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31일 서울 중구 시청 인근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실질임금 인상과 임금체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학비연대는 집회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임금체계 개편 ▲복리후생 수당(근속수당·명절휴가비·맞춤형복지비) 공무원과 동일기준 적용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업재해 실효적 대책 마련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협의기구 설치 ▲늘봄학교(초등 전일제교육) 시범사업 졸속 추진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윤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오래 일할수록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데 근속수당 동결은 말이 안된다"면서 "오늘 총파업에도 결단하지 않으면 쟁의가 초장기 국면으로 들어서고 3·4차 파업이라는 원치 않는 사태로 빠져들 수 있다"고 정부에 경고했다. 학비연대는 지난해 9월부터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임금체계개편 논의 위한 협의체 구성 ▲명절휴가비 기본급 100% ▲복리후생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단체 임금교섭을 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재원 부족을 이유로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20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31일 서울 중구 시청 인근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실질임금 인상과 임금체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학비연대는 집회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임금체계 개편 ▲복리후생 수당(근속수당·명절휴가비·맞춤형복지비) 공무원과 동일기준 적용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업재해 실효적 대책 마련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협의기구 설치 ▲늘봄학교(초등 전일제교육) 시범사업 졸속 추진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윤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오래 일할수록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데 근속수당 동결은 말이 안된다"면서 "오늘 총파업에도 결단하지 않으면 쟁의가 초장기 국면으로 들어서고 3·4차 파업이라는 원치 않는 사태로 빠져들 수 있다"고 정부에 경고했다. 학비연대는 지난해 9월부터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임금체계개편 논의 위한 협의체 구성 ▲명절휴가비 기본급 100% ▲복리후생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단체 임금교섭을 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재원 부족을 이유로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20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나선 3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영화초등학교에서 대체급식이 실시되고 있다. 학비연대의 총파업은 지난해 학비연대와 교육부·시도교육청간의 단체 임금교섭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며 시작됐다. 학비연대는 ▲임금체계개편 논의 위한 협의체 구성 ▲명절휴가비 기본급 100% ▲복리후생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20% 인상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학비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재원이 부족하다는 게 교육 당국의 입장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나선 3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영화초등학교에서 대체급식이 실시되고 있다. 학비연대의 총파업은 지난해 학비연대와 교육부·시도교육청간의 단체 임금교섭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며 시작됐다. 학비연대는 ▲임금체계개편 논의 위한 협의체 구성 ▲명절휴가비 기본급 100% ▲복리후생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20% 인상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학비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재원이 부족하다는 게 교육 당국의 입장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에서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역점에서 브랜드 기념일인 '싸이데이'를 기념해 여행 플랫폼 '여기어떄'와 협업스토어 행사를 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를 테마로 한정판 신메뉴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를 출시하고,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기존의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을 여행의 설렘을 담은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으로 4월 한달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시아 여행을 곤셉트로 공항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포토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을 마련했으며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신메뉴를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팝업스토어 전용 쿠폰을 지급하고 매일 한 명씩, 총 30명에게 다낭 여행권을 제공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에서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역점에서 브랜드 기념일인 '싸이데이'를 기념해 여행 플랫폼 '여기어떄'와 협업스토어 행사를 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를 테마로 한정판 신메뉴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를 출시하고,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기존의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을 여행의 설렘을 담은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으로 4월 한달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시아 여행을 곤셉트로 공항에 온 듯한 인테리어와 포토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을 마련했으며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신메뉴를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팝업스토어 전용 쿠폰을 지급하고 매일 한 명씩, 총 30명에게 다낭 여행권을 제공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에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국민들이 (금융권의 금리 인하 노력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시장금리 상승 같은 원가상승요인을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함으로써 대출자에 전가되는 금리인상이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며 "연 수백 퍼센트 금리의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 대해서도 금융권의 소극적인 참여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금융지주의 상생금융 확산 노력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에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국민들이 (금융권의 금리 인하 노력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시장금리 상승 같은 원가상승요인을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함으로써 대출자에 전가되는 금리인상이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며 "연 수백 퍼센트 금리의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 대해서도 금융권의 소극적인 참여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금융지주의 상생금융 확산 노력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에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국민들이 (금융권의 금리 인하 노력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시장금리 상승 같은 원가상승요인을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함으로써 대출자에 전가되는 금리인상이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며 "연 수백 퍼센트 금리의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 대해서도 금융권의 소극적인 참여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금융지주의 상생금융 확산 노력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알파모터스가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30일 경기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자동차뿐이 아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 업체 등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이 참여하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해외 주요 브랜드와 친환경 차, 이륜차 업체 등 23개 사도 참가해 국내 첫 공개 모델을 포함한 주요 신차를 선보인다. 또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 시승장도 운영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