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올해 업무계획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 원장은 금융사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시정할 수 있는 책임경영문화 확산과 금융사 지배구조가 합리적으로 작동하도록 감독 및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이사회의 구성, 경영진 감시기능 작동 여부에 대해 면밀한 실태점검을 실시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시 금융권과 협의해 이사회 기능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이사회와 연 1회 면담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시민분향소 앞에서 분향소 강제 철거를 예고한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서울시는 계고장을 들고와 자진철거하지 않을 시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예고했다"면서 "이는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조치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떠한 탄압에도 거대한 강물처럼 흐르는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 애도의 마음을 막을 수 없다"면서 "서울시와 경찰은 분향소 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1시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서울시청은 오전에 브리핑을 열고 "2회 이상 계고한 뒤 행정대집행을 하는게 판례"라며 이번 철거 통보를 1차 계고라며 사실상 이날 행정대집행을 연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시민분향소 앞에서 분향소 강제 철거를 예고한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서울시는 계고장을 들고와 자진철거하지 않을 시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예고했다"면서 "이는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조치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떠한 탄압에도 거대한 강물처럼 흐르는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 애도의 마음을 막을 수 없다"면서 "서울시와 경찰은 분향소 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1시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서울시청은 오전에 브리핑을 열고 "2회 이상 계고한 뒤 행정대집행을 하는게 판례"라며 이번 철거 통보를 1차 계고라며 사실상 이날 행정대집행을 연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시민분향소 앞에서 분향소 강제 철거를 예고한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서울시는 계고장을 들고와 자진철거하지 않을 시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예고했다"면서 "이는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조치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떠한 탄압에도 거대한 강물처럼 흐르는 시민들의 추모의 마음, 애도의 마음을 막을 수 없다"면서 "서울시와 경찰은 분향소 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1시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서울시청은 오전에 브리핑을 열고 "2회 이상 계고한 뒤 행정대집행을 하는게 판례"라며 이번 철거 통보를 1차 계고라며 사실상 이날 행정대집행을 연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 등 관련 선고 공판 후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 원을 선고했지만, 증거인멸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 등 관련 선고 공판 후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 원을 선고했지만, 증거인멸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 등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노 전 원장으로부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딸 조민씨의 특혜성 장학금을 수수한 혐의와 또 딸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제출, 아들 조원씨의 법무법인 인턴 활동 증명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도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을 알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 등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노 전 원장으로부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딸 조민씨의 특혜성 장학금을 수수한 혐의와 또 딸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제출, 아들 조원씨의 법무법인 인턴 활동 증명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도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을 알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 등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노 전 원장으로부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딸 조민씨의 특혜성 장학금을 수수한 혐의와 또 딸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제출, 아들 조원씨의 법무법인 인턴 활동 증명서 등을 허위로 발급받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도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비위 의혹을 알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이를 위한 회계 부정을 지시한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이를 위한 회계 부정을 지시한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운행 지연이 84번이나 있었고 이는 중범죄라며 지하철 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이제 박 대표는 지난해 9호선 에스컬레이터 사망 사고는 서울시 관리 책임이라며 서울시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지하철 이동권 이외에 저상버스 도입, 시외 이동버스 등은 기재부 책임으로 예산 배정 촉구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박 대표는 취재진을 만나 이후 지하철 선전전 및 탑승 시위 여부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운행 지연이 84번이나 있었고 이는 중범죄라며 지하철 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이제 박 대표는 지난해 9호선 에스컬레이터 사망 사고는 서울시 관리 책임이라며 서울시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지하철 이동권 이외에 저상버스 도입, 시외 이동버스 등은 기재부 책임으로 예산 배정 촉구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박 대표는 취재진을 만나 이후 지하철 선전전 및 탑승 시위 여부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월대보름을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국립미속박물관 야외전시장 장승동산에서 '국태민안 경제번영 장승제'가 열리고 있다. 장승은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지켜주는 마을공동체의 수호신으로 이번 장승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주민들이 장승을 깎아 세우는 마을 제사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재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월대보름을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국립미속박물관 야외전시장 장승동산에서 '국태민안 경제번영 장승제'가 열리고 있다. 장승은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지켜주는 마을공동체의 수호신으로 이번 장승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주민들이 장승을 깎아 세우는 마을 제사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재현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