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하엘 뮐러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뮐러 위원장은 인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새 사령탑 선임 기준에 대해서 전임 강화위원회로부터 1차 후보군은 넘겨 받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는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태다. 다만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 계약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에 있어서 5가지 기준을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의 확실성 ▲팀워크 ▲축구 외적 환경으로 설명하며 "축구 외적 환경은 예를 들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내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물론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하엘 뮐러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뮐러 위원장은 인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새 사령탑 선임 기준에 대해서 전임 강화위원회로부터 1차 후보군은 넘겨 받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는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태다. 다만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 계약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에 있어서 5가지 기준을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의 확실성 ▲팀워크 ▲축구 외적 환경으로 설명하며 "축구 외적 환경은 예를 들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내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물론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하엘 뮐러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뮐러 위원장은 인라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새 사령탑 선임 기준에 대해서 전임 강화위원회로부터 1차 후보군은 넘겨 받았지만 백지 상태에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는 국적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태다. 다만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 계약기간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에 있어서 5가지 기준을 ▲전문성 ▲경험 ▲동기부여의 확실성 ▲팀워크 ▲축구 외적 환경으로 설명하며 "축구 외적 환경은 예를 들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내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물론 협회 스태프 등 모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감독이 새로 선임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위스키 시바스가 브랜드 팝업스토어 '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 오픈을 하루 앞두고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팝업 매장에서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팝업스토어는 네 갈 길(Find your way)을 부제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의 아트윅으로 외관이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헤리티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 ㆍ다채로운 공간으로 채워졌다. 폐르노리카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문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음악, 패션 그리고 스트릿 컬쳐에 열광하는 한국의 새로누 세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던달하고 싶다며"며 "이번 팝업과 시바스 아시아 브랜드 엠배서더인 리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시바스가 좀 더 녹아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든 방문객(법정 음주 가능 연령)이 예약없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아트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 위스키 시바스가 브랜드 팝업스토어 'CHIVAS REGAL GIL(시바스 리갈 길)' 오픈을 하루 앞두고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팝업 매장에서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팝업스토어는 네 갈 길(Find your way)을 부제로 그래픽 디자이너 레어버스의 아트윅으로 외관이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헤리티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 ㆍ다채로운 공간으로 채워졌다. 폐르노리카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문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음악, 패션 그리고 스트릿 컬쳐에 열광하는 한국의 새로누 세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던달하고 싶다며"며 "이번 팝업과 시바스 아시아 브랜드 엠배서더인 리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시바스가 좀 더 녹아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든 방문객(법정 음주 가능 연령)이 예약없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아트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굿바이전 전시작품 작가들과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예정된 '2023 굿바이전 인 서울' 전시 작품을 기습철거한 국회 사무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 굿바이전 인 서울'은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민형배 의원 등 국회의원 12명이 공동주관한 굿바이전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9일부터 전시될 예정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당초 국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나 전날 사무처가 입장을 바꾸며 주최측에게 전시 작품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회 사무처는 공문에서 철거 사유로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한 작품을 전시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전시회가 위반했다고 밝혀다. 해당 조항은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경우 회의실 또는 로비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전시회 작품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현 정부를 비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청년당원 100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년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 당원 지지율 압도적 1위인 후보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인위적 정치공세가 있는가 하면, 대통령실이 직접 후보 교통정리를 한다는 등의 온갖 안 좋은 소식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최근 뉴스를 보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과연 국민의힘 당원들의 총의로 치러질 수 있는 건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의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외치면서, 국민의힘 당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후보를 인위적으로 출마하지 못하도록 하고, 선택지를 당에서 조정해 당원에게 투표를 하게 한다면 이게 과연 공정한 전당대회, 진정한 의미의 당원의견 100% 전당대회라고 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며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고, 답은 정해졌으니 당원들은 정해진 대로 투표나 하라는 식의 답정너 전당대회는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나경원 전 원내대표(부위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힘이 되는 대표가 되겠다"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도 수도권이 승부처다. 170석 압승을 위해서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과반을 넘어 170석을 확보하려면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자신을 윤석열 대통령의 '연대보증인'이라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저보다 절박한 사람은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실패할 자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