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30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레고그룹이 공식 인증한 강남 최초 공식 '레고스토어 코엑스점'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레고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는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한국 전통 혼례 테마의 대형 레고 글루드 모델과 한쌍의 초대형 '별마당 도서관' 레고 모자이크 아트월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선착순으로 한정판 경품 증정 및 단종 제품 특별 판매 등 방문 고객을 대산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레고스토어 코엑스점'은 국내 20호점이며 강남에서는 레고그룹이 공식 인증한 최초 매장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국북서부체리의 출시를 알리는 '체리데이'를 맞아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주최로 30일 서울 중구 빈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포토세션 했다. '체리데이'는 워싱턴체리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7월 2일을 '칠이칠이'로 부르면서 생겼다. 미국산 수입 체리의 80%를 차지하는 미국북서부체리는 록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인 미국 북서부지역 5개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생산된다. 미국 북서부지역은 화산지대 특유의 넓고 비옥한 땅과 풍부한 일조량, 18도가 넘는 일교차 등을 갑추고 있는 최적의 체리 재배지로 100년이 넘도록 체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체리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과 같은 황산화 성분히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리는 다른 여름과일에 비해서 당 지수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불면증을 완화시켜주는 천연 멜라토닌도 풍부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미국북서부체리의 출시를 알리는 '체리데이'를 맞아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주최로 30일 서울 중구 빈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포토세션 했다. '체리데이'는 워싱턴체리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7월 2일을 '칠이칠이'로 부르면서 생겼다. 미국산 수입 체리의 80%를 차지하는 미국북서부체리는 록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인 미국 북서부지역 5개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생산된다. 미국 북서부지역은 화산지대 특유의 넓고 비옥한 땅과 풍부한 일조량, 18도가 넘는 일교차 등을 갑추고 있는 최적의 체리 재배지로 100년이 넘도록 체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체리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과 같은 황산화 성분히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리는 다른 여름과일에 비해서 당 지수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불면증을 완화시켜주는 천연 멜라토닌도 풍부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박영수 전 특검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장실징심사를 받기 위해서 출석했다. '박근혜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을 이끌었던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양재식 변호사의 영장실질 심사는 이날 오후 2시에 심리가 열린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4년 11월~12월에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로부터 대장동 토지보상 자문수수료, 대장동 상가 시행이익 등 200억원 상당의 이익과 단독주택 2채 등을 약속받고 실제로 5억원을 수수한 혐의다. 우리은행은 당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심사부 반대로 최종 불참했고 대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천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제출해 성남의뜰 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 평가 항목 중 '자금 조달'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또 검찰은 지난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당시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선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박영수 전 특검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장실징심사를 받기 위해서 출석했다. '박근혜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을 이끌었던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양재식 변호사의 영장실질 심사는 이날 오후 2시에 심리가 열린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4년 11월~12월에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로부터 대장동 토지보상 자문수수료, 대장동 상가 시행이익 등 200억원 상당의 이익과 단독주택 2채 등을 약속받고 실제로 5억원을 수수한 혐의다. 우리은행은 당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심사부 반대로 최종 불참했고 대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천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제출해 성남의뜰 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 평가 항목 중 '자금 조달'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또 검찰은 지난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당시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선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혀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총파업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며 말했다. 이어 총파업과 관련해 시민 불편 우려에 대해서 "2주간 파업이 예정돼 있지만 대부분 산별노조들이 하루 또는 이틀 정도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촛불집회 제한에 대해서는 "정부가 평일 오후 5시~8시 집회를 금지하다시피 하고 있다"며 "평일 촛불 집회는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에서 1시간반 정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한국노총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에는 "7월 총파업을 같이 연대할 수 있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종조합(학비노조)이 학교급식노동자들의 집단 폐암 산업재해에 대해서 국가를 상대로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다. 학비노조는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교육당국은 우리 학교급식노동자가 죽어가는 동안 법적 근거와 예산만 운운하며 차일피일 대책 마련을 미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산재를 인정받은 피해노동자 6명이 1차 손해배상청구에 나선다며 들은 적게는 14년, 많게는 26년을 학교 급식실에서 일한 노동자로 평균 나이는 60세라고 설명했다. 학비노조는 "학교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폐 검진 결과 2만여 명에 달하는 검진 완료자 중 32.4%가 이상 소견을 보였고, 폐암 의심자는 341명에 육박했다"며 "지난달 31일 기준, 폐암산재신청은 총 97건으로 이 중 62건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후드장치 고장으로 매캐한 연기 속에 일하던 급식노동자 4명이 쓰러졌다. 그중 한 분은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한 분은 뇌출혈로 불구의 몸이 됐다'면서 "그 산재 사건을 시작으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죽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혀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총파업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노동 탄압·개악, 민생 파탄, 민주주의 실종, 사대 굴종 외교 등으로 사회 전 분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민중 총궐기 투쟁을 결의했다"며 말했다. 이어 총파업과 관련해 시민 불편 우려에 대해서 "2주간 파업이 예정돼 있지만 대부분 산별노조들이 하루 또는 이틀 정도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촛불집회 제한에 대해서는 "정부가 평일 오후 5시~8시 집회를 금지하다시피 하고 있다"며 "평일 촛불 집회는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에서 1시간반 정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한국노총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에는 "7월 총파업을 같이 연대할 수 있는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레노버가 씽크스테이션(ThikStation)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는 27일 레노버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씽크스테이션(ThikStation) 3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씽크스테이션 PX ▲씽크스테이션 P7 ▲씽크스테이션 P5 3종으로 혁신적인 본체 설계와 첨단 방열 시스템이 적용되고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수요에 부응하는 디자인으로, 최대 120개의 코어의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고성능 RTX 프로페셔널 GPU를 지원한다. 레노버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파트너쉽으로 씽크스테이션 본체를 공동 디자인했다. 본체 3D 그릴은 애스턴마틴 DBS 그랜드 투어러(GT)에서 영감을 받아 지자인해 트리플 냉각 시스템과 공기 흐름이 원활하게 해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성능을 극대화 했다. 씽크스테이션 PX는 최대 120개의 CPU 코어, 전 세대 대비 평균 53% 성능 향상된 최신 인텔 제온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지원한다. 또 최대 4TB DDR5 메모리, PCle 5세대를 기반으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레노버가 씽크스테이션(ThikStation)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는 27일 레노버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씽크스테이션(ThikStation) 3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씽크스테이션 PX ▲씽크스테이션 P7 ▲씽크스테이션 P5 3종으로 혁신적인 본체 설계와 첨단 방열 시스템이 적용되고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수요에 부응하는 디자인으로, 최대 120개의 코어의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고성능 RTX 프로페셔널 GPU를 지원한다. 레노버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파트너쉽으로 씽크스테이션 본체를 공동 디자인했다. 본체 3D 그릴은 애스턴마틴 DBS 그랜드 투어러(GT)에서 영감을 받아 지자인해 트리플 냉각 시스템과 공기 흐름이 원활하게 해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성능을 극대화 했다. 씽크스테이션 PX는 최대 120개의 CPU 코어, 전 세대 대비 평균 53% 성능 향상된 최신 인텔 제온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지원한다. 또 최대 4TB DDR5 메모리, PCle 5세대를 기반으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자신이 추진한 신당 '한국의 희망'이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 의원은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적 ‘생활 정치’로 건너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창당준비위원회 등록을 마치면 본격적 당원 가입을 시작한다"면서 "10만 명만 모이면 거대 양당을 위협하는 유력 정당이 되고, 100만 당원을 넘어 최대 정당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전 한국의 반도체가 일본과 미국을 넘어선다고 했을 때 모두가 헛된 꿈이라 했지만, 겁 없이 도전해 세계 1위의 기적을 이뤘다"며 "불가능을 넘어 두려움을 딛고 도전하는 우리가 한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정당 혁신 △정치학교 도입 △협치의 제도화 △저출산, 고령화 극복 △투명하고 책임있는 조세 제도 등 당 운영 시스템과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창당 발기인 대회는 김성용 CR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이사·강신우 아티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자신이 추진한 신당 '한국의 희망'이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 의원은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적 ‘생활 정치’로 건너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창당준비위원회 등록을 마치면 본격적 당원 가입을 시작한다"면서 "10만 명만 모이면 거대 양당을 위협하는 유력 정당이 되고, 100만 당원을 넘어 최대 정당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전 한국의 반도체가 일본과 미국을 넘어선다고 했을 때 모두가 헛된 꿈이라 했지만, 겁 없이 도전해 세계 1위의 기적을 이뤘다"며 "불가능을 넘어 두려움을 딛고 도전하는 우리가 한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정당 혁신 △정치학교 도입 △협치의 제도화 △저출산, 고령화 극복 △투명하고 책임있는 조세 제도 등 당 운영 시스템과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창당 발기인 대회는 김성용 CR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이사·강신우 아티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속노조가 오는 7월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금속노조는 26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노동자의 권리는 완적히 박탈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생은 파탄 지경에 내몰렸다"며 "한국 사회 민주주의는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재벌 대기업은 노동자와 중소영세업체, 하청을 착취하며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노동자와 서민은 분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자본의 '세일즈맨' 윤석열은 노동을 노예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속노조는 "정부와 반대되는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면서 "비정규직 등 모든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노조법2.3조 개정, 최저임금을 비롯한 노동자의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이 민주주의"라고 일갈했다. 이어 "정원 퇴진이 민주주의다"라며 "7얼 12일 금손조노 총파업으로 미눚주의 운동의 도약, 억압과 차별이 사라지는 평등사회 건설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속노조가 오는 7월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금속노조는 26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노동자의 권리는 완적히 박탈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생은 파탄 지경에 내몰렸다"며 "한국 사회 민주주의는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재벌 대기업은 노동자와 중소영세업체, 하청을 착취하며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노동자와 서민은 분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자본의 '세일즈맨' 윤석열은 노동을 노예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속노조는 "정부와 반대되는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면서 "비정규직 등 모든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노조법2.3조 개정, 최저임금을 비롯한 노동자의 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이 민주주의"라고 일갈했다. 이어 "정원 퇴진이 민주주의다"라며 "7얼 12일 금손조노 총파업으로 미눚주의 운동의 도약, 억압과 차별이 사라지는 평등사회 건설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3일 경기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 격납고에서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부엘토(Revuelto)' 출시를 기념해 미디어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전 세계에 공개된 후 한국에서는 처음 공개한 하이브리드차(PHEV) 모델 '레부엘토'는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1100마력을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5초, 최고속도는 시속 350Km이다. 새로운 엔진(128 CV/L)은 탁월한 중량비를 제공하는 2개의 프론트 축방향 모터와 시너지를 발휘고 방사형 전동모터(Radial Flux Electric Motor)는 람보르기니에 V12 모델에 최초로 탑재된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 위에 위치 했다. 또 전기 동력만으로 약 9.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 제로 모드 등 13가지 주행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외관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돼 낮은 전고에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측에 따르면 레부엘토를 시작해 전동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2024년 하이브리드로 전환, 2028년 100% 순수전기차 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법무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재' 중급 단계를 새롭게 개발한다. 올해 개발하는 교재는 지난해 개발을 진행한 '입문, 초급 1, 2'의 다음 단계 교재로 '중급 1, 2'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근로 현장의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근로자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언어 표현, 문화적 요소, 의사소통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한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어휘와 문형, 대화문, 문화 이해 자료 등으로 구성해 교재에 체계적으로 담는다. 교재는 입문의 경우 9개 단원으로 이뤄지며 자모 학습을 중심으로 간단한 인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초급 1, 2'는 복습 단원을 포함해 각 20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의 실제 사용을 염두에 두고 구성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중급 교재도 같은 구성으로 기획하되, 직군별 의사소통 능력과 상호문화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재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특화 교재로 활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열린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차별과 폭력에 노출된 이주노동자의 실태를 언급하며 인권 침해와 국가 품격 훼손에 대해 개탄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해 위협하는 장면의 영상과 관련해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며 "차별과 폭력은 매우 중대한 범죄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또는 소수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과 민간을 불문하고 이뤄지는 폭력 행위,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 다시는 그런 행위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들이 소수자, 사회적 약자, 외국인 노동자 같은 이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를 실태를 최대한 파악해 보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복무 기강과 관련해 허위, 부실 및 조작 보고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경고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