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래스(Mark Gonzales)가 21일 서울 성동구에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아티스트 마크곤잘레스가 직접 방문해 시그니처 엔젤 로고를 그리는 드로잉 쇼를 보이고 있다. 마크곤잘레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엔젤 로고와 사인 로고가 돋보이는 후드, 스웨터 셔츠 등의 에센셜 라인과 함께 브랜드 아트 디렉터인 마크 곤잘레스가 매 시즌마다 직접 작업한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컬렉션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22일(토)에 방문객들을 위한 마크곤잘레스의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가 진행되며 23일(일)에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됨에 따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강씨는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 "언젠가는 말할 날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은 성실히 (심사를) 받겠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그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돈봉투 전달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과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이냐'는 물음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날 강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오전 11시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지만, 그 결과는 이날 늦은 밤이나 또는 다음 날 새벽 나올 전망이다. 강씨는 지난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과 공모해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총 9천4000만원을 살포하는 등 선거인 등에게 금품 제공을 지시·권유하고 직접 제공한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씨가 불법 자금 9천400만원 중 8천만원을 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장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강 위원은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과 공모해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총 9천400만원을 살포하는 등 선거인 등에게 금품 제공을 지시·권유하고 직접 제공한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고 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는 22일 입장을 밝힌 곧바로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송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일단 현지에서 회견을 마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황"이라며 "현지 대학 강의 일정 등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또 당시 전당대회에서 낙선한 홍영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를 피해자라고 하는 상황이라 발언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당과 당사자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생각을 밝힌다"면서 "당사자는 국민과 당원께 진솔하게 용서를 구해야 하며, 당은 온정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무너진 도덕성을 회복해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과 차별·혐오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213개 단체로 구성된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단(공투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면서 "43회 장애인의 날 관변행사에서 외치는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는 국가권력의 무책임을 합리화시켜주고 책임을 장애인들에게 전가하는 전형적인 차별패러다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공투단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으며 정부 주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앞으로 이동해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 등을 열었다. 결의대회를 마친 공투단은 서울시청 인근까지 행진한 후 ▲장애인권리입법・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지하철 행동 ▲장애인평생교육법쟁취 결의대회 및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 마무리 보고대회 등 1박2일 일정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과 차별·혐오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213개 단체로 구성된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단(공투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면서 "43회 장애인의 날 관변행사에서 외치는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는 국가권력의 무책임을 합리화시켜주고 책임을 장애인들에게 전가하는 전형적인 차별패러다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공투단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으며 정부 주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앞으로 이동해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 등을 열었다. 결의대회를 마친 공투단은 서울시청 인근까지 행진한 후 ▲장애인권리입법・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지하철 행동 ▲장애인평생교육법쟁취 결의대회 및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 마무리 보고대회 등 1박2일 일정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과 차별·혐오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213개 단체로 구성된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단(공투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면서 "43회 장애인의 날 관변행사에서 외치는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는 국가권력의 무책임을 합리화시켜주고 책임을 장애인들에게 전가하는 전형적인 차별패러다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공투단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으며 정부 주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앞으로 이동해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 등을 열었다. 결의대회를 마친 공투단은 서울시청 인근까지 행진한 후 ▲장애인권리입법・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지하철 행동 ▲장애인평생교육법쟁취 결의대회 및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 마무리 보고대회 등 1박2일 일정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산업잔전보건공단이 대기업·중소협력업체 총 108개소가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 대기업은 주요 사고 유형과 고위험 기계 기구, 밀폐공간, 고소작업 등 위험요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가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직접 또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어 정부는 이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지원하고, 참여기업들이 스스로 자기규율 예방 계획을 실천·수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 39개사와 에드워드코리아, 무성 등 협력업체 대표기업 69개사가 참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산업잔전보건공단이 대기업·중소협력업체 총 108개소가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 대기업은 주요 사고 유형과 고위험 기계 기구, 밀폐공간, 고소작업 등 위험요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가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직접 또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어 정부는 이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지원하고, 참여기업들이 스스로 자기규율 예방 계획을 실천·수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 39개사와 에드워드코리아, 무성 등 협력업체 대표기업 69개사가 참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1만 간부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시간 개편, 직무성과급 임금제 도입 등 정부 노동정책을 규탄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 탄압·노동 개악 중단'의 대정부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없을 경우 오는 5월 31일 전국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는 올해 2월부터 예고한 총파업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날 열린 제7차 투쟁본부대표자 회의에서 총파업 당일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총파업 대회는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이 총파업 투쟁을 마주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정해진 시한까지 금속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한다는 답변과 계획을 내놓아라"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금속노조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질, 노조 탄압 전면 중단, 근로 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며 오는 5월 4일까지 정부 답변을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1만 간부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시간 개편, 직무성과급 임금제 도입 등 정부 노동정책을 규탄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 탄압·노동 개악 중단'의 대정부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없을 경우 오는 5월 31일 전국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는 올해 2월부터 예고한 총파업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날 열린 제7차 투쟁본부대표자 회의에서 총파업 당일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총파업 대회는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이 총파업 투쟁을 마주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정해진 시한까지 금속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한다는 답변과 계획을 내놓아라"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금속노조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질, 노조 탄압 전면 중단, 근로 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며 오는 5월 4일까지 정부 답변을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지 지원 대책과 관련해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원 장관은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심리학회 등과 법률전문가, 심리·재난 전문가 등 100명 이상씩 자문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며 "내일부터 변호사·상담전문가 등이 탑승한 이동상담버스가 즉각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상담을 해보니 비용 때문에 소송까지 차마 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소송까지 지원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일정한 자부담이 필요하겠지만 비용 부담 없이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송 지원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경매 중단 기간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시행과 관련해서는 부처간의 실무회의의가 끝나는 다음 주 쯤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하며 경매 중단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우선 매수권 도입도 함께 검토될 것을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지 지원 대책과 관련해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원 장관은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심리학회 등과 법률전문가, 심리·재난 전문가 등 100명 이상씩 자문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며 "내일부터 변호사·상담전문가 등이 탑승한 이동상담버스가 즉각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상담을 해보니 비용 때문에 소송까지 차마 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소송까지 지원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일정한 자부담이 필요하겠지만 비용 부담 없이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송 지원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경매 중단 기간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시행과 관련해서는 부처간의 실무회의의가 끝나는 다음 주 쯤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하며 경매 중단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우선 매수권 도입도 함께 검토될 것을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4.19혁명 제63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시민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전국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반독재 민주주의 총궐기를 이어간 시민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은 4월 26일 하야를 발표하고 자유당 정권의 독재는 막을 내렸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4.19혁명 제63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시민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전국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반독재 민주주의 총궐기를 이어간 시민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은 4월 26일 하야를 발표하고 자유당 정권의 독재는 막을 내렸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19일 서울 중구 노브랜드버거 시청점에서 모든버거에 100% 식물성인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메뉴를 홍보하는 포토행사를 하고 있다. '베러 번’은 번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버터,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재료를 대신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버거 빵으로 신세계푸드관계자에 따르면 "탄소 저감화에 기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신세계푸드(노브랜드 버거)는 5월 식물성 번에 대안육인 '베러 미트' 패티를 넣은 버거, 6월 닭고기 너겟의 맛과 식감을 식물성 재료로 구현한 '베러 너겟'을 각각 선보일 예정으로 이후 대안식품을 활용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