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와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광역콜버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연구는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등에서 담당한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수원·용인·화성·시흥·파주·광주)에 순차적으로 지역당 3대 투입되며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와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 탑승 시 태그하면 요금이 결제되며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다. 원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며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와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광역콜버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연구는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등에서 담당한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수원·용인·화성·시흥·파주·광주)에 순차적으로 지역당 3대 투입되며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와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 탑승 시 태그하면 요금이 결제되며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다. 원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며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사회 각계 원로들과 언론단체가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 방침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과 전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등 20여 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분리징수 추진은 비정상적인 방송통신위원회 폭주이며 정권의 언론 장악을 위한 검은 속내라며 비판했다. 이어 분리징수는 지난 2008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이 났으며 지난 2015년 법원도 통합 징수법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례를 뒤집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무리한 일을 벌이는 이유를 헤아리기 어렵지 않다"며 "광고가 없는 공영방송 KBS의 생명줄인 수신료를 옥죄어 정권에 충성하는 언론으로 길들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노점상연대 등 노점상인들이 서울시의 노점말살 조례 제정과 노점상 단체 지도부를 연행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은 13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36차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공안탄압 검찰정권 퇴진 등을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 정부 집권 1년 동안 동시 빈민을 상대로 강제 철거 등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삶의 마지막 보류인 주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 10년 동안 강남구청 불법으로 자행한 노점 단속에 저항했던 사건을 이제와 끄집어 내어 노점상 단체 전현직 지도부 6명을 구속시켰다"며 "지자체의 불법은 없어지고 저항한 자들은 불법이 됐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민중의 삶을 짓밟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함께 앞으로 나갈 것이다"며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고 공안탄압을 자행하는 검찰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전국노점상연대 등 노점상인들이 서울시의 노점말살 조례 제정과 노점상 단체 지도부를 연행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이들은 13일 성ㄹ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36차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공안탄압 검찰정권 퇴진 등을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 정부 집권 1년 동안 동시 빈민을 상대로 강제 철거 등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삶의 마지막 보류인 주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 10년 동안 강남구청 불법으로 자행한 노점 단속에 저항했던 사건을 이제와 끄집어 내어 노점상 단체 전현직 지도부 6명을 구속시켰다"며 "지자체의 불법은 없어지고 저항한 자들은 불법이 됐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민중의 삶을 짓밟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함께 앞으로 나갈 것이다"며 "서울시 노점말살 조례 저지, 노점상생계보호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고 공안탄압을 자행하는 검찰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사회 각계 원로들과 언론단체가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 방침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과 전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등 20여 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분리징수 추진은 비정상적인 방송통신위원회 폭주이며 정권의 언론 장악을 위한 검은 속내라며 비판했다. 이어 분리징수는 지난 2008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이 났으며 지난 2015년 법원도 통합 징수법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례를 뒤집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무리한 일을 벌이는 이유를 헤아리기 어렵지 않다"며 "광고가 없는 공영방송 KBS의 생명줄인 수신료를 옥죄어 정권에 충성하는 언론으로 길들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12개 은행들,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청년도약 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축액의 일부를 정부가 보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의 적금을 들면 정부가 원 최대 2만4000원의 지원금을 더해주고 이자에 세금을 적용하지 않는 정책금융상품으로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15일부터,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에 시작한다. 가입 대산은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병역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는 정부 지원금 지급과 비과세가 적용되고 6000만~7500만원은 정부 지원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를 연 5.5~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12개 은행들,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청년도약 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축액의 일부를 정부가 보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의 적금을 들면 정부가 원 최대 2만4000원의 지원금을 더해주고 이자에 세금을 적용하지 않는 정책금융상품으로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15일부터,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에 시작한다. 가입 대산은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병역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는 정부 지원금 지급과 비과세가 적용되고 6000만~7500만원은 정부 지원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를 연 5.5~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3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 1차 증점품 수령을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문고객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올해 증점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으로 총 5종의 증점품을 준비했다. 증점품 교환은 예약 기잔 일정에 맞춰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 차주, 수령 매장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3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 1차 증점품 수령을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문고객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올해 증점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으로 총 5종의 증점품을 준비했다. 증점품 교환은 예약 기잔 일정에 맞춰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 차주, 수령 매장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I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I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8일 서울 청와대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한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맞아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를 다루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로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들이 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김영삼 대통령이 녹지원에서 새벽 조깅을 하면서 신던 조깅화, 김대중 대통령이 꽃을 가꿀 때 사용하던 원예가위, 등산을 좋아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한 등산 지팡이 등이 전시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8일 서울 청와대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한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맞아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를 다루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로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들이 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며 김영삼 대통령이 녹지원에서 새벽 조깅을 하면서 신던 조깅화, 김대중 대통령이 꽃을 가꿀 때 사용하던 원예가위, 등산을 좋아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사용한 등산 지팡이 등이 전시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