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세계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를 열고 온로프라인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를 공개했다. SSG닷컴과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면세점, 스타벅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혜택은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에 상응하는 캐시 제공, 온오프라인 5% 할인 등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를 통해 연 가입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바로 3만원의 캐시가 지급되고 스타벅스에서 가입하면 제조 음료 쿠폰 5장을 받는다. 또 클럽 회원은 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 쿠폰(할인 한도 1장당 2만원)을 매달 3장씩,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한도 1장당 3천원)은 4장을 받는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5% 할인 쿠폰 3장에 더해 추가로 10·12% 할인쿠폰 각 1장과 1천원 쿠폰 2장이 제공된다. 또 시내·공항·온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는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는 골드등급 혜택도 클럽 회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세계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를 열고 온로프라인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를 공개했다. SSG닷컴과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면세점, 스타벅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혜택은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에 상응하는 캐시 제공, 온오프라인 5% 할인 등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를 통해 연 가입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바로 3만원의 캐시가 지급되고 스타벅스에서 가입하면 제조 음료 쿠폰 5장을 받는다. 또 클럽 회원은 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 쿠폰(할인 한도 1장당 2만원)을 매달 3장씩,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한도 1장당 3천원)은 4장을 받는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5% 할인 쿠폰 3장에 더해 추가로 10·12% 할인쿠폰 각 1장과 1천원 쿠폰 2장이 제공된다. 또 시내·공항·온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는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는 골드등급 혜택도 클럽 회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7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군 71개 부대, 장비 612대, 병력 2500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력격멸훈련이다. 화력격멸훈련은 국군과 미군이 연합해 육·해·공 합동 전력으로 적을 응징·격멸하는 능력을 과시하는 훈련으로 우리 육군·해군·공군·해병대와 미국 육군·공군이 참여했다. 특전사의 낙하산으로 고공 강하로 시작된 훈련은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를 공격한 것을 가상해 북한군 지휘부와 포병부대, 저항 세력이 위치한 곳을 타격했다. 또 '감시정찰드론', '자폭드론', '소총드론'으로 구성된 군집드론 훈련이 이어졌고 아파치(AH-64E) 헬기가 가상의 적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이어 K2 전차, K21 장갑차, K808 장갑차, 비호복합(대공포·대공미사일), 천호(대공포), 현궁(대전차 미사일)도 목표물을 향해 일제히 사격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폴란드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참관했으며 관람 후에는 훈련에 참가한 병사들을 격려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7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군 71개 부대, 장비 612대, 병력 2500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력격멸훈련이다. 화력격멸훈련은 국군과 미군이 연합해 육·해·공 합동 전력으로 적을 응징·격멸하는 능력을 과시하는 훈련으로 우리 육군·해군·공군·해병대와 미국 육군·공군이 참여했다. 특전사의 낙하산으로 고공 강하로 시작된 훈련은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를 공격한 것을 가상해 북한군 지휘부와 포병부대, 저항 세력이 위치한 곳을 타격했다. 또 '감시정찰드론', '자폭드론', '소총드론'으로 구성된 군집드론 훈련이 이어졌고 아파치(AH-64E) 헬기가 가상의 적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이어 K2 전차, K21 장갑차, K808 장갑차, 비호복합(대공포·대공미사일), 천호(대공포), 현궁(대전차 미사일)도 목표물을 향해 일제히 사격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폴란드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참관했으며 관람 후에는 훈련에 참가한 병사들을 격려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7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군 71개 부대, 장비 612대, 병력 2500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력격멸훈련이다. 화력격멸훈련은 국군과 미군이 연합해 육·해·공 합동 전력으로 적을 응징·격멸하는 능력을 과시하는 훈련으로 우리 육군·해군·공군·해병대와 미국 육군·공군이 참여했다. 특전사의 낙하산으로 고공 강하로 시작된 훈련은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를 공격한 것을 가상해 북한군 지휘부와 포병부대, 저항 세력이 위치한 곳을 타격했다. 또 '감시정찰드론', '자폭드론', '소총드론'으로 구성된 군집드론 훈련이 이어졌고 아파치(AH-64E) 헬기가 가상의 적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이어 K2 전차, K21 장갑차, K808 장갑차, 비호복합(대공포·대공미사일), 천호(대공포), 현궁(대전차 미사일)도 목표물을 향해 일제히 사격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폴란드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참관했으며 관람 후에는 훈련에 참가한 병사들을 격려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엡손이 5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 '엡손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데이'를 열고 친환경성·유지보수 편리성을 강화한 컬러복합기 AM-C시리즈 3종(▲AM-C4000, ▲AM-C5000, ▲AM-C6000)을 선보였다. 공개된 신제품은 인쇄 과정에서 열을 쓰지 않고 잉크를 분사해 출력하는 엡손 ‘히트프리’ 기술이 탑재돼 레이저 프린터 대비 연간 소비전력, 탄소배출량을 최대 77% 절감했다. 또 동급 레이저 제품보다 단순한 내부 구조로 효율적이고 간단한 과정으로 출력하기에 소모품, 정기 교환 부품 교환을 최소화해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82% 절감했다.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초기 설치 시 잉크 충전 시간, 프린터 헤드 교체 소요시간이 최대 50%, 유지보수에 소모되는 잉크량은 최대 40% 절감했다. 박성제 한국엡손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팀 팀장(이사)은 "AM-C 시리즈는 타사 동급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최대 190W의 전력만으로도 가동이 가능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엡손은 '히트프리'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엡손이 5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 '엡손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데이'를 열고 친환경성·유지보수 편리성을 강화한 컬러복합기 AM-C시리즈 3종(▲AM-C4000, ▲AM-C5000, ▲AM-C6000)을 선보였다. 공개된 신제품은 인쇄 과정에서 열을 쓰지 않고 잉크를 분사해 출력하는 엡손 ‘히트프리’ 기술이 탑재돼 레이저 프린터 대비 연간 소비전력, 탄소배출량을 최대 77% 절감했다. 또 동급 레이저 제품보다 단순한 내부 구조로 효율적이고 간단한 과정으로 출력하기에 소모품, 정기 교환 부품 교환을 최소화해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82% 절감했다.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초기 설치 시 잉크 충전 시간, 프린터 헤드 교체 소요시간이 최대 50%, 유지보수에 소모되는 잉크량은 최대 40% 절감했다. 박성제 한국엡손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팀 팀장(이사)은 "AM-C 시리즈는 타사 동급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최대 190W의 전력만으로도 가동이 가능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엡손은 '히트프리'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955년 양산형 자동차로 출시된 후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며 내구성과 효율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품질로 사랑받은 크라운(CROWN) 16세대 신차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6세대 크라운(CROWN)은 69년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간직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TSS(TOYOTA SAFETY SYSETEM), 개방감을 전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즐거운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의지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16세대 크라운은 전통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감각을 특징으로한 CUV 형태인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출시됐다. 2.5ℓ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e-CVT를 기반으로 바이폴라 니켈-메탈수소(Bi-polar NI-MH) 배터리가 장착된다. 복합연비 17.2㎞/ℓ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추고 다이나믹한 주행을 선보인다. 2.4ℓ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를 바탕으로 2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955년 양산형 자동차로 출시된 후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며 내구성과 효율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품질로 사랑받은 크라운(CROWN) 16세대 신차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6세대 크라운(CROWN)은 69년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간직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TSS(TOYOTA SAFETY SYSETEM), 개방감을 전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즐거운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의지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16세대 크라운은 전통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감각을 특징으로한 CUV 형태인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출시됐다. 2.5ℓ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e-CVT를 기반으로 바이폴라 니켈-메탈수소(Bi-polar NI-MH) 배터리가 장착된다. 복합연비 17.2㎞/ℓ로 높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추고 다이나믹한 주행을 선보인다. 2.4ℓ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를 바탕으로 2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지낸 나라야나 코처라코타(Narayana Kocherlakota)로체스터대 교수가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미국의 이상적인 기준금리 수준은 6~7%"라고 밝혔다. 코처라코타 교수는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현재 근원물가가 내려가고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미국 Fed(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을 더 긴축적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을 두고는 "(미국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처라코타 교수는 지난 1일 ‘BOK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도 "6월 FOMC 회의에서는 0.25%p 인상과 0.50%p 인상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긴축 정책을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노총이 경찰의 집회 강경 진압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두고 "공권력 남용 책임자인 윤 청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노총은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노동자 폭력진압 경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윤 청장은 지난 달 30일 내부 통신망에 집회 관리에 공적을 세우면 포상하겠다며 경감 이하 실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특별 승진 계획을 공지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광양에서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위원장에 대한 폭력적인 연행이 이뤄졌고, 이튿날 연이어 김준영 사무처장도 망루에서 처참히 끌어내려졌다"며 경찰의 강경진압을 규탄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광양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적대 정책, 노조혐오에서 비롯됐다”면서 “탄압에는 더 거센 저항과 투쟁으로 맞받아치며 정권심판의 날을 위해 한 발짝씩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노총이 경찰의 집회 강경 진압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두고 "공권력 남용 책임자인 윤 청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노총은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노동자 폭력진압 경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윤 청장은 지난 달 30일 내부 통신망에 집회 관리에 공적을 세우면 포상하겠다며 경감 이하 실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특별 승진 계획을 공지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광양에서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위원장에 대한 폭력적인 연행이 이뤄졌고, 이튿날 연이어 김준영 사무처장도 망루에서 처참히 끌어내려졌다"며 경찰의 강경진압을 규탄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광양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적대 정책, 노조혐오에서 비롯됐다”면서 “탄압에는 더 거센 저항과 투쟁으로 맞받아치며 정권심판의 날을 위해 한 발짝씩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노동·시민단체가 모인 '양회동 열사 공동행동'이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양회동열사 시민분향소 불법침탈, 반인륜 패륜 폭력경찰 규탄 및 불법행위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수뇌부 퇴진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건설노조 간부 고(故) 양회동 씨 분향소는 집시법 제15조에 따라 관혼상제에 해당, 집시법 신고대상도 불법 적치물도 아니라며 이를 강제 철거한 경찰의 행위가 불법, 폭력 행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회동 열사 죽음은 윤석열 정권과 건설 자본이 기획하고 검찰과 경찰이 저지른 사회적 타살"이라며 "헌법에서 보장하는 건설 노동자 노동3권을 지켜내고 건설현장 불법 다단계 하도급을 근절하는 노력을 공갈, 갈취, 협박범으로 둔갑해 노동자 자존심을 송두리째 짓밟았다"고 규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 앞서 분향소를 설치했지만 경찰이 강제 철거를 시도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2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지고 4명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연행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노동·시민단체가 모인 '양회동 열사 공동행동'이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양회동열사 시민분향소 불법침탈, 반인륜 패륜 폭력경찰 규탄 및 불법행위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수뇌부 퇴진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건설노조 간부 고(故) 양회동 씨 분향소는 집시법 제15조에 따라 관혼상제에 해당, 집시법 신고대상도 불법 적치물도 아니라며 이를 강제 철거한 경찰의 행위가 불법, 폭력 행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회동 열사 죽음은 윤석열 정권과 건설 자본이 기획하고 검찰과 경찰이 저지른 사회적 타살"이라며 "헌법에서 보장하는 건설 노동자 노동3권을 지켜내고 건설현장 불법 다단계 하도급을 근절하는 노력을 공갈, 갈취, 협박범으로 둔갑해 노동자 자존심을 송두리째 짓밟았다"고 규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 앞서 분향소를 설치했지만 경찰이 강제 철거를 시도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2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지고 4명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연행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28·김남준)이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조국의 품으로 보내는 보훈 사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RM은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사망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찾는 국방부 내의 보훈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군 전사자 외에도 유엔군, 중국군 등의 유해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등의 일도 한다. RM은 전사자 유해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유해발굴감식단이 수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앞으로 국유단 홍보대사로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책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RM이 국가를 위해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준 것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