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19일 서울 중구 노브랜드버거 시청점에서 모든버거에 100% 식물성인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메뉴를 홍보하는 포토행사를 하고 있다. '베러 번’은 번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버터,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재료를 대신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버거 빵으로 신세계푸드관계자에 따르면 "탄소 저감화에 기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신세계푸드(노브랜드 버거)는 5월 식물성 번에 대안육인 '베러 미트' 패티를 넣은 버거, 6월 닭고기 너겟의 맛과 식감을 식물성 재료로 구현한 '베러 너겟'을 각각 선보일 예정으로 이후 대안식품을 활용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예정됐으나 개회조차 못하고 파행됐다. 노동계는 이날 회의장에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박순권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입장했으며 이를 문제 삼은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공익위원 등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이 입장을 거부했다. 노동자측은 박 위위원장의 개회를 촉구하며 50여 분을 기다리다가 퇴장해 전원회의는 첫날부터 파행됐다. 최저임금 노동자위원 간사인 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회의 진행과 관련해 그동안의 관례는 위원장이 개회선언하고 관계자의 모두 발언 이후 기자들을 포함해 정해진 위원회 배석자들을 제외하고 퇴장을 해왔다"며 "노동자들의 의사 전달 기회조차 박탈하고 회의를 개최하지 않고 최저임금위 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한 데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다"며 항의했다. 이어 최저임금 노동자위원인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공익위원들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위원들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자들이 얼마나 분노스럽고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이 자리까지 찾아왔겠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예정됐으나 개회조차 못하고 파행됐다. 노동계는 이날 회의장에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박순권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입장했으며 이를 문제 삼은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공익위원 등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이 입장을 거부했다. 노동자측은 박 위위원장의 개회를 촉구하며 50여 분을 기다리다가 퇴장해 전원회의는 첫날부터 파행됐다. 최저임금 노동자위원 간사인 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회의 진행과 관련해 그동안의 관례는 위원장이 개회선언하고 관계자의 모두 발언 이후 기자들을 포함해 정해진 위원회 배석자들을 제외하고 퇴장을 해왔다"며 "노동자들의 의사 전달 기회조차 박탈하고 회의를 개최하지 않고 최저임금위 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한 데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다"며 항의했다. 이어 최저임금 노동자위원인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공익위원들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위원들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자들이 얼마나 분노스럽고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이 자리까지 찾아왔겠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최저임금 제1차 전원회의를 앞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최저임금 인상과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대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 독립성과 공정성 보장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선봉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좌장인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하는 1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물가폭등으로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조건을 감안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최저임금 제1차 전원회의를 앞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최저임금 인상과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대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 독립성과 공정성 보장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 선봉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좌장인 권순원 공익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하는 1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물가폭등으로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조건을 감안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Press Talk, 기자간담회)을 열고 카카오뱅크 최애적금 출시 및 주택담보대출 확대 발표를 하고 있다. 윤 대표는 "2023년에도 포용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No1 금융+생활 필수앱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팬덤 기반 신규 서비스 '최애적금'을 소개하고 '주택담보대출'의 커버리지 확대을 중심으로 한 높은 편의성과 금융 상품의 재해석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한 금융 앱이 아닌 금융과 생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번째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 출시를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애적금 출시알림 신청 고객 중 최애적금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S23 Ultra(5명), 에어팟 맥스(10명), 컬쳐랜드 상품권 1만원(5천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Press Talk, 기자간담회)을 열고 카카오뱅크 최애적금 출시 및 주택담보대출 확대 발표를 하고 있다. 윤 대표는 "2023년에도 포용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No1 금융+생활 필수앱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팬덤 기반 신규 서비스 '최애적금'을 소개하고 '주택담보대출'의 커버리지 확대을 중심으로 한 높은 편의성과 금융 상품의 재해석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한 금융 앱이 아닌 금융과 생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번째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 출시를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애적금 출시알림 신청 고객 중 최애적금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S23 Ultra(5명), 에어팟 맥스(10명), 컬쳐랜드 상품권 1만원(5천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Press Talk, 기자간담회)을 열고 카카오뱅크 최애적금 출시 및 주택담보대출 확대 발표를 하고 있다. 윤 대표는 "2023년에도 포용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No1 금융+생활 필수앱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팬덤 기반 신규 서비스 '최애적금'을 소개하고 '주택담보대출'의 커버리지 확대을 중심으로 한 높은 편의성과 금융 상품의 재해석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한 금융 앱이 아닌 금융과 생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번째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 출시를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애적금 출시알림 신청 고객 중 최애적금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S23 Ultra(5명), 에어팟 맥스(10명), 컬쳐랜드 상품권 1만원(5천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 프레스콜에서 로랑 방, 존 아이젠 등 프랑스 뮤지컬 배우 20명이 Dream within 등의 웅장하고 강렬한 넘버들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등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고 있으며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칼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하는 감동과 사랑의 대서사시다. 또 영화 300,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의 음악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와 에미상 수상을 받은 극장가 '앤드류 새비스톤'의 대본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알랭 부르빌'이 대본을 감수 했으며 오징어 게임의 작곡가 '김성수' 감독이 편곡을 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 프레스콜에서 로랑 방, 존 아이젠 등 프랑스 뮤지컬 배우 20명이 Dream within 등의 웅장하고 강렬한 넘버들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등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고 있으며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칼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하는 감동과 사랑의 대서사시다. 또 영화 300,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의 음악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와 에미상 수상을 받은 극장가 '앤드류 새비스톤'의 대본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알랭 부르빌'이 대본을 감수 했으며 오징어 게임의 작곡가 '김성수' 감독이 편곡을 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 프레스콜에서 로랑 방, 존 아이젠 등 프랑스 뮤지컬 배우 20명이 Dream within 등의 웅장하고 강렬한 넘버들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등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고 있으며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칼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하는 감동과 사랑의 대서사시다. 또 영화 300,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의 음악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와 에미상 수상을 받은 극장가 '앤드류 새비스톤'의 대본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알랭 부르빌'이 대본을 감수 했으며 오징어 게임의 작곡가 '김성수' 감독이 편곡을 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쌍용차 국가손해배상 및 국가폭력 피해 당사자들과 전국금속노조 등 시민단체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쌍용차 국가손해배상 소송중단 및 경찰청장 면담 요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0일 대법원 판결을 통해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정리해고 반대 파업에 대한 경찰 진압과정의 위법함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국가폭력 가해자인 경찰청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피해회복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경찰청이 2018년 인권침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경찰청장이 사과를 했지만 소송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을 지켜보겠다'는 모순된 입장을 고수해왔다고 비판하며 국가손해배상 소송 중단을 촉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쌍용차 국가손해배상 및 국가폭력 피해 당사자들과 전국금속노조 등 시민단체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쌍용차 국가손해배상 소송중단 및 경찰청장 면담 요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0일 대법원 판결을 통해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정리해고 반대 파업에 대한 경찰 진압과정의 위법함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국가폭력 가해자인 경찰청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피해회복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경찰청이 2018년 인권침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경찰청장이 사과를 했지만 소송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을 지켜보겠다'는 모순된 입장을 고수해왔다고 비판하며 국가손해배상 소송 중단을 촉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하교길 시간에 맞춰 경찰이 불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대낮 음주운전으로 스쿨존에서 인도를 걷던 배승아(9) 양이 사망한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진 가운데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현장을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얼마전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던 어린이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함으로써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음주운전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하교길 시간에 맞춰 경찰이 불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대낮 음주운전으로 스쿨존에서 인도를 걷던 배승아(9) 양이 사망한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진 가운데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현장을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얼마전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던 어린이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함으로써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음주운전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