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29일 서울 종로구 더종로R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응원 위한 서명 캠페인과 함께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 스타벅스 캠페인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 할 목적으로 개최, 매장 앞에 마련한 응원 부스에서 행사당일인 금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에 동참시 특별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텀블러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특별 제작 텀블러는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용두산공원,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29일 서울 종로구 더종로R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응원 위한 서명 캠페인과 함께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 스타벅스 캠페인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 할 목적으로 개최, 매장 앞에 마련한 응원 부스에서 행사당일인 금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에 동참시 특별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텀블러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특별 제작 텀블러는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용두산공원,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수활성화 대책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대책에는 우선 60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여행비와 휴가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숙박비를 3만 원 할인해 주는 쿠폰과 온라인으로 유원지 예약 시 1만 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19만 명에 휴가비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어 50여 개에 달하는 메가 이벤트,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전국 130개 이상 지역 축제도 테마별로 확대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이나 타이완 등 22개국 대상 전자여행허가제도 면제된다. 또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 포인트씩 상향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도 대폭 확대해 지류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늘리는 등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 이어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한 170억 규모의 할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수활성화 대책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대책에는 우선 60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여행비와 휴가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숙박비를 3만 원 할인해 주는 쿠폰과 온라인으로 유원지 예약 시 1만 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19만 명에 휴가비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어 50여 개에 달하는 메가 이벤트,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전국 130개 이상 지역 축제도 테마별로 확대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이나 타이완 등 22개국 대상 전자여행허가제도 면제된다. 또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 포인트씩 상향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도 대폭 확대해 지류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늘리는 등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 이어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한 170억 규모의 할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상(주)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식목일을 앞둔 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대상(주) 임정배 대표이사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에 대한 소중함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임직원 및 청정원 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침엽수 및 유실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등 총 4,000본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상(주)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식목일을 앞둔 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대상(주) 임정배 대표이사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에 대한 소중함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임직원 및 청정원 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침엽수 및 유실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등 총 4,000본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마친 미 해군 제11항모강습단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이 28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해 환영식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 해군 역사상 4명뿐인 '원수' 중 한 사람인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딴 거대한 항공모함은 길이 332.8m, 폭 76.8m, 승조원 5500~6000명이 탑승하며 F/A-18F 슈퍼호넷 전투기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수송기, 헬기 등 약 90대의 항공기를 탑재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은 "우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움직인다"면서 "한국 해군과 함께 모든 영역에서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북한과의 ‘갈등’을 원하지는 않지만 평화를 위한 우리의 움직임은 누구도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셰이퍼 주한미군사령관은 "니미츠함을 비롯한 제11항모강습단의 부산 입항은 한미 해군의 강력한 준비태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를 위한 미 정부의 의지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마친 미 해군 제11항모강습단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이 28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해 환영식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 해군 역사상 4명뿐인 '원수' 중 한 사람인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딴 거대한 항공모함은 길이 332.8m, 폭 76.8m, 승조원 5500~6000명이 탑승하며 F/A-18F 슈퍼호넷 전투기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수송기, 헬기 등 약 90대의 항공기를 탑재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은 "우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움직인다"면서 "한국 해군과 함께 모든 영역에서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북한과의 ‘갈등’을 원하지는 않지만 평화를 위한 우리의 움직임은 누구도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셰이퍼 주한미군사령관은 "니미츠함을 비롯한 제11항모강습단의 부산 입항은 한미 해군의 강력한 준비태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를 위한 미 정부의 의지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마친 미 해군 제11항모강습단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이 28일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해 환영식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 해군 역사상 4명뿐인 '원수' 중 한 사람인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딴 거대한 항공모함은 길이 332.8m, 폭 76.8m, 승조원 5500~6000명이 탑승하며 F/A-18F 슈퍼호넷 전투기와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수송기, 헬기 등 약 90대의 항공기를 탑재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은 "우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움직인다"면서 "한국 해군과 함께 모든 영역에서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북한과의 ‘갈등’을 원하지는 않지만 평화를 위한 우리의 움직임은 누구도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셰이퍼 주한미군사령관은 "니미츠함을 비롯한 제11항모강습단의 부산 입항은 한미 해군의 강력한 준비태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를 위한 미 정부의 의지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BMW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M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XM은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뉴 XM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G-DRAGON이 함께해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BMW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M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XM은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뉴 XM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G-DRAGON이 함께해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BMW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M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XM은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뉴 XM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G-DRAGON이 함께해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BMW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M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XM은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뉴 XM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된 G-DRAGON이 함께해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