바이전 전시작품 작가들과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예정된 '2023 굿바이전 인 서울' 전시 작품을 기습철거한 국회 사무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 굿바이전 인 서울'은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민형배 의원 등 국회의원 12명이 공동주관한 굿바이전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9일부터 전시될 예정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당초 국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나 전날 사무처가 입장을 바꾸며 주최측에게 전시 작품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회 사무처는 공문에서 철거 사유로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한 작품을 전시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전시회가 위반했다고 밝혀다. 해당 조항은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경우 회의실 또는 로비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전시회 작품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현 정부를 비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청년당원 100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년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 당원 지지율 압도적 1위인 후보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인위적 정치공세가 있는가 하면, 대통령실이 직접 후보 교통정리를 한다는 등의 온갖 안 좋은 소식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최근 뉴스를 보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과연 국민의힘 당원들의 총의로 치러질 수 있는 건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의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외치면서, 국민의힘 당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후보를 인위적으로 출마하지 못하도록 하고, 선택지를 당에서 조정해 당원에게 투표를 하게 한다면 이게 과연 공정한 전당대회, 진정한 의미의 당원의견 100% 전당대회라고 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며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고, 답은 정해졌으니 당원들은 정해진 대로 투표나 하라는 식의 답정너 전당대회는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나경원 전 원내대표(부위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힘이 되는 대표가 되겠다"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도 수도권이 승부처다. 170석 압승을 위해서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과반을 넘어 170석을 확보하려면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자신을 윤석열 대통령의 '연대보증인'이라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저보다 절박한 사람은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실패할 자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