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etflix의 '다 이루어질지니'가 10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전체 화제성 중 점유율 35.1%라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으며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도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인공 수지와 김우빈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원순우 데이터PD는 “시청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가운데, 한꺼번에 시청을 마친 네티즌과 현재 시청 중인 네티즌의 반응이 혼재되면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의 '백번의 추억'과 디즈니+의 '탁류'의 화제성이 증가하면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섰다. '백번의 추억'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64.3% 증가했다. 이는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한 결과다. 주인공 신예은과 김다미 그리고 허남준이 각각 출연자 화제성 4,5,7위에 오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탁류'는 출연자 부문 3위에 오른 로운 외에도 박지환까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5회 대통령 이승만의 날(The 5th Celebration President Syngman Rhee Day & 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AKUF-USA)’ 행사가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열렸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이우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신앙·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미주 한인 자유연대 축제다. 한국 대표로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19년 6월 26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같은 해 10월 1일 첫 축제를 개최한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LA City of Walnut과 오렌지카운티의 City of Stanton 시의회가 2021년 10월 1일을 공식적으로 ‘대통령 이승만의 날’로 선포하면서 이 행사는 한미 양국의 자유동맹과 역사적 연대를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관(Buena Park City), 이승만도서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자동화 마케팅 전문 기업 강남펠리컨랩(Gangnam Pelican Lab, GNPL)이 글로벌 환자 유치 전용 브랜드 ‘메디바이저(Medivisor)’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국내 병원의 중국·일본·동남아 환자 유입 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 중소 의원급에는 ‘고립된 기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는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실상은 소수의 대형병원과 유치 에이전시가 독식하는 구조다. 특히 중소 의원급 병·의원의 경우 단순 알선 에이전시에 의존하다 보니 높은 수수료 부담과 환자 데이터 미확보, 그리고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국가의 환자를 유치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겪어왔다. GNPL 김형석 대표이사는 “외국인환자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의원급에서는 ‘에이전시 줄서기’만 하다가 마진만 잠식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는 병원이 스스로 외국인환자를 부를 수 있는 마케팅 자생력을 갖춰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메디바이저, ‘알선’이 아닌 ‘자생 마케팅 역량’ 구축 지원 ‘메디바이저’는 2018년부터 수년간 의료 마케팅 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손잡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행사 현장에서 하니웰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빌랄 하무드(Billal Hammoud) 하니웰 빌딩 자동화 부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LS일렉트릭의 전력 인프라·BESS 솔루션과 하니웰의 빌딩 자동화·제어 플랫폼 역량을 결합, 데이터센터와 상업·산업용(C&I; Commercial and Industrial) 빌딩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하니웰의 AI 기반 산업 자동화 플랫폼과 LS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차세대 전력 관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2025 제19회 더골프쇼 in 서울 with 파크골프’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경기 지역 및 수도권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제19회 더골프쇼 in 서울 with 파크골프’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 및 이월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파크골프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골프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학여울역 Setec 1전시실에서 총 3130㎡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골프를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이 지난 10월 1일 특별한 가을 축제인 야간음식문화축제를 열며, 무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업인 국순당과 세스코 그리고 공공기관인 강남구립논현문화마루도서관과 시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위치한 영동전통시장의 혁신 과제로 고객 신뢰를 위한 △대표 축제 추진 △제품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와 시장 가치 제고에 기여 △메뉴판 개선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스코는 혁신 과제인 위생 환경을 위해 △정기적 위생 관리 △위생 사업 추진 및 신규 사업 검토 등 위생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인들의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강남구립문화마루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의 미래 지향적 네트워크 형성 △지역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관련 서비스 홍보 및 상호 업무 협력 체계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하며 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전통시장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에 선정됐으며, △결제 편의 개선 △고객 신뢰 사업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안전 관리 등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병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독일 쾰른에서 지난 4~8일(현지 시각) 열린 세계적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으로 글로벌 식품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누가’는 세계 식품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로, 올해는 110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K-컬처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이 처음 주빈국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샘표는 ‘No.1 Korean Sauce & Gochujang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요리에센스 연두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김치앳홈(Kimchi@Home) 등 ‘K-푸드의 소울’이라고 할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이 담긴 K-소스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리에센스 연두는 일찌감치 ‘아누가 2025’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K-푸드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전통 한식 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감칠맛은 더 끌어올린 연두는 100% 식물성 제품이면서도 마치 고기를 넣은 듯 단 한 스푼만으로 요리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태양광 의료 냉장 시설인 '백시박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냐의 중소기업 드롭 엑세스 등이 자이드 지속가능성상(Zayed Sustainability Prize) 후보에 선정됐다.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상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지속가능성상(Zayed Sustainability Prize)이 저명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올해의 최종 후보를 5일 발표했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심사위원단은 보건, 식량, 에너지, 물, 기후행동, 글로벌 고등학교 등 6개 부문에서 접수된 7761건의 출품작 중 33개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는 작년보다 제출 건수가 30% 증가한 수치다.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Ahmed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은 올해 최종 후보들의 변혁적 잠재력에 대해 “올해의 최종 후보들은 지속가능성과 번영이 더는 별개의 목표가 아니라, 같은 길의 양면임을 보여준다"며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진단과 순환 식량 시스템부터 재난 대비 및 기후 회복력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기술, 금융, 지역사회 리더십을 활용해 저렴하고 신뢰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한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중견 5개국’은 다자간 협력 방안과 공동협력사업 모델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은 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우리나라는 2025년 2월부터 1년간 제12대 믹타 의장국 수임 중)다.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는 2021년 1월 코이카 주도로 발족해 회원국 개발협력기관 간 논의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한국이 주최하고 개발협력 대표 기관인 코이카가 주관했다. 의장국인 한국 외에 믹타 회원국인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의 개발협력 전담 기관 고위급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고위급 참석자는 △(한국) 홍석화 코이카 지역사업Ⅱ 본부 이사 △(멕시코) 파울리나 알레한드라 델 모랄 벨라(Paulina Alejandra D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과 OpenAI는 지난 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글로벌 AI 핵심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LOI(Letter of Intent, 의향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OpenAI와 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 사다. 삼성은 OpenAI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OI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OpenAI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OpenAI가 글로벌 기술·투자 기업들과 함께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OpenAI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OpenAI가 메모리 솔루션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OpenAI는 웨이퍼 기준 월 90만 매 대량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이 강원도 양양 송이파크골프장에서 ‘SBS·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지난 9월30일 열린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예선전에 참가해 일반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이번 '2025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에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은 일반인과 한 조로 출전해 포섬(foursome·2인 1팀, 번갈아 한 볼을 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GTR 소속의 이범학, 원미연, 나경훈, 이종원, 곽창선, 김재엽, 김형일, 곽종목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선수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일반인 파트너와 팀을 이뤄 티샷부터 퍼팅까지 번갈아 플레이하며 코스를 공략했다. 경기 내내 팬들과 참가자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친밀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일부 홀에서는 즉석 포토타임과 사인 요청이 이어지는 등 축제형 이벤트로 치러졌다. 후원사인 GTR측에서도 장관섭 대표는 물론 김재욱 부사장 등이 응원을 가주어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도 연출이 되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예인 참여로 파크골프 대중성 확대, 세대 간 교류 강화, 지역 관광 활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크린 파크골프 기업 GTR이 자체 개발한 이동식 파크골프 스크린을 지난 9월25일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공개했다. 현장에서 바로 설치·운영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행사·동호회·지자체 체험존 등 모빌리티 기반의 체험형 시뮬레이터 시장을 겨냥했다. GTR에 따르면 신제품은 캐스터가 달린 일체형 프레임에 타격 스크린, 충격 흡수 네트, 프로젝션 모듈, 타구 추적 센서를 통합했다. 전용 케이스에서 꺼내 약 10분 내외로 설치할 수 있으며, 실내 체육관이나 야외 행사장 텐트 등 전원만 확보되면 즉시 운영이 가능하다. 날씨와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제품에는 듀얼 카메라/레이저 기반 타구 추적(회사 설명), 코스&연습 모드, 비거리·탄도·클럽스피드 등 기초 데이터 피드백 기능이 제공된다.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모드와 시니어 이용자를 고려한 대글씨 UI, 볼 회수·정렬을 돕는 세이프티 리턴 매트도 탑재했다. 소음·진동을 줄이기 위해 스크린 뒷면에 충격 흡수 레이어를 적용하고, 프로젝트 운영자를 위한 간편 운영 대시보드(이용 횟수·체류 시간·미니게임 랭킹)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GTR 장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이 OpenAI(오픈AI)와 메모리 공급 및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Open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Memory Supply 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양측의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OpenAI를 중심으로 대규모 글로벌 AIDC를 구축하는 사업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최하고 하이스타터가 주관한 ‘제1회 지능형 로봇 창업 아이디어톤’이 지난 9월 27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이 아니라 로봇 창업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형 경진대회로 기획돼 지난 9월 20일부터 7박 8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사업화 전략 수립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팀별 아이데이션을 통해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이후 멘토 매칭을 통해 업계 전문가와 매칭된 후 1주일간 온라인 멘토링을 받으며 전략을 보완해 최종적으로 Open IR(Investor Relations) 발표 자료와 사업계획서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뜬구름 잡는 수준이었던 우리 팀 아이디어를 깨부수어 재탄생시켜줬다’, ‘시장에서 가격 설정이 중요한데 산출 근거 등을 잘 가르쳐줘서 가격 산정에 도움이 됐다’, ‘멘토링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1주일의 프로젝트를 마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1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 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 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다국어 정보등록(검색포털)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주요 정보를 글로벌 플랫폼에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등록하고, 유치등록기관임을 명시해 해외 환자의 접근성과 유입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내용에는 △의료기관 정보의 다국어 번역(영어·일본어) △구글 플랫폼 내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지원 △외국인환자 대상 키워드·콘텐츠 등록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공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이며, 신청은 10월 24일(금)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moonoh@redtabl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의료기관의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고, 글로벌 환자 대상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REDTABLE) 홍보영상 레드테이블은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