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홍대의)는 KT Cloud, 리벨리온과 함께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뇌질환 분석·예측 AI 플랫폼 실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이번 사업은 국산 반도체의 성능과 활용성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는 국가 전략 과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실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핵심 기업으로 선정됐다.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가천대 의료진과 공동 개발한 뇌질환 AI 플랫폼은 두 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첫째, 뇌영상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뇌 영역을 자동 세그멘테이션하는 AI는 뇌 구조의 미세 변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출해 진단과 연구를 지원한다. 둘째, 의료 특화 생성형 AI는 뇌질환 관련 지식에 기반한 질의응답과 설명 기능을 제공, 의료진과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중심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두 축이 결합된 뇌질환 의료 AI 플랫폼은 데이터와 AI 기반의 분석을 통해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은 KT Clou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기업인 이지스에 대한 엑시트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2일 밝혔다. 이지스의 IPO가 본격화되면서다. 이지스는 지난 9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로부터 기업공개(IPO) 예비심사 승인을 받아냈다. 추석연휴 등을 감안해도 연내 증시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표주관사는 NH증권이다. 이지스는 2001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3D GIS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 어스 플랫폼 ‘XDWorld’와 ‘XDCloud’ 등을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어스 플랫폼이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시행착오 없는 완벽한 미래를 설계하는 정보 플랫폼으로, 글로벌 4개 기업만이 구현할 수 있다. 디지털 어스 생태계 전주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이지스가 유일하다. 실제 이지스는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지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64.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 회사의 매출액은 2022년 125억원, 2023년 214억원, 2024년 302억원으로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023년 34억원, 2024년 31억원을 달성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에티오피아 관과 TVET 센터에서 ‘봉제기술 직업훈련 10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의 현지 의류기업 ShinTS 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관과 지역의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목적으로 진행됐다. 월드쉐어는 지난 7년간 해당 직업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ShinTS와 협력해 매년 수십 명의 청년들이 기술을 배우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기 과정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0명 이상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중 20여 명은 ShinTS에 정식 취업할 예정으로, 월드쉐어는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신체검사비와 교통비 등도 지원했다. 또한 향후 취업생들의 업무 적응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근속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에티오피아 지부의 사업 책임자인 무스테파(Mustefa)는 “ShinTS가 직업교육과 인력 충원을 위해 교육생들의 조기 졸업을 요청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저소득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식품 원자재 유통업체인 (주)거원식품(대표·손영수)은 2일 오전 10시께 추석 명절을 맞아 (사)충북시민재단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간편식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간편식품은 컵라면, 3분카레, 3분짜장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사)충북시민재단은 기부취지에 맞게 해당 물품을 충북광역푸드뱅크,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배분키로 했다. ㈜거원식품 손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원식품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명절마다 간편식품 지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실시간 검색어(실검)’ 폐지 이후에도 이용자들이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하려는 수요를 보이는 가운데 ‘실검위젯’이 주간 리텐션 60%, 일간 리텐션 40%를 기록하며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실검위젯’은 또한 앱스토어 뉴스/잡지 부문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해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음을 시사했다. ‘실검위젯’은 스마트폰 홈화면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등 주요 포털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제공하며,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 뉴스, 사이트, 이미지, 동영상 정보뿐 아니라 AI 요약도 함께 표시된다. 개발사는 코인큐레이터다.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앱에 대해 ‘현재 이슈 파악을 홈화면에서 바로 할 수 있어 유용하다’, ‘AI가 깔끔하게 요약까지 해줘 정보 습득이 용이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검위젯’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웹에서도 ‘실검위젯’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 홈페이지: https://trendwidget.app · 구글 플레이스토어: h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셜벤처 이큐포올(EQ4ALL, 대표 고승용·이인구)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모두를 위한 정보 접근성(Information for All)’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이큐포올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수어 번역 서비스와 발달장애인·고령층 등 문해력에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위한 쉬운 정보(Easy Read) 서비스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을 통한 포용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큐포올의 아바타 수어 번역 서비스는 AI 번역 엔진과 3D 아바타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웹·키오스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장애 심사 안내 서비스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재난 알림 서비스에 이미 적용돼 청각장애인이 필요한 생활 정보를 수어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수어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수어 인식 개선과 정보 접근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함께 선보인 ‘쉬운 정보 서비스’는 복잡한 공공 문서와 전문 용어를 간결한 언어와 시각 자료로 변환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발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혁신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고효율 가전 제품 확대에 적극 동참해왔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 고효율 ‘AI 가전 3대장’인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혁신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아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대폭 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쉐어가 케냐 마사이족 아동들의 배움을 이어가기 위한 ‘랭구나에게 학교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선 친선대사가 최근 방문한 케냐 현장에서 만난 12살 소년 ‘랭구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마사이마라 마을에서 자라는 랭구나는 매일 왕복 2시간을 걸어 학교에 다니며, 물 긷기와 장작 줍기 같은 집안일을 도우면서도 ‘변호사가 돼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월드쉐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사이마라 지역의 ‘마라실라레이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육 프로그램, 학비 등을 지원하고,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랭구나를 직접 만났던 유선 친선대사는 “깨끗한 물도, 전기도 없는 환경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랭구나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가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박현경 선임은 “교육의 기회를 지키는 일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의 책임임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꼈다”며 “아이들이 끝까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관련 특허 2건과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관련 특허 1건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취득한 특허 기술을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축 과정에 적용하며 자율화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한 3건의 특허 중 2건의 특허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특허는 분류형, 설명형, 생성형 AI 모델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AI가 분석한 결과를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보안 담당자의 판단 신뢰도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두 번째 특허는 AI 예측에서 발생하는 오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로, 보안관제 요원이 불필요한 분석에 소요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핵심 위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SIEM 특허는 대규모 빅데이터 환경에서 다양한 스트리밍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어 실시간 분석, 보안 모니터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사운드 전문 기업 창조공작소와 청년 AI 개발팀 ‘바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게임사운드 플랫폼 ‘게임사운드AI(gamesound.ai)’가 30일 정식 출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조공작소가 20년 이상 운영해 온 사운드 데이터베이스와 27년간 축적된 사운드 디자인 경험에 바다의 AI 기술력을 더해 완성됐다. 현재 관련 기술은 세 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게임사운드AI’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음악과 효과음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성우 음성 합성과 편집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사운드 제작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원하는 분위기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창조공작소가 보유한 방대한 사운드 라이브러리와 결합해 기존 데이터와 AI 생성 결과를 병행 활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이용자는 음원 요청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사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가 이를 맞춤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는 음악과 효과음을 제작할 수 있으며, 성우 대사를 다양한 톤과 감정으로 합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영상과 연동해 사운드를 배치하고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가 탑재돼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시의원은 지난 29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에서도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 받았다. 이에 따라 오 의원은 이재명 전 당대표에 이어 지난 8월 2일에 선출된 정청래 당대표와 임기를 같이 하게 됐다. 오 의원은 “공적인 자리는 책임이 따른다. 각별하게 더욱 당정책에 대해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제안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강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본인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이자 커뮤니티 플랫폼 ‘디퍼(differ)’가 사용자 참여와 교류 기반의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면 리뉴얼됐다. 디퍼는 책상 앞에서의 경험과 성장을 조명하는 인터뷰 콘텐츠다. 사용자의 성장을 구체화할 수 있는 ‘툴킷’, 책상을 무대로 배움과 연결을 만드는 오프라인 워크숍 ‘디퍼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데스커의 브랜드 미디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데스커는 디퍼를 단순히 콘텐츠를 전달하는 채널을 넘어 사용자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성장의 여정을 나누고 응원하는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사용자 참여형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게시판을 추가해 사용자들은 질문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말에는 포인트 제도와 배지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벤트 응모, 데스커 라운지 이용권, 제품 교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댓글, 저장, 출석 등 다양한 활동의 참여 횟수에 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기관투자 기반 BTC 트레저리 및 채굴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는 자사의 핵심 BTC 트레저리 전략의 일환으로 약 50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으로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총 BTC 보유량은 100개를 넘어섰다.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 코스닥 288330)는 코스닥 상장 BTC 트레저리(treasury) 기업이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BTC 재무 전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영진은 기관 금융, 디지털 자산, 리스크 관리 및 자본 시장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프클은 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킹고스프링은 2019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 출신이 설립한 TIPS(민간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운영사로, 지금까지 73개 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소프클은 천연 자원인 꼬막 껍데기를 순환 자원으로 활용한 천연 미네랄 칼슘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환경과 건강을 부드럽게 순환시키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소프클의 휴대용 미네랄 생성기는 일반적인 물을 건강한 천연 알칼리 수소수로 치환한다. 언제 어디서든 수돗물, 생수, 정수기 물을 담아 풍부한 미네랄이 살아 있는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프클의 휴대용 미네랄 생성기는 신체에 부족한 수분을 언제 어디서든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장려하고 면역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소프클은 신체를 부드럽게 순환시키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행복 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소프클의 제품이 킹고스프링의 해외 네트워크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선두 기업인 Weights & Biases(이하 W&B)가 LG CNS와 함께 금융 산업에 특화된 한국어 LLM 성능 평가 리더보드인 ‘황소(Hwangso)’를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황소 리더보드는 기존의 범용적인 언어 모델 평가를 넘어 금융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심층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이는 금융 산업 고객들이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LLM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지표를 제시할 것이다. □ ‘황소 리더보드’, 금융 LLM의 새로운 표준 제시 W&B는 이미 국내에서 ‘호랑이(Horangi) 리더보드’를 통해 한국어 LLM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능 평가를 선도해왔다. 이번에 LG CNS와 함께 선보이는 황소 리더보드는 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복잡하고 전문적인 금융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황소 리더보드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비공개로 운영되던 평가 리더보드와 달리 평가 카테고리, 세부 태스크별 평가항목, 기준, 점수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AI 생태계에 기여한다. 특히 금융 규제 준수, 보안, 그리고 최신 금융 상품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